GOOD 카드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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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아이야/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1983년 대형 히트를 쳤던 '날개'(조운파 작사 작곡)를 부른 가수 허영란. 노래 발표 7개월만에 6개의 상을 휩쓸만큼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지만 딱 거기까지 였다. 하나님께 시기를 못 박고 작정한기도였기에 뒤따르는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홀연 떠날 수 있었다. 그런 그녀가 34년만에 리메이크 곡으로 전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프로필에 추가된 것은 오로지 '목사'뿐이다. '날개' 부른 허영란...기억하시나요? "활동을 접고 나서는 아예 대중 가요계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다시 활동해서 인기를 누려라'라는 유횩이 정말 많았지만 내 마음은 요동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날개를 만들어주신 조운파 선생님의 작곡 40년 콘서트를 위해 귀국했는데 작곡가님은 선교사가 되어 있었다. 내게 '좋은 달란트를 주님을 위해 쓰라'고 하셨고 거기에서 마음이 움직여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 노래를 만든 작곡가는 선교사, 노래를 부른 가수는 목사가 되어 정확히 33년만에 만났던 것이다. 허 목사는 몇년전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에서 R7비전교회를 개척했다가 현재는 남가주 빛과소금교회에서 선교목사로 활동 중이다. 대중 가수는 내려놨지만 찬양집회 등 달란트를 이용한 신앙사역은 한국을 오가며 꾸준히 해왔다. 가수 활동을 접고 사업가 남편을 따라 곧바로 떠난 미국에서 엄마와 주부로 충실했다. 하지만 몸 속에 흐르는 음악인이란 DNA까지 완전히 묻고산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찬양 사역자로 활동하게 된 계기도 어찌 보면 끼를 '달란트'로 바꿔보겠다는 개인적 간구와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자그마치 30년 넘게이런 절제와 내려놓음을 통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인기는 마약과 같은 것이라 한번 맛을 보면 잊지 못한다. 그 인기를 누렸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가정주부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인생은 늘 즐거울 수만은 없다. 고난과 불만족한 상황일 때면 화려한 가수 생활에 대한 유혹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지금은 유혹에 작은 흔들림도 없다." "인간 허영란으로만 있었다면 힘들었을 텐데 정말 하나님에 미쳐 살았다. 오직 하나님이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 신학생, 전도사, 선교사, 목사가 되어 있더라"(웃음) 허 목사는 자신의 가수생활에 날개를 달아준 '날개'를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리메이크 작업 중이다. 유혹에 흔들려서가 아니다. 자신이 자처해서 현대 감각에 맞게 편곡했으며 내년 상반기 정도면 앨범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과거 활동시절의앨범 자켓 큰 인기 누린 '날개' 원래는 복음 성가 목적은 찬양사역. 재즈 블루스를 입힌 가스펠곡으로 재탄생시켜 대중과 성도들에게 동시에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가사가 그 만큼이 좋다는 점이 자신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날개'가 본래대로 복음성가로 쓰임받게 되길 바란다.모두 신앙적으로 희망을 주는 메시지다. 작곡가도 당시에 곤고한 상황에서 천사의 음성 같은 꿈을 꾸고 난 후 바로 써내려 간 게 이 곡이라고 했다. 이 곡은 실제로 자살을 결심한 사람도 돌려세울 만큼 힘이 있고 좋은 곡이다. 대중에게여전히 인기가 있는 이 곡이 신앙적으로 재해석돼 사람들에게 넓게 퍼진다면 그게 복음이고 선교란 생각이다." "조은파 선교사님의 '네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쓰면 된다'란 조언을 듣고 리메이크를 결정짓는 순간. 내게 기쁨과 평안이 소름 끼칠 만큼 충만했다. 하나님이 또 다른 차원에서 일하시겠구나하는 확신과 기대감이 있다. 원곡 가수인 허영란이 부르는 가스펠 '날개'를 기대해 달라." 허 목사는 특히 날개가희망을 잃고 교회를 떠나거나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일으켜주는 환한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저 앉았다면 다시 일어나 걷고 뛰고 날아오르길. 하나님을 떠났다면 결국 인생은 그분을 떠나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오길 말이다. 그 바램이새롭게 만들어질 '날개'를 통해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영국의 한 교사가 수업시간에 한 번의 말실수로 해고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 <CBN NEWS>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옥스퍼드셔주(州)의 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조슈아 서트클리프는 트렌스젠더인 제자의 과제물을 칭찬해 주면서, 그를 'girl'(소녀)이라고 불렀다. 이 학생은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남자로 대해 줄 것을 학교 측에 요구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트클리프 교사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그 자리에서 학생에게 사과했지만, 학생은 교사의 부주의한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교사의 처벌을 주장했고 학교는 서트클리프 교사를 해고 조치했다. 학교 측은 "학교 규정상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원칙"이라며 교사의 잘못으로 규정했다. 서트클리프 교사는 학교가 부당한 처사를 진행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평소 학교 규정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의도적으로 한 말이 결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교단에서 늘 청렴하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그것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 소녀를 '소녀'라고 부르는 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 억울해서 눈물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현재 서트클리프 교사를 징계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은 채 학생의 평등권을 침해했단 이유로 고소한 상태이다. 조슈아 서트클리프 교사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학교를 두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독법률센터는 성명서에서 "학교는 교사들에게 성 정체성에 변화가 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교육도 하지도 않았다. 성 정체성의 혼란은 일종의 '망상'에 불과하다"며 부당한 처우를 한 학교를 규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와 6만 교회와 목회자들이 14일 성명서를 통해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14일까지의 예고기간 동안 종교계를 비롯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중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기획재정부에 재검토 지시를 내려 종교계는 당혹스럽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면서 "이는 정부와 종교계가 수없이 만나 소통하며, 어렵게 도달한 안을 종교계와 사전 협의도 없이 휴지조각으로 만들려고 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는 물론 국회와의 조정을 거치고, 각 종교계와의 의견 수렴으로 만든 개정안을 총리의 말 한마디로 원점으로 돌린다면 정부를 불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본연의 사역비에 해당하는 종교활동비를 비과세로 한 시행령 개정안은 모법에 충실한 것 △종교활동비에 대해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소득세법의 상위법인 헌법상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난 것 △종교인소득이 종교인이 소속된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이라면 세무조사도 종교단체가 아닌 종교인의 개인의 소득에 한정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하여 종교의 존엄성에 상처주거나 모법을 위반한 시행령 개정이 자행된다면 위헌심사의 대상이 됨은 물론이고 심각한 정교갈등과 함께 강력한 조세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종교인과세 관련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정부수립후 처음 시행하는 종교인소득 과세가 2주 앞으로 다가 왔다. 종교인소득과세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종교계는 지난 6월말부터 소통과 협의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국회의 조정안까지 반영하여 지난 11월 30일자로 정부의 시행령 개정안으로 예고된 바 있다. 이 개정안은 일정기간 예고 후, 12월 21일 차관회의와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최종안으로 확정된다. 현재 종교계와 종교인들은 13일 오전에 열린 한국교회와 종교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국17개광역시기독교연합회, 한국교회법학회)의 연석회의와 13일 오후에 열린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주재의 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 나온 반응대로 “현재 시행령이 종단 특수성을 온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국민 정서와 법령 현실을 고려해 조세에 협력한다”는 원칙으로 촌각을 다투며 납세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12월 14일까지의 예고기간 동안 종교계를 비롯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중에,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기획재정부에 재검토 지시를 내려 종교계는 당혹스럽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이는 그동안 정부와 종교계가 수없이 만나 소통하며, 국회의 조정 역할을 거쳐 어렵게 도달한 안을 종교계와 사전 협의도 없이 휴지조각으로 만들려고 하는 행위이며, 지난 6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청와대 오찬을 다녀오며 건전한 협력을 다짐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어깃장을 놓는 모양이다. 그동안 기독교계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우려하여 2년간 시행을 유보하고 충분히 보완하여 시행할 것을 요청해 왔지만 정부가 이를 일축하고 내년 1월 1일 시행을 정해 놓고 종교계와 협의를 진행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기재부는 물론 국회와의 조정을 거치고, 각 종교계와의 의견 수렴으로 만든 개정안까지 총리의 말 한마디로 원점으로 돌린다면 정부를 불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와 6만 교회와 목회자들은 종교인소득과세에 대해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한다. 첫째, 2018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종교인소득 과세는 ‘종교인의 개인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것이 2015년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의 원칙이다. 따라서 종교인 개인소득이 아닌 종교 본연의 사역비에 해당하는 종교활동비를 비과세로 한 시행령 개정안은 종교인소득만을 과세대상으로 하는 모법에 충실한 것이다. 특히 종교활동비에 대해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소득세법의 상위법인 헌법상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난다. 둘째, 종교인소득이 종교인이 소속된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이라면 세무조사도 종교단체가 아닌 종교인의 개인의 소득에 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는 소득세법에서 종교인에 대한 세무조사의 대상을 종교인 소득 관련 부분에 한정하였으며, 시행령 개정안은 모법에 충실한 것이다. 셋째, 만일 시행령 개정안에 담은 위 두 가지 원칙을 훼손하거나,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하여 종교의 존엄성에 상처주거나 모법을 위반한 시행령 개정이 자행된다면 위헌심사의 대상이 됨은 물론이고 심각한 정교갈등과 함께 강력한 조세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 기독교와 목회자들은 국민의 한사람이자 종교인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와 종교계는 과세당국과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종교인소득 과세 시행을 위해 소통하며 준비할 것이다. 2017. 12. 14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75개 회원교단 (사)한국기독교연합 39개 회원교단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개 회원교단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울산시기독교연합회 세종시기독교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충북기독교총연합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남기독교총연합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일동

우리는 몇 번에 걸쳐서 성경이 말하는 사역을 살펴보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사역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사역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면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보이신다. 3.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으로 그 일에 동참한다. 4.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일을 성취하신다. 5.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한다. 우리는 지난번에 4번의 일부를 살펴보았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우리의 온 삶으로 그 일에 동참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두 가지를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그 중 하나는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길로만 성취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알려주시고, “이제 너희가 열심히 잘 해보아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을 보라, 기드온을 부르신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목적 뿐 아니라, 그 일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알리셨다. 예수님께서 동일한 종류의 환자들을 고치실 때에도 어떤 때는 각기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신 점에서도 나는 그 점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동참하셨기 때문이다(요 5:19-2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보고, 그 일에 동참해야 할 뿐 아니라, 그 일을 성취하는데 방법에 있어서도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의 목적을 보고 동참했더라도 그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고 자기 방법대로 하면 그것은 인본주의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방법을 뒷받침하지 않으신다. 만약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보이셨는데도 하나님의 길이 보이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찾으면서 기다려야 한다. 수년 전에 아시아선교센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을 통해서 보이셨다. 새물결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는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분별하고 헌금을 시작했다. 부지는 구입되었다. 그런데 10억이 넘는 건축 비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 당시 포도나무교회도 주차장 등을 위해 몇 십억의 돈이 필요한 상태였다. 연말에 쉬기 위해 기도원에 가 있는데, 그 일은 선교회 일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큰 금액을 헌금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 보여졌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100만 원을 한 구좌로 하는 천사를(1004 구좌) 모집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동시에 하나님은 오늘날 성도들이 본 교회에서 아무리 많은 헌금을 한다 할지라도, 그 일을 위해 100만 원 한 구좌 헌금하는 것은 자세의 문제이지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는 아닐 것임을 분명하게 보이셨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나에게 보이시는 순간, 내 마음 속에는 이제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 새물결선교회가 주최한 한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었는데, 나는 카메라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이 말을 녹화했다가 나중에 저에게 보여주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때부터 14개월 만에 천사가 다 채워졌다. 나는 국내외에서 통장으로 동참하는 그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경외심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심지어 어떤 분은 나도 전혀 모르는 분인데, 5천만 원을 보내오기도 했다. 하나님은 그 외 다른 일들은 우리 힘으로 전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통해서 역사하셨다. 다른 하나는 환경은 하나님의 때에 대한 전령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관련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환경을 움직이신다는 것이다. 환경은 하나님의 때에 대한 전령이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영성을 인도하는 사람 중 하나인 달라스 윌라드 박사도 그의 책 『하나님의 음성』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있어서 감동과 성경과 환경의 삼박자가 항상 맞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포도나무교회가 분당에 있을 때의 일이다. 개척한 지 3년 쯤 되었을 때 하나님은 지체들 중 여러 사람들에게 교회가 입주해 있던 건물의 지하를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감동을 기도 중에 주셨다. 그 당시 포도나무교회는 아직 재정적으로 자립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우리는 모여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다. 그리고 그 지하를 소유하고 있던 건설회사에 연락을 했다. 그 회사는 우리에게 총 분양 가격이 7~8억 원이었는데, 현찰로 3억만 달라고 했다. 우리는 헌금을 시작했다. 약 천만 원 남짓 헌금이 모아졌다. 그러나 그 뒤로 더 이상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우리는 기다렸다. 그 동안 모아놓은 그 건축헌금도 월세로 다 나가버렸다. 1년 쯤 지났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다시 그 지하에 대해서 감동을 주시기 시작하셨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그 지하를 포도나무교회가 아닌 새물결선교회 소유로 사라는 감동을 나에게 주셨다. 나는 그것을 교회에 나누었고,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다시 헌금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일이 있고 난 바로 얼마 후, 교회가 입주해 있던 건물의 일층에 있던 공인중계사에서 두 분이 나를 찾아왔다. 오자마자 그들은 나에게 교회가 지하로 가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고객이 그 건물 3층 전체를 사달라고 그 공인중계사에게 요청했고, 소유주들은 모두 팔기로 동의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를 지하로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 지하를 소유하고 있던 건설회사를 찾아가 금액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나를 만나러 온 것이었다. 그들이 협상하고 돌아온 가격은 2억 원이었다. 순식간에 1억 원이 떨어져 나간 버린 것이다. 결국 우리는 그 건물은 1억 8천 6백만 원에 구입했다. 요셉의 경우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와 같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환경을 움직이신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도 환경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직 때가 안 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더 찾으면서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시지 않는데 앞서 가면 낭패를 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고, 하나님은 뜻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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