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근 기자2019-11-16

해외 주요 뉴스입니다. UN, 15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쨉니다. 회원국 모두 결의안에 대해 동의하면서 표결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유럽연합 국가들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61개 회원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2008년부터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던 우리나라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日 아베 총리 벚꽃 모임' 의혹 증폭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세금을 걷어들이는 봄맞이 행사를 개인 후원회 친목행사로 개최했다는 의혹이 일본여론을 중심으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매년 4월 도쿄에서 총리 주재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벚꽃을 보는 모임'을 여는 가운데 아베 총리 2차 집권 이후로 개인 후원회 친목 행사로 변질됐다는 게 논란의 핵심입니다. 여기에 기부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의혹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주요 언론을 중심으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릴 높이고 있습니다. 유럽투자은행, 화석연료사업 손 뗀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공동 출자한 투자기관인 유럽투자은행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화석연료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럽투자은행의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사업이 1킬로와트시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250g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단 점을 증명해야 합니다. 유럽투자은행은 이번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 약 1조 유로, 우리돈으로 약 천300조원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코끼리 관광' 19년 만에 중단 캄보디아의 대표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에서 코끼리가 관광객을 태우는 이른바 '코끼리 관광'이 19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이를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 앙코르와트를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과 코끼리 관리협회는 앙코르와트에 있는 코끼리 14마리를 열대림 지대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시작된 코끼리 관광의 전격 중단은 지난 2016년 한 암컷 코끼리가 40도를 웃도는 더위에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우고 나서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한혜인 기자2019-11-16

한 해 동안의 은혜를 되돌아보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절기죠, 추수감사절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교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요. 단발적인 행사나 이벤트가 아니라,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돼야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한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나선 청교도들이 미국에 정착한 후, 처음으로 추수한 작물에 감사하며, 원주민들에게 곡식과 음식을 나눈 데서 시작됐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이웃과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교회는 교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1월 셋째 주를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감사헌금과 과일 등의 헌물로 감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일각에선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 방식이 여전히 농경시대에 머물러 있단 지적도 나옵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박종화 이사장은 "추수감사주일은 삶의 각 분야에서 감사가 이뤄져야 하는 축제"라며 "절기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의미를 확장해 일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화 이사장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농경시대의 추수감사가 상징적 의미인데 그 의미를 오늘의 산업화시대에도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저는 바라기는 우리가 만든 공산품, TV, 냉장고, 또 문화기기 이것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완성이 되면 그 회사는 상품이든 TV를 놓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산업화시대 감사예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삶 속에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감사 제목을 찾고, 개인뿐 아니라 수고한 가족 혹은 동료와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자세가 요구된단 겁니다. 한편, 감사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교회와 단체도 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광화문광장에서 2019 희망나눔 박싱대회를 열고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총 2만개의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오륜교회와 신촌성결교회는 각각 김장과 연탄배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도 헌혈, 바자회, 교정시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이 하나의 연례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묵상하고 어려운 이웃과도 감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김민주 기자2019-11-15

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하는 교계소식을 김민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韓-獨 연합 '통일 위한 금식 기도회' 베를린비전교회 김현배 선교사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독일교회 사역자와 한국교회 성도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한인교회에서 열린 금식 기도회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여러 단체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라이프치히 한인교회 권순태 목사는 “독일 통일을 위한 기도모임이 시작된 도시에서 독일인과 한국인이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교회 '수능 기도회' 한동UBF 신동선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대구• 경북지역 교회들이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기도회’를 열었습니다. 학부모를 비롯한 기도회 참석자들은 각 교회에 모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수능시간표에 따라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수능점수와 대학을 넘어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엘피스가정사역원, 2019 패밀리 뱅큇 미국 오아시스교회 박준호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엘피스가정사역원이 미국LA 가든스윗호텔에서 2019 패밀리 뱅큇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사역에 함께해온 가족들을 초청해 지금까지의 사역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엘피스가정사역원은 내년에도 온두라스, 하와이와 미얀마, 러시아 등지에서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세미나와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유창선 기자2019-11-15

이번주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눠야 할 추수감사절이 쇼핑감사절로 변질됐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불매운동이 어느덧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의류와 주류 등에선 매출이 폭락했지만 자동차와 게임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단 소식입니다. - 일본에선 한 지자체가 직원들에게 사비를 들여서라도 한국여행을 다녀오라고 독려한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1면, 매년 이맘때면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세계 곳곳에선 한 해를 돌아보며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일각에서는 추수감사절이 상업적으로 물들어 본래 의미마저 변질됐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조차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과 기쁨을 나누기는커녕 자신의 기쁨만 채우는 '쇼핑감사절'이 돼버렸단 겁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 하루동안 소매업 연간 매출액의 30% 가량이 거래됩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도 매년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절기 때만 특별하게 뭔가를 하기보단 삶 속에서 신앙을 잘 유지하고 지켜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4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그 열기가 예전만 못하단 지적입니다. 매출이 폭락한 의류·주류 업계와는 달리 자동차와 게임 등은 판매량이 반등할 조짐인데요.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일본자동차 브랜드별 판매량은 지난달과 비교해 대부분 증가했습니다. 일본 업체의 할인 공세에 불매 의지가 꺾였다는 분석입니다. 대표 콘솔게임기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15만원가량 싸게 판단 소식에 해당 대형마트엔 구매 행렬이 줄을 잇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3면, 이런 가운데 일본에선 한 지자체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여행을 독려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은 본청을 비롯해 현내 공기업, 교육위원회 직원들에게 사비를 들여서라도 한국으로 여행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심지어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간 660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내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해당 노선 탑승률은 7월까지만 해도 80%를 넘겼지만 한달 새 63%로 떨어졌습니다. 열기가 식었다곤 하지만 한국의 불매운동이 일본의 자존심을 꺾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무릇 붕괴는 작은 균열에서 시작됩니다. 사소한 것이라고 가볍게 여긴다면 일본을 넘어서긴 요원합니다. 두 번 다신 경제나 산업적으로 일본에 의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단 구호가 외침으로 끝나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위클리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진은희 기자2019-11-15

고령화시대 한국교회의 목회방향을 고민해보는 특별기획 세번째 시간입니다. 경북 안동교회는 110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함께 어르신을 잘 섬기는 교회로 유명합니다. 40년 전부터 경로당 사역을 시작했고, 노인 일자리를 위해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요. 지역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진은희 기잡니다. 경북 안동교회는1979년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쉴 수 있는 기독경로당을 교회 안에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수 백 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들이 찾을 정도로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한글 수업이나 다양한 친목도모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기도 합니다. 안동교회는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동시 위탁사업으로 2014년부터 이어오는 일자리사업은 약 350여 명의 안동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교회를 오게 돼서 자연스럽게 신앙을 갖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분석 (86) / 안동시 대석동) “새 가족으로 (교회를) 몇 번 갔고요 좋았어요. (옆에 계신) 선생님을 만나서 교회를 가게 됐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세례를 받습니다.” 안동교회는 전담교역자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요양 병원에 입원한 성도들을 직접 찾아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사역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1993년에 설립된 안동경로대학은 노인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비롯해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승학 담임목사 / 안동교회) “안동시와 관계가 유지 되고, 신뢰가 쌓이고, 안동시가 우리 사역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신뢰를 가지고 보조를 해주면서 더욱 연합해서 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합해서 하다보니 교회에 선한 영향력도 커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실버세대를 위한 안동교회의 다각적인 사역은 교회 안팎으로 돌봄의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 매뉴얼이 넘쳐나지만 정작 실버세대를 위한 매뉴얼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대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승학 담임목사 / 안동교회) “70세 이상 노인세대가 더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버세대의 현재 상황들. 그분들의 심리, 정신적인 건강, 육적인 건강, 욕구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노인세대들을 위한 특별한 목회 매뉴얼이 필요한 거죠.” 고령사회에 대한 막연한 문제의식을 넘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진은흽니다.

최로이 기자2019-11-15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후련하기도 하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을 텐데요.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전국 교회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로이 기잡니다. 해가 뜨지도 않은 이른 아침부터 수능 시험장 앞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영하를 기록한 매서운 수능 한파에도 수험생 부모와 후배들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배문고등학교 학생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힘내세요!” 수험생들은 응원 소리에 힘입어 시험장으로 들어섭니다. 부모님은 애틋한 마음으로 자녀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봅니다. 입실 직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삼일교회 등 전국 교회에서도 학부모와 성도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강신호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냥 시험을 잘보게 해달라는 기도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우리 자녀들을 맡기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회는 수험생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수능이 끝나는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학부모들은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녀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고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김윤태 집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냥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하나님 쓰시고자 하는 곳에 세워주셔서 앞으로 하나님 영광 돌리는 자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택현 성도 / 여의도순복음교회)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고 하나님 안에서 모든 일이 잘 될 거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고 한 번 껴안아 주고 싶습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은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이들이 다음세대 일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기도가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GOODTV NEWS 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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