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현 기자2017-03-29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대형교회가 IS와 시리아 내전에 의해 희생당한 난민을 위해 도시락 30만개를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플로리다 주 남부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펠로우십’ 교회가 지난 18일과 19일 ‘도시락 만드는 날’을 개최해 플로리다 전역에 흩어진 8개의 교회에서 125,000명에 달하는 성도들과 중동지역 난민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올해 3번째로 ‘도시락 만드는 날’ 행사를 주관한 필립 맥크랙켄은 “이틀에 거쳐 제작된 도시락의 수는 489,000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중 30만 개는 인도주의 단체 ‘월드 헬프’를 통해 중동 지역 난민보호소에 보내질 예정이며, 나머지 20만여 개는 플로리다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맥크랙켄은 “교회는 고통 받는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 성도들이 힘을 모아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라고 말했다. 중동 지역에 전달할 도시락엔 쌀과 설탕을 포함해 건조된 야채와 비타민 등이 포함되었다. 지역 사회에 전달한 도시락엔 귀리와 설탕, 비타민 등을 담았다. 이번에 제작된 도시락에 소요된 재료 중 일부는 교회 측에서 구매했으나 재료 대부분은 지역 사회 주민들의 기부로 조달되었다. ‘도시락 만들기 날’에 참여한 성도들은 약 20분간 손을 보탰으며 6개의 도시락을 완성하면 다음 성도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맥크랙켄은 “이번 행사는 ‘여러 사람들이 힘을 보태면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dms 예”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의 삶을 살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연희 기자2017-03-28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 Tube)에 북한 TV에서 방영된 반기독교적 내용의 발레 공연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동영상은 전체 1시간짜리로 이중 13분대에 문제의 모습이 들어 있다. 엄마와 아들이 평화롭게 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성직자가 갑자기 등장해 평화를 깬다. 검은 사제복을 입었고 목에는 큼직한 십자가를 걸고 있으며, 외국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코도 크게 분장한 모습이 역력한데, 이는 북한이 적으로 여기는 미국인을 형상화 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다음이다. 엄마가 이 성직자에게 세례를 받는데, 성직자가 그녀 얼굴 앞에서 성호를 긋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아들에게도 세례를 받도록 한 후 그녀는 일하러 나간다. 그 사이 성직자가 돌변해 아이를 나무에 묶어 죽인다. 아이를 찌르고 때리는 도구는 다름 아닌 십자가다. 영상 말미엔 '잊지 말라 미제의 만행을'이란 한글 글귀가 있다. 세계기독연대 동아시아 팀 리더 벤 로저스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비디오의 출처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건 이 영상이 기독교를 반대하는 북한의 끔찍한 통치 선전전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영상은 북한 TV에 방영된 것으로 해커에 의해 반출돼 유튜브에 올려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백유현 기자2017-03-28

미국에서 성소수자 차별법이 경제적인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간 성소수자 차별법으로 논란을 일으켜온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4조원 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해 4월 성소수자와 관련한 법안(HB2)를 시행해 성전환자가 출생증명사상의 성별과 다른 화장실 이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이 법안은 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제동을 걸면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의 ‘화장실 전쟁’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AP통신은 “성소수자 차별법은 오는 2028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37억 달러 (약 4조1천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AP통신의 자체 분석으로 산출된 예상 손실액은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주요 기업체의 투자가 보류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역풍이란 분석이다. 특히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투자 취소가 경제적 손실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전자 결제업체인 페이팔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투자를 전면 취소했고, 독일계 은행 도이체방크도 시설 투자 계획을 번복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프로농구협회(NBA)는 2016-2017 시즌 올스타전 개최지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변경했다. AP 통신의 전망과는 달리 노스캐롤라이나 지역경제는 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반론도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 필 버거 상원 원내대표의 말을 인용해 “지역내총생산(GRDP)는 지난해 3분기 4.5% 증가해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동남권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김주련 기자2017-03-29

미국 내에서도 '여성 할례'가 은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방수사국(FBI)이 단속에 나섰다. 성형수술로 위장, 점조직 형태로 확산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FBI는 여성 할례를 국제적 인권침해 범죄로 규정하고, 소녀들에게 할례를 시술하거나 이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케리 스파크스 FBI 특별요원은 "미국 내에서 어린 소녀들에 대한 할례 시술이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며 "일부 소녀는 방학을 맞아 할례 시술을 하는 외국으로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여성 50만 명 이상이 할례 시술을 이미 받았거나 받을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990년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미국 내에서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이슬람 국가에서 이민 온 가정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할례 반대 단체인 '소녀를 위한 안전'의 자하 두쿠레는 "미국에서 할례로 고통을 받은 소녀를 만나지 않는 날이 없다"면서 "여성 할례는 성형수술이나 질성형으로 위장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출신의 전 방송인 와히드 복토는 "미국에서는 자신의 딸과 손녀에게 할례 시술하려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라면서 "할례 시술은 비밀스럽게 이뤄지며 점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50개 주 중 24개 주, 할례 '금지' 실제로 미국에서는 현재 여성 할례를 위해 소녀들을 해외로 보내거나 시술하는 행위가 연방범죄로 규정돼 있다. 연방 의회가 지난 2013년 '여성 할례 이동 금지법'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50개 주 가운데 24개 주는 할례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26개 주에서는 불법이 아니다. 이에 따라 여성·인권단체들은 26개 주에서도 할례가 불법으로 규정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할례 금지' 주에서도 처벌 수위는 제각각이다. 버지니아 주는 지난달 여성 할례를 1급 경범죄로 규정하고 위반 시 최대 징역 1년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반면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징역형뿐만 아니라 벌금형까지 부과하고 있다 이에 인권단체들은 "여성 할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할례가 성행하는 지역에서 온 이민자를 상대로 한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 할례를 강요했다가 추방당한 사례도 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에티오피아 남성 1명을 본국으로 추방했다. 이 남성은 지난 2006년 자신의 2살 난 딸에게 할례를 시술하다가 적발돼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풀려났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반(反)이민 정책에 휩쓸려 추방까지 당했다. 여성 할례는 성기 일부를 절제하거나 절개하는 의례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 폴리네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소녀의 순결성과 결혼 자격 등 다양한 이유로 이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 29개국의 여성 1억 3천300만 명 이상이 할례를 경험했으며 매일 9천800명, 매년 3천600만 명이 할례를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유현 기자2017-03-28

파키스탄 내 크리스천 사회가 강간 후 살해당한 크리스천 여자 아이에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 지난 1월, 타니아 마리얌(12)이라 알려진 여자아이의 시신은 수로에서 바지가 찢어진 채로 발견되었다. 당초 파키스탄 경찰은 마리얌이 "스스로 수로에 몸을 던져 목숨을 잃었다"며 자살사건으로 결론지었다. 올 2월 파키스탄 법원은 “파키스탄 경찰은 자살이 아니라는 ‘명백한 근거’를 무시하고 자살이라고 규정지은 이번 사건의 재수사에 착수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사건의 조사를 위한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영국-파키스탄 크리스천 연합’은 “마리얌의 가족은 “파키스탄 경찰과 법원은 딸아이에게 정의를 찾아주지 못했다. 사건의 조사와 부검을 미루어 딸아이에게 약물이 투여되었단 사실을 증명할 기회를 박탈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마리얌의 가족은 마리얌이 하교하는 모습을 담은 CCTV영상을 인도받지 못했다. 영상에는 마리얌이 낯선 이의 차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용의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실정에 ‘영국-파키스탄 크리스천 연합’은 국제 사회가 마리얌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은 웹사이트에 마리얌 사건을 공개했고, 이는 많은 이들에게 공분을 일으켰다. 연합 대표 윌슨 쳐드리는 “국제 사회의 관심이 마리얌 사건의 재수사를 가능하게 했다”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파키스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당국에 재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연합은 오는 4월 1일(현지시간) 시위를 조직해 예배와 기도 후에 마리얌의 일생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마리얌의 학교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다.

백유현 기자2017-03-27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인종청소’ 논란을 일으킨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탄압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유엔이 국제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미얀마의 소수 무슬림족인 로힝야족 탄압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은 제네바에서 회의를 개최해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로힝야족을 상대로 학살과 성폭행, 고문 등이 자행되었다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 조사단을 긴급 파견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범죄의 가해자를 밝혀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구현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결의문에 의하면, 조사단은 오는 9월까지 구두로 상황을 보고하고 1년 후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얀마군과 경찰은 지난해 10월 방글라데시 국경 인근 라카인주 마웅토에서 경찰초소가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행하자, 무장세력 토벌이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군인들이 로힝야족을 학살하고 성폭행과 방화 등을 일삼아 75,000명에 달하는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최근 유엔이 로힝야족 난민 200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미얀마군이 어린이를 포함해 수백 명을 학살하고 여성을 강간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이런 증언을 바탕으로 “미얀마군은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나 다름 없는 학살과 범죄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엔의 이런 행보에 미얀마 외무부는 “국제조사단의 조사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다”며 조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처음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던 미얀마 정부는 학살 주장이 나온 현장에 대한 내외신의 취재를 허용하기로 했다. 미얀마 관영 일간 <더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는 “미얀마 정부는 20여 개의 팀의 마웅토 지역 취재를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당국이 이 지역에 언론의 출입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 일부 내외신 기자들의 마웅토 현장취재를 허가했다. 하지만,정부는 안정 등의 이유를 들어 취재진의 활동범위를 제한해이번에 자유로운 취재가 허용될지는 미지수다.

백유현 기자2017-03-27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교황이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교구인 밀라노에서 지역 사제와 수녀, 부제 등과 만나는 자리에서 천주교의 역사를 잠시 소개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즉위 이후 처음으로 밀라노 순방에 오른 교황은 ‘수도원 인원의 감소와 노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한 수녀의 질문에 답하던 중에 “교황청 기관지에 실린 기사를 읽다 한국이 떠올랐다”고 말한 것이다. 교황이 언급한 기사는 무슬림이 대다수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하는 수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기사에서 수녀들은 “하나님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고통에 노출된 채 내버려 두는가?”란 질문을 던졌다. 교황은 이 질문에 “한국이 떠올랐다. 한국에 천주교가 처음 전파되었을 당시 3~4명의 중국인 선교사가 활동했으나 이후 두 세기 동안에는 평신도에 의해 복음이 전해졌다”며 “하나님은 원하는 대로 역사한다”고 답했다. 이번 교황의 발언은 교황청 방송을 타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전해졌다. 교황청 관계자는 “교황이 평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평신도로부터 자생적으로 신앙이 전파된 한국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인에서 상당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톨릭 중심지로 꼽히는 밀라노를 상징하는 밀라노 대성당에서 공식적으로 자생적인 한국 천주교 역사는 언급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5월 프랑스 가톨릭 언론 ‘라 크루’와의 인터뷰에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사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한국의 경우 초창기에는 중국 선교사가 복음을 전했으나 이들이 떠나고 2세기 동안은 평신도들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강조했다. 작년 12월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한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저력이 있는 한국인들은 이번 혼란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백유현 기자2017-03-24

<크리스천포스트>는 “터키 정부가 미국인 목회자 앤드루 브런슨을 부당 감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터키에서 망명한 활동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펫훌라흐 귈렌의 신변을 보호하고 있는 데 대한 정치적 보복으로 풀이된다. 작년 10월 터키 정부는 브런슨 목사를 체포하고 테러 혐의로 투옥했다. 브런슨 목사는 지난 23년간 터키 서부 해안도시인 이즈미르에서 사역을 해 오고 있다. 이달 초 터키 정부는 브런슨 목사의 재판을 서둘러 진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순교자의 목소리’ 미국지부의 토드 네틀톤은 “터키 정부가 브런슨 목사의 재판을 서두르는 것은 흥미롭다. 일전에 미국이 실패로 돌아간 쿠데타의 배후 세력인 귈렌의 신변인도 요청을 거부하자 미국인 목사를 무고한 죄로 감금하려는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터키 정부는 브런슨 목사 사건과 귈렌의 신변 인도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1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귈렌은 무슬림이 대다수인 터키 정부를 전복하려던 쿠데타의 핵심인물”이라고 규정한 바 있어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터키 정부는 귈렌을 테러리스트로 분류하고 신변인도를 요청했지만 미국 정부는 지난 17년간 미국에 머물러온 귈렌을 인도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을 정권에서 몰아내려던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간 뒤 쿠데타에 연관된 모든 인믈 색출에 나선 에르도완 정부가 쿠데타의 핵심 인물을 처벌하기 위해 미국인 목회자를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유현 기자2017-03-24

미국 연합감리교단이 동성애 문제를 놓고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캔자스 주에 위치한 애스베리 연합 감리교회가 감리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 애스베리 교회는 350명의 출석 성도 수를 가진 교회다. 교회는 감리교단의 동성애 시각에 회의를 느끼고 자체적으로 투표를 통해 감리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애론 월래스 담임목사는 “교단과의 갈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교단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밝혔다. 교회 측은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감리교단이 지속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 결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교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그간 미국 연합 감리교는 ‘동성애’ 문제를 놓고 여러 번의 토의와 회의를 진행해 왔다. 연합 감리교는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결혼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합’이란 입장을 취해왔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의 동성애 관계를 엄격히 규제해왔다. 지난 5월 ‘연합감리교총회’ 개최 시, 감리교단은 ‘성별’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성별’에 관한 교단의 규정을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목회자위원회’란 이름의 특별위원회에는 미국 전역의 연합 감리교회 목사들이 참여해 동성애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지난 10월 총 32명의 목회자를 최종 위원으로 임명한 연합감리교는 “특별위원은 ‘신학적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임명했다”고 밝혔다. 애스베리 교회가 미국 연합감리교단을 탈퇴한 첫 번째 교회는 아니다. 지난 2015년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웨슬리 교회도 연합 감리교를 탈퇴했다.

백유현 기자2017-03-23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공직을 수락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틸러슨 장관은 <인디펜던트 저널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도덜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무장관직을 제안했을 때는 수락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올해 65세인 장관은 올초 세계 최대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직에서 물러나 자신의 목장에서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장관의 생각을 바꾼 것은 그의 아내 렌다 여사였다. 렌다 여사는 “국무장관직은 ‘하나님의 신성한 부르심이다”며 틸러슨 장관을 설득했다. 여사는 “장관직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는 증거”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틸러슨 장관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 인물로 장관직에 오른 직후부터 장관의 업무수행능력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번 주 초 틸러슨 장관은 “오는 4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우방국들에게 등을 돌리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국무장관의 역할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무장관직을 수락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단 한번의 만남을 가진 틸러슨 장관이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가 있을 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이런 지적에 틸러슨 장관은 “트럼프 정부의 ‘미국 제일주의’ 외교정책의 복잡한 퍼즐을 이해할 수 있을 때 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유현 기자2017-03-23

22일 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차량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테러로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한국인 관광객 5명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셀 테러 발생 1주년인데…유럽 내 불안 확산 런던경찰청 대테러 책임자 마크 롤리 치안감은 “이번 사건으로 경찰관 1명과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은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작년 3월 22일 무고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브뤼셀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 발생해 유럽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작년 7월 프랑스 니스와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와 유사한 방식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런던 의사당 부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SUV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인근에 있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차량이 의사당 담장에 부딪혀 멈추자 차량 안에 있던 용의자는 흉기를 들고 나와 의사당 안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의사당 진입을 저지하는 경찰 1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웨스트민스터 다리는 시계탑 빅벤이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 인근에 위치해 여행객들고 항상 붐비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이곳 인도를 노린 것은 명백히 일반인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증거”라고 보고 있다. 사건 발생 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한 뒤 “영국의 테러 경보는 그간 유지해온 ‘심각’ 단계를 유지하겠다”며 “폭력과 테러를 통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파괴 하려는 시도를 결국 실패할 것이다”고 밝혔다. 테러 발생 후 유럽 각국 정상은 일제히 테러에 공동으로 맞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인과 슬픔을 함께 한다. 독일 정부와 국민은 영국 편에서 단호히 테러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 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다”며 “세계가 힘을 모아 테러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탈이라 파울로 젠틸로니 총리와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도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는 “이번 테러의 범인은 과거 테러사범으로 복역한 이슬람설교자 아부 이자딘(42)인 것으로 확인됐다”며“이자딘은 2006년 영국의 대테러법에 따라 불법단체로 규정된 ‘알부라바’의 전 대변인으로 2008년 테러자금 모금과 국외 테러 조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2009년까지 복역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런던 경찰은 아직 테러범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러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후 이송되는 테러범의 모습이 이자딘의 과거 사진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5명도 부상당했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부상자박 모씨(67·여)는 현재 세인트메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4명의 관광객은 치료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의현 기자2017-03-22

최근 한국인 목회자 2명(온성도 목사, 이병기 목사)이 탈북민을 돕다 중국 공안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북한인권단체와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탈북민을 돕는 것은 국제법상 아무런 하자가 없는 일"이라며 외교부의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탈북민 돕다 체포 당해…"인도주의적 차원의 사역이다" 온성도 목사(42)와 이병기 목사(66)의 가족과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등 북한인권단체들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민을 돕다 중국에 구금된 두 목회자의 석방을 위해 외교부가 적극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온성도 목사와 이병기 목사는 현재 중국 랴오닝성 관할 공안청 조사를 마치고 '타인의 밀출국 조직죄'라는 죄명으로 기소돼 간수소에 구금돼 있다. 온성도 목사는 지난달 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서 한국행 출국 수속을 하던 중 부인과 저녀 2명과 함께 체포됐고, 이병기 목사는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호텔에서 부인과 함께 체포됐다. 온 목사의 부인 이나옥 사모와 두 자녀, 이 목사의 부인 김경옥 사모는 공안의 조사를 마친 뒤 풀려난 상황이다.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대표는 "온 목사와 이 목사는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이 같은 일을 한 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탈북민들을 도와준 것"이라며 "특히 탈북민을 지원하는 일은 국제법으로 봤을 때 매우 인도주의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중국 정부가 어떤 이유 때문에 이들을 구금했는지는 모르지만, 하루 빨리 이들의 혐의가 풀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루하루 가족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온성도 목사의 부인인 이나옥 사모는 "우리 남편은 체포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공안들에게 '탈북민만은 붙잡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순수한 마음이었다"며 "무서운 곳에 홀로 남아있는 남편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룰 지경"이라고 말했다. "억울하면 신문고에 고발하라"…영사관 대응 지적도 가족들은 무엇보다 두 목사의 구금 이후 외교 당국자들이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 체포 직후 현지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즉시 대응하지 않았고 첫 접견 자리에서 '어려운 시국에 왜 이 곳에 왔느냐'는 핀잔을 먼저 늘어놨다는 것. 이병기 목사의 부인인 김경옥 사모는 "공안에 잡히자 마자 휴대폰을 빼앗겨 가족들에게도 연락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공안들의 눈을 피해 딸에게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영사관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딸 이지현 씨는 "어머니께 문자를 받고 곧장 외교부로 신고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공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작정 쳐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변명 뿐이었다"며 "오히려 부총영사로부터 '무례하다', '억울하면 국민신문고에 고발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주중 선양 총영사관 관계자들은 뒤늦게 변호사를 선임해주고 영사 접견에 협력한 것 외에는 제대로 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심지어 영사관 측이 관련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 변호사 선임이 더 늦어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끝으로 '탈북난민 보호활동 중 구금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즉각 대응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두 목회자의 신변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외교부는 이들의 석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 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가족들에게 가한 언어폭력을 사과함과 동시에 물러나라"며 "정부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교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가족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은 '온성도-이병기 목사 석방 대책위원회'를 통해 향후 국제사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석방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탈북난민 보호활동 중 구금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즉각 대응하라>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보호하던 한국인 목사와 선교사들이 대거 강제추방되거나 체포되고 있다. 목사와 선교사들은 그 나라의 법규를 준수하고 위배되지 않게 따라야 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고 책임이 따르는 행동을 해야 할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외교부도 연초에 공식 발표를 통해서 해외 선교사들이 불법 행위를 중지하고 주재국의 법률을 준수할 것을 표명했다. 그러나 난민에 관한 경우에는 모든 국제사회가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난민은 '인종, 종교, 국적 또는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근거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불법체류자가 아닌 현장 난민으로 간주하고 보호할 것을 권하고 있다. 난민의 지위를 인정받고 이들이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국제법에 따라 인도적인 사안이고, 난민의 지위 인정 여부와 관계 없이 강행규정에 의해 본국으로 송환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에 따라 이들을 돕는 것이 국제사회의 규범이다. 한국인으로서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을 돌보는 행위는 국제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인도적이고 양심적인 행위다. 이러한 선한 의도를 가지고 탈북동포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목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은 오히려 현지법률보다 상위법인 국제규범을 준수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헌법에 따라 자국민에 해당하는 탈북민을 돕는 정당한 행위다. 따라서 지난 달 중국내 탈북민을 도운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된 온성도, 이병기 씨를 비롯한 탈북난민 보호 활동가들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 대한민국 영사는 사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제대로 된 영사업무를 시행하고 자국민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이 두 사람의 체포와 구금과정에서 주 선양 총영사를 비롯한 대한민국 외교부의 대처는 너무 한심하고 부당하기까지 하다. 이에 북한인권단체는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갖고 온성도, 이병기 목사 석방 대책위원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 외교부에 촉구한다. - 주 선양 부총영사는 가족들에게 가한 언어폭력을 사과하고 물러나라. - 대한민국 외교부는 즉각 자국민의 구금상황을 파악하고 외교적 대응을 강화하라 -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온성도, 이병기 씨의 석방을 위해 즉각 나서라. 2017년 3월 22일 온성도-이병기 목사 석방 대책위원회

백유현 기자2017-03-22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한 대형교회 예배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美 <크리스천포스트>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플로리다 주 코랄스프링스에 위치한 글레이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께 감사의 말의 전했다”고 보도했다. 예배에 참석한 펜스 부통령은 데이비드 휴 목사와의 인터뷰에서 “공공장소를 지나거나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이동할 때 누군가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이 가장 듣기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교인들에게 “대통령과 그의 가족, 나의 가족을 대표해 우리 모두 여러분들의 기도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미국의 모든 정치인들과 공직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달라”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글레이즈 교회는 SNS상에 “펜스 부통령의 예배 참석이 교회가 트럼프 정부나 그의 정책을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펜스 부통령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 데이비드 휴 목사는 “교회는 모든 대통령과 부통령의 신앙과 직업적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원한다”며 “펜스 부통령은 이런 기회를 매우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교회 측은 “펜스 부통령은 교회 예배에 참석해 개인적인 신앙을 공유하며 자신의 간증을 성도와 나누었다”며 “이번 행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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