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라 편성PD 2020-01-16

온 몸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던 건강한 ‘몸짱 개그우먼’ 김혜선. 그 웃음 뒤엔 그녀의 말 못할 눈물이 가려져 있었다. 어느 날 돌연 TV에서 사라졌던 그녀는 몇 해만에 다시 돌 아왔는데 더 씩씩하고 강해진 모습이었다. 그녀를 변화시킨 것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었다. 신앙의 힘으로 다시 무대에 선 김혜선은 “세상을 이길 가장 강한 방패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은 신앙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어느 날 훌쩍 독일로 떠난 김혜선은 지난 2018년 11월 독일인 스테판 지겔 씨와 결혼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유학 중에 남편을 만났고 결혼 전까지는 한국과 독일을 오고 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 2011년 개그맨 공채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날린 그녀는 인기를 얻었고 꿈을 이뤘지만 그녀의 내면은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김혜선은 원래 ‘최종병기 그녀’같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도 아니고, 원래 운동도 싫어했던 굉장히 여성스러운 성격에가까웠다. 단지 일을 하기위해 만든 캐릭터와 실제의 본인의 성격이 자꾸 부딪히게 되다 보니 어느새 우울증에 시달리게 됐던 것이다.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친구가 독일로 놀러오라고 초청했다. 친구의 그 한 마디에 하루아침에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무작정 독일로 떠난 그녀. 독일에 가서도 방 안에만 있다가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나가기시작했다. 어느 날 새벽기도 중에 누군가 다정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신앙의 훈련을 단단히 받았던 것 같다고 고백한다. 본인의 옆에 늘 ‘천군마마’가 있다고말하는 개그우먼 김혜선의 은혜로운 간증은 1월 22일(수)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사라 편성PD 2020-01-15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땅과 그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풍경, 다가설수록 신비로운 이스라엘의 겨울로 떠나보자.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 이스라엘의 도시들 가운데 ‘베들레헴’은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지만 특히 겨울에는 유독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성경에 예수님이 태어난 마을로 기록된 곳이기 때문이다. 베들레헴에는 ‘스타 거리’가 있다. 이곳은 큰 별이 동방박사들을 예수님의 탄생 장소까지 인도했던 거리로 알려져 있다. 베들레헴에는 기독교 최대의 성지인 ‘예수 탄생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2000년 전 아기 예수가 태어났다는 허름한 마구간 자리에 들어서 있다. 건물이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성지 중 옛 모습을 간직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매우 비좁아 몸을 숙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어 이 문을 ‘겸손의 문’ 이라고 부른다. 당초 4~5세기 비잔틴 시대에는 매우 높은 문이었다. 하지만 십자군 시대에 아치형 문으로 줄어들었고, 오스만 터키 때에는 더 낮은 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교회의 안전을 위해 말을 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입구를 줄여버린 것이다. 이 교회 안에는 작은 동굴이 마련돼 있다.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들려 하룻밤 묵었다는 마구간을 나타낸 것이다. 그 동굴 안에는 작은 별 하나가 바닥에 새겨져 있는데 바로 예수가 태어났다는 자리로 알려진 지점이다. 거리거리마다 당시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고 성경의 이야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이스라엘의 이야기는 1월 20일(월) 오후 2시 20분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20-01-02

2020년 신년을 맞아 1월 한 달,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는 <매일 주와 함께>. 202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의 감초 같은 ‘배우 최대성’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에 이 남자 얼굴을 한 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종횡무진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출연작마다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대성.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사무치게 외롭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런 그를 붙잡아준 것은 늘 그 자리에 있어준 안식처인 교회였다. 5살 때 어머니를 따라 나간 교회에서 성가대는 물론 성극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는 최대성. 자신이 ‘독실한 크리스천’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어렸을 때 교회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일까. 일만 쫓으며 교회를 못 갈 때에도 늘 교회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됐다고 말한다. 배우로 데뷔한 후 한동안 단역생활을 하며 길거리에서 노숙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이 계속될 때에도 늘 마음 한 구석에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기억하며 의지했다고 한다. 그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은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라는 대사가 좋아 이를 신앙의 모토로 삼고 삶을 살아가면서 실천하려고 한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마도 하나님의 모습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볼 때도 좋은 모습을 보려고 한다고 밝히는 배우 최대성. “신앙생활 없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을 것”이라며 크리스천으로 사는 행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진짜 멋진 이 남자. 그의 행복한 신앙이야기는 1월 8일(수) 오전 9시 1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사라 편성PD 2019-12-23

<감사특밤> 5회 방송은 신길교회 담임목사인 이기용 목사의 간증으로 진행된다. 이 목사의 어린 시절은 주변 사람들이 혀를 찰 만큼 불우했다. 이 목사가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도 본인의 인생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이 목사는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게 됐다. 이 목사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동네의 교회학교 교사가 주일만 되면 이 목사의 집을 찾아와 전도했다. 하지만 ‘교회’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이 목사는 계속 거부하다가 그 당시 아이들에게 복음의 도구였던 “교회가면 과자 준데”라는 말 한마디에 이끌려 처음으로 교회에 가게 됐다. 아버지가 없이 자라서 그런지 이 목사는 교회 내에서도 기가 죽어 조용히 앉아있기만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중·고등부 시절에도 교회만 다니면 시켜준다는 소위 ‘부장, 차장’이라는 직분은 전혀 받지 못한 채 교회를 다녔다. 이렇게 아무런 의욕도 없이 다녔던 교회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이 목사의 인생을 역전케 하셨다. 목회자로 세우시고 어려운 환경을 돌파하도록 힘을 주신 것이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말씀을 끝까지 붙들고 나아간다면 아브라함이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열국의 아비가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 든 어려움을 돌파하게 해주시고, 크게 들어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시간을 주신다.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찾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정체성은 신앙인이지만 행동하는 것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크리스천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기용 목사의 이야기는 12월 24일(화) 저녁 7시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보라 기자2019-12-22

'갈등'은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다. 특히 올해는 내부에서 곪던 갈등이 한꺼번에 터지며 증폭됐다. 서울 도심은 하루가 멀다 하고 열리는 각종 집회로 몸살을 앓았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도 좌우로 나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2013년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당시 사회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연간 최대 246조 원. 6년이 지난 지금, 사회갈등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해는 짐작조차 어렵다.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갈등의 골을 짚어봤다. '갈등', 한국사회 둘로 갈라지다 "올해는 이념 갈등이 유독 피부로 와 닿던 한해였습니다.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좌, 우 양극단으로 나눠 공격하고 분열하는 것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직장인 김 모 씨(남, 50) 지난 9월 서울 도심이 태극기와 촛불로 갈라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두고 반대자들과 지지자들 간 맞불집회가 열린 것. '광화문 태극기집회'와 '서초동 촛불집회'로 불리며 광장의 정치로 양분된 두 집회는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고조시키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진행형이다. 한국사회의 갈등은 특히 올해 격해지는 양상을 띠었다. 갈등에서 촉발된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전국 도심 곳곳이 몸살을 앓았고, '모 아니면 도'라는 이분법적 잣대가 한국사회 내 팽배해졌다. 갈등 요소도 과거 남북이나 지역 갈등에서 지금은 이념, 빈부, 세대, 성별 등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는 이런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사회 주요 집단별 갈등 중 ‘진보와 보수’를 꼽은 응답자는 91.8%로 2016년 조사보다 14.5%p 상승했다. 이어 △정규직과 비정규직 85.3% △대기업과 중소기업 81.1% △부유층과 서민층 78.9% △기업가와 근로자 77.7% 등의 순으로, 모두 70%를 넘겼다.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면서 다시금 논란이 불거졌던 '남성과 여성' 간 갈등은 3년 전 조사 때보다 11.8%p 상승한 54.9%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조사한 한국인과 외국인 간 갈등도 49.7%로 집계됐다. 특히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는 '심각하다'는 응답이 90.6%에 달해, 국민이 느끼는 갈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방증했다. '불공정·불평등'이 낳은 병폐 "이번 정부가 공정과 평등을 외쳤지만, 특히 조국 전 장관 문제나 최저시급 인상, 젠더 등 어떤 문제에 대한 조치에서 오히려 또 다른 불공정을 낳는 모습을 보았어요. 유독 불공정과 불평등을 체감하고 깊이 생각했던 올 한해였죠."_ 직장인 최 모 씨(여, 31) 전문가들은 갈등을 고조시킨 원인을 '공정'에서 찾았다.2016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권을 넘겨받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같은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각종 의혹, 이른바 '조국 사태'가 불거진 것. 공수 교대에도 특권층의 비리와 불공정 논란은 되풀이됐고, 현 정부의 핵심 가치인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는 크게 훼손됐다. 사실 여부를 떠나 국민은 분노했고 사회적 갈등은 커져만 갔다. 참지 못한 국민은 때로는 거리에서, 때로는 웹에서 울분을 터뜨렸다. '외상 후 울분 장애(PTED)라는 개념을 확립한 정신의학자 독일 샤리테대학 미하엘 린덴 교수는 "울분은 일상에서 겪은 부정적인 감정이 정의나 공정하지 못한 특정 사건을 계기로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는 2010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사회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출간 11개월 만에 100만 부를 넘기는 등 당시 기록적인 판매부수는 외신마저 주목할 정도였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책의 인기 요인과 관련해 "한국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욕구와 갈증"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사회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지 10년. 한국사회는 '상실의 시대'로 퇴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공정은 한국사회가 앓는 만성적인 고질병이라며 '중환자 상태'라고 진단했다. 신광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공정은 올해의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올해는 그동안 고착됐던 불공정 문제가 조국 교수 법무부 장관 임명 관련 등이 정치 쟁점화되면서 부각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법이나 제도가 제대로 만들어지고 또 엄격한 집행 요구가 되는 시작단계부터 단추가 안 끼워지는데 제도만 바꾼다고 공정성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회 구조적·제도적 측면과 연결돼 있어 오랜 기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사라 편성PD 2019-12-18

남들은 신혼이면 한창 좋을 때라고 하지만 하루하루 답답함으로 살아가고 있는 <노크토크> 24회 사연의 주인공. 사연자가 호소하는 답답함의 이유는 바로 남편의 교회 ‘여자사람친구들’ 때문이다. 교회에서 만나 연애를 했지만 교회오빠였던 남편은 고민 상담을 이유로 결혼 전에 사귀었던 여사친들과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형성하며 밤늦도록 전화는 물론 심지어 여사친과의 단 둘만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은 남편에게 결혼도 했고 가정도 있으니 지나친 친절은 자제해달라고 했지만 오히려 남편은 본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닌데 주인공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다. 이처럼 ‘남사친·여사친’의 문제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선 더 빈번하고 교회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많이 나오는 갈등의 주제이다. 그렇다면 남사친·여사친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호선 교수는 친하지만 정서적으로 결이 다르고, 애틋함은 있으나 접촉하지 않고, 안쓰러울 때가 있으나 지나치게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우리가 살다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셨을 때 가장 먼저 가족 구성원을 주셨듯이, 우리가 제일 우선적으로 돌봐야 하는 건 가족이아닐까 싶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화목한 가정을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니라”(습 3:17).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는 이야기는 12월 23일(월) 저녁 9시 50분에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유사라 편성PD 2019-12-10

동남아시아 경제 대국에서 빈곤 국가로 쇠퇴한 나라, 국민의 약 90%가 불교신자인 복음의 불모지 ‘미얀마’. 이곳엔 장기간 우기로 인해 자연재해의 위험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에야매 마을 사람들이다. 폐쇄된 공장의 잔해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으로 일거리를 찾아 온 사람들은 겨우 대나무로 방 한 칸씩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막노동으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비를 막을 지붕을 놓는 것조차도 사치다. 이 빈민촌에 ‘아파이죠’라는 아이가 있다. 3년 전까지는 매우 건강했지만 알 수 없는 마비증세가 나타나면서 이제는 아무 일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됐다. 심지어 엄마 없이는 물 한모금도 스스로 마실 수 없다. 그럼에도 돈이 없어 병원을 가지 못하고 있다. 세상에 어떤 엄마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아이의 병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 빈민촌에서 아들만 바라보며 아파이죠의 엄마는 열심히 재봉틀을 돌리고 있다. 이곳에서 두 번째로 만난 아이는 16살인 ‘얀치종’이다. 2년 전 목에 혹이 생겼다. 더운 날씨로 인한 단순한 염증이라고 생각했지만 혹이 점점 커져 제작진의 도움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진료 중에 갑자기 아이를 내보낸 의사가 전한 말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얀치종의 목에 생긴 혹은 악성림프종인 혈액암이라는 것. 이 때문에 얀치종은 앞으로 5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전했다. 외벌이로 아들의 치료비를 대기 힘든 아빠는 하나뿐인 아들이 아프지 않고 함께 사는 것만이 간절한 소원이다. 너무나도 가난한 마을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복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라는 ‘미얀마 빈민촌’ 이야기는 12월 20일(금) 오전 9시 40분에 소개된다.

유사라 편성PD 2019-12-09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에서 드려지는 <감사특밤>의 주제는 ‘한 달란트의 기적’이다. ‘한 달란트의 기적’이라는 이야기는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 대한 해석이다. 부자 주인이 여행을 가면서 하인 3명에게 돈을 주었다. 1번 하인에게는 다섯 달란트, 2번 하인에게는 두 달란트, 3번 하인에게는 한 달란트를 준 것이다. 한 달란트를 받은 하인은 자신이 일을 열심히 했음에도 한 달란트만 준 주인을 원망하며 땅에 돈을 묻어버린다. 3번 하인은 왜 돈을 묻었을까? 주인이 본인의 점수를 잘못 매겼다는 생각 때문이다. 본인은 다섯 달란트의 가치가 있는 사람인데 주인의 실수로 한 달란트를 줬다고 생각했기에 화가 난 것이다. <감사특밤>의 강사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 이야기가 바로 본인의 이야기라고 고백한다. 미국 유학 당시 달라스에서 열 명의 성도가 있는 교회를 담임하게 된 최 목사. 그는 당시 유학 이후 한국에서 대형교회 목회나, 한국 사람들이 많은 LA의 큰 교회에서의 목회를 꿈꿨다. 작은 도시에 몇 명 되지도 않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수준 높은 설교를 전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는 다섯 달란트의 가치를 가진 사람이지만 왜 하나님은 나를 이곳에 보냈을까 도저히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1년 남짓 목회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이 있었다. 과연 ‘내가 다섯 달란트의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최 목사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정작 자신은 반 달란트도 안 되는 존재였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런 본인에게 열 명이나 되는 성도를 맡겨주심이 그때서야 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감사를 잊어버릴 수 있기에 스스로 자신의 점수를 높이지 말라는 최병락 목사의 메시지는 12월 10일(화) 저녁 7시에 방영된다.

유사라 편성PD 2019-12-04

요즘 기독교인들 중에도 이혼가정이 많다. 그 연령층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다. 이혼을 금지하는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교회 안에서도 사회와 똑같이 이혼한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이혼’이라는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큼 보편화돼 있다. <노크토크> 22회에서는 교회에서 만났지만 이혼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사연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본다. 크리스천 부부가 이혼을 할 때는 신앙공동체 구성원들의 시선 때문에 매우 힘들어한다. 간혹 간증을 하다가 혹은 우연히 이혼사실이 성도들 앞에 드러나게 되면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 게 된다. 신앙공동체가 더 무섭고 더 호된 눈길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교회 안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신앙적으로도 흔들릴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부부가 속한 공동체의 구성원에 따라 다른 점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한국교회는 성경적 가르침과 함께 여전히 이혼에 관한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 돌싱(이혼부 부)들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고 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도 신앙적 판단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응답하신다. 그러나 그것을 현실 생활에 맞게 적용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이혼결정에 대한 대화를 하다보면 새로운 해결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맹목적인 신앙적 접근보다는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살면서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다가온다. 그럴 때마다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걸 잊지 않아야 한다. 기독교 가정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12월 9일(월) 저녁 9시 50분에GOODTV를 통해 함께 고민해보자.

유사라 편성PD 2019-11-28

아프리카 대륙에서 기독교인이 50% 이상인 국가이자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가진 나라 잠비아. 머나먼 타국 잠비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켄트 씨의 간증이 <매일 주와 함께>에서 소개된다. 10년 전 당시 18살 소년이 홀로 낯선 타국 한국으로 왔다. 서툰 한국말의 어려움과 낯선 문화 환경으로 힘들었지만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분명했다. 그의 아픈 병을 치유하심은 물론, 좋은 대학에서 공부하며 어려운 조국을 위해 일하라는 꿈을 주셨다. 켄트 씨는 잠비아에서 할아버지의 신앙을 이어받아 가족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법을 배웠다고한다. 잠비아에서 한국행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적을 경험하면서 그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은 놀라움과 은혜가 넘친다. 잠비아에서 한국 선교사를 만나 한국을 알게 된 그는 한국으로 유학 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켄트 씨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학교 입학할 당시 학비와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다. 켄트 씨가 대학에 갈 즈음 한국에서 굉장히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기가 있었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지만, 그 상황에서도 수술비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그에게 ‘한국아빠’ 김은경 목사는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는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목사의 위로와 기도 덕분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된 켄트 씨는 이후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한국과 잠비아 양국을 오가며 하나님 이름을 빛나게 하는 가교 역할을 멋지게 해낼 켄트 씨의 이야기는 12월 4일 (수) 오전 9시 10분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19-11-13

그림과 음악, 뭔가 비슷한 점이 있는 듯 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분야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오직 한 분, ‘하나님’을 표현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핫한 이들이 문방구를 찾아왔다. 바로 ‘손 맛나는 글씨’ 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작가 이단비와 ‘잇쉬가 잇샤에게’로 CCM계에 두각 을 나타낸 가수 김복유다. 두 사람과 ‘묵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묵상이란 Q.T (quiet time)로, 조용한 시간이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오롯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인 것이다. 작가 이단비는 “묵상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표현했다. 꼭 눈 감고 두 손 모아야만 묵상이 아 니라 사소한 이야기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도 묵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수 김복유는 “묵상을 하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알게 돼 하나님이 숨겨놓은 보물찾기 같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묵상을 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성경책을 펼친다. 하지만 5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성경책을 접게 되는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지루한 묵상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묵상이 있다고 한다.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묵상하는 방법과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그림 묵상’이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되고 매일의 묵상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는 방법이다. 본인의 장점을 살려 그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이단비 작가와 가수 김복유씨의 이야기는 11월 23일(토) 오후 5시 3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19-11-12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깊은 어둠 속에 있는 수감자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세움’의 이경림 대표. 누군가는 손가락질 하는 일일 수 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강하게 느낀다는 이 대표의 신앙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녀는 산동네에서 작은 공부방을 했을 때 수감자 자녀를 처음 만나게 됐다. 그때 수감자 아이들의 2·3차 피해를 듣게 됐다. 수감자 자녀 지원 제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후부터 직접 교도소를 찾아다니며 수감자들과 수감자 가족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수감복 입은 그들이 보기 불편해 고개를 숙이고 눈을 돌렸다고 한다. 그 때 한 교도관이 “그 사람의 죄를 보면 그 사람 자체로 볼 수가 없다. 그냥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고 그 이후로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일을 하게 됐다. 수감자 가족은 늘 죄책감 속에 산다. “내가 가족의 죄를 대신 갚아야 한다. 내가 잘못 키워서 사회에 큰 해를 끼쳤다. 나는 투명인간처럼 살아야한다.” 대한민국은 법적으로 연좌제가 없지만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그들을 정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함부로 정죄하기에 우리 역시 죄인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경림 대표의 수감자 가족들을 향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11월 20일(수) 오전 9시 10분에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19-11-07

의료선교를 위해 유럽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샬롬 클리닉’을 열어 현지인들과 난민 6,000여 명을 진료한 심재두 선교사. 파송 때부터 27년 간의 이야기를 매일 일기로 기록해 왔다는 그의 헌신적인 신앙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심재두 선교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철야기도를 다니면서 ‘의료 선교사’라는 비전을 갖게 됐다. 대학생 때는 ‘한국 누가회’에서 운동을 시작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들과 교제하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 심 선교사는 의대 공부를 마치고 1993년에 처음 알바니아로 파송됐다. 알바니아는 그때 당시 공산주의가 붕괴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고, 물과 전기가 3~4일에 한 번씩 들어올 정도로 매우 열악한 나라였다. 선임도 없는 불모지에 맨주먹으로 갔지만 순종하며 복음 전파에 주력했고 진료를 위한 클리닉도 세울 수 있게 됐다. 심 선교사가 하고 있는 활동 중 ‘7천 운동’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들 중에 과거 선교로 헌신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접하고 그분들을 찾아서 모임을 만든 것이다. 엘리야 시대의 7,000 명을 본떠서 ‘7천 운동’으로 정한 것인데, 그는 이 모임이 몇 천 명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선교지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단체 카톡방에 올리면 그 대화방에 있는각 분야 전문가들이 즉시 도와주며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불모지였던 알바니아에서 의료선교를 마치고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섬기고 있는 심재두 선교사의 이야기는 11월 13일(수) 오전 9시 1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19-11-06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지나치게 건강에 집착해 밥보다 약을 많이 먹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서 건강을 비정상적으로 염려하는 것이다. 이들은 신체형 장애에 속하는 ‘건강염려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건강염려증을 가진 대부분이 과거의 아픈 경험을 계기로 자신의 건강을 의심하고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교회 안에서도 가장 많은 기도 부탁이 건강문제라고 하는데,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면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경 십계명에 보면 신명기 5장 16절에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많이 행하신 사역 중의 하나도 질병을 고쳐주는 의료사역 이었다는 점은 건강을 축복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주님의 섭리 안에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사는 동안 건강의 염려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실 것이다. 내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치면 그 또한 질병이될 위험이 있다. <노크토크> 출연진들이 알려주는 다양한 건강 팁은 11월 11일(월) 밤 9시 5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사라 편성PD 2019-10-31

탈무드에는 “인생에 있어서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가장 먼저 ‘몸의 건강’을 떠올린다.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보약을 챙겨먹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 그렇다면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마음의 병은 ‘화병’이라고 한다. 전 세계 사람들 중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화병이 많은 이유는 화를 부정적으로만 여겨서 참고 마음에 쌓아두는 문화 때문이다. 하지만 쌓아뒀던 화가 터지게 되면 폭력이 되고 살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알 수 있듯, 인류 역사상 제일 먼저 화를 쌓고 지낸 인물은 ‘카인’이다. 화병을 해결하지 못한 ‘카인(가인)’은 결국 자기 동생을 죽이는 살인을 저지른다. 전문가들은 마음 속 화를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대화’라고 소개한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기도하면서 화를 다스릴 것을 강조하고 사람과의 대화는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담’은 사람과 사람이 풀어가는 인본주의가 아니다. 이 시간에는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교수를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예수님께 상담 받는 방법은 11월 6일(수) 오후 4시 2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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