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현 기자2019-12-06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120여 원주민 마을에서 성탄절 예배가 드려지며 동시에크리스마스 선물 나눔도 진행된다. 작은 선물의 감동..”평생에 이런 기쁨 처음” 말레이시아 120여 원주민 마을이 성탄절 예배를 갖는다. 이 중 브린두마을과 부킷바트렘 마을은 처음으로드리는 성탄 예배다.성탄의 기쁨을 경험해해 본 적 없는 정글 원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성탄 선물 나눔은 박철현 선교사가 작년부터 후원자와 원주민 교회를 연결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원주민은 “평생에 이런 기쁨은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감동을 전했다. 박철현 선교사는 올해도 성탄 예배가 드려지는 마을 원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박 선교사는 “선물을 받은 원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선교사로서 참 보람된다”며 “올해도 원주민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교회나 개인의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박철현 선교사는 20년간 말레이시아 정글 원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정글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두마이지역에 112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신학교를 설립해 복음을 전하며 현지 제자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글을 모르는 원주민들을 위해 학교를 세워 사회진출을 돕고 있으며 의약품을 구입해 원주민 진료에도 참여하고 있다. <후원 방법> 원주민 한 교회당 15만원 <후원 계좌> 국민은행 835002-04-064967 이혜영 <문의> 010-4106-6613

조유현 기자2019-12-04

몽골 울란바토르 서쪽 선교를 담당하는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가 완공돼 본격적인 선교활동에 나서게 됐다. 척박한 몽골의 선교지형을 바꿀 미션센터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 입당봉헌예배가 지난 11월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드려졌다. 예배에는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와 김선도 감독 내외, 귀빈 및 현지 성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림교회는 티베트 불교와 샤먼 토속 신앙이 대부분인 몽골에 2002년 여선교회를 통해 선교를 시작했다. 8명으로 시작된 게르교회는 울란바토르의 북동쪽 선교를 담당하는 광림 어잉게렐 미션센터로 성장했다. 이후 울란바토르 서쪽 선교를 담당할 몽골 제2 미션센터인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가 지난 4월 12일 기공예배를 드린 후 8개월 만에 완공된 것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 제막식 모습. (사진 제공=광림교회)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광림 어르비트 선교센터는 척박한 몽골의 선교지형을 바꾸고 복음의 능력이 동서남북 온 열방으로 뻗어 나가게 할 것”이라며 비전을 선포했다.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는 대지면적 1,000평에 연건평 300평, 지상 3층의 건물로 지어졌다. 1층은 현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실과 컴퓨터실, 식당과 사무실로 사용되며 2층은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3층은 문화센터와 방과후 교실, 도서관으로 사용된다. <광림교회 목회선교지원실 02-2056-5733>

하나은 기자2019-12-04

최상경 기자2019-12-03

사단법인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부모의 학대·유기·방임 등으로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캠페인을 펼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아동복지시설 현황 및 보호대상아동 현황보고'에 따르면, 국내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1만 1,100여 명에 달한다. 부모의 이혼, 실직, 학대와 유기 등으로 매년 약 4,000명의 아이들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중 1,300명 가량은 갈 곳이 없어 보육원과 같은 양육시설에 입소하고 있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경우정부의 지원금 및 후원금으로 교육비과 의복비, 식비 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성장 및 발달이 더디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미션 박중관 대표는 "보육원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미래의 자립을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보육원 아동들의 양육비, 교육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육원 아동 결연후원 캠페인의 참여를 원한다면, 지미션 홈페이지(www.gmission.or.kr)나 전화(02-6334-03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NGO로 국내 아동 및 장애인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상경 기자2019-12-03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정성진·고명진, 이하 한교봉)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이사장 박종삼)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다문화 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 인구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요구됐다. 발제를 맡은 미국 월드미션대 최윤정 교수는 "다문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에 육박하는 25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이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다문화 교육이 이주민과 그 자녀들뿐만 아니라 일반 교인들에게까지 확대돼야 한다. 교회교육이 다문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갖춰나가는데목표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도제시됐다. 토론자로 나선 김범수 교수(몽골국립생명과학대)는 "한국교회가 다문화 주일을 공동으로 지키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먼저 다문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문병용 목사(모자이크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이 소극적 나눔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형제 자매 이웃으로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공유하는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은희 기자2019-12-02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말에 TVㆍ온라인에 선보일새로운 모금캠페인 동참을알렸다. 안성기 친선대사와 배우 이병헌은 연말에 방영될 새로운 TV 및 온라인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겨울나기를 앞둔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년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헌신해온 안성기 친선대사는 물론, 캠페인 취지에 전격 공감해 TV 및 온라인 캠페인에 모두 재능기부로 출연한 이병헌의 동참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12월 1일 공개된 TV 캠페인에서 안성기 친선대사와 이병헌은 연약한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 달라는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니세프 팀을 상징하는 팔찌를 착용하고,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이병헌.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병헌은 “아빠가 되고 보니 추운 겨울을 홀로 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이번 유니세프의 연말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관심과 참여로 굶주림과 추위에 싸워야 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알렸다.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촬영 작업을 같이한 임철우 헤어아티스트, 김정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혜영 스타일리스트등 모든 스태프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메시지, ‘손을 잡아주세요’ 영상은 12월 1일부터 SBS와 종편 채널에서 방영되며, 모든 어린이를 위한 단 하나의 팀을 의미하는 ‘유니세프 팀’ 온라인 캠페인은 12월 18일부터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손을 잡아 주세요’ 영상에는 앞서 참여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를 비롯해 배우 고수, 가수 바다, 정채연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조유현 기자2019-12-01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나나합창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울림을 남겼던 그들이 복음의 기적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복음의 찬양으로변화된 아이들, 순회공연으로 희망 전해 지난 23일 인도 최하층 신분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바나나합창단이 내한했다. 40여 일간 한국에 머무는 합창단은 1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합창단은 영화 ‘맘마미아’의 삽입곡인 ‘I HAVE A DREAM’부터 한국민요 ‘아리랑’까지 약 20곡을 노래했다. 군포제일교회 성도는 “인도 빈민가 아이들이 합창단에서 잘 성장해 한국 우리교회까지 와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은혜롭고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바나나합창단은 지난 2010년 국제개발NGO 월드샤프의 김재창 대표가 인도 빈민가 아이들을 복음으로 세우고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조직했으며 ‘바나나’는 힌디어로 ‘세우다’, ‘변화시키다’는 뜻이다. 김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인도에서 벌어지는 ‘명예살인’에 관한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인도행을 결심한다.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빈민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육을 시작했다. 찬양은 아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줬고 짓밟히고 무시당했던 이들을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복음의 찬양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자존감과 비전을 갖게 된 것이다. 바나나합창 단원인 프라작타는 “바나나합창단을 하면서 음악과 한국말 등 많은 것을 배웠지만 무엇보다 희망을 갖게 되고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게 됐다”고 전했으며 함께 활동 중인 데보라는 “합창단원으로서 활동하기 전에 정직한 리더가 되는 법을 먼저 배웠고 이제는 합창단에서 리더로 활동하게 됐다”며 변화된 삶의 모습을 밝혔다. ▲바나나합창단이 군포제일교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합창단원들은 매주 2,3 회 훈련을 거쳐 실력을 겸비해 인도 최대 일간지인 ‘Times of India’를 비롯한 10여 개 이상의 일간지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명성을 날리고 있다.그 동안 인도와 한국에서 90회 이상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 한국의 KBS, MBC, SBS 등 곳곳의 방송을 타며 세계적 합창단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오현근 기자2019-11-28

필리핀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선교지로 잘 알려져 있다. 전체 해외선교가 위축되면서 타 문화권 선교의 전초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지만 최근 현지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제2의 부흥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필리핀의 선교 상황을 자세히 알아봤다. 1억명 넘는 인구 대국, 선교사 태부족 지난 1988년, 우리나라는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시행됐다. 이때부터 영어권이면서 거리도 가깝고 물가도 저렴한 필리핀에 한국인들이 대거 유입됐다. 이에 발맞춰 한국교회도 필리핀 선교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수년 간 필리핀 선교는 눈에 띤 성장을 이루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일각에선 필리핀을 더 이상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아도 되는 이른바 레드오션 시장으로 보는 시각도 생겨났다. 실제로 현재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 수는 1,000여 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현지에서 사역중인 한인 선교사들은 필리핀에 한국교회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인구 약 1억 800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순위 13위에 해당한다. 한국의 5,170만여 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단순히 산술적인 계산으로 선교사 1명당 담당해야 하는 인구가 10만 8,000명 정도다. 비록 많은 숫자의 선교사가 이미 진출한 상황이지만 1억이 넘는 인구를 감당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한 한인선교사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는 해외 근로자 파견이 유행이다. 연간 1,200만 명이 해외 근로자로 나가고 있다. 따라서 이 사람들을 복음으로 무장시키면 220개국에 나가있는 해외 근로자들을 돈 버는 선교사로 훈련시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선교적 장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최근 필리핀 선교의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더해 필리핀은 동남아 14개국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비자제한이 없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 이후 비자의 속성을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단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종교의 제약이 없고, 영어를 사용해 언어적으로도 비교적 장벽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섬나라라는 특성상타 국가와 완전 독립돼 있고, 7,700여개의 섬은 자치성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 이를 선교에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현지 선교사들의 주장이다. 필리핀 마닐라 동부에서 사역 중인 이영석 선교사는 "필리핀은 다양한 선교 훈련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비자발적 철수된 타국 선교사들의 피난처로도 이용된다"고 말했다. 필리핀 선교의 중심에는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 한선협)가 있다. 이영석 선교사도 이 단체에 소속돼 부회장의 직위를 갖고 사역 중이다. 필 한선협은 한인선교사가 설립한 최초의 해외 선교협의체로 지난 1974년부터 필리핀 전역에서 다양한 선교 영역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필 한선협은 교단과 단체로부터 파송된 한인 선교사만 회원으로 받고 있어 개인으로 유입된 선교사들의 가입은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개인 선교사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고, 내부에선 이들에 대한 신학적인 검증절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잡음이 생기기도 했다. 또 정치적인 이슈로 단체가 갈등을 빚으면서 위기를 맞았으며, 결국 2006년 필 한선협은 와해되기에 이르렀다. 이런 와해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일부 선교사들의 재건 노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2016년 다시 재건할 수 있었다. 지금은 안정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 모임. (이영석 선교사 제공) 이영석 선교사는 "외면되고 오해받는 선교지에서 정말 각광받고 선교 허브로서 관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단체가 앞장서겠다"며 "지금은 각 교단이나 단체에서 필리핀 선교가 중단돼 있다고 들었는데, 다시 한번 선교사들이 파송되는 그런 축복의 선교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선교는 일부 선교사들의 공격적인 선교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필 한선협을 중심으로 제2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 피살사건이나 정치적 이슈, 선교사의 비자발적 철수 문제가 해외선교의 위축을 가져오는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필리핀은 복음에 기초해 변화시켜야 할 영혼들이 많은 선교의 최적지라는 것. 필리핀 인구를 위한 복음전파에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현지 한인 선교사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박은결 기자2019-11-28

페이스북은 인공지능(AI) 기술로 테러·불법 무기, 약품 거래 등은 물론 혐오 발언까지도 대부분 자동 감지·삭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날 공개한 올해 2~3분기 커뮤니티 규정 시행 현황을 담은 집행 보고서에서 "유해 콘텐츠 전반에서 규정 집행을 강화해왔으며, AI에 대한 지난 5년간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콘텐츠의 감지 및 삭제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혐오 발언 관련 위반 사항을 감지하는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향상돼 올해 2분기부터 일부 게시물을 자동으로 삭제해오고 있다"며 "사전 감지율은 지난 보고서의 68%에 비해 크게 향상된 8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혐오 발언으로 판별된 텍스트와 동일한 문자열 혹은 이미지를 포함하는지 식별해내는 매칭 기능, 혐오발언 콘텐츠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구나 패턴의 유사성을 평가하는 머신러닝 식별 기능 등 감지 기법을 쓰고 있다고 페이스북은 소개했다. 자살 및 자해, 테러 선동, 아동 나체 이미지 및 아동에 대한 성착취, 불법 무기 및 의약품 거래 등 기존 유해 콘텐츠에 대해선 90% 후반대의 감지·삭제율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1만 5,000여명의 인력이 한국어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언어로 365일 24시간 잠재적 유해 콘텐츠를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상경 기자2019-11-28

"북한주민의 법적지위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북한 선원 2명을 강제 북송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관련 국내법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와 백승주 국회위원이 28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북한주민 강제북송 사건 책임규명 및 정책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사건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개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살인 혐의가 있다 해도 사지(死地)와 다를 바 없는 북한으로 강제북송하는 조치가 과연 적절한 것인가'다. 전문가들은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북한주민을 북송 조치 시킨 것은 헌법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판의 핵심은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의 헌법상 권리를 무시하고 북한으로 추방한 조치가 국내법과 국제법에 모두 위배된다는 것이다. 헌법 제3조를 근거 삼았다.헌법 제3조에 의하면북한주민도 '잠재적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살인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남한지역에 들어와 귀순의사를 밝히는 순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받는다. 북한인권정보센터 윤여상 소장은 "한국 헌법과 법률은국내 입국한 북한주민을 송환할 수 있는 어떠한 규정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흉악범죄를 저지른 경우 비(非)보호 대상으로 결정하도록 법령에 명시돼 있음에도 수사나 사법적 결정이 아닌 행정 행위 차원에서 송환을 결정하고 비밀리에 북송해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실시를 주장했다. 정부는 이런 비판에 대해 "남북관계의 현실과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북한주민에게 정부는 사실상 '북한 국적자이자 잠재적인 대한민국 국적자'란 이중적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북한주민의 법적지위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규정이 시급하다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다.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 김웅기 변호사는 "제헌헌법 이래 북한지역도 대한민국의 영토로 규정하는 헌법 제3조를 유지하면서 한편으로는 헌법 제4조에 따라 '북한의 이중적 지위론을' 인정해왔던 것이 지금의 논란을 야기했다"며 "형법 개정이나 특별법의 제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대만을 참고 삼을 만한 예로 제시했다. 중국형법 대인적 효력에 있어 제7조는 "중국공민(대만인 포함)이 중국영역 내에서 죄를범한 때에는 일률적으로 중국 형법을 적용하고, 중국공민이 중국영역 밖에서 본 법에 규정된 죄를 범한 경우에도 중국 형법을 적용하되, 다만 형법의 규정상 그 죄의 최고형이 3년 이하의 유기도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처벌하지 아니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북한이탈주민에 한정해 법정형의 최저형이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는 중대한 범죄일 경우에만 남한형법을 적용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입법을 하는 것이 가능한 방법일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남북 간의 형법 충돌 문제를살펴봄과 동시에 관련한 입법 미비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진환 기자2019-11-27

주일학교 운영 고민 교역자·교사 대상 12월 2일 오후 2시, 송파구 예한교회에서 ‘히즈쇼(His Show)’가 12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예한교회(이승현 목사)에서 ‘히즈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히즈쇼(백종호 대표)가 2020년 주일학교 운영을 고민하는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주일학교 교육을 제시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한다.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주일학교 교재 샘플이 제공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복음을 재미있는 콘텐츠에 담아 오래 기억하게 한다’는 히즈쇼의 교육 철학이 공유될 예정이다. 선임연구원 이병목 목사의 강의를 시작으로아이들의 연령과눈높이에 맞춘 히즈쇼교육방식과 콘텐츠가 소개된다. 각 부서별 집필진은 직접 예배를 시연하고 공과와 가정 연계 사례, 또 현재 히즈쇼주일학교로 주일 예배를 진행하는 사례에 대해 설명할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히즈쇼가 꾸준히 제작해온 3D 애니메이션, 성경동화, 성경인물 피규어, 성경만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히즈쇼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선교를 지원하는 히즈미션의 사역도 소개된다. 히즈쇼 백종호 대표는 “히즈쇼 주일학교가 다양한 콘텐츠가 주어지는 것은 맞지만 ‘기존예배 진행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주일학교 사용법을 한 번만 듣는다면, 누구나 히즈쇼로 업그레이드 된 주일학교를 세워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 신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1644-4129)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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