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기자2017-07-13

김준수 기자2017-07-13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여름방학을 맞아 배우 성유리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방학 기간에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업장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35만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사랑의 도시락은 전문 영양사가 5대 영양소를 고려해 계획한 3찬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사업장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신선하게 조리된다. 도시락 배달은 사랑의 도시락 봉사자들이 직접 진행하며 여름방학 기간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성유리가 홍보 활동에 참여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유리는 캠페인 홍보 영상 출연해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길 독려하고 있다. 배우 성유리는 "바쁜 부모님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빵이나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내일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설렘과 기대로 맞이해야 할 방학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배고프고 외로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성유리는 지난 2015년 진행된 스누피 탄생 65주년 전시를 통해 작품을 기증하며 월드비전과의 인연이 시작했다. 이후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국내 아동 병원비 후원,해외 아동 정기 후원 등 월드비전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7-13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 이하 YWCA)는 13일 문재인 정부의 성평등 정책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YWCA는 성명에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로서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와 여성가족부 역할 강화 △성평등 관점의 공직인사 검증기준 반영과 탁현민 행정관 사퇴 △내각구성 여성비율 30% 공약 미이행 규탄과 여성대표성 확대 등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문재인 정부 성평등정책 약속 이행 촉구 한국YWCA 입장> ? 문재인 정부 성평등 정책 약속 이행을 촉구한다 ?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당선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국정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성평등한 대한민국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구성’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점에 와 있다. 한국YWCA는 ‘성평등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성평등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고,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성평등 공약을 지킬 것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대통령직속 성평등위원회가 실질적인 총괄기능을 하도록 기획하라 ? ? 문재인 대통령은 성평등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성평등위원회’ 마련을 성평등 정책 5대 과제의 하나로 약속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는 성평등 관점에서 각 부처의 성평등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전담기구인 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즉각 설치할 것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행정부처보다 높은 위상과 권한을 부여 받아 각 부처 업무를 조정,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성주류화 정책인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 등을 각 부처 업무에 연계하고 권고 조정할 수 있는 성평등위원회가 되길 원한다. 이와 동시에 여성가족부는 성차별 해소와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전담부처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장한다. 2017년 기준 정부 예산의 0.18%을 사용하는 미니부처를 탈피해 여성 삶과 관련된 제반 정책 전담부서로서 예산확대와 전문성을 강화하길 바란다. 2. 공직인사 검증기준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라 국가의 성평등 정책 근간에는 성평등적인 인사의 등용이 우선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여성차별적이고 비상식적인 여성관을 가진 인사를 반복적으로 등용하여 새 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저서를 통해 여성을 상품화하고 여성혐오적이고 남성중심의 왜곡된 성관념을 드러내 여성계를 넘어 국민의 비판과 사퇴의 목소리가 높음에도 청와대가 이를 중대한 문제로 여기지 않으면서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성평등 국가는 ‘성평등’이 국정 전반을 관통하는 철학으로 자리매김할 때 이루어진다. 각 부처의 정책 실현에 있어 성평등과 인권감수성의 관점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열악한 현실과 차별을 해소할 때 성평등 사회는 이루어진다. 이러한 성평등 사회를 이끄는 과정에서 국정을 수행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성평등 의식과 인권감수성이다.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성평등 의식과 인권감수성을 공직인사 검증기준으로 설정하라! 3. 초기내각 여성비율 30%공약 미이행, 성평등 정책 약속 파기를 규탄한다 ?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1일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성평등 정책 간담회’에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대표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기내각 여성각료 30% 달성을 시작으로 임기 내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유리천장을 타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7월 3일 마무리된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에서 17개 부처 장관 중 여성은 단 4명으로 23.5%에 그쳤다. 초기내각 여성장관 30% 공약은 무산되었고, ‘임기 내 남녀동수 내각’ 실현이라는 대통령 공약 이행은 속 빈 강정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취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여성 인사 중용은 파격 행보였다. 청와대 인사수석, 외교통상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은 ‘최초의 여성’ 발탁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주요 보직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을 임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가져올 인선으로 평가 받았다. ? 하지만 1기 내각 구성 결과는 청와대 수석 중 여성은 단 1명, 여성장관은 4명, 여성차관은 2명에 그치고 말았다. 17개 부처의 39개 장·차관 중 여성은 6명에 불과해 그 비율은 15.4%로 뚝 떨어진다. 일자리위원회 등 각종 정부 위원회의 여성비율 역시 매우 낮다. 한국YWCA연합회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여성대표성 확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임기 내 동수내각을 비롯한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과 이행을 촉구한다. 2017년 7월 13일 한국YWCA연합회

김준수 기자2017-07-19

여름방학을 맞아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이 청소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YWCA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8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여는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모집한다. 각각 2회씩 한국어(9일, 16일)와 영어(7일, 14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은 '거꾸로 학습법'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이 적용된다.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사전에 제공해 금융개념을 스스로 학습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시간에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수입, 지출, 저축, 투자, 기부 등 금융 소득과 소비 활동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하루 2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YWCA 씽크머니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 서울 명동 YWCA회관에 개설되는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Public Flnancial Education Station)에서 첫 수업이 이뤄진다.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 오픈으로 그동안 학교, 방과후학교, 지역 YWCA에서 진행되던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상설운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부터는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8월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 수업은 각 회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YWC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김준수 기자2017-07-25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교육출판전문기관 미래엔에서 아동 교육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 5천여만 원과 도서 850권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여의도 소재 월드비전 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과 도서는 양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아동 교육 사업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인성탐구생활(인성 교육 프로그램)', '비전원정대캠프(진로 탐색 캠프)' 등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미래엔은 기부금과 도서 지원 외에도 사내 임직원이 직접 '비전원정대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교육 전문 기업인 미래엔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엔과 협력해 아동들이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즐거운 생활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2017-07-25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 '전ㆍ화ㆍ기(전자ㆍ화학ㆍ기술)'는 21일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인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세계 13억 인구에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밀알복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빛과 관련된 학술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전ㆍ화ㆍ기'는 올해 국내가 아닌 해외에 빛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학생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나누고자 세경중학교 후배들을 초청해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태양광 랜턴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로 보내질 예정이다. 전화기 담당 교사인 최은정씨는 "동아리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활동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경고등학교 2학년 이하영 학생은 "아프리카를 떠올리면 기아를 먼저 떠올리곤 했는데,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ㆍ화ㆍ기' 학생들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8월 26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에너지 나눔 대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은 동아리 특성을 살려 태양광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지코, 딘, 헤이즈 등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도 열린다.

김준수 기자2017-07-18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17 컴패션 썸머스쿨'을 연다. 컴패션 썸머스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난 퀴즈'와 '꿈 투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가난의 의미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 지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필리핀 쓰레기마을에서 살던 소년 알조의 집을 재현한 '컴패션 체험전'에서는 태블릿PC와 헤드폰을 이용해 알조가 처했던 가난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최근 도입된 온라인 편지 서비스를 활용해 다른 나라 어린이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도 마련된다. 컴패션을 통해 만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꿈을 찾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졸업장과 2시간 봉사활동증명서(1365 및 VMS 불가)가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https://goo.gl/HvT8Z1)에서 하면 된다.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부모나 보호자 동반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영어로 컴패션(compassion)은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뜻한다"며 "컴패션 썸머스쿨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내 가족과 이웃뿐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수 기자2017-07-18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19일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콘래드 서울 호텔과 함께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Zest Sharing Wednes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콘래드 서울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눔 문화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해 준비했다.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마다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인 '제스트(Zest)'에서 기부에 참여하면 뷔페 이용 가격의 4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기부 참여 방법은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제스트(Zest)' 매장 입구에 설치된 월드비전 나눔 단말기에 신용ㆍ체크카드, 앱 카드, 후불 교통카드 등 카드를 터치하면 5,000원이 자동 기부된다. 또는 5,000원 이상의 가공식품을 직접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가공식품은 통조림처럼 9개월 이상 유통기한이 남은 상품에 한한다. 월드비전은 단말기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탄자니아 움브가 네쿤드 지역의 아동과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우물 등을 설치하는 식수위생사업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된 가공식품은 월드비전 서울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콘래드 서울이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봉섭 월드비전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콘래드 서울과 협업을 통해 지구촌 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4월 콘래드 서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비전은 콘래드 서울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특강을 진행 했으며, 콘래드 서울은 해외 아동 서신 번역 재능기부, 아동 직업 체험 지원 등 월드비전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력하고 있다.

김경한 기자2017-07-17

베이비부머와 고령층 일자리 사이에 상당한 갭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고령층의 일자리 갭으로 인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실버 쓰나미'의 중심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베이비부머는 16.7%가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이며, 이들 중 1/6 이상이 경력 30년을 초과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어 배타적 고용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인구의 급증으로 2017년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실버칼라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실버칼라를 독립적 '노동력'으로 인정하고 실버칼라 맞춤형 직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고학력, 다경력 중고령자 일자리는 상당 부분이 '자원봉사' 성격이어서 일자리로 부적합하고 참여자의 만족도가 적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실버칼라의 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실버칼라 맞춤형 직종을 설계한 고용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생계형과 경력 활용형으로 노인 일자리의 이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임금과 저숙련의 취약 계층을 위한 생계형과 경력과 고학력을 갖춘 계층을 위한 경력 활용형 일자리로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고령자 고용지원정책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규모 조직 중심의 고령자 고용지원정책을 대규모 조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령층의 고용확대를 통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넷째, 현장에서 실버칼라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안하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고령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현장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며, 독일 Perspective 50 Plus(노인고용 기업에 월급의 최대 75%를 지원)와 같은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수 기자2017-07-14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를 위해 비영리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과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사가 한국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년층의 꿈 실태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어떠한 꿈을 꾸고 있고, 이를 위한 능력과 여건, 제약조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발달단계별, 권역별, 경제수준별로 심층 조사할 계획이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 제언,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과 청년들의 꿈을 위해 우리 사회가 지원해야 할 방안과 역할에 대해 모색한다. 월드비전 한혜원 전략기획실장은 “많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교육, 문화에 대한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의 꿈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다양한 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아동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이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안순환의 고리를 끊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7-11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이 모두의 평등한 밥상을 꿈꾸는 '모두의 반찬' 사업을 전개한다. 국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인 ‘모두의 반찬’이 기획된 것은 지난해 11월. 부모의 온전한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매일 김치 한 가지로 끼니를 때우던 한부모가정의 아이를 만난 한 굿피플 직원이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양천구에 위치한 채움반찬(대표 이지선)과 함께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4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반찬’ 첫 배달이 이뤄진 것은 지난 6월 28일. 이날 굿피플 본부 직원들이 퇴근길에 40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향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기 셰프의 레시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반찬지원뿐만 아니라 정서교류 및 기타 생계 지원도 병행해나간다. 진중섭 회장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경우 가정경제를 꾸려나가는 데 부담이 크고 자녀들에게 쏟을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아이들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반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2017-07-11

지난 6월 26일부터 4박 5일간 강원도 평창군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의 '2017 CCC 대학생여름수련회'를 통해 1,010명의 학생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수련회 둘째 날인 6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비전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렸다.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찾아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OX퀴즈, 장기기증 리플렛 배포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깨달은 1,010명의 학생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한 학생은 "CCC 설립자이신 故 김준곤 목사님께서 각막기증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고 떠나신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그 뜻을 이어 저도 수련회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해 장기부전 환우들을 응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엽 사무처장은 "생명나눔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CCC에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뜻을 모아준 것에 감동했다"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독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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