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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유머와 재치로 말씀을 풀어내는 목회자로 유명하다. 포도원교회도 그가 부임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부산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대형교회로 자리매김했다. 김 목사를 만나 포도원교회가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된 사연을 직접 들어봤다. 재치 있는 입담, 구수한 사투리…'신선한 바람' 일으켜 흔히 포도원교회의 성장 비결을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김문훈 목사의 설교'를 이야기한다. 설교라면 지루하고 딱딱하기 마련인데, 김 목사의 설교는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쉬운 내용에 구수한 사투리가 더해져 '재미있다'는 것. "많은 현대인들이 생활에 지쳐 있는데 교회가 이들을 위로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설교를 좀 더 흥겹게, 신나게 하다 보니 성도들의 마음 속에 있던 한과 아픔이 다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아요. 제 설교 듣고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IMF 이후 한국사회가 침체 속에 빠져있던 때 재치 있는 김 목사의 설교는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웃기면서도 성경의 핵심내용이 담겨져 있어 많은 성도들이 좋아해 준 것 같습니다. IMF 영향으로 사회가 우울했던 시기였기에 더 성도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도원교회는 구제와 전도에도 힘쓰고 있다. 매주 특별강사를 초청해 찬양콘서트와 건강세미나, 간증집회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농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교회 80여 곳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80개의 전도팀이 부산 전 지역에서 활발한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도팀원들은 모두 제자훈련을 받고 매주 거리에 나가 대상에 맞는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탁월한 전도활동으로 1년에 새신자가 3000명에 이릅니다." 김문훈 목사는 포도원교회를 일명 '포도당교회'라고 소개한다. 여기에는 성도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전해주는 교회가 되고 싶단 바람이 담겨 있다. "포도원교회에 오는 모든 성도들이 위로를 얻어 얼굴에 생기와 소망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지역을 대표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4일 대구에서 퀴어축제가 먼저 열리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퀴어축제를 반대하고 나서 축제조직위원회가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제9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4일 오후 1시 대구 동성로광장에서 열릴 계정이다. '9회말 역전홈런, 혐호와 차별을 넘겨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시간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생명, 사랑, 가족'이란 주제로 대구퀴어축제 반대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반대집회에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대거 참가하고,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기환 대기총 인권문제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은 "교회는 잘모된 성문화와 성윤리를 바로 세워 한국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동성애로 인한 사회적 폐혜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하며 동성애를 막고 동성애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구와 경북지역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동성애의 실체를 알리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행복한교회 박승렬 목사는 "국내에서 대구와 서울 등 두 곳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데, 대구퀴어축제를 저지한다면 서울퀴어축제를 약화시킬 수 있고 동성애와 관련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되는 조례와 국회 입법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와 경북지역 모든 성도들이 이 반대집회를 위해 기도해 줄 것과 참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퀴어문화축제 조직위 측은 "합법적 절차를 거쳐 집회신고를 마쳤기 때문에 축제 개최 시간엔 대백 앞 광장 등을 비워주길 당부한다"며 "이번 퀴어문화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2천여명의 성소수자들이 참가해 권리를 주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퀴어문화축제 당일 의무결창 14개 중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사랑나눔 행복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해 지역을 섬기고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축제 바자회에서는 영아부에서부터 장년부까지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직접 채취한 산나물 보리밥, 국밥, 잔치국수, 김밥, 오뎅, 녹두부침, 수수부꾸미, 샌드위치, 쑥개떡, 닭꼬치, 건어물, 젓갈, 과일, 아이스크림, 반찬,팝콘, 와플, 커피 등 많은 먹거리와 유명브랜드 협찬 의류, 구제 의류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놀이마당으로는 꽃마차, 떡메치기, 물풍선 던지기가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교제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지역이웃과 함께하는 초청연주회에서는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순복음춘천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자기개발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자는 목적으로 색소폰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40~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연령과 직업을 가진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186회의 연주회를 열었다. 김성진(전 강원경찰청악대 초대 악대장, 강원도 음악협회 이사)씨가 단장 겸 지휘자를 맡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공연과 함께 교도소 등 위문공연으로 섬기고 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 <사명>을 부른 테너 오성룡 교수, <양산도타령>과 <밀양아리랑>을 부른 정연빈 자매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전체 공연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섬겼으며, 축제일에 택시를 타고 오는 '택시 데이'를 진행했다. 총 180여 대의 택시를 이용했고, 택시기사에게는 전도지와 음료수, 선물을 전달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통한 수익금과 물품은 춘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해외선교를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는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행복축제를 통해 지역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GOODTV 국악관현악단(단장 박용호) 지휘자 김성진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세계적인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연기획사 에이앤에이(A&A)가 공동 주관하는 음악회 '평창, 문화를 더하다 - 코리언 사운즈' 공연의 지휘를 맡게 된 것. 이번 음악회는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유럽을 순회하며 진행될 이번 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은 6월 24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교수 외에도 거문고 연주자 정대석과 대금 연주자 김정승이 무대에 오르며,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여성심포니오케스트라, 볼쇼이합창단, 피아니스트 막심 푸리진스키가 함께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아리랑판타지', '남촌',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나라 음악과 서양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매년 50회 이상 지휘봉을 잡는 지휘자 김성진 교수는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 오페라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 유일의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휘자 모리스 페레스는 그를 세계적인 거장 번스타인의 계보를 이어가는 지휘자로 추천하기도 했다. 코리언 사운즈는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9월 28일 핀란드 헬싱키 사보이극장, 10월 3일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자크 홀에서도 열린다. 한편 GOODTV는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으로 하나님의 찬양과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월 GOODTV 국악관현악단을 공식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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