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교회 기자2017-06-23

지난 17일 종로에 있는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2017년 기독교통일포럼, 새 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기독교통일포럼이 주관하고, 평화한국, 통일선교아카데미,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한선통일목회연구소, 쥬빌리구국기도회가 협력한 포럼이었다. 사회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정종기 교수가 맡았고, 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 이원재 박사의 개회사에 이어서, 기독교통일포럼 공동대표 겸 북한교회연구원장 유관지 박사가 '뱀 같이, 비둘기 같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발표는 크게 3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통일선교환경의 개선문제'라는 주제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북한선교학과 송원근 교수가 발표했다. 송 교수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통일선교 사역자들이 북한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통일선교 환경만 개선된다면, 이들은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러 관계와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종수 교수(글로벌경제평화연구소 이사장)는 “1990년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과의 수교가 없었다면 중국과의 수교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2012년 집권 3기 출범과 함께 신동방정책을 기치로 극동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한국 진출을 고대하고 있다. 극동 인구가 600만 명에 불과한 러시아로서는 13억 중국이 경계대상이고 일본과도 쿠릴4도 영유권 때문에 껄끄러운 관계다. 반면에 한국은 군사적 위협 요인이 없고 첨단기술을 갖춘 제조업 강국으로서 러시아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최적의 경제 파트너다. 또한 러시아 시장은 우리가 중국 편중에서 벗어나 무역 다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배기찬 교수(충남대)는 “문재인 정부는 책임국방으로 유능한 안보를 실행하고, 당당한 협력외교로 국익을 증진시키며, 더불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킬 것이며, 남북을 하나의 시장으로 만들고, 남북한 8천만 코리언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 사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통일포럼은 한국교회가 민족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연합하여 평화통일을 주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통일선교의 전략을 개발하여 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지혜를 나눔으로 통일을 이루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북한선교에 대해 관심 있는 학교, 단체, NGO, 교단 북한관련자 등이 함께 어울려 정책 토론과 토의를 하고, 북한선교와 북한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회, 군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해서 북한선교 전략을 세우는 데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전 7시에 남산감리교회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여미진 사무국장(010-9908-9905, dufk3621@daum.net)

정종승 교회 기자2017-06-23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사랑나눔 행복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해 지역을 섬기고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축제 바자회에서는 영아부에서부터 장년부까지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직접 채취한 산나물 보리밥, 국밥, 잔치국수, 김밥, 오뎅, 녹두부침, 수수부꾸미, 샌드위치, 쑥개떡, 닭꼬치, 건어물, 젓갈, 과일, 아이스크림, 반찬,팝콘, 와플, 커피 등 많은 먹거리와 유명브랜드 협찬 의류, 구제 의류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놀이마당으로는 꽃마차, 떡메치기, 물풍선 던지기가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교제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지역이웃과 함께하는 초청연주회에서는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순복음춘천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자기개발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자는 목적으로 색소폰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40~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연령과 직업을 가진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186회의 연주회를 열었다. 김성진(전 강원경찰청악대 초대 악대장, 강원도 음악협회 이사)씨가 단장 겸 지휘자를 맡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공연과 함께 교도소 등 위문공연으로 섬기고 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 <사명>을 부른 테너 오성룡 교수, <양산도타령>과 <밀양아리랑>을 부른 정연빈 자매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전체 공연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섬겼으며, 축제일에 택시를 타고 오는 '택시 데이'를 진행했다. 총 180여 대의 택시를 이용했고, 택시기사에게는 전도지와 음료수, 선물을 전달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통한 수익금과 물품은 춘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해외선교를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는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행복축제를 통해 지역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배 선교사 기자2017-06-23

200여 종족, 약 380만 명이 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영적 축제가 열렸다. 베를린교역자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가 주최한 연합부흥회가 그것. 베를린교역자연합회는 현지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를린순복음교회에서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의 강사로 초청된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는 "솔로몬은 볼품없는 술람미 여인과 비밀스런 사랑의 속삭임을 나눈다. 봄이 왔으니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한다.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을 부르시고 선택해 주셨다"며 "여인이 왕의 파격적인 사랑을 받은 것처럼,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와 사랑을 입었다. 복된 언약을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세계 속에서 살자"고 선포했다. 이어 "영적 권태기가 찾아올 때가 있다. 기도하기 싫고, 교회 봉사도 찬송도, 헌금도, 주일예배도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험 들지 않기 위해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로, 은혜로, 믿음으로, 말씀으로, 첫사랑의 감격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죽음보다 강렬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손목에 매여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루터와 종교개혁자들처럼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매일 저녁 집회 때마다 종교개혁자들처럼 기도와 말씀, 믿음과 성령,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회복되도록 통성으로 기도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안정과 남북통일을 위해서, 베를린과 독일의 안정을 위해서, 유럽에 다시 한 번 부흥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순복음강북교회 성도들이 서울에서부터 귀한 선물을 준비해 와서 베를린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섬겨주었다. 한편 베를린교역자연합회에서는 매년 1회 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은주 교회 기자2017-06-22

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 좁은 골목길에 작은 카페가 있다. 성결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현(23) 씨가 운영하는 발칸까페. 카페는 건물의 옆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이 되냐”고 물을 정도란다. 하지만 부담 없는 가격에 사랑 담은 맛 좋은 커피를 판매했더니 한번 왔던 고객들은 꾸준히 애용한다고. 박 씨는 카페를 운영하며 틈틈이 신학공부를 해, 입학 이후 꾸준히 장학금을 받고 있다. 박정현 씨에게는 카페 운영이 하나의 사역과 마찬가지다. 그는 “저는 아직 사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는 않은 신학생이에요. 목회를 시작하기 전에 카페를 운영하며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고 싶었어요. 카페의 수익은 신학서적을 구입하거나, 자비량선교를 하는 데 사용해요. 매출의 십일조는 인도와 이집트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께 보내고 있어요." "국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돕는 일도 틈틈이 하고 있어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참 어렵게 생활하더라고요. 카페가 수익창출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전초기지로 쓰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규모는 작지만 미래에는 하나의 기업으로 성장해서 세상에서 선을 행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도훈 교회 기자2017-06-22

예장통합 2017여름성경학교 제37회 교사 강습회가 6월 1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울산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울산노회교회학교 아동부 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노회 교육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엔 예장통합울산노회에 소속된 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개혁 다시 거룩한 교회'다. 아이들이 없어서 주일학교가 없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성경학교. 아이들에게 보다 뜻 깊고 유익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참가한 교사들의 모습에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예수님의 향기가 풍겨 나왔다. 강습회는 울산노회 교육자원부 부장 조조현 목사의 주제 강의로 시작되었다. 주제 강의에서 조조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9:2)는 대전제로 포문을 열었으니 개혁되고 새롭게 되고, 변화 받는 삶의 자리가 이루어져야겠다"며 " 사랑의 물을 주고, 소망의 거름을 주고 믿음의 김을 매주고 ,기도의 정성을 다해 어린이를 교육할 때 성령의 열매를 거둘 때가 온다"고 격려했다. ▲예장통합 2017여름성경학교 제37회 교사 강습회가 6월 1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울산제일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강의 후에는 그동안 주일학교에서 교사로 헌신한 20년 근속교사의 표창 순서도 마련됐다.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을 근속하는 것은 다른 많은 교사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표창을 받은 교사들은 "그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고 아이들이 좋아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성경학교 진행을 위한 찬양 율동, 성서학습등과 특강으로 여름성경학교의 기획운영, 레크리에이션, 전도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매년 교사강습회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교회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으로 주일학교를 굳건히 지키고 애쓰시는 교사들이 있어서 변함없이 이어져 오는 것 같다 . 이러한 교사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아이들에게 전해져서 주일학교에 아이들이 차고 넘치게 되길 기대한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6-21

조영호 교회 기자2017-06-21

광주작곡가협회와 영남작곡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호남대음악제가 6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6월16일 광주 유스퀘워 금호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올해 19회를 맞은 영호남음악제는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열린다. 영호남 문화예술의 발전을위해 두 지역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광주 연주회는 △황성호 곡 '다 예쁘다' △이향우 곡 / 박래언 시 '그리운 얼굴' △한광희 곡 / 김명희 시 '그 사람의 노래' △김소정 곡 / 김화정 시 '봄나무에 기대어' 등이 연주가 됐다. 또한 광주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와 연주가 등이 한데 모여 서로의 우정을 쌓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대음악제 공동추진위원장 한만섭 회장(광주작곡가협회)은 인사말을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예술발전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화합의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행사를 매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으나 사명감을 갖고 서로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남지역 준비위원장 이인식 위원장은 "양 지역의 음악인들이 19회를 거듭하면서 교류함으로 영호남 화합뿐만 이니라 문화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어오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호남의 교류가 폭넓게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곡가협회는 현직 크리스천들로, 목회자와 장로, 권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 안에서 교류하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6-21

광주의 새벽을 깨우는 6.17 대성회가 17일 오전 5시 30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 및 기독언론사 주최로 열렸다. 대성회에는 광주 목회자와 성도,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강기정 전 국회의원,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정치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광장을 가득 메웠다. 광주 대성회는 김성원 목사(광교협 대표회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유수 목사(월광교회)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의 말씀과 찬양, 통성 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김성원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은 "6.17 대성회를 통해 어두운 이 세상에서 성도와 교회가 깨어나 빛과 소금으로 존재해 이 시대를 변화시키자"고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성도들이 죄의 덫과 물질 우상, 권력주의 우상에서 떠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주님의 일꾼이 되고 광주로부터 시작한 기도운동이 우리나라를 뒤덮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는 '지역을 구한 지혜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지혜자가 돼서 북핵 위협과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패권 다툼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의 새벽을 깨우는 6.17 대성회가 17일 오전 5시 30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및 기독언론사 주최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김현배 선교사 기자2017-06-21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복음으로'(롬1:17)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에디오피아,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미국, 한국, 캐나다, 스웨덴,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14개 국가에서 강사들과 목회자, 선교사, 사모, 교회 봉사들 포함 2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이창배 목사(다름슈타트아름다운교회)는 “디아스포라의 조상 아브라함은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종과 횡으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갔다. 오늘날 한인디아스포라 사역자들이 부름의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송태근 목사는 “요셉의 일생은 항상 피동적이다. 수동적이지 않다. 피동적인 요셉의 생애 속에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가 들어 있다. 첫째는 그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요셉을 그렇게 하셨다. 셋째는 먼저 보내셨다. 목회는 영원한 가슴앓이다. 이 3가지 고백이 목회와 선교 사역에 표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규현 목사는 '복음으로 돌아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에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다. 지금 복음의 능력이 희미해지고 있다. 더 이상 열심이나 어떤 방법으로는 안 된다. 목회와 선교의 본질은 복음이다. 목회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수의 논리에 빠지지 말라. 복음을 설교하고 있는가? 예수가 강조되고 있는가? 예수를 얻은 것이 전부여야 한다. 에너지가 다른데 빠지면 안 된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거는 것이다. 말씀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목사특강에서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는 강해설교의 네 가지 기본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진실성, 연관성, 명료성, 흥미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 진실성(정확성)이 있어야 한다. 한 편의 설교에 목숨을 걸라. 청중의 필요를 아는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설교자는 성경의 세계와 청중의 세계를 잇는 것이다. 설교자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서론과 본론이 명확해야 한다. 또한 흥미로워야 한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좋은 예화, 서론의 구성 등 탄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셋째날 참석자들은 종교개혁의 도시 비텐베르크를 탐방했다. 그곳에서 루터 하우스, 교황 칙서를 불태웠던 루터 참나무, 멜란히톤 박물관, 종교개혁의 화가 루커스 크라나흐 생각, 시청 광장에 세워진 루터 동상, 멜란히톤 동상, 비텐베르크 시교회, 비텐베르크 성교회 등을 둘러보면서 종교개혁자 루터에 대해 배웠다. 저녁집회에서 진재혁 목사는 “집 나간 아들 탕자가 돌아오니 아버지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며 잔치를 한다. 집 안의 탕자 큰 아들은 분노한다. 힘들지, 아프지 하며 안아주시는 아버지 마음이다. 우리는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싸매 주시고 회복시키시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을 붙들고 이민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목회자들은 성찬예식을 한 후 다함께 원을 만들어 손을 잡고 찬양하면서 3박 4일간의 목회자 콘퍼런스 일정을 마쳤다.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과 도전의 시간이 됐다. 특별히 컨퍼런스를 위해 수영로교회 찬양팀과 성도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었다.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과 선교사, 사모들은 복음의 심장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사역지를 향해 출발했다.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정은주 교회 기자2017-06-20

매일 오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새날공부방(경기도 안양시 안양6동 소재)에 모여드는 아이들. 대부분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편부모가정인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15명의 청소년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자원봉사 선생님에게 공부를 배운 뒤 오후 11시쯤 돼서야 집으로 향한다. 귀가할 때는 선생님이 동행한다. 새날교회 박철수 목사는 1998년 3월부터 새날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청소년전도에 특히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아이들에게 교육 환경도 제공하고, 복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할까 고민하다 공부방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를 꼬박꼬박 드리며 신앙생활도 철저히 한다. 박 목사는 방학 때도 집중강의로 학생들을 특별 지도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역하고 있다. 박 목사는 "새날공부방을 통해 이미 서울의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아이도 있고, 신학생도 많이 배출했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찍이 직업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들을 찾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앙 즉 경건의 능력만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어렵기에 세상의 능력인 공부까지 시켜서 세상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고 싶다"며 "특히 낮은 곳으로 오셨던 예수님처럼, 도약하기 힘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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