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정 선교사기자2021-09-16

[선교편지] 저는 8월 9부터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확진 후 현지 병원에 입원해서 약 한 달간 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입원할 때는 힘들어도 천천히 걸어 들어갔는데 퇴원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 나왔습니다. 퇴원 후 집에서 요양하면서 한국에서 보내준 약품들을 먹으니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서서 걸으면 숨이 차고 기침이 납니다. 서서 샤워하는 것도 숨이 찰 정도입니다. 체중이 10kg 이상 빠졌는데, 특히 온몸의 근육이 손실된 것 같습니다. 물렁한 종아리, 앙상한 허벅지 등이 제 몸 같지 않습니다. 기력을 회복해서 몸의 면역력이 강해지길 기도합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 제가 입원한 병원은 코로나 검사를 못한다고 해서 퇴원한 다음날(9.9) 필리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검사소에 가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 양성이었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 검사를 지난 월요일(9.13)에 받았는데 또다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입국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한 주간 더 요양을 잘해서 오는 9월 22일(수)에 다시 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날은 퇴원한 지 2주가 되는 날입니다. 한 가지 문제는 퇴원 시 받은 항생제가 모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치 분량이었는데, 저는 일주일 안에 한국 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미뤄질지 몰랐습니다. 현지 병원과 의사를 만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국에서 친누나가 급히 항생제를 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오는 17일(금) 저녁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같이교회 상황 예수님 재림 때까지 다같이교회 교인들은 무슨 일이 있든지 간에 예배를 드려야 하고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사가 없어도 예배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교인들끼리 모여 예배하고 있습니다. 매 주일 예배 후 저에게 사진과 동영상, 헌금 내역 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목표는 교회를 세우는 것인데 교회가 점점 세워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마태복음 쓰기 행사 마태복음을 필사해 오신 성도가 20명 가까이 되어서 강대상에 앞에 펼쳐놓고 예배했습니다. 물론 제가 코로나 걸리기 직전 예배 때 일입니다. 매주일 성경 필사해 오신 성도들의 수가 계속 늘어놨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5평정도 되는 집에 온 식구가 살기 때문에 대부분 번번한 책상 하나 없고 밝은 전등 하나도 없는 실정인데 어떻게 마태복음 전체를 필사하셨는지 그저 감탄스럽습니다. 이들의 신앙 앞에 제가 작아 보입니다. 기도제목들 1. 다같이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단단해 지도록 2. 다같이교회에 현지인 사역자가 세워지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3. 남윤정/김미희 선교사의 언어 진보와 건강, 자녀(온유/사랑/화평)들이 주안에서 자라나도록, 특별히 남윤정 선교사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한국 입국이 속히 이루어져 치료받을 수 있도록 4. 다같이교회 건축과 차량 구입을 위해서 5. 사역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도록

조종환 선교기자2021-09-15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이 지난 9월 13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복 그리고 성장’(요4:24)을 주제로 제56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함으로써 만장일치 박수로 간단하게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56회기 총회 임원진으로는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정현 목사(소망교회, 한남노회)를 비롯해, 목사 부총회장 송홍도 목사(늘찬송교회, 한서노회), 장로 부총회장 이홍섭 장로(신반포중앙교회, 서울동노회), 서기 금원수 목사(주님의교회, 서경노회), 부서기 임준배 목사(신월중앙교회, 부천노회), 회의록서기 남성종 목사(주영광교회, 서평노회), 부회의록서기 서주원 목사(바다교회, 동남노회), 회계 이동재 장로(동산교회, 한남노회), 부회계 김일환 장로(보은제일교회, 충북동노회)가 각각 추대됐다. 총무에는 조강신 목사(성문교회, 경기북노회)가 연임됐다. ▲이정현 목사 ⓒ데일리굿뉴스 신임 총회장 이정현 목사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제56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은 직전 총회장과 임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금년 총회가 더 든든히 평안히 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세운 5대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가 많이 무너졌으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의 예배. 영과 진리로 하는 예배의 본질로 회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전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55회기를 시작했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나 마치게 됐다”며 “이제 우리 교단이 하나로 노회, 목회, 선교 중심의 가치 실행을 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아직 법적 구성을 갖추지 못한 노회가 많이 있어 순방을 하며 부탁을 드렸고, 이번에 통합 노회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법적구성요건을 갖춰 우리가 추구하는 노회, 목회, 선교 이 세 가지 중심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56회 총회에는 시행세칙 개정과 노회 합병·분립을 포함한 노회·기관의 다양한 의제들이 상정됐다. 이와 관련 총회 상회비 책정기준을 노회비 예산액에서 결산액으로, 책정비율을 현행 40%에서 30%로 조정해달라는 헌의안(부천노회)이 재정부에 상정됐다. 법규위원회에는 다른 교단 목사의 가입 시 강도사고시를 편목고시라는 단어로 변경해달라는 헌의(충북동노회)와 교단사편찬위원회를 상임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로 변경하자는 헌의안(임원회)이 상정됐다. 또한 교단 로고에 있는 바와 같이 총회 공식 영문 이름을 변경하자는 헌의(경기북노회)와 교단사편찬위원회에 상정된 교단분열(2015년) 이후 현재까지의 상황을 백서로 제작하자는 헌의안(경서노회)이 신학위원회에 상정됐다. 본 회의에 상정된 총회 총무와 사무국장의 업무를 통합해 사무국장직을 폐쇄하자는 헌의안(강원노회)에 각각 허락이 요청됐다. 또한 본 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한 헌의안 △다문화 단체 설립 △합신교단과의 통합 △합신교단과의 통합문제와 총회 상회비 조정 △신학교문제대책위원회 설치 △한글로 새긴 교단 배지 추가 사용 △반기독교법안대책위원회 구성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신학대학원과의 MOU 체결 △교회예산 1%를 신학교 발전기금으로 헌금 △백석대신 교단과의 교류를 위한 교류추진위원회 구성 △대신총회신학연구원 학생들에 대한 전도사 자격증 발급 △한국교회신보 노회별 월 10만 원 후원 등에 대해서는 이후 임원회에서 이를 위임해 차기 실행위원회를 통해 결정 사항을 추인받기로 했다. ▲예장 대신 56회기 총회 임원진들. ⓒ데일리굿뉴스 한편 총회는 56회기 총회 예산 운영을 위해 예산안 집행을 임시 허락받았으며, 기타 안건토의 차기 총회 일시 및 장소 선정 건을 임원회에서 위임해 진행한다.

양보배 선교기자2021-09-15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 주님의교회에서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영등포지부(지부장 조남수 목사) 발대식 및 제1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개최됐다. 제1부 예배는 영등포지부장 주님의교회 조남수 목사의 인도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인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6;18~19)는 제목으로 설교로 진행됐다. 이선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먼저 제주도 인근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으로 발대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았지만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탈수 있었고 그것이 마지막 비행기였다고 간증했다. 아울러 “베풀고 나눔은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는 삶으로 복음 전하는 생활 신앙인이 되자”고 전했다. 이후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경제안정,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과 영등포지부를 위해 주영광교회 전옥란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발대식 및 개소식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행정총무인 김용희 목사의 인도로 임명장 전달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행사 순서자들과 내빈들이 테이프커팅과 쌀독채우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 땅끝까지 널리 펼쳐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계속될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위한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최생금 선교기자2021-09-15

박병근 작가(새문안교회 안수집사)의 초대전 ‘빛이 있으라’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광화문 아트포럼 선정 ‘2021 올해의 작가상’ 수상 기념전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내 활동 작가 중 창작 활동에서 미술문화 저변의 탁월한 업적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를 선정해 포상과 함께 초대전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 가천대 겸임교수인 박병근 작가와 김은주 작가, 박미숙 작가도 함께 수상했다. 안재영 미술평론가는 평에서 “박병근 작가가 반도체에 홀로그램 작업을 입힌 화면 구성들을 보면 두 가지 이상의 사물들이 뒤섞여 경계를 부를 수 있지만 특정 개념으로 국한 시켜 가늠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며 “다만 원초적으로 디자인적, 회화적 각각의 입장에서 서로를 취하는 모습을 화면에 동시에 끌어들여 긴장을 가져다주는 잠재적 기술이 엿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기법 면에서도 반도체 위에 켜켜이 두텁게 쌓아 올린 겹을 통해 이룬 독창적인 질감의 색과 변화는 어쩌면 자신의 삶을 한 줌 한 줌 모아 작품으로 조형하고 피어나는 인간의 빛과 같은 마음을 전해 받는다”며 “박 작가는 자신의 삶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자신의 관계성을 가지는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작가는 삼성전자 디자이너 출신으로 첨단소재인 홀로그램과 반도체를 이용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성돌을 모티브로 ‘빛이 있으라’ 작품을 연속 발표한 중견 작가로 최근에는 ‘빛의 채널’이란 주제를 오버랩하여 발표하고 있다. ▲박병근 작가(좌),2021년작 ‘빛의 채널'. ⓒ데일리굿뉴스 박병근 작가는 “나는 어둠의 세상을 살았다. 치열한 경쟁과 탐욕, 교만 등으로 위암 수술까지 동반한 어둠 속에서 살았다”며 “어둠은 돈이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오직 ‘빛’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둠에 살고 있다고 인정할 때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빛이 나와 함께 함을 인식할 때 나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작업실 뒤편의 한양도성 성벽에도 벽이 있으면 문이 있고 문이 있으면 빛이 보이고 빛을 따르면 어둠 속에서도 성벽 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빛은 직진과 반사, 산란, 회절 등을 통해 어디든지 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작가는 빛과 어둠에 대한 나의 깊은 내면의 깨달음을 첨단 매체(홀로그램과 반도체 오브제)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어둠을 깨뜨리는 “빛이 있으라”와 새로운 빛을 세상에 전파하는 “빛의 채널”이라는 2가지 주제를 오버랩하는 최근의 작품 활동은 자신의 영문이름 parking처럼 빛이 있는 곳 어디든지 주차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어둠을 뚫고 저마다의 ‘빛’을 발견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병근 작가는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 한국현대미술가협회(KAM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살롱 / 살롱뎃상(그랑팔레, 파리)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COEX, 서울) ▲마이애미 외 해외 전시 다수. 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한 곳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남송미술관, 삼성병원, ATOMIX, ATOBOY(뉴욕) 등이다.

이법민 선교기자2021-09-15

제24회 국제 춘천 고(古) 음악제가 지난 9월 11일부터 청정의 도시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 사실 음악제는 별도의 큰 홀을 갖춘 대공연장을 연상하겠지만, 이번 음악제는 ‘고 음악’이라는 제목에도 어울리듯이 국립춘천박물관의 작은 전시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간이 의자를 배치한 채로 진행됐다. 특히 밀폐된 공간이므로 최소 관객을 선 예약제로 받아서 연주자 포함 50명을 넘지 않도록 했다. 따라서 예약하지 못한 사람은 입장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지난 9월 12일 오후 7시에도 연주는 계속됐다. 공연 전반부는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콘체르토 안티코(대표 송은정)가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G단조 RV 157’, ‘마드리갈레스코 현악을 위한 협주곡 D단조 RV 129’ 그리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D단조 Op. 3/11 RV 565’를 연주했다. 후반부의 주제에 버금가는 멜로디에 부합하듯 죽음을 위한 서주처럼 들려주므로 후반부의 성 음악을 기대하게 했다 콘체르토 안티코는 르네상스 이전의 기악과 성악이 함께 연주됐던 시대의 음악을 현대의 관점에서 재구성, 재해석으로 음악적 조화를 시도해 보려고 노력하는 연주 단체다. 바로크 바이올린에 송은정, 최윤정, 한아영, 박지연, 바로크 비올라에 이정수, 바로크 첼로에 배기정,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에 김재연, 바로크 바순에 허영진, 바로크 콘트라베이스에 이윤숙 등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수학하고 돌아온 연주자로 특히 성 음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단체다 후반부는 역시 바로크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오르간,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하프시코드 등으로 이뤄진 안티코 콘체르토가 소프라노 이송이와 카운터 테너인 장정권과 함께 ‘어머니 옆에 서 계시다’를 연주했다. 이 곡은 총 12곡으로 이뤄진 곡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노래한 내용이다. 제1곡의 시작부터가 돌로로사(슬플, 고통)로부터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듀엣의 슬픔의 멜로디 속에 구구절절이 녹아 있는 곡을 안티콰 콘체르토와 함께 흐느끼는 듯한 표현으로 시작됐다 곡 중에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격정을 토로하는듯한 소프라노의 격렬함과 장엄함 그리고 이어지는 카운터 테너의 어머니로서의 따뜻하게 보듬는 듯한 표현 등이 교차하기도 한다. 마지막 12곡에서는 모든 것이 다 이뤄진 것을 의미하는 ‘아멘’이라는 종지를 향해 달려 나가면서 어쩌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 듯한 마음으로 끝을 맺었다 남성 알토 성부 또는 높은 음역의 테너 성부라고도 하며 팔세토라고도 불리는 여성의 알토와는 구별됐던 것으로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카운터 테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독특한 성부인 카운터 테너라는 남자의 성역으로 여자의 소리를 대신해야 하는 것으로 약간은 가냘프고도 또는 가성을 사용하기도 하는 그런 특별한 목소리였다. 춘천 국제 고 음악제는 ‘La Persona(가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춘천 국립박물관에서 계속된다.

오정환 선교사기자2021-09-14

[선교편지]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늘 고요한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문안드립니다. 인도선교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8월 인도현장 선교보고 및 기도제목을 올리겠습니다. 5차 전도 & 구제 저희 신학생들은 매일 십자가의 복음과 말씀요절도 적어가면서 암기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학생들은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가운데 아웃리치를 나갈 수 있습니다. 2~3명이 한 팀을 만들고 구호품으로는 쌀, 달, 오일등과 대형 십자가의 말씀 포스트도 함께 준비하여 십자가의 군병으로 무장하고 슬럼가, 주로 복음이 전혀 닿지 않은 곳에 들어갔습니다. 챠티스가르, 한 주에만도 40만여 부족 가운데 오직 35~40부족에는 복음이 전해졌지만 30만여 넘는 미전도 종족 가운데 누구도 복음을 들고 가지 아니한 부족 'Snake Charmer'(뱀을 잡고 사람들에게 보여 돈을 버는 부족, 인도는 뱀이 신이기에 보면 돈을 넣는다고 함)에게 신학생들과 들어갔습니다.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많은 아이들과 함께 양식도 없고 물도 없는 곳에서 달랑 천막하나로 겨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쁘게 예수님을 영접하였다고 합니다. 100명 이상 영접을 하였고 신학생들이 그들의 모습을 보고 절로 안타까운 심정에 기도했더니 슬럼복음학교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챠티스가르에는 핍박도 심하니 특별히 기도요청을 해왔습니다. 아웃리치 열매 챠티스가르 주 40가정 102명, 델리 39가정 169명, 유피 주 블렌쉐드 60가정 37명, 펀잡 주 41가정 41명, 하리야나 주 30가정 50명, 오디샤 주 30가정 34명, 찬디가르 광역시 51가정 44명, 나갈랜드 주 63가정 278명, 마하라쉬트라 주 18가정 24명, 유피 주 람쁘르 50가정 105명이 영접했습니다. 이번에는 11개주에서, 139명의 신학생들이, 457가정을 방문하여 904명이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열매를 거뒀습니다 NCTS 신학교 13개주 2광역시에서 17명의 목회자, 신학생들이 매주 주 3회 온라인 강의를 듣습니다. 듣고 배워서 각 교회 신학생들 총 400여명에게 같은 말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거듭난 우리의 새 신분인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와 능력을 날마다 각인·인식· 선포하면서 내 자신이 말씀을 통해 영적성장을 이루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매달 아웃리치를 하고 있습니다. 성전 건축 럭크나우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붕을 올려야하는데 철근과 시멘트등 비싼 자재가 더 필요하오니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리야나 성전건축도 마무리 공사의 막바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람쁘르 크리스챤 스쿨 Kingdom International School(KIS)가 이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 년간 전기부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 태양광 설치를 위해 주님께 아뢰었더니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원해 섬겨주신 귀한 교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법민 선교기자2021-09-13

오는 9월 15일(수) 저녁7시 30분 바로크와현대가곡연구회의 제87회 정기연주회가 ‘20세기 라틴 아메리카의 노래’라는 주제로 세종 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의 출연진인 바로크와현대가곡연구회원들은 독일과 미국 그리고 스페인 등에서 공부한 연주자들이다. 이들은 연주곡들도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브라질 등의 작곡자들의 곡만을 선정했다. 시대도 1950년대를 넘어선 근대와 현대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시대적 배경의 곡들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제1부의 출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송이가 콜롬비아 작곡가 하이메 레온의 ‘Canciones infantiles’(스페인 동요)룰, 서주희가 페루 테오도르 발카르셀의 ‘4 Canaiones incaicas’를,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가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그리고 소프라노 백재연이 아르헨티나의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아베마리아’ 등의 노래를 피아니스트 길혜신과 함께 맞추게 된다. 2부에서는 한나형이 과테말라 미겔 샌도벌의 작품을, 김미성이 역시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하나스테라의 ‘Cinco canciones populares argentines’를, 이미선이 브라질의 에르나니 브라가의 ‘Cinco cancoes nordestinas do folclore brasileiro’를 그리고 김혜선이 브라질 에이토르 빌라로부스의 ‘Serestas ’등을 피이니스트 김하얀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바로크와현대가곡연구회는 바로크 음악과 현대가곡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위해 1985년에 창립한 성악연구단체다. 매년 2~3회 정기 연주회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연주회에도 다양한 지역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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