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경 기자2019-10-22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만난 첫 투수도 좌완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면 돌파를 택했다. 김 감독은 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KS 1차전을 앞두고 "어차피 써야 할 좌타자가 있다. 좌타자들을 믿고 써야 한다"고 했다. 이날 김 감독은 박건우(우익수), 정수빈(중견수),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오재일(1루수), 허경민(3루수), 최주환(2루수), 김재호(유격수), 박세혁(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정수빈, 페르난데스, 김재환, 오재일, 최주환, 박세혁 등 5명이 좌타자다. 김 감독은 "예전에는 우리도 좌투수를 상대로 성적이 좋았다. 올 시즌 KBO리그 전체적으로 투고타저 경향이 강했는데, 우리 선수 중에 조금 더 타율 하락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선수가 있는 것 같다"며 "주사위는 던져졌다. 좌타자들을 포함한 우리 타자들이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올 시즌 두산 타선은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248에 그쳤다. 우투수 상대 타율 0.289와는 격차가 컸다. 요키시를 상대로는 더 고전했다. 요키시의 두산전 피안타율은 0.233이다. 김 감독은 "요키시를 1차전 선발로 예상했다"며 "우리 팀에는 우타 대타 요원도 거의 없다"고 선발 출전한 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연거푸 통과하며 기세를 올렸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한 두산은 키움의 기세를 경계한다. 하지만 5년 연속 KS에 진출하고,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는 자부심은 가슴에 품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확신을 가지고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짧게 말했다"고 전했다. 그만큼 김 감독은 두산 선수들을 신뢰한다. 이번 KS도 정공법으로 치를 생각이다.

오현근 기자2019-1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7)이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선수로는 지난 2002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뛰었던 설기현,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에 이어 3번째 발롱도르 후보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도 이름을 나란히했다. 손흥민 득표·수상시 최고 평가…이강인 '코파트로피' 후보 포함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올해의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해 손흥민은 소속 팀 토트넘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2차전 합계 3골을 몰아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대어를 잡은 토트넘은 준결승을 넘어 창단 첫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도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2골을 기록해 팀을 이끌었다. 이번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앞서 후보에 올랐던 설기현과 박지성은 50인의 후보에 포함된 것이었다. 당시 두 선수는 투표에서 표를 얻지는 못했었다. 올해 발롱도르 30인에 포함된 손흥민이 만약 표를 얻거나 수상을 하게 된다면 한국선수로서는 최고의 평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손흥민 (사진=발롱도르 트위터) 손흥민 외에 이강인(18·발렌시아)도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강인은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 후보 10명에 포함돼 손흥민과 투표 경쟁을 하지는 않는다. 이강인도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투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고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 세계적인 유망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김민주 기자2019-10-22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인기 밴드로 성장중인 밴드 W24가 이틀간 이뤄진 첫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를 관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W24의 활동은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거기 잠시라도'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W24가 데뷔 이후 이뤄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모두가 잠든 새벽까지 W24의 하루에 자신들의 팬덤 EVERY(에브리)를 초대한다는 특별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W24 콘서트 현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뿐 아니라 페루와 브라질,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온 팬들이 W24를 보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후문이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한 W24는 지난 7월 발표한 ‘솔파미레도’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데뷔 싱글 ‘LOVE ME’를 선보였다. 약 2시간이 넘게 이어진 공연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다. 밴드로서는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댄스 퍼포먼스와 처음으로 선보인 멤버들의 유닛 무대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은 '실력파 리얼 밴드'라는 수식어답게 라이브 콘서트에서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평가했다. ▲W24 박지원, 김종길, 김윤수의 유닛 무대(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한편 W24는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가을과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 ‘거기 잠시라도’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상경 기자2019-10-17

'평양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27·토트넘)은 북한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거칠었다고 전했다.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마친 손흥민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백승호나 이강인 등 유럽파는 베이징에서 곧바로 소속팀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지만, 손흥민은 연결 항공편이 마땅치 않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며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북한은 거친 몸싸움으로 한국 선수들을 막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관전한 요아킴 베리스트룀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경기가 과열되면서 선수들끼리 충돌하는 상황이 담겼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한국의 주장 손흥민은 북한의 리영직과 함께 선수들을 말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상대가 많이 거칠게 나왔다. 심한 욕설이 오가기도 했다"며 "북한의 작전이었을 수도 있지만, 누가 봐도 거친 플레이를 했고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안 다쳐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됐다"며 "이런 경기에서 부상 없이 돌아온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이번 '남북 더비'는 여러모로 특이한 상황에서 치러졌다. 북한이 한국 취재진과 중계진의 입국을 거부해 경기는 중계 없이 진행됐고, 관중도 들어오지 않아 선수들은 텅 빈 경기장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평양에 머무는 동안 대표팀은 경기 등을 위해 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숙소를 벗어날 수 없었다. 손흥민은 "북한이 우리를 강팀이라고 여겨서 이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며 "외부적인 것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수들 대부분이 익숙한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 잔디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서는 "축구선수로서 잔디 탓을 하는 것은 핑계"라면서도 "선수들이 100% 기량을 보여줄 수 없었던 환경이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북한전 무승부로 한국은 승점 7·골 득실 +10으로 북한(승점 7·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좋은 원정만 있을 수는 없다. 선수들도 스태프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한국에서 펼쳐지는 경기에서는 좋은 기량으로 꼭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오현근 기자2019-10-16

배우 이아린 사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별히 이 사모는 드라마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백색증으로 알려진 알비니안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수익금 전액 알비니안 위해 사용키로 밝혀 '눈길'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를 제작한 라훔 커뮤니티(대표 이아린) 측은 주연을 맡은 배우 이아린, 동화의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두 배우는 포스터 속에서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밝고 유니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가슴아 뛰어라'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알비니안(백색증)의 삶을 보고 한국에 돌아와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 한 여인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알비니안은 온 몸에 색소가 부족해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난 백색증 환자를 일컫는다. 일종의 피부암으로 평균 40세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크림만 있어도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 게다가 탄자니아에는 알비니안의 신체를 가지면 부자가 된다는 미신을 이유로 알비니안들은 늘 납치와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드라마 '가슴아 뛰어라'의 한 장면 (라훔 커뮤니티제공)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는 알비니안의 아픔을 담았지만 시트콤답게 어둡지만은 않도록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직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 성우, 중앙대학교 교수진, 개그맨들이 출연과 카메오로 대거 참여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도 '가슴아 뛰어라'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비롯해 동유럽의 대표적 미를 자랑하는 체코 프라하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슴아 뛰어라'는 오는 11월 8일부터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첫 공개된다. 수익금 전액은 탄자니아 알비니안을 위한 고아원과 기숙사를 짓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현근 기자2019-10-15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북한과의 경기를 위해 평양을 방문했음에도 경기 생중계가 무산돼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없게 됐다. 남측의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북한 당국은 15일 통일부 관계자를 통해 경기 영상을 남한 측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년 만의 '평양 원정' 경기에 대한 사후 녹화 중계는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北, 대표단 출발 전 주기로 약속"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경기 영상 DVD를 우리 측 대표단 출발 전에 주겠다는 약속을 확보받았다"고 말했다.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남북 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 20분께 평양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17일 새벽 0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영상이) 곧바로 방송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기술체크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은) 제법 지나지만 국민들이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일성경기장 내 기자센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경기장 현지에서 남측으로 연락할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한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전세기로 평양을 방문해 남북 대표팀의 이번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최상경 기자2019-10-15

중국 수영 스타 쑨양(28)의 도핑 테스트 회피 논란에 대한 재판과정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재판 일정이 확정됐다. CAS는 14일(현지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쑨양과 국제수영연맹(FINA)을 제소한 사안에 대한 심리를 오는 11월 15일 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당사자 모두의 합의로 웹사이트를 통해서 재판 전체 또는 일부를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소는 스위스 몽트뢰에 있는 페어몬트 르 몽트뢰 팰리스의 콘퍼런스센터다. CAS가 재판을 공개하기는 1999년 아일랜드 수영선수 미첼 스미스 데 브루인과 국제수영연맹 간 분쟁에 이어 사상 두 번째다. CAS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84년 창설한 기구로,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뒀다.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검사 샘플을 채집하기 위해 중국의 자택을 방문한 국제 도핑시험관리(IDTM) 직원들의 활동을 방해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쑨양은 경호원들과 함께 망치를 이용해 혈액샘플이 담긴 도핑용 유리병을 깨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수영협회는 IDTM 직원들이 합법적인 증명서와 자격증 등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쑨양에게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국제수영연맹도 지난 1월 쑨양에게 실효성 없는 징계인 '경고' 조처만 했다. 그러자 세계반도핑기구가 지난 3월 쑨양과 국제수영연맹을 CAS에 제소한 것. 이후 재판이 진행되지 않아 쑨양은 7월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다. 광주 대회에서도 다른 나라 선수단과 언론에서 비난이 이어지자 쑨양은 CAS에 공개재판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CAS는 관련 당사자들의 요청이 있었다면서 공개 재판을 결정했다. 다만, 애초 9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은 당사자 중 한쪽의 요청으로 미뤄졌다.

최상경 기자2019-1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디비전시리즈 5차전 불펜 등판을 자청한 류현진(32)에 관해 "큰 힘이 된다"며 "류현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만약 5차전이 열리면 불펜 대기하겠다고 밝힌 류현진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 들은 뒤 "필요하다면 류현진과 더 많은 논의를 해 (불펜 등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어제 류현진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74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불펜으로 1이닝 정도 던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 자청에 큰 힘을 얻은 듯했다. 그는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단 1년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며 "그가 다저스에서 얼마나 우승을 갈망하는지 알고 있다. 류현진이 5차전에 불펜으로 나서면 승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7일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 수는 74개에 불과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5차전에서 불펜 등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준비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번도 불펜 등판한 경험이 없다. 정규시즌에서도 2017년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선발진 포화 문제로 딱 한 번 마무리로 등판한 게 전부다.

최상경 기자2019-10-02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프리미어12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은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제2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 28명을 발표했다. KBO리그 투타 간판선수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개인 통산 5번째로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대표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다승 2위 김광현(SK 와이번스) 두 좌완 에이스가 이제 막 발진한 김경문호(號)의 중심을 잡는다. 또 당대 최고의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두산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안방마님 박세혁이 대표팀 포도대장을 나눠 맡는다. 한국 야구의 밝은 미래로 입지를 굳힌 이영하(두산 베어스)와 고우석(LG 트윈스) 등 영건과 이정후(키움)와 강백호(kt wiz) 두 타자도 김경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빠른 볼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로 세이브 1∼4위, 6위인 하재훈(SK), 원종현(NC), 문경찬(KIA), 조상우(키움)가 모두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대표팀은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정규리그 1위 두산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키움(5명), SK·NC(4명)가 뒤를 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까진 머리가 아팠는데 이젠 선수들을 믿고 한 달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팬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이어 "도쿄올림픽 본선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11월 6∼8일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예선 라운드만 생각하고 첫 경기가 중요한 만큼 11월 6일(호주)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팀 소속 대표 선수들을 모아 11일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세계 12개 나라가 출전하는 프리미어12는 11월 2일 개막한다. A조 4개국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B조에 편성된 일본, 대만,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는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C조의 한국, 쿠바, 캐나다, 호주는 11월 6∼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라운드를 벌인다. 한국은 6일 호주,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차례로 맞붙는다. 우리나라는 4년 전 출범한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선 대만, 호주보다 나은 성적으로 슈퍼라운드에 오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다.

김민주 기자2019-10-01

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1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명 음악그룹 전문가들이 세계 음악 시장 흐름에 대해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BTS), NCT127 등 인기 그룹의 예를 들며 K팝 시장 전망을 언급했다. K팝 성공 열쇠언어장벽 극복 니콜 프란츠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캐피톨뮤직그룹(CMG) 수석 부사장은 "K팝이 서구 시장에서 더 성공하려면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콜 프란츠 CMG 수석 부사장(사진제공=연합뉴스) 프란츠 부사장은 뮤콘 기자간담회에서 "K팝의 강점은 트랜디함과 비주얼이다. 여기에 영어를 잘하는 멤버까지 있다면 팬들에게 다가서기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K팝이 북남미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목격한 보이그룹 NCT127 콘서트 현장을 예로 들었다. 프란츠 부사장은 티켓이 매진된 것은 물론 공연장은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들 수천 명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아이들은 스페인어로 환호하다가도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모습은 브라질, 독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관찰된다"며 "구체적 통계가 아니더라도 K팝 영향력이 커졌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프란츠 부사장은 비틀스,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트로이 시반 등 팝스타가 속한 세계적인 뮤직 레이블 CMG에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K팝 그룹 존재 더 많이 알려야 필 콰르타라로 미국 트라이포드 파트너스 대표는 "비틀스가 1960년대를, 폴라 압둘이 1980년대 후반을, 스파이스 걸스가 1990년대를 대표했다면 지금은 명실상부한 K팝과 라틴 음악의 시대다"라고 말했다. ▲필 콰르타라로 미국 트라이포드 파트너스 대표(사진제공=연합뉴스) BTS의 메가톤급 성공과 2017∼2018년을 전 세계를 강타한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 신드롬이 이를 증명한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현재 K팝과 라틴음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한 건 '들으면 즐겁고 따라 부르기 쉬운 음악, 자체적으로 좋은 음악'에 있다고 봤다. 지난 몇 년간 미국 팝 음악계는 대중에게 특색이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 틈에 어린 팬들이 K팝의 매력에 빠지게 됐으며 라틴음악은 미국을 주름잡게 됐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BTS의 인기가 K팝에 시사하는 바는 복합적이라고 평가했다. 즉 BTS의 성공에는 장점(Good news)과 단점(Bad news)이 상존한다는 것이다. 그는 "BTS는 좋은 노래를 만들고, 팬과의 관계도 잘 구축했으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영향력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모습은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가질만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세계인들이 BTS가 K팝의 전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은 고정관념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팝이 일회성 물결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흐름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그 너머에 존재하는 다양한 그룹의 존재를 알려, 미래에는 더 유명한 K팝 아티스트도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세계적인 록밴드 U2를 시작으로 스매싱 펌킨스, 레니 크라비츠, 재닛 잭슨 등을 마케팅했다. 1997년 워너브라더스 레코즈 사장으로 취임해 린킨 파크, 조시 그로반, 에릭 클랩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그린데이 등과 협업한 전문가다.

최상경 기자2019-09-30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손흥민(토트넘), 이강인(발렌시아)이 29년 만에 이뤄질 한국 남자축구의 '평양 원정'에 동행한다. 15일 평양서 북한과 대결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랑카, 북한과의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2·3차전을 치를 25명의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월 10일 스리랑카(오후 8시·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이어 15일 북한(오후 5시 30분·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과 차례로 맞붙는다. 우리나라는 앞서 이달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상호(FC도쿄), 정우영(알사드)의 연속 골로 2-0으로 이기고 10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치르고자 불러들였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다시 대표팀을 꾸렸다. 9월에 소집된 선수 중 김태환, 김보경(이상 울산), 이정협(부산)이 빠지고 이재익(알라이얀), 김문환(부산), 남태희(알사드)가 발탁됐다. 올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수비수 이재익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는 물론 생애 처음 A대표팀에 소집됐다.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던 남태희는 11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역시 부상으로 9월에는 소집되지 않았던 김문환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캡틴' 손흥민과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들이 변함없이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수비진의 주축인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이용(전북)과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인범(밴쿠버) 등도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9월 5일 조지아와 치른 평가전에서 A매치 첫 경기를 치른 이강인 역시 다시 차출돼 월드컵 예선 데뷔 기회를 잡았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이강인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모두가 이강인의 능력은 알 것이다. 기술력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면서 "수비력 등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대표팀에서 함께 하는 시간에 선수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 준비를 위해 다음 달 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스리랑카전을 마친 후에는 10월 13일 일단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하루를 보낸 뒤 북한과 대결 전날인 14일 평양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오현근 기자2019-09-27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9·발렌시아)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명문 구단의 비상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축구팬들도 6라운드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이강인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7라운드서 '난적' 빌바오 상대로 연속골 도전 이강인은 헤타페와 6라운드에 처음 선발 출전과 더불어 전반 39분 팀의 세번째 득점을 책임지면서 데뷔골까지 꽂았다. 이 득점은 이강인이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남긴 순간이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메르카토는 "이강인이 헤타페를 상대로 2가지 기록을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통산 역대 최연소 외국인 선수 득점과 첫 번째 아시아 선수 득점을 기록했다"며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이강인을 가시권에 뒀다"고 전했다. 스페인 축구 매체 '피차헤스닷컴'은 한 달 더 나아가 "이탈리아 챔피언(유벤투스)이 데뷔골을 터트린 이강인의 발전에 큰 관심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 발전하고 있는 이강인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전임 사령탑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출전 기회를 제대로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토랄 감독이 지난 11일 경질되고 셀라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고, 마침내 헤타페와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는 첫 선발 출전에 득점포까지 터트리며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유럽 이적료 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몸값은 9월 10일 기준으로 2천만 유로(약 263억원)다. 7월에 산정된 몸값인 1천만 유로보다 2배나 상승한 만큼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이강인의 가치는 수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강인이 이번 정규리그 7라운드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 발렌시아는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메메스 스타디움에서 빌바오와 2019-2020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이강인은 '난적' 아틀레티코 빌바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연속골 사냥에 도전한다. 6라운드에서 3-1로 앞서가다 내리 2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겨 다잡은 승리를 놓친 발렌시아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터라 이번 빌바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만 한다. 하지만 7라운드 상대인 빌바오의 이번 시즌 전력이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8위를 차지했던 빌바오는 이번 시즌 개막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로 4위에 올라있다. 빌바오는 6경기에서 7골로 득점은 그리 많지 않지만 단 2실점의 '짠물 수비'를 펼치고 있다. 6라운드까지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소 실점을 자랑하고 있다. 이강인의 재치 있는 패스가 빌바오의 '철벽 수비'를 허무는 날카로운 창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오현근 기자2019-09-23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치며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6번째 도전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내가 홈런 친 타석,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쿨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다저스의 7-4 승리로 류현진은 지나 ㄴ8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6번째 도전이자 날짜로는 42일 만에 값진 승리를 보탰다. 다저스가 2년 만에 시즌 100승째(56패)를 거둔 날 승리 투수가 올해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고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 0-1로 끌려가던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km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살짝 넘기는 생애 첫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뤘다. 류현진의 홈런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km로 각각 측정됐다. 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빅리거 투수로는 세 번째로 홈런을 터뜨린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이 득점의 포문을 열자 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가 역전 홈런으로 화답했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내 홈런이 나온 뒤, 팀이 대량 득점했다. 그 타석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2019-09-23

4인조 남성 중창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이 30일 정규 5집 하프앨범'잇소울롸잇'(It' Soul Right)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하프 앨범 타이틀곡은 컨템퍼러리 R&B 곡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이며 뮤직비디오에는 대세 배우 장기용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1960~1990년대 다채로운 흑인 음악 장르 아홉 트랙이 실렸다. 최근 선공개한 '라이트'(Right)를 비롯해 '잇소울롸잇',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싱 유어 송(모타운 러버)'(Sing Your Song(Motown Lover)) 등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CD앨범을 출시하는 한편 수록곡 중 두 곡을 골라 한정판 LP로도 선보인다. 한정판 LP에 담길 곡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스타일 곡 '싱 유어 송(모타운 러버)'과 '베터 투게더'이다. '7인치 도넛판'으로 불리는 45RPM(LP판이 1분에 45회 도는 속도) LP로 발매하며, 검은색 판형이 아닌 투명 판형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CD와 한정판 LP 예약판매는 23일부터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0일 오후 8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팬사인회도 개최한다.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싸인회는 하프 앨범 CD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한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10월 5~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투어 '잇소울롸잇'(It'SOUL Right)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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