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인 기자2019-10-11

찬양을 통한 문화예술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GOODTV 여성합창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선교음악회'를 가졌다. GOODTV 여성합창단원들이 문화예술선교 사역의 비전을 품고 정성껏 준비한 이번 공연은 현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GOODTV 여성합창단, 자카르타 '선교음악회' 진행 GOODTV 여성합창단(황혜영 지휘자, 이하 여성합창단)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찬양을 통한 문화예술선교 사역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인구 중 약 90%가 무슬림인 국가다. 함께 찬양을 부르는 건 가능하지만,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는 불법이다. 문화예술선교 사역을 통한 복음 전파가 더욱 절실한 이유다. 여성합창단은 2일 한인 선교사가 설립한 '꿈나무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 공연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3일에는 '쓰레기 마을'이라 불리는 빈민촌를 찾아 주민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깃든 찬양 콘서트, 아카펠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합창단이 인니어로 부른 <나의 피난처되신 예수>와 <오 해피데이>는 주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주민들은 처음 들은 찬양임에도 춤을 추고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며 호응해 감동을 전했다.밥퍼해피센터를 찾아가 새벽부터 준비한 750여 개의 도시락을 나누는 '밥퍼' 사역도 펼쳤다. 4일에는 한인 목회자가 설립한 신학대학교 '웨슬리 국립 신학교'를 찾았다. 여성합창단은 음악 시연을 보이며, 음악 교육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에 이곳에서 공부하는 약 200명의 예비 목회자들은 <고향의 봄>을 한국어로 부르며 화답했다. 여성합창단 황혜영 지휘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은 GOODTV 여성합창단이 창단된 후 첫 해외선교였다"며 "이를 통해 여성합창단원 모두가문화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사역에 대한 이유를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뿐 아니라,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다시 밀림으로 돌아가 정글에서 힘겹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7월 창단된 GOODTV여성합창단은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공연과 교회 초청 공연, 위문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5일에는 '제32회 성가합창제'에 참여한다.

윤인경 기자2019-10-16

네덜란드 북동부 드렌터의 시골 마을에서 '지구 종말'을 기다리며 9년간 지하실에 숨어 지낸 일가족이 경찰에 발견됐다. 6명의 남매 중 한 청년이 마을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6남매, 거실 찬장 뒤 숨겨진 공간에서 발견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은 가족 몰래 지하실을 탈출한 남성이 마을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집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 역할을 해온 58세 남성과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여섯 자녀로 구성된 이들 가족은 외딴 농가의 지하실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기행은 자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25세 남성이 인근 술집에 나타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당시 술집을 운영하던 크리스 웨스터빅은 남성이 가게에 들어와 "혼자서 맥주 5잔을 주문해 마셨다"면서 이후 남성이 "자신은 도망친 상태이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해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성이 긴 머리에 지저분한 수염을 기르고, 낡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혼란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줬다고 묘사했다. 남성은 스스로 자신은 학교에 가 본 적이 없으며, 지난 9년 동안 이발소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터빅은 남성이 "농장에 형제와 자매가 있다"며 "자신이 형제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털어놨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남성이 살던 농가를 수색했고, 거실 찬장 뒤에서 지하실로 이어지는 숨겨진 계단을 발견했다. 지하실에서 구조된 나머지 자녀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함께 발견된 58세 남성은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당초 아버지로 알려졌던 50대 남성이 실제 자녀들의 아버지가 아니었으며, 이들이 숨어 지낸 농장도 다른 농장주로부터 그가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들이 지하실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현지 매체는 이들과 함께 지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녀들의 어머니가 이미 사망해 근처에 묻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저 데 흐로트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말 기이한 사건"이라며 "이들 가족 대부분이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현근 기자2019-10-16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대만선교에 나선지 올해로 40년이 됐다. 대만 현지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세운 타이베이순복음교회가 설립 40주년을 함께 맞게 됐다. 타이베이순복음교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만선교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이영훈 목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 타이베이순복음교회에서 기념세미나와 축복성회를 인도했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전 지역은 물론 중국, 홍콩, 한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선교사들과 한인 성도, 대만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은 데살로니가교회처럼 대만의 모든 교회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데살로니가교회는 성령이 주신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인 교회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며 "대만 교회도 간절하게 기도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10년 안에 3배의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영상 메시지를 보낸 조용기 원로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명으로 시작해 큰 부흥을 이룬 것처럼 대만 교회도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시작했지만 4차원의 영성으로 큰 부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만 성도들이 믿음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40주년을 맞은 타이베이순복음교회는 대만 전역에 제자교회를 세우고 대만은 물론 중화권 선교의 허브 역할까지 감당하고 있다. 타이베이순복음교회 장한업 목사는 "대만선교 40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7% 대만복음화를 이루기까지 도움을 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만선교는 지난 1979년 황모영 목사가 파송돼 1980년 타이베이순복음교회를 개척하면서 초석을 놓았다. 현재의 장한업 목사는 1992년 2대 목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윤인경 기자2019-10-15

영·유아를 양육하는 일본의 젊은 부모들이 '#나의 기저귀 교환대'를 구호로 기저귀 교환대 증설을 요구하는 인터넷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명에 참여한 한 남성은 인프라 부족이 남성의 육아활동을 멀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저귀교환대 증설해야'…9천명 이상 서명 아사히(朝日)신문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편견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단체인 '베이비스텝(BABY STEP)'은 최근 인터넷 서명 사이트(Chang org.)를 통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달 4일까지 9,000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 스텝은 서명을 모아 유명 가전양판점 체인인 요도바시 카메라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가족동반 쇼핑객과 외국인 고객들이 많아 지명도가 높은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 내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도록 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서명운동 멤버의 한 사람인 회사원 마쓰나가 게이시(松永圭史, 39)는 "남성도 육아에서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4살난 장남과 한살짜리 둘째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기저귀 교환에 여러번 애를 먹은 경험이 있다. 그는 "교환대가 있는 다목적 화장실 수가 적고 그나마 다른 사람이 이용중인 경우가 많다. 교환대가 있는 화장실을 찾아다니는 사이에 배변을 해 기저귀 사이로 흘러나오거나 남자 화장실 변기 틈에 쪼그리고 앉아 아기를 눕히고 기저귀를 갈아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남자 화장실에도 교환대 설치를 늘리면 성별에 따라 가끔 '할 수 있는 일'도 할 수 없게 만드는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서명에 참여했다고 그는 밝혔다. 베이비 스텝은 한살짜리 딸을 둔 오사카(大阪)시에 사는 하야카와 나즈미(早川菜津美. 31)가 남편, 친구들과 함께 작년에 설립했다. 엉덩이 닦이 패키지에 쓰인 '전국의 어머니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엄마만' 응원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 메이커측에 문구 수정을 요청한 게 계기다. 동시에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한달만에 5,000여명이 참가하면서 메이커 측은 결국 해당 문구를 삭제했다. 하야카와는 남자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대해 "육아는 여성이 하는 것이라는 성별 역할분담 의식을 바꾸고 싶다"면서 "육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데도 외출시 기저귀 교환은 언제나 엄마 몫이 되는 게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도쿄(東京)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에는 일본을 찾는 외국인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들이 "일본은 남자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올림픽때까지는 설치를 마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야카와는 서명을 취합해 연내에 요도바시 카메라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상경 기자2019-10-15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대에서 독립 국가건설을 꿈꾸던 쿠르드족(族)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터키가 눈엣가시였던 이 지역에 지상군을 투입해 장악에 나섰기 때문이다. '평화의 샘'이라고 명명한 이번 작전으로 시리아 주변 국제 질서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국가 간 전쟁으로 확전 양상 시리아 주둔 미군 병력 철수가 우려했던 대로 시리아 일대를 더욱 깊은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미군이 빠진 공백 속에서 터키군의 쿠르드 침공이 격화되면서 민간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터키의 지상군 투입으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 사태가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슬람국가(IS) 세력의 부활 우려도 현실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기조인 '자국민 우선주의'가 중동의 화약고에 불을 지핀 셈이다. 미국은 지난 6일'더는 세계 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며 시리아 북동부 주두군의 철수를 결정했다. 터키와 시리아 쿠르드족,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세력권이 겹치는 위치에서 균형자 역할을 하던 미군이 갑자기 발을 빼면서 격렬한 힘의 충돌이 빚어졌다. 여기에 직·간접적으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온 러시아와 이란까지 미군의 공백이 부른 혼란에 얽히면서 중동 정세가 요동치는 모습이다. 시리아 북동부의 미군은 터키는 물론 남부의 알아사드 정권에게서도 쿠르드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 쿠르드족은 미군과 함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는 데 앞장서 미국의 동맹 세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들은 IS박멸전에 15만 명을 동원, 1만 1,000명이 사망하는 희생을 치르기도 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엄청난 돈과 장비가 들어갔다. 우리 이익이 되는 것에서만 싸울 것"이라며미군을 철수키로 결정한 것이다. 미국으로부터 배신당한 쿠르드족은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자 적대 관계였던 시리아 정부군과 손을 잡았다. 쿠르드족 자치정부는 "시리아와 터키의 국경 지대에 시리아(정부)군이 배치돼 시리아민주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은 이제 터키 대 쿠르드족이 아닌 터키 대 시리아의 국가 간 대치로 변모하는 모양새다. 다만 전황이 터키와 시리아의 정면 대결로 치달을지는 미지수다. 터키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경에서 30∼35㎞까지 진격했다"고 밝혔다. '국경에서 30㎞'는 터키군이 진격 목표로 설정한 거리다. 터키가 당초 목표대로 여기서 멈춘다면 전선이 크게 확대하지 않을 수 있다. 미군 철수로 생긴 힘의 공백은 러시아와 이란이 메울 가능성이 크다는분석이다. 특히 이란은 알아사드 정권이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할 경우 이라크와 시리아를 거쳐 레바논의 친(親)이란 세력을 연결하는 통로를 구축할 수 있다. CNN은 개전 직후 "미군이 철수하면 러시아와 알아사드 정권은 쿠르드족과 정치적 거래를 하거나 우월한 화력을 앞세워 진압하는 것 사이에서 손쉬운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인경 기자2019-10-15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갖가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16세의 대만 여학생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후천적 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나타났다. 현지언론에 따르면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블루라이트 노출이 원인이었다. 하루 10시간 이상 스마트폰 사용…"초기 발견 덕에회복 가능할 것"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14일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의 린위안(林園)구에 사는 16세의 류(劉)모 양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끝에 후천성 적록 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생을 진료한 훙치팅(洪?庭) 보영(輔英)과기대 부설 병원 의사는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유발된 '블루라이트로 유발된 후천성 적록색 색맹과 암순응(暗順應) 감퇴'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사례라고 부연했다. 암순응은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차차 어둠에 눈이 익어 주위가 보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류모 여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후 지난 9월 개학 후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에 건너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대해 그녀의 가족들은 처음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신호등의 빨간색을 노란색으로 보고 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가 날 뻔한 일이 자주 있었던 것을 알았다. 게다가 그녀는 암순응 장애가 갈수록 심해져 나중에는 어두운 곳에 들어간 뒤 1시간이 지나야 사물을 볼 수 있게 됐고, 그나마 흐릿하게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놀란 가족들은 급하게 병원을 찾아 그녀가 진료를 받게 한 결과 '적록색 색맹'으로 판명되었다. 담당 의사는 진료 당시 그녀는 중등도 근시이지만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 고혈압 및 특별한 가족력 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적록 색맹의 발생 원인은 장시간에 걸쳐 블루라이트에 노출됨으로써 망막의 간상세포(명암 감지 세포)와 원추세포(색감 감지 세포)에 영향을 받았고, 망막 세포 부근에 활성산소 등의 물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행히도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스마트폰 사용금지로 회복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훙치팅 의사는 후천성 적록 색맹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색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명암만을 구별하는 '전색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스마트폰을 절대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고 30분 사용 시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로 인한 부작용이 가중되므로 절대 불을 끄고 사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조유현 기자2019-10-10

세계 곳곳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체인지 더 월드’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여정으로 ‘우간다’를 방문한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상현교회(담임 최기학 목사)가 힘을 합치는 ‘체인지 더 월드 캠페인 협약식’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진행됐다.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캠페인은 GOODTV와 월드비전, 그리고 한국교회가 함께 가난과 질병, 내전으로 고통 받는 지역의 아이들을 찾아가 펼치는 구호 사역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상현교회가 동참하며 우간다에 방문한다. 서울 노원구에 상현교회는 지구상 모든 민족과 종족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국내외 선교와 개척교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특히나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 상현교회 최기학 담임목사는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의 크기는 무겁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구촌 한 구석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게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생각돼서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마을의 한 사람을 섬기는 캠페인으로 한국교회가 세계를 섬기는 빛과 소금이 되는 일에 우리가 동참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간다는 현재 5세 미만 발육부진 아동비율이 34.2%이며 안전한 식수에 접근 가능한 가구 비율이 50%가 채 되지 않는다. 또한 말라리아 사망자 수가 10만 명에 달할 만큼 환경이 열악한 국가이다. 이곳에 GOODTV와 월드비전, 상현교회가 방문해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교육과 보건을 위한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월드비전 서울 동부지역 홍성호 본부장은 “우간다에서 많은 이들을 보고 오진 못하겠지만 한 마을에 두 가정의 아이들을 만나고 섬기고 돌아올 때 더 귀한 마음 품고 오게 될 줄 믿는다”며 ”월드비전이 한 생명 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고 달려왔는데 이번에도 한 생명이 복음을 듣고 접해서 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OODTV와 월드비전은 2017년 1월부터 ‘체인지 더 월드’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경서교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꿈의숲교회, 세계비전교회, 안산순복음교회, 용인 목양감리교회, 부평 순복음교회, 전주 시온성교회, 안양 석수교회 등이 협약을 맺고 르완다와 가나, 잠비아, 과테말라, 잠비아 등 월드비전의 해외 사업장을 방문했다.

부울경본부 2019-10-03

부·울·경이주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병수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김삼수 의원이 후원하는 부·울·경이주민네트워크 발대식 및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부·울·경이주민네트워크는 ‘혐오를 넘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이라는 표어 아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이주민과 난민 혐오의 시대에서 공존 및 환대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단체이다. 이주민 네트워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약 150개 기관(종교단체 포함)과 30여 개 대학 및 교수 150여 명, 의료인 100여 명, 법조인 30여 명, 탈북·이주민과 가족,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병수 교수(고신대)는 최근 탈북민 모자가 아사한 가운데 이주민과 난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부·울·경이주민네트워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부·울·경 이주민 네트워크가 세운향후 사업계획으로는 △한국어 강의 △연 2회 문화축제 개최 △세계 시민 교육 강연 △부·울·경 탈북민과 청소년을 교육 및 의료봉사 등 13가지에 이른다. 운영위원장 이병수 교수는 “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아와 과부를 돕는 이 일에 많은 분이 참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사역에 함께 동참하는 북한선교회 전현구 목사는 굶어 죽은 탈북 모자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종교를 떠나서 우리가 부유함을 누리고 풍족함을 누릴 때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돕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고, 인류사회에 관계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탈북자와 이주민들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호소했다.

조유현 기자2019-10-02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2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열린 '성령한국청년대회 2019 후원 감사 조찬 모임'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모임을 여는데에 함께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복음을 나누는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한국청년대회 함께한 사역자들이 힘을 모아주길"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 개최에 힘을 모은 청년사역자들이 대거 참석해 '2019 성령한국청년대회'가 청년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을 논의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성령한국청년대회가 모든 면에서 어려운 이 시대에 청년들을 격려하고 위로했으며 주님 주시는 말씀으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게 했다”며 “청년들을 말씀으로 비전을 가진 복음의 용사로 세우기 위해 이 대회가 계속해서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신 청년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기적 모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바람을 전했다. 1년에 2~3번 청년 포럼 등의 행사를 열어 그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함께 듣고 고민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후에는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선교단체인 CCC와 여의도순복음, 그리고 각 개교회가 뜻을 같이해서힘을 합쳐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CCC대표이자 성령한국청년대회 공동대장인 박성민 목사는 “청년들이 자신이 이룬 것에서 정체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역사 속에서 정체성을 찾도록 이 대회를 허락하셨다고 믿는다”며 “시작한 작은 걸음을 끝내지 않고 거대한 도약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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