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기자2017-04-20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20일 교내 예배당에서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실시했다. 이날 세례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이중 12명은 세례를 받고, 어릴 적 유아세례를 받은 1명은 입교했다. 이번 세례식은 한일장신대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례를 받은 학생들 모두 대학 입학 전에는 예수를 믿지 않았던 학생들이다. 그러다 3년간 예배에 참석하고 교양과목 등 기독교 관련 강의를 들으며 믿음을 키워 기독교인으로 입교하고 세례를 받기로 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구여경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에 감동이 온 것도 있고 또 기독교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서 세례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례는 총회 헌법상 대학 명의로 줄 수 없기 때문에 지역에 위치한 양전교회(이상순 목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세례식은 이상순 목사와 경건실천처장 박영호 목사, 교목 류제혁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명씩 차례로 강단 기도대에 무릎을 꿇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집례자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다. 이어 간호학과 중창단의 특별찬양과 꽃 전달, 소성섭 간호학과장의 선물 증정 등이 진행됐다. 세례를 받은 서예슬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세례자를 대표해 "그 동안 세속적인 길을 따라갔으나 세례교육을 통해 제가 걸어온 길이 부족한 삶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부족한 삶을 채워가고자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 살아있는 주의 자녀가 되겠다"고 밝혔다. 구춘서 총장은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세례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제 세례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섬김의 모범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련 기자2017-04-18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혼전 동거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를 갖는데 대해서는 10명 중 3명 정도만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결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17일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에서 2008∼2016년 사회조사 결과를 이용해 청소년(13∼24세)과 부모세대(50∼69세)의 결혼과 가사에 대한 의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결혼에 '찬성'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8%였다. 절반이 넘는 51.4%는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이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48%였고, '반대' 입장을 밝힌 이는 27%였다.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소년의 61.7%는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비율은 2008년 56%에서 2010년 53.3%, 2012년 58.4%, 2014년 56.8%에 이어 2016년에는 60%를 넘어섰다. 반면 부모세대는 혼전동거에 반대하는 비율이 65.5%에 달해 자식세대와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비율과 달리 청소년 10명 중 7명 꼴인 70%는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했다. 이 문항에 대한 '동의' 비율은 2008년 26.3%에서 지난해 30%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부모세대 역시 82.5%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갖는데 대해 반대해 부모와 자식세대의 인식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과 부모세대는 또 외국인과 국제결혼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비율이 공통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청소년의 77%가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부모세대는 그 비율이 56.4%로 집계됐다. 국제결혼 동의 비율은 청소년이 2008년 66.2%에서 지난해 77%로, 부모세대가 같은 기간 45.2%에서 56.4%로 상승했다.

김준수 기자2017-04-17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는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정)과 간호학과 국제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오후 한일장신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정 원장 부부와 최영현 기획처장, 소성섭 간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의 임상실습 지원 및 지도 △간호의 기술적인 숙련과 포괄적인 간호행위 수행 기회 부여 △지식과 기술 상호 교환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간호사 양성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소성섭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해외임상실습과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글로벌 간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은 프놈펜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상진료 및 치료를 목적으로 김우정 원장을 비롯한 기독교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2007년 9월 설립됐다. 현재 병원에는 한국인 의사 9명, 캄보디아 의사 8명, 30여 명의 선교사출신 한인봉사자들과 60여 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심장센터 개설, 2015년 간호대학 설립, 오지 의료봉사 등 캄보디아 의료발전 및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햔편, 올해 9월 개원 10년을 맞이하는 헤브론병원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헤브론병원 24시’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김준수 기자2017-04-12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는 12일 교대 학술정보관 6층 회의실에서 나사렛대, 한세대와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결대 윤동철 총장,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 한세대 김성혜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주요 보직 교수, 직원과 학생대표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건학 이념을 공유하는 기독교 사립 3개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입학 자원 축소로 인한 위기극복과 미래지향적인 대학간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3개 대학은 △교육과정 공동운영 △대학 특화전략 공동 추진 △학점 및 교수·학생 교류 △정부재정사업 공동추진 △신앙공동체 및 사회봉사 △대학입시 △국제협력 △비교과 교육활동 △대학인프라 공유 △기자재 및 물품 공동구매 등 10개의 협력분야에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相生)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대학 총장은 각 협력분야별로 향후 단기 및 중장기 목표를 함께 공유하여 협력분야에 관한 성과관리와 추가 협력 사업 분야 발굴을 통한 교류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한다. ‘대학간 협력시스템 구축’ 합의에 따라 향후 3개 대학은 10대 과제별 테스크포스(TFT)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정하고 단계적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윤동철 총장은 "기독교 대학으로서 같은 비전을 가진 세 대학이 연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 대학의 지식이 연합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련 기자2017-04-04

강원도교육청은 4일 교내에서 특정 종교를 전파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일선 학교에 내려보냈다. 강원교육청은 지침에서 "학교는 특정 종교를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없다"면서 "동아리의 활동은 학생의 자발성을 존중하고,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및 근무 시간에 헌법과 관련 법률을 위반한 특정 종교의 차별을 금지한다"며 "교직원은 교육과정 편성과 교수·학습활동 계획 시 종교적 중립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교직원 협의회 때 종교차별 예방 및 종교적 중립성 유지를 위한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교사가 조회·종례 시간에 진행한 종교 의례, 교사의 종교 편향적 행위, 특정 종교단체가 설립한 학교에서 종교교육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 등 종교교육과 관련된 국내 사례와 조치결과, 판례도 전달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 1월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종교교육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탄원서를 제출하자 감사를 벌여 관련 교사 3명을 징계했다. 당시 해당 교사들은 "종교교육을 한 적이 없다"며 감사 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하지만 강원교육청이 교사가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특정 종교를 전파한 행위를 문화체육관광부에 문의한 결과 문체부는 "신고 내용은 공직자의 종교차별 행위에 해당한다"라는 내용의 회신 공문을 보내왔다. 이낙종 초등교육담당 장학관은 "지위를 남용해 교육활동 및 근무 시간에 자신의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는 종교차별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지침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수 기자2017-03-29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28일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자체 개발 인성프로그램인 '백석인증제 제20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21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백석학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교육, 훈련, 실천 등의 단계별 과정을 거쳐 올바른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성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를 비롯해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기독실업인회, 포스코인재창조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등이 수여기관이 돼 인증서 취득 학생들의 인성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 대학 145명의 수료자들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입단했다.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백석인증제로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며 "오늘 인증서를 받은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백석인증제는 학기 중 15주간의 이론교육과 방학 중 3주간 인성교육 및 훈련을 마치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김준수 기자2017-03-29

한일장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소성섭)는 재학생 4학년들을 대상으로 세계기독간호재단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4일 교내 진리관 강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세계기독간호재단(WCNF) 이송희 총회장, 이은숙 한국지부장, 유숙자 이사 등이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기독간호재단은 1998년 미국에서 원로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선교단체로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간호선교사 양성 및 파송, 간호대학 및 교육기관 설립 등 교육과 선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교 간호대학,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학 간호대학 설립 등 간호인력 교육 및 의료의 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숙 지부장은 재단의 설립배경과 재단의 활동사항,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하고 "통일 후 북한 주민들의 건강 간호를 위해 조직한 '통일간호자원봉사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4월 20일부터 열리는 정기총회 및 영적 각성 부흥집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숙자 이사는 "간호선교를 위해서는 영어공부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만들어진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에클레시아동아리를 통해 간호정신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은실 교수(간호학과)는 "이 재단을 알게 된 후 간호학과 교수가 되는 비전을 갖게 됐다"며 "여러분들도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꿈과 비전을 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v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goodtv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