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기자2017-11-15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시험기지국을 개소하는 등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5G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신규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 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 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5G 시험기지국을 중심으로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5G 버스도 도입해 운영한다. 5G 버스는 5G 시험 단말기를 설치하고 5G 클러스터를 주행하며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끊김 없는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김대희 상무는 "최근 주파수 결합기술 등 5G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 시연에 성공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일부 계층이 아닌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5G를 꾸준히 준비해 LTE 때처럼 5G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한 기자2017-11-02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일 어린이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선보였다. 미디어패드는 출고가 29만 7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에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춘 특화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탑재된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총 3종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로는 유아용 학습 게임 등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키즈 코너는 미디어패드에 설치된 앱 또는 저장된 동영상, 사진을 선별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고, 사용 시간, 휴식 간격 설정이 가능해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이용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시각 보호’ 기능 설정을 통해 블루스크린 차단율을 조정할 수 있어 성장기 자녀가 장시간 앱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디어패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김경한 기자2017-11-01

SK텔레콤이 실제 통신 환경에서 적용한 5G 핵심 기술들을 잇따라 시연하며,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건물 안에서도 넓고 빠른 5G 구현…도심 속 5G360 VR 영상 통화 성공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28GHz 및 3.5GHz 대역 ‘인빌딩(In-building) 5G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이다. 우선 SK텔레콤은 HFR 社와 개발한 28GHz 대역 인빌딩 중계기를 활용해, 최대 4Gbps 속도를 구현했다. 28GHz 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우회하기 어렵고 커버리지도 짧다. 특히, 건물 내부는 벽으로 다양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전파 손실률이 높다. 따라서 초고주파수 5G 상용화를 위해선 실내 통신 서비스 품질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인빌딩 중계기를 통해 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함에 따라, 고객이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서비스 개발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태블릿 단말기를 활용해 도심 속 5G 360 VR로 영상 통화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5G 단말기가 태블릿 수준까지 소형화됨에 따라, 실제로 5G 망에서 단말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망 연동 연구에 본격 착수해왔다. 이에 따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 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실제 통신 환경에서 5G 핵심 기술 시연에 성공하며,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한 기자2017-10-31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017년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밍 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한 LG유플러스는 상품 서비스,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직원 서비스 항목은 ‘‘친절한 고객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어 상품 서비스 항목에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데이터는 물론 음성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7/14/30일 데이터 음성 로밍 요금제와 미·중·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해외여행 및 출장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며, 공항 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하여 발표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으며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239개 국가에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 역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가장 많은 103개 국가에 제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로밍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기에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자사만의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오는 11월 10일~11일에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한 기자2017-10-27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iPhone 8 및 iPhone 8 Plus를 선보이며, 27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Phone 8과 iPhone 8 Plus의 사전예약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사전예약 사이트(http://iphone-8.uplus.co.kr), 카카오톡에서 가능하며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iPhone 8과 iPhone 8 Plus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를 사용했으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세 가지 아름다운 색상의 글래스 및 알루미늄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Retina HD’ 디스플레이, ‘A11 Bionic’ 칩을 탑재해 궁극의 증강현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Phone의 카메라는 더욱 개선되었으며, 무선 충전 기능으로 iPhone의 가능성이 더욱 확대된다. iPhone 8 Plus는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및 인물 사진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 인물 사진 모드를 도입해 iPhone으로 극적인 스튜디오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5가지 조명 스타일과 얕은 심도 효과를 활용해 놀라운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iPhone 8을 사용할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iPhone 8을 장기할부(18,24,36개월/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iPhone 8을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iPhone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Apple 홈페이지(www.appl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한 기자2017-10-23

네이버㈜가 대우건설,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인공지능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이번 제휴를 통해,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클로바(Clova)’가 푸르지오 아파트에 탑재되어 본격적인 인공지능 생활 환경 구축을 시작하게 되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은,세대 내에 구축된 홈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AI디바이스를 연동해▲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무인택배,에너지 사용량 확인,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어컨,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밥솥,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IoT가전▲플러그,멀티탭,블라인드,공기질센서 등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네이버 클로바의 ▲정답형 검색(길찾기,맛집,공휴일 등),▲생활 정보(뉴스,날씨,맛집 및 지역정보 등),▲엔터테인먼트 및 교육용 콘텐츠(인공지능 음악 추천 기능,팟캐스트,영어 대화,동요,동화 등)도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의 제휴를 통해,최고 수준의 인공지능IoT플랫폼이 구축된 주거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에 클로바가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제조사 및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며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천보라 기자2017-10-23

서울 강남 한복판에 광화문광장 1.5배 규모에 달하는 공원이 생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생기는 공원 지하에는 철도노선 5개가 지나가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공원 지하는 라이트빔이라는 시설을 통해 태양광을 지하 4층까지 내려보내고, 이를 통해 지하에서도 마치 지상에 있는 것과 같이 밝고 환한 빛을 만날 수 있게 만든다. 서울시는 23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국제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LIGHTWALK)'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지하공간 역사상 최대 규모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해 올해 6월 말부터 국제현상 설계공모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모에는 세계적 건축디자인회사 KPF, 일본 니켄 세케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설계로 유명한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도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당선자인 도미니크 페로는 이화여대 ECC를 설계해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로 프랑스 파리의 미테랑도서관(프랑스국립도서관), 루브르박물관 우체국, 오스트리아 빈 DC타워 등을 설계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상 공원 조감도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도미니크 페로 컨소시엄과 설계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는 2019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기호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선 영동대로 상부 광장의 성격과 미래 이용 가능성, 주변 도시와의 관계, 교통수단 간 연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면서 "당선작이 바쁜 활동으로 가득 찬 도심에 수목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만들고, 하늘이 열린 조용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평안함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새로운 대중교통의 중심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대로 일부(480m)를 지하화하고, 차량이 사라진 도로는 3만㎡ 규모 광장으로 변한다. 공원 가장자리에 상록수 위주의 키 큰 나무를 심어 차량 소음을 차단하기로 했고, 중앙은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지하 4층까지 태양광이 스며드는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연합뉴스)

김경한 기자2017-10-22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투자 둔화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값을 기존 2.9%에서 2.8%로 0.1%포인트 낮췄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한경연은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도 낮은 2.7%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은 이날 내놓은 '경제전망과 정책과제:2017년 3분기 보고서'에서 건축허가 면적 감소,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 사회간접자본(SOC) 축소 편성 등으로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오히려 뒷걸음질(-0.8%)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15.9%에 이른 설비투자 증가율도 금리 상승과 법인세율 인상, 투자세액 공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8.7%로 낮아지고, 내년에는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전체와 내년 민간소비는 소비심리 회복, 최저임금 인상, 복지 확대 등 정부 저소득층 소득 개선 정책에 힘입어 각 2.2%씩 증가하고, 실질 수출(재화+서비스)도 글로벌 수요 확대, 주요제품 단가 회복 등과 함께 올해 전체 2.3%, 내년 2.9% 늘어난다는 게 한경연의 관측이다. 다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북핵 리스크,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장기화 등은 수출 위험 요소로 꼽혔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1.8%)은 올해(2%)보다 낮아지고, 내년 경상수지(833억 흑자)의 경우 상품수지 흑자 확대에도 불구 여행, 운송, 건설 등 서비스수지 악화로 올해 843억 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축소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트럼프 정부의 약(弱)달러 선호 성향 등과 더불어 올해 1천136원에서 내년 1천123원으로 소폭 떨어지고, 시장금리(회사채 AA-, 3년)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이후 상승 추세가 이어져 내년에는 2%대 후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천보라 기자2017-10-20

한국 청년의 구직난과 일본 기업의 구인난이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20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27차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한국 청년의 구직난과 일본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경제계는 서로 상이한 고용 현황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사업의 계획 중 하나로 전경련과 경단련은 내년 봄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일본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에 관한 공개세미나를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일본은 아베노믹스와 도쿄올림픽 등에 따른 경기 회복세로 일자리 수요는 늘었지만, 저출산 장기화로 이미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일본의 구직자 1인당 약 1.52개의 일자리가 존재하는 반면, 일본 기업은 우수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의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연합뉴스 ▲K-Move를 통한 국가별 해외취업 현황.ⓒ연합뉴스 반대로 한국은 지난달 청년 체감실업률이 집계 이후 가장 높은 21.5%를 기록하는 등 청년 취업시장 한파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층의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2년 해외취업은 3배 가까이 늘었고, 국가별로는 일본 취업자가 가장 많았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 협력과 스포츠 등 소프트파워 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교류 사업, 저출산·고령화 해법 모색 등 세 가지 방향에서 양국 경제계가 협력을 강화하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경제계 인사 15명과 일본에서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이와사 히로미치 미쓰이부동산 회장, 야마니시 켄이치로 미쓰비시 회장 등 경단련 회장단을 주축으로 기업인 17명이 참여했다.

천보라 기자2017-10-19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도시 위험 지수' 3위에 올랐다. 보험개발원은 19일 열린 기업성보험 요율산출 워크숍에서 선진영 로이즈 한국대표가 발표한 영국의 보험인수조합 로이즈와 캠프리지대학이 공동 연구한 세계 주요 도시의 재해위험도인 '도시 위험 지수'를 밝혔다. '도시 위험 지수'는 사이버 공격, 가뭄, 지진, 홍수, 태풍, 유가 쇼크, 테러리즘, 유행병 등 18개 재해로 인한 위험도를 측정한 지수로 재해가 2015부터 2025년까지 세계 주요 도시 301곳에 끼칠 경제적 손실 규모를 추정해 산출한 결과다. '도시 위험 지수'에서 서울은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에 이어 위험도가 3번째로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서울이 재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입는 피해 규모는 1천35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가장 큰 리스크는 태풍으로, 추정된 피해액만 446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유가 쇼크(127억2천만 달러), 시장 충격(126억3천만 달러), 홍수(98억3천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서울 이외에 부산 62위, 대구 91위, 인천 116위, 대전 125위, 광주가 136위에 올랐고, 이들 도시에서 가장 큰 위험도 태풍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해위험도가 높은 상위 50개 도시 가운데 무려 21개가 아시아권 도시였다. 아시아권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 규모는 2조4천억 달러로 전 세계 피해의 53%를 차지했다. 미국의 뉴욕(5위), 로스앤젤레스(6위), 프랑스 파리(16위), 영국 런던(17위) 등 선진국의 주요 도시도 재해위험도 상위권에 올랐다.

김경한 기자2017-10-19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을 망라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16일,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 를 ‘카카오 T’ 로 리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중 선보일 ‘카카오T’ 는 택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T 라는 이름에는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과 방법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택시'의 T 가 모든 이동 수단을 뜻하는 ‘Transportaion’으로 개념을 확장한 것이다. 카카오 T는 연령, 직업, 성별 구분 없이 모든 사람들이 매일 경험하고 있는 ‘이동’ 영역에서의 고민과 불편을 덜어줌으로써, 시간적 여유와 삶의 가치를 더해주는 생활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카카오 T 하나만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10월중 선보이는 카카오T 첫 버전은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이동 서비스들을 모두 카카오T에 탑재함으로써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카카오T를 통해 이동/교통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 선보일 주차를 비롯한 모든 이동 관련 서비스들을 카카오T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경한 기자2017-10-19

네이버가 생활밀착형 로봇을 선보인데 이어, 자체 개발 브라우저도 선보였다.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네이버가 IT업계에서 그 영역을 조금씩 확장해 가는 모습이어서 업계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버가 선보인 새로운 브라우저'웨일'이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12월에는 모바일 버전도 출시,이용자들이 어떠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웨일의 편리한 브라우저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개발자 컨퍼런스'DEVIEW 2017'에서'웨일 브라우저1년 그리고 미래'세션을 통해 웨일의 전략을 공개했다. '웨일'은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프로젝트의 일환으로,브라우저 공간 속에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제시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난5년간 개발해 왔으며 지난3월 오픈 베타버전을 출시하며 안정성과 품질을 지속 개선해왔다. *’생활환경지능’:생활에서 사람과 상황,환경을 인지,이해하여 필요한 정보나 액션을 예측하여 자연스럽게 적시에 제공해주는 기술 하나의 창 안에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옴니태스킹'기능과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퀵서치',정신 없이 뜨는 팝업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는'스마트 팝업'등 이용자를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선보이며 브라우저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네이버는 웨일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들과 함께 브라우저의 품질과 성능을 강화해왔다.웨일에 대한 개선 의견,아이디어를 소통하는 공간인'웨일 연구소'(http://forum.whale.naver.com/)에는1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 1만9천 개 이상의 의견이 제시되는 등 이용자들의 웨일 프로젝트 참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 네이버는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지난12월 클로즈드 베타 시작부터 약10개월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매달 평균2개 이상인23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에 맞춘 세심한 기능들을 웨일에 구현해왔으며, 16일 윈도우, MAC PC버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http://whale.naver.com/download) 웨일 정식 서비스에서는 기존의 옴니테스킹 기능을 더욱 강화한 인터페이스와 컨텐츠 스크랩북인‘웨일 벨리’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보안 측면에서도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의 암호화를 강화했으며,피싱과 같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브라우징 기능도 높였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12월 모바일 버전까지 웨일 브라우저를 선보이면,이용자들은 윈도우, MAC,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더 편리하고 새로운 브라우저 경험이 가능해진다"라며"웨일은 기술적 측면에서 새로운 부분을 시도해나가면서도,이용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기자2017-10-19

네이버가 검색포털 전문기업에서 IT 공룡으로의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체 IT 기술 공유 컨퍼런스인 DEVIEW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엔 자체 개발 로봇도 공개했다.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DEVIEW 2017’에서 자체 연구개발 중인‘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에 기반한9종의 로봇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이버랩스는‘생활환경지능’을 비전으로‘공간’과‘이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실제 삶의 공간에 스며드는 자연스럽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공간과 이동에 관한 생활환경지능’을 구현하려면 먼저‘공간에 대한 이해’와‘이동을 편리하게’만들어줘야 하며,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이를 구현할 로보틱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창현 네이버CTO겸 네이버랩스 대표는‘DEVIEW 2017’기조연설에서“인간 생활 속에 자리 잡는 로봇을 목표로,사람들이 살아가는 실제 공간에서 도움을 주는 로봇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핵심 연구 분야는 일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이동성,삶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다양한 노동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팔과 손 등으로,오늘 소개될 로봇들로 네이버랩스의 로보틱스 연구 방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DEVIEW 2016'에서 자율주행 실내지도 제작 로봇'M1'공개에 이어,올해'DEVIEW 2017'은▲업그레이드된'M1'을 비롯해,▲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어라운드(AROUND)',▲전동카트'에어카트(AIRCART)',▲세계 최초4륜 밸런싱 전동 스케이트보드‘Personal last-mile mobility’,▲코리아텍과의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로봇팔'앰비덱스(AMBIDEX)',▲MIT와의 산학협력'치타로봇',▲UIUC와 산학협력하고 있는‘점핑 로봇’,▲계단을 올라가는 바퀴 달린 로봇'터스크봇',▲물체 인식 및 자율주행하는'TT-bot'등 총9개의 로보틱스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서점 내부에서 고객들이 읽은 책을 수거하여 스스로 운반하며 서점 이용 문화를 바꿔나갈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어라운드(AROUND)’,가벼운 힘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무거운 짐들을 옮길 수 있는‘전동카트(AIRCART)’등 출시 예정인 로봇과 산학협력으로 독창적인 와이어 구조로 인간의 팔과 유사하게 구현한 로봇팔‘앰비덱스(AMBIDEX)’는DEVIEW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어라운드(AROUND)’와‘에어카트(AIRCART)’는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서점(YES24@F1963)에 도입되었다. 네이버랩스 석상옥 로보틱스 리더는“로봇이 먼 미래가 아닌,지금 생활에도 적용될 수 있는 현재의 기술”이라며, “앞으로 로봇을 생활의 더 깊은 공간으로 끌어들여 편리한 삶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지능 기반의 로봇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네이버랩스는 현재6종의 자체 개발과 더불어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UIUC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서울대학교,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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