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승 교회기자2020-03-23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춘천지역과 소상공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순복음춘천교회가 튤립을 구입해,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맥체인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춘천시청에 전달했다. 또한 2월 23일 주일에는 ‘Flower Day – 화해의 날’을 지정해 성도들이 튤립을 구입해 나누면서 서로 화해하고 위로?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처럼 순복음춘천교회가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훼농가에서 약500다발 꽃을 구입해서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보고 춘천에 있는 기관들이 함께 동참하게 됐다. 이외에도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역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업체(음식점, 카페)에 점심과 저녁시간에 방문해 기도해 드리고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전 성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업체 목록을 공지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순복음춘천교회 총여선교회, 총권사회, 교구에서 소상공인들에게서 원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나누어 주는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추후 해당 업체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방문한 업체에서 맛있는 식사 전 인증샷을 보내는 이벤트, 게시글을 올리고 URL(주소)을 남기는 공유이벤트, 미리 결재를 하고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는 착한 결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등이 휴관함에 따라 교회 기관(총여선교회, 총권사회, 교구)에서 소상공인들에게서 원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나누어 주는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착한소비 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우리의 작은 사랑과 섬김의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환경은 어렵지만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깨어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3-21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전용택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3월 19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기도하고 투표하고 정책보고 투표하자’란 주제로 투표참여 및 교회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투표참여 및 교회선거법 준수캠페인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택 대표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권자들이 선거를 외면하고 투표참여를 하지 않으면 100년 전통의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수고할 훌륭한 자질을 갖춘 제대로 된 후보자를 선출하기가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은 ‘한국교회 클린투표 참여운동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① 투표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②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③ 후보자가 반윤리적 정책을 지지하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④ 교회나 기독교 단체는 주보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⑤교회는 공적예배시간에 대표기도 인도자가 선거를 통해 훌륭한 인물이 선출되기를 기도한다. ⑥예배설교자나 기도인도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설교내용과 기도내용에 주의한다. ⑦교회모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지나치게 내세우지 않고 각자의 정치적 성향을 존중해 준다. ⑧우리가 믿는 하나님보다 정치인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지킨다. ⑨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십계명 중 제9계명을 어기는 일이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⑩선거가 끝난 후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당선자가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는지 주목한다. 김 사무총장은 10대 지침과 관련 “투표의 양보다는 투표의 질이 중요하다”면서 “누가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자인지 반드시 기도하고 투표하고 정책보고 투표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양 기관은 3~4월 중 아름다운 선거 10대 준칙 및 종교활동 관련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집(목회활동과 관련된 정치관계법조: 공직선거법 제58조, 특수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직선거법 제85조 제3항, 기부행위 정의 등: 공직선거법 제112조제2항제2호바목, 정치자금 기부의 제한: 정치자금법 제31조 등)을 작성해서 전국 교회 대상 책자를 배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선거법 안내 소책자와 피켓, 클린투표 10대 지침 포스터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3-20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을 서울시 종로5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광장에서 가졌다. 이번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알코올소독제들이 피부에 자극을 가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사)월드뷰티 이사장 장헌일 목사에 의해 기획됐다. 장 목사가 SG코스메틱·김수현의머리좋은사람들(대표 김수현)이 개발한 무알코올·무에탄올 100% 천연녹차카테킨으로 제작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항바이러스효과가 뛰어난 큐푸녹차·무화과·산뽕 세정수 2,000개(3,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은 것이다. 장 목사는 이 물품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병원과 대구지역 미자립교회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 녹차세정수를 후원한 김수현 대표 및 (사)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의 사업취지 설명이 있은 후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에게 녹차세정수 2,000개 전달식을 가진 직후,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릴레이로 녹차세정수가 가득 담긴 상자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로 출발하는 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을 함께 했다. 운반작업을 마친 후 김철해 목사(경기도 광주 벧엘교회 담임)의 축복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여명자 교회기자2020-03-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일어난 자발적 봉사의 손길들로 인해 질병과 생활고로 힘들고 아픈 마음들이 조금씩 치유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2014년 다음카페 모임으로 시작돼 말씀통독과 기도운동을 이어오던 다니엘기도본부(카페지기 여쏘피아 목사, 천안 세계선교반석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봉사를 계획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가장 큰 피해지인 대구경북 시민들을 위로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월 16일 본부 6명의 팀원이 자발적으로 동대구역으로 모여 평소 다니엘기도본부에서 매달 일정액씩 모아 구제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하는 ‘오병이어체다카(히브리어로 ’구제‘라는 의미)구제금‘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했다. 이날 팀원들은 구제금으로 마련한 비타민C, 왕쑥뜸을 대구, 경산 등 총 1,000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기보다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하자”는 구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감사의 눈물을 글썽이는 시민들도 있었다. 또 기도본부 팀원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다니엘기도본부 카페지기인 여쏘피아 목사는 “이번 동대구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힘을 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소그룹 기도운동이지만 우리의 본분인 기도운동을 계속 펼쳐 하루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가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Joel Lee 선교사기자2020-03-18

[선교편지] 중국 우한(2019년 12월 )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유럽의 국경을 걸어 잠그는 데 합의했고 이탈리아는 확진자만 3만여 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신천지로 인해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진 자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과 마카오가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는 현재 157개로 늘어났으며 이중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내린 국가는 3월 18일자로 총 95개가 됐습니다. M국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모스크에서 1만 6,000명이 모인 대규모 무슬림 Jemaah tabligh파의 종교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종교 행사 참석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건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각 주에서 종교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기에 각 주에 전파 위험성이 있음을 인지하고M국 보건당국은 방역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지만 각 주에서 계속 확진 자는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국은 지난 3월 17일 기준으로 1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서 총 673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120명 중 95명이 종교 집회 참석자이고 나머지 25명은 접촉자 혹은 의심환자 중 확진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M국 정부는 3월 16일자로 무히딘 야신(Muhyiddin Yassin) 총리가 긴급 이동제한 조치 명령인 록다운(lock down·도시 봉쇄)을 선포했습니다. ▲M국 코로나19 현황 / 3월 17일 기준 ⓒ데일리굿뉴스 이 긴급 이동조치 제한 명령으로 인해 M국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공공기관 폐쇄, 여행금지, 비니지스 중지 및 전국 학교 강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마트와 시장에서는 생필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빵과 분유, 화장지, 생수, 상비약 등을 보이는 때로 싹쓸이를 함으로 인해 모든 마트의 진열대가 텅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민심도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조속히 이 상황이 종식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위험이 발생될 수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ㄱ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여나 코로나19 확진 자가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ㄱ사들에게서 발생한다면 역학 조사 및 거주지 조사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하늘 아버지의 은혜로 하루 빨리 모든 상황이 종식되고 맡겨진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두 손 모으고 있습니다.

남윤정 선교사기자2020-03-17

[선교편지]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번 기도편지는 특별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에 대한 다같이교회의 상황을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교회가 비상인 것은 인터넷 기사를 보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같이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 세계를 위해서, 특별히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피선교지의 교회지만,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로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필리핀은 아열대 나라이고, 섬나라여서, 연중 내내 덥고 습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살 수 없는 환경이라서 큰 걱정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통계 수치상으로도 환자 수가 몇 명 되지 않았고, 필리핀에 관광 온 외국인들뿐이었습니다. 물론 필리핀 정부의 발표 수치에 대한 신뢰감이 낮긴 하지만, 저나 교인들 모두 코로나는 필리핀에서 유행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국을 위해, 고국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한편으로 이곳 필리핀에 코로나가 유행하면, 분명 큰 대란이 있을 것이라 걱정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지만, 마스크가 있다고 해도 온 식구별로 하루에 한 장씩 바꿔가며 쓸 정도의 마스크를 구할 돈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파도 병원 갈 돈이 없는 가정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걱정했습니다. 이때 필리핀 교육청에서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 갑자기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그것도 한 달이나 되는 꽤 긴 시간동안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생필품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휴교령이 내려진 지 일주일이 채 안 되어서,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마닐라 지역 봉쇄를 이틀 뒤에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닐라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나갈 수도 없습니다. 저는 교회 예배를 주일에 드려야 하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며 며칠을 보냈습니다. 저는 마닐라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 3명을 뒤로한 채, 마닐라를 빠져 나왔습니다. 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줄 선교사를 찾아서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지난 주 예배 때 다같이교회는 힘들어도 교회 문을 닫지 않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못 오면 행정팀장이 예배 인도하고, 그 사람도 못 오면 재정팀장이 인도하고, 그 사람도 못 오면 주방팀장이 인도하고, 그 다음은 1구역장 2구역장… 교회 문 열쇠를 갖고 계신 분에게, 아무도 못 오면 혼자라도 예배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교회 성도들은 모두 울었습니다. 저도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통령의 발표 후 필리핀 교회 연합체는 예배 중단을 권고했고, GMS 지역선교부도 그 권고에 따르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지침에 따를 수 없었습니다. 교인들 중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사람이 20%도 안 되고, 인터넷 사용하는 성도가 10%도 안 됩니다. 집에 TV없는 교인이 대다수이고, 전기가 아직 안 들어온 집에 사는 교인도 있습니다. 대부분 신앙이 굳건히 잡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교회 예배 중단을 한 달간 하면 신앙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일 때, 믿음의 생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해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에게 지급했습니다. 의자의 간격도 넓게 배치했습니다. 혹 예배당을 못 올 상황이면, 집에서 예배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일하게 그 예배를 받으실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예배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주일성수에 대한개념이 약한 이곳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신앙적 가치인 주일성수를 체득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필리핀과 다같이교회가 있는 빈민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국을 위해서, 그리고 필리핀과 다같이교회를 위해서 아침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 주님. 이 사태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김정숙 교회기자2020-03-17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면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용인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5,000개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봉틀이 있는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지구 여성국회의원 정춘숙 의원과 수지구 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첫날인 13일과 이튿날인 16일 두 차례 모두 참여했다. 여성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리더십포럼 회원인 전숙현 씨는 “재봉틀을 사용하지 못하는 봉사자의 경우 마스크 재료를 준비하거나 완성품을 다림질하고 포장하는 등의 역할을 하면 된다.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나선 용인시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데일리굿뉴스 여성리더십포럼은 용인시 수지구의 여성들이 2019년 결성한 회의체로, 더 나은 수지지역공동체를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포노사피엔스(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여성리더십이 바꾸는 마을공동체(정춘숙 국회의원) ▲도서관이 바꾸는 세상(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성평등 영화 ‘거룩한 분노’ 관람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한편 면 마스크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참여한 시민은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신동선 교회기자2020-03-16

조종환 교회기자2020-03-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송기섭 목사, 덕기연)는 지난 3월 12일 화정역 덕양구청 방역부스 앞에서 덕양구청과 덕양보건소의 협력으로 코로나19 자체방역단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방역단은 관내 취약지역 방역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덕양구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조직됐다. 방역단은 앞으로 지역 교회 및 취약지역 방역에 나서게 된다. 이날 회장 송기섭 목사(벽제 벧엘교회)는 발대사에서 “교회는 그동안 자체적으로도 그 어느 곳보다 방역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방역의 손이 닫지 않는 곳이 있음을 알게 돼 개별적으로 도와주다 원활·신속·정확·광범위한 방역을 위해 지역별(벽제, 삼송, 원당, 화정, 행신, 능곡, 화전) 방역단을 꾸리게 됐다. 덕기연은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퇴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기연 방역단의 활동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성재목사 성은숲속교회)와 협력으로 실시하며, 고양시 전역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발적불편운동으로 교회 주변 지역에 마스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차로 3월 초순 약 200여 장의 마스크를 나눠준 데 이어 2차로 3월 둘째 주에 약 500여 장의 마스크를 나누는 작지만 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자발적불편운동에 참여한 한 목사는 “교회가 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몇몇 교회들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주일예배 후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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