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기자2019-05-23

오늘의 이슈포커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상품이 27일 13개 은행에서 출시됩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간 소득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가 대상입니다. 연 금리는 2.8% 내외로 최대 7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월세자금 대출 금리는 연2.6%로, 월 5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변동금리 주택대출을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정책모기지 상품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는 7월부터 병상 30~100개 미만 중소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소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 1만7천여 개 병상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원비는 2인실의 경우 하루 약 7만원에서 2만8천원, 3인실은 4만7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경감됩니다. 다만, 불필요한 입원 방지를 위해 1인실에 지원하던 기본 입원비 지원은 중단키로 했습니다. 내년 5월부터 미국 워싱턴주에선 시신을 퇴비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워싱턴주에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은 풀과 나무, 미생물 등을 활용해 30일간의 `재구성` 과정을 거쳐 정원 화단이나 텃밭에 쓰이는 흙으로 변하게 됩니다. 법안을 발의한 제이미 피더슨 상원의원은 시신 퇴비화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던 매장이나 화장보다는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종교계에서는 망자의 존엄성이 훼손된다며 시신 퇴비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OECD회원국 등 세계 42개 국가가 인공지능 개발이 인간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AI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OECD 이사회 권고안에는 AI개발 일반 원칙으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인간가치와 공정성, 책임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OECD이사회는 각국 정부에 AI의 책임 있는 관리·감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기준 제정에 상호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고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기구 최초로 수립된 안건이라는 점에서 향후 AIㆍ로봇 관련 기술 개발에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OODTV뉴스 김민줍니다.

차진환 기자2019-05-23

흔히 클럽이나 파티에서 사용하는 음악으로 알려진 EDM, 대중음악뿐 아니라 CCM에도 도입되면서 젊은이들에겐 익숙한 문화가 됐는데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단 우려 때문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빠른 비트에 맞춰 사람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얼핏 유명 팝가수의 공연처럼 보이지만 EDM을 많이 사용하는 해외 CCM 가수의 무댑니다 국내서도 전자음악을 활용한 찬양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깁니다. 여고생들의 찬양집회와 청소년 수련회. 높이 뛰며 춤추는 모습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사람은 DJ 진호. 전도사를 그만두고 디제이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한진호 대표 / 스톰프 ) 하지만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찬양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며 그에 맞는 형식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단 겁니다. (송철승 목사 / 참빛교회) 이와 함께 EDM을 통해 믿지 않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단 의견도 나옵니다. (민호기 교수 / 대신대학교 교회실용음악학부) CCM에 들어온 EDM, 찬양의 본래 목적을 잊지 않고 영적인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GOODTV뉴스 차진환입니다.

진은희 기자2019-05-22

오늘의 이슈포커습니다. 정부가 지금보다 더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내세웠습니다. 2025년에는 실내흡연실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현재 담뱃갑의 50%를 차지하는 경고그림과 문구는 75% 비율이 확대되고, 디자인은 통일됩니다. 복지부는 이번 정책이 청소년과 청년시기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맞춘 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자담배와 궐련형 담배를 피울 때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에도 경고 그림과 문구가 부착될 예정입니다. 치킨, 김밥, 떡볶이 등 평소에 사람들이 즐겨찾는 음식의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치킨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7.2% 올랐습니다. 상승률이 2009년 이후 가장 높아진 겁니다. BBQ, 굽네치킨, BHC 등의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배달비를 따로 받으면서 치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 커졌습니다. 분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김밥이 5.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떡볶이, 라면, 짜장면, 냉면이 뒤를 이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서울시와 중소기업 '이지트래픽'과 함께 자동중앙제어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실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이 각 교차로에 도착하는 예정 시간을 계산해 녹색신호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긴급차량이 해당 구간을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호제어 기술입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 기술이 향후 소방차, 구급차 등의 출동 시간을 단축시켜 재난처리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은 제3인터넷전문은행이 이르면 오는 26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최종심사에 오른 인터넷전문은행 후보는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 컨소시엄 2곳입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상대적으로 안정권에 들어있는 반면, 토스 컨소시엄은 대주주 적격성과 자금조달력 등에서 논란이 제기된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인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과정 일체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OODTVNEWS 진은흽니다.

오현근 기자2019-05-22

세계 곳곳의 주요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일본에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새로운 대책이 마련됩니다. 최근 도쿄의 한 번화가에서 87세 운전자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을 무더기로 친 사고를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특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교통안전 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자동 브레이크 같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포함해 고령자 안전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선 이와 비슷한 사고로 운전 면허 자진 반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합감리교 총회를 1년여 앞두고 동성애자 지지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연합감리교는 지난 2월 개최된 특별총회에서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전통주의 계획'을 통과시켰으나, 동성애 목회자들이 동성애 정책을 수용해달란 입장을 촉구하며 이슈가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이에 페기 존슨 주교는 "연합감리회는 동성애 정책을 당분간 두고 봐야 한단 입장"이라며 "특별총회 이후 지금까지 교단 탈퇴를 원한단 교회의 통보는 아직 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육아휴직을 다녀온 남성이 아이를 더 낳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단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공공경제학 저널'에 따르면, 남성이 육아휴직을 받은 부부는 다시 아이를 갖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연구는 저출산 대책으로 도입된 남성 육아휴직이 오히려 출산율을 떨어뜨린단 결과여서 주목됩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곤잘레스 폼페우파브라대학 교수는 "그들은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보다 이미 출산한 아이에게 투자하는 데 가치를 두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연명치료가 중단돼 안락사 위기에 처하자 법원이 곧바로 치료를 재개하도록 판결했습니다. 파리항소법원은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검토가 이뤄지는 동안 환자 뱅상 랑베르의 연명치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의료당국에 명령했습니다. 위원회 조사를 마치기까진 최대 수년이 걸릴 수 있어, 11년째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랑베르는 더 생명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랑베르의 부모는 법원에 연명치료 중단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그의 아내는 "연명치료에 반대해 온 남편을 떠나도록 두는 것이 그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라며 항변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성공회가 아동성학대 논란에도 '고해성사 비밀유지' 방침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다만 사제들은 참회자에게 범죄 행위를 경찰서나 법에 규정된 당국에 자수할 것을 요구해야 하고, 참회자가 이를 거부하면 용서하는 것을 중지해야 합니다. 실무 관계자들은 "아동성학대와 관련된 고백에만 예외를 두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으며, 이 방침의 변경은 대주교위원회나 사제위원회 소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신 참회자가 범법 행위를 고백했을 때, 사제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훈련하는 메뉴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창선 기자2019-05-22

유창선 기자2019-05-22

교회에서 청년을 보기 어렵다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주요 교단별로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 차원에서 청년 부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단 소식입니다. 20년 넘게 이어오던 청년주일을 앞당기고 여름엔 교단을 넘어 청년대회까지 마련했습니다. 유창선 기잡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 전국연합회가 청년 부흥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서부연회를 제외한 전국 12개 연회에 청년회 조직을 재정비한다는 목푭니다. 연합회 차원에서 전국 연회를 돌며 리더십을 세울 계획입니다. 간담회와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합니다. 새 청년을 들이기보다 기존 청년부 조직을 단단히 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청년도 유입될 것으로 연합회 측은 기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당초 9월에 지키던 청년주일을 성년의 날이 있는 5월 셋째 주로 앞당겼습니다. 2000년 첫 제정 이후 20년 만입니다. 9월에는 추석을 비롯한 여러 행사로 모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5일에는 안산 꿈의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백현빈 총무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감리회 청년부흥 운동은 교단을 넘어 연합의 모습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성령한국청년대회가 대표적입니다. 청년대회는 1903년 8월 원산에서 벌어진 회개운동을 되살려 청년세대를 세우자는 취집니다. 감리회가 시작했지만 2년 전부터 순복음과 장로교, 침례교까지 뜻을 모았습니다. 올해는 8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범교단 성격으로 개최됩니다. 청년대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청년포럼을 열어 청년사역 담당 목회자를 잇는 네트워크도 마련했습니다. 청년부흥을 위해 목회자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단 이유에섭니다. (유용찬 간사 / 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위원회) 감리회 청년회에 따르면 감리교단 내 청년부 인원은 전체등록 교인 가운데 6% 남짓에 불과합니다. 다른 교단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청년 비중이 적단 건 그만큼 교회미래가 어둡단 의밉니다. 교회에서 청년이 사라진 요즘, 감리회의 청년 부흥운동이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유창선입니다.

윤인경 기자2019-05-22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신천지에 제안한 공개토론이 결렬됐습니다. 진행 방식에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건데요. 신천지 측은 성경을 보고 토론하는 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며 공개토론을 거부했습니다. 천기총 관계자 3명과 신천지 천안교회 측 3명은 공개토론 최종조율을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양측이 각각 5개 주제를 정해 발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토론 방식을 놓고 난항을 겪었습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에선 성경을 보지 않고 성경 내용을 증거한다"며 양측 모두 성경을 펼치지 않고 토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천지 내부교재 등 자료를 사용한다는 건 공개토론이 아니라 신천지를 흠집내기 위한 청문회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천기총은 "성경 공개토론에서 성경을 보면서 토론하자는 건 누가 봐도 당연한 건데 이를 트집잡아 토론할 수 없다고 하는 신천지 측의 태도는 공개토론에 응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객관적 자료를 통해 청중들이 어느 쪽 말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토론 방식을 놓고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공개토론은 결렬됐습니다. 천기총은 "지금까지 신천지 천안교회와 오간 내용들을 현수막에 그대로 공개하고 보름 내에 신천지 본부에 공개토론을 재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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