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기자2017-02-27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역대 최고 규모의 총 상금을 내걸었다. KPGA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8억 5천 만 원의 총상금이 걸린 19개 대회를 올 시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8억 5천 만 원은 132억 원이었던 지난 2011년의 총상금을 뛰어넘는 수치다.대회 수도 20개 대회가 열렸던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13개 대회가 열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개 대회가 늘어났다. 시즌 개막전은 4월 20일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다.총상금은 5억원이다. 두 번째 대회는 4월27일 열리는 카이도코리아 챔피언십 1차전이다. 카이도코리아는 1차전을 시작으로 5월과 7월에 각각 챔피언십 1차전과 2차전을 열고, 11월에는 투어챔피언십을 개최한다. 5월 중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이 열리고, 6월에는 코오롱 한국오픈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KPGA 선수권대회, 카이도시리즈 군산CC오픈이 확정됐다. 8월 하순부터는 카이도시리즈 다이내믹 부산오픈이 열리고,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이 이어진다. 9월에는 지스윙 메가오픈에 이어 신한동해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 카이도시리즈 온리 제주오픈이 예정됐다. 10월에는 KJ Choi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된다. 한편 KPGA는 현재 경남과 전남 지역의 지자체와 대회개최를 협의하고 있어 대회수가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박은정 기자2017-02-28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내달 열리는 제16회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대표팀이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4주차 경기를 마치고 16일 부산에서 소집, 건강검진과 팀 미팅을 마친 후 28일부터 전술훈련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부산에서 다음달 7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태릉선수촌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수원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이 참여한다. 1~3위 팀에게는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대표팀은 1987년부터 대회에 15번 참가했으며, 12회 우승과 2회 준우승, 1회 3위 성적을 거두는 등 아시아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강재원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리그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소집됐다. 피로도와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10여일 만에 대회 준비도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효율적인 훈련으로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신예 선수까지 고르게 등용해 평균 연령 24.6살의 젊은 팀으로 탈바꿈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중장기적인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기자2017-02-23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프랑스의 생테티엔을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론알프주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대회 32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선제 결승골로 생테티엔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17일 32강 1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던 맨유는, 1, 2차전 합계 4-0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를 잘 살펴보면, 맨유는 전반 초반에 나온 선제골로 승기를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전반 16분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페널티지역으로 달려들며 공의 방향만 바꿔 생테티엔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 리드를 마친 맨유는 후반 18분 에릭 바일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맨유는 악조건에도 끝까지 생테티엔의 공세를 막아내 1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샬케04(독일)와 크라스노다르(러시아)도 나란히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샬케는 PAOK(그리스)와 32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차전 3-0 승리 덕에 16강행을 확정했다. 크라스노다르도 페네르바체(터키)와 1-1로 비겼지만 1차전 1-0 승리를 바탕으로 32강 관문을 통과했다.

박은정 기자2017-02-08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강원, 경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동계체전은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전 종목과 아이스하키 일반부, 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일반부, 컬링 등은 사전 경기로 이미 종료된 상태다. 정식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산악 등의 종목이 열린다.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키 남녀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하는 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와 이채원(36·평창군청)이 이번 동계체전에서 주목할 선수들로 꼽힌다. 크로스컨트리 유망주로 꼽히는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유스올림픽 2관왕으로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5일 끝난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했다.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체전에는 뛸 계획이다. 2013년 동계체전 3관왕에 오른 김마그너스는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 연달아 4관왕에 올라 이미 동계체전에서만 금메달 11개를 쓸어담았다. 지난해 대회에는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하느라 체전에 나오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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