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 기자2019-12-06

청소년 관점에서 바라본 교회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앙생활에 설교 도움되지만 예배 만족도는 낮아 ‘2019 기독 청소년들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 세미나’가 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교회탐구센터와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청소년 사역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7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엔 200명의 가나안 청소년이 포함돼있다. 조사는 부모 신앙, 신앙 의식, 교회에 대한 인식, 교회 학교에 대한 인식, 어른예배에 대한 인식, 교회 비출석 청소년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부모 신앙과 관련해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아버지가 기독교인 비율과 부모 모두 기독교인 비율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버지와 어머니 중에는 어머니가 기독교인일 경우 자녀도 기독교인인 경우가 많았다. 어머니의 신앙이 더욱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도 나왔다. 교회학교와 관련해선 모태신앙 50.8%를 포함해 초등학교 이전에 교회를 출석하는 비율이 70%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고등학생 때 교회에 출석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가족을 따라 교회를 다닌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점에서 가족종교화가 되고 있으며 기독교가 끼리끼리의 종교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은 것 1위로는 예배/설교가 뽑혔다. 하지만 예배에 대한 만족도는 51.2%로 높지 않았다. 어른 예배에 참석하는 경우보다도 낮았다. 다음세대 신앙교육 위기 타개하려면 조사 발표에 이어분석에 대한 첨언 시간을 가졌다.경제 수준이 낮은 청소년, 비기독교 가정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청소년에 대한 교회 사역이 교회 안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교회 밖 청소년들에 대해 다양한 사역이 전개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가족 종교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끼리끼리의 종교'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첨언이 이어졌다. 학생예배에 대해선 어른 예배보다 만족도가 낮다는 점에서 재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공과공부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적기 때문에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지금까지 기독 청소년에 대한 기존 조사가 '실태' 위주라 청소년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웠다”며 “기독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와 예배, 어른들의 신앙을 들여다보면 해결할 방법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전문위원 신기원 목사는 "특별히 교회 학교에 대한 만족도 부문은 모두 관계성과 연관이 깊다"며 "교회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워 지는 시대에 기독 대안학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은결 기자2019-12-08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백석대학교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부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학교는 2002년부터 매년 천안 인근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포도순 따기, 배꽃 화접봉사, 고추농사, 전공 관련 의료봉사, 염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개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봄 진행하는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와 가을 실시하는 사랑의김장나눔대축제, 시골마을 벽화 그리기 등으로 지역공동체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분야, 생활환경 개선 분야 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백석대 사회봉사센터 변미희 소장은 “앞으로도 백석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형성하고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촌재능나눔대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농촌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단체와 개인을 발굴, 포상해 농촌 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실천사례 홍보 등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최로이 기자2019-12-06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J-DNA 시스템'이 기존 교회학교의 대안으로 제시됐다.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가 19일까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J-DNA 시스템' 전국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유전자로 거듭남을 의미하는 'J-DNA'는 개별 프로그램이 아닌 교회학교 자체를 대체하는 새로운 체계다. 'J-DNA 시스템'의 핵심은 아이들의 영적 성장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전문교사를 세우는 것이다. 교사들은 찬양 인도, 사회, 방송, 전도, 분반 담임, 새 친구 담당 등 각 부문을 전담하게 된다. 교역자는 설교와 영성 관리에 집중하고 시스템 운영은 부장이 전적으로 맡는다. 또한 기존 교회학교와 달리 학년 구분을 없애고 같은 학교 중심으로 3명씩 반을 재편성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영적 양육에 집중한다. 전도 방법도 차별점이 있다. 아이들에게 절대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다만 매주 같은 시간 등굣길 명찰을 착용하고 교회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채 아이들에게 축복의 말을 건넨다. 그렇게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가 형성되면 전도는 아이들이 사이에서 저절로 이루어진다. 'J-DNA 시스템'은 이미 5년간 7개 교회에서 1,079명의 어린이를 전도하는 임상 결과를 냈다. 시스템 구축을 결정한 교회에는 관련한 모든 매뉴얼과 자료가 제공된다. 다세본 박연훈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6년을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없고 기도를 못 하는 것은 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라며 "사춘기 전에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 영적 양육에 집중하는 시스템이 J-DNA"라고 밝혔다. 다세본은 19일까지 'J-DNA 시스템'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구축 교회를 신청 받는다. 구축 교회가 선정되면 내년 2월 중 실무자 연수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혜인 기자2019-12-05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는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고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캠페인 영상 촬영 재능 기부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부는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에게 결연후원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삼남매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부부는 바쁜 일정에도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윤상현은 “지금도 후원자를 기다리는 장애아이들이 많다고 한다”며 “결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아프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이비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그만둬야 했을 부모님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은 12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게 되며, 후원금은 재활치료, 수술비, 의약품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기자2019-12-09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기독교 문화계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다.기독교언론 문화기자 모임인 CC+(Christian Culture Plus)는 연말 세미나를 마련하고 출판, 음반, 영화, 공연 등 총 4개 분야의 2019년 기독 문화계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먼저 기독교 도서·츨판과 음반 분야에 대해 살펴봤다. 고전 강세, "일반사회와 소통 여전히 남겨진 과제" 기독교 도서·출판과 음반 분야에서는 계속되는 불황기 가운데서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도서·출판분야에서는 올해 스터디셀러의 강화와 고전-인문의 부활, 신학 일반류 서적의 장르변화가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 꼽힌다. 월간 '기독교 출판 소식'이 분석한 '2019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베스트 1위는 온·오프라인 모두 생명의말씀사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차지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베스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온라인에서는 △두란노의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가 2위 △성경방의 '15년 만에 다시 쓴 어? 성경이 읽어지네!(구약)'가 3위 △생명의말씀사 '지저스 콜링'이 4위 △움직이는서재의 '순간의 소유하라'가 5위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는 △생명의말씀사 '지저스 콜링'이 2위 △생명의말씀사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가 3위 △성경방의 '15년 만에 다시 쓴 어? 성경이 읽어지네!(구약)'가 4위 △생명말씀사의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세트'가 5위로 나타났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2위를 보인 두란노의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와 오프라인에서 5위를 차지한생명의말씀사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을통해변함없는 고전의 강세를확인할수 있다. 또 정통 신학 관련 분야의 책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학문과의 콜라보 또는 제자도와 선교 등으로 확장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최승진 사무국장은 "이 중에서도 기존 설교, 강해 서적류의 책들이 학문적 연구를 덧대거나 사회적 이슈를 신학적 견지에서 살펴보려는 시도가 눈에 띄었다"면서 "대표적인 책으로는 '일 실학', '결혼 신학', '나이 듦의 신학', '신학 정치를 다시 묻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다양한 기독 도서들이 출간됐지만, 교보문고와 예스24가 발표한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100' 안에 종교 서적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며 "기독교 서적이 일반사회와 소통하는 것은 여전히 남겨진 과제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최근 기독교 출판계는 SNS에서 막강한 영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와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책을 추천해주는 '북 큐레이션'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으로 해결, "음반이 아닌 음원으로 변화" 기독교 음악 시장도 올 한해 동안 분주하게 움직였다. 매주 30~40곡의 새로운 곡들이 쏟아졌으며 연간 1,400여 곡의 음원이 발표됐다. 이처럼 음반이 아닌 음원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1,700여명 중 80%가 '피지컬음악(음반)을 구입한 경험이 없다'라고 답했다. 즉 이제는 스마트 폰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그 중 스마트폰으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멜론이 58.5%로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가 35.8%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점차 유튜브 시장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멜론보다 이용자 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찬양사역자 김명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앞으로 노하우와 팬덤이 생기면 기존 방송국이 쫓아가기 힘든 필드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9년에는 'POP', '브라운워십', '인사이드아웃' 등 개교회 예배팀이 많이 등장했다는 분석이다. 김명식은 "2019년을 대표하는 팀으로는 '위러브'를 꼽을 수 있다"며 "음악에 대한 완성도가 높고 감각적인 라이브 영상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팀은 SNS를 그들의 성전으로 생각하며, 기존 찬양 팀이 가져왔던 포맷을 따라 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1년 만에 성장하게 된 것이다. 내년 1월 30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WELOVE FIESTA' 그 첫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그밖에 올해에는 김수지, 이길승, 강찬, 조준모 등 기성 사역자들의 정규 앨범들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리콜 CCM'처럼 잊혀진 사람들이 중년으로 나타나 새로운 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멜론이 58.5%로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가 35.8%로 뒤를 이었다.ⓒ데일리굿뉴스

차진환 기자2019-12-09

한국교회총연합회(공동 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이하 한교총)가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9일 성명서를 최근 44명의 국회의원이 발의(대표발의 안상수 의원)한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하는 ‘국가인권법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국가의 법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그 내용도 모든 국민이 동등한 권리를 갖도록 해야 한다”며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제2조 3호에 있는 성적지향 차별금지 조항을 통해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비록 뒤늦었지만, 입법부에서 이런 논의 들어간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며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 다수 국민들의 불안과 ‘역차별’ 소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성명서>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 국가의 법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그 내용도 모든 국민이 동등한 권리를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제2조 3호에 있는 ‘성적지향’ 차별금지 조항을 통해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 조문을 근거로 동성애 등을 차별하지 말라는 핑계로, 숭실대, 한동대 등의 기독교대학의 건학 이념과 기독교 정체성을 부정하는 권고를 남발하고 있다. 또한 퀴어축제에 참여하고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헌법개정안을 제안하는 등의 동성애 옹호 활동을 노골화하였다. 현 국가인권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차별금지법을 만들겠다고 말하였을 뿐 아니라, 처벌 조항을 추가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구미의 많은 사례에서 보듯 동성애자 등 소수인권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동성애를 거부하는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분열과 큰 혼란에 빠트리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미 이 조항 때문에 우리 사회는 대혼란을 겪고 있다. 일선 교육청에서는 성적지향이 포함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져 교권이 추락하는 등 학교 교육현장이 흔들리고 있고, 각 지자체마다 동성애를 조장하고, 옹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왜곡된 인권 개념의 영향을 받는 ‘인권 조례’와 ‘인권센터’를 만들어져 선량한 국민들이 ‘동성애를 반대할 자유’를 제한하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이 조항은 음란적 동성애 퀴어축제가 전국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게 조장하는 등 우리 사회를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가치관의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최근 국회에는 44명의 의원이 발의(대표발의 안상수 의원)한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이 상정되어 있다. 비록 뒤늦었지만, 입법부에서 이런 논의 들어간 것에 대하여 환영하며,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다수 국민들의 불안과 ‘역차별’ 소지를 막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본 한국교회총연합에서는 이 개정안을 적극 지지하며, 건강한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가정과 사회를 바로 세우는 초석임을 선언한다. 2019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공동)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박은결 기자2019-12-08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12월 5일 오전,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이강호 PMG(predictive Management Group)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이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강호 회장은 37년간 글로벌 기업, 한국 기업, 뉴욕 현지 법인 등의 CEO로 활동해왔고, 2014년 PI 인성경영 및 HR 컨설팅 회사인 PMG를 창업해 ‘사람 생각’이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인성경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덴마크 왕실 훈장을 수훈했으며, 저서로는 ‘젊은 심장, 세계를 꿈꿔라’, ‘나의 꿈은 글로벌 CEO’, ‘아름다운 유산 Beautiful Legacy’ 등이 있다. 강연에 오른 이강호 회장은 “세계를 움직이는 구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리딩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은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한다는 것과 더불어 경영의 핵심을 ‘사람’에 두고 있다는 점”이라며 “각기 다른 업종,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기업들이지만 경영이념과 철학, 리더십의 원칙에서 사업의 주체, 고객 모두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선을 바꾸면 풍경이 달라지듯,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면 세상 모든 일이 다르게 다가온다”며 “때론 안전한 선택 대신 손해를 감수하는 도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혁신적 도전 의식을 갖자”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1학년 전민주 씨(20ㆍ여)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리더의 현재를 보게 된 뜻 깊은 특강이었다”며 “삶 속에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학교의 2019년도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이강호 회장의 특강으로 끝이 났으며, 내년도에도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천보라 기자2019-12-06

캄보디아다일공동체가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주 쓰룩뿌억에서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2004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무료급식 사역인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하며 창립된 단체다. 2007년에는 씨엠립주에서 다일클리닉과 밥퍼를 진행하는 등 나눔 사역을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뢰피해자 마을인 쓰룩뿌억에 제빵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하면서, 캄보디아에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쓰룩뿌억 마을 제빵기술교육센터는 경기도 ODA 사업의 일환으로, 1억 원 지원 등 경기도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난 11월 무사히 건축을 완공할 수 있었다.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에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대운 위원장이 한국의 방문팀과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씨엠립 분관 박성진 총영사와 씨엠립 주 뻐으 삐쌋 부주지사도 이날 참석해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씨엠립 주 뻐으 삐쌋 부주지사는 "캄보디아와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있어 이번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 건립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는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는 앞으로 한국에서 5명의 제빵 기술자를 초청해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분기마다 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연간 200명을 캄보디아의 인재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진은희 기자2019-12-05

2일 서울 동작구 코워킹라운지 디에어에서 '교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2020'이 열렸다. 아웃리치 매거진이 새롭게 선정한 2019 패스트그로잉처치(Fast growing Church) 100개의 교회를 통해 2020년의 교회 디자인 전망을 알아봤다. 교회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알려주는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가 주최했으며, 로컬 전문가 비로컬&디에어 김혁주 대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회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디자인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대부분 교회 사역자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독교 잡지인 2019 아웃리치 매거진에 선정된 100개의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의 모습의 공통점과 차별점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는 교회 안팎으로 디자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 대표는 "'사역자들의 정장이 아닌 티셔츠에 청바지와 같은 편안한 옷차림, 커다란 십자가를 없앤 설교 무대의 모습' 등이 밀레니얼 세대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강의에서는 "미국에서는 5천 명 이하의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가 많고, 큰 교회만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닌 '시대적 흐름을 잘 잡고 있는 교회가 살아남는다'"라며, 패스트그로잉처치의 예시를 보여줬다. ▲로컬전문가 김주혁 대표는 각 지역들의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문화감수성'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굿뉴스 이어서 시작된 두 번째 강의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교회 내부에서의 변화를 마주했다면, 교회들이 위치한 그 지역들만의 움직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 김주혁 대표는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시대는 더 이상 노동의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 '탈물질주의 시대'라며,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내가 무엇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 '지금 내가 무엇이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젊은 세대들의 흐름을 설명했다. 언제든지 교체되고, 언제든지 리브랜딩 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패스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는 "50명으로 구성된 청년교회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만으로도 청년들이 모이고 있다며, 청년들의 요즘 정서를 잘 헤아렸기 때문에 부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이런 교회들의 디자인 변화는 필요한 것"이라는 의견을 더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세미나와 관련해서 "이런 시대적 흐름이 있는데 사역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다면 적용해보고,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주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재현 기자2019-12-05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해석하는 요한계시록과 관련해 정통교회의 올바른 해석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 출간돼 눈길은 끈다. 이단과 정통교회의 해석 차이 비교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는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 JMS, 구원파, 안식교 등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어떻게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정통교회의 올바른 해석이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김주원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마치 자신들의 전매특허처럼 사용하는 이단들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요한계시록을 궁금해하는 성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책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 (사진제공=기독교포털뉴스)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부터 이단들이 주로 다루는 요한계시록 주제를 선별해 정통교회와의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풀어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 이단 단체들 가운데서도 신천지와 JMS, 하나님의 교회가 해석한 요한계시록을 주로 인용해 다뤘다. 김 목사는 "정통교회의 요한계시록 핵심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맞춰져 있지만, 이단 단체의 요한계시록 해석의 중심은 교주에게 맞춰져 있다"며 "이들은 그들의 교주와 자신들만 깨닫게 된 요한계시록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구원 받는다고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럴듯하게 요한계시록을 풀어내 한국교회 성도들이 쉽게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김 목사에 따르면 실제 신천지 같은 경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상당히 잘 풀어냈다. 김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그들의 해석이 이치와 시대에 적합하다라고 생각해 쉽게 미혹된다"며 "그 교리가 진리처럼 보이기 위해 다수의 구약과 신약 성경 구절을 인용해 정통교회보다 더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저들의 논리가 어떤 점에서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요한계시록의 해석에 대해 꾸준히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지금부터 천천히 꾸준히 익혀나간다면 반드시 이단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단들의 활동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처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른 저서와 달리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는 신학적 용어나 전문용어를 쓰기보다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이단들의 미혹을 분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원 목사는 지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캠퍼스선교단체 간사로 활동했으며, 2014년 9월에 교회를 개척해 현재 광주 주원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밖에도 '바른신앙생활세미나' 등 국내외 교회, 신학교, 선교단체에서 이단예방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차진환 기자2019-12-05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 임원단 선출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는 김태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 총회장)와 류정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문수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신 총회장)가 추대됐다. 김태영 목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시대다. 교회 연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한교총이 한국교회와 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모두가 협력해 성경적 가치와 예수님의 정신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교총의 법인 주무기관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회원 교단 다수가 문체부 소속 법인체이고 한국교회 다수를 포괄하는 전국 규모의 법인체로서 정부 관련 사업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계획안도 승인됐다.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근대문화유산보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주민(다문화) 합창경연대회, 낙태 반대 및 저출산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생명존중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작정이다. 또한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대회와 손양원 목사 순교70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교단 대항축구대회, 젊은 목회자 100인 포럼 등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혜인 기자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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