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기자2017-05-11

박은정 기자2017-05-22

집단 난투극으로 번진 삼성 라이온스-한화 이글스의 벤치클리어링에 추가 징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BO는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 선수 및 삼성 코치도 징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한화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3회말 삼성 선발 윤성환이 김태균에 이어 월린 로사리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선수와 코치가 뒤엉켜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두 차례 시구를 범한 윤성환에게 달려든 한화 외국이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거친 몸싸움을 한 한화 외야수 정현석과 삼성 투수 재크 페트릭이 퇴장 당했으며 4회말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삼성 우완 김승현도 퇴장 명령을 받았다. 심판의 재량은 여기까지. 출장 금지 및 벌금, 사회봉사 등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KBO 상벌위원회가 결정한다. 당시 경기장에 있는 거의 모든 선수와 코치가 그라운드 내에서 뒤엉켜 심판진이 모든 상황을 살피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KBO는 영상을 분석해 추가 관련자를 찾아냈고, 상벌위원회가 열리기 전 KBO는 상벌위원들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벤치클리어링 당시 퇴장 당한 선수는 4명은 모두 상벌위 회부 대상이다. 영상을 통해 징계를 받을 선수와 코치는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살펴보면 삼성 코치진이 상대 선수들에게 발길질을 한 장면도 드러난다. 당시에 퇴장 명령을 받은 코치는 없지만 사후 징계를 받을 가능성은 크다. 이 밖에 몸싸움을 벌인 정현석과 페트릭, 그 외 과격 행동을 한 선수들의 징계 수위도 23일 결정된다.

박은정 기자2017-06-08

한 달여 만에 잡은 선발 출전 기회에서 정진호가 한 건 해냈다. 정진호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루타, 2회말 3루타, 4회말 단타, 5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 인해 정진호는 불과 4타석 만에 KBO리그 역대 23번째 사이클링 히트 (한 경기에서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것)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7일 서건창이 두산전에서 달성한 이래 올 시즌 2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정진호 개인 1호이자 KBO리그 역대 23번째 대기록이다. 이로써 정진호는 불과 4타석 만에 KBO리그 역대 23번째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것)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7일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이 두산전에서 달성한 이래 올 시즌 2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정진호 개인 1호이자 KBO리그 역대 23번째 대기록. 정진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0.233(43타수 10안타) 2홈런 5타점이 전부였다. 대타나 대수비가 주된 임무였다. 하지만 주전 우익수 박건우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서 빠지면서 정진호는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지난 5월 3일 삼성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한 정진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월 2루타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2회말 2사에서는 사이클링 히트에서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뽑아냈다. 중견수 박해민이 몸을 날렸지만, 글러브에 닿지 않았고,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가는 사이 3루까지 진루했다. 4회말 1사에서는 중전 안타를 쳐내고 사이클링 히트의 요건을 차곡차곡 채워간 정진호는 5회말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으로 불과 4타석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진호는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바뀐 투수 최충연의 5구째 직구(140㎞)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정진호는 단 4타석 만에 2루타-3루타-안타-홈런으로 사이클링 히트의 퍼즐을 단숨에 채우는 괴력을 발휘했다. 4타석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 것은 역대 6번밖에 없었고, 특히 5회에 사이클링 히트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1982년 오대석(삼성)을 포함해 4차례 나온 6회 사이클링 히트가 최소 이닝 기록이었다.

박은정 기자2017-06-02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한국시간 14일 오전 4시·카타르 도하)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조기소집 훈련이 닷새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일 마무리됐다. 조기소집 훈련을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라크와 평가전이 치러질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다. 비록 13명밖에 모이지 않았지만 조기 소집훈련을 끝낸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면서 떨어진 체력도 보충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와 교감도 깊어지는 효과를 얻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조기소집 기간에 '빠르고 정확한 패스'에 방점을 두고 선수들을 조련했다. 그는 "빠른 패스는 현대 축구에 필수적이다. 많은 팀이 공간을 내주지 않는 수비를 펼치는 상황에서 빠른 패스를 통한 탈압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소집훈련에서 선수들은 좁은 공간에서 정확하고 빠른 패스를 통해 수비진의 압박을 벗어나는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여기에 공격수와 수비수가 한 조를 이뤄 1대1 돌파에 이은 슈팅 마무리 훈련도 강도 높게 진행하며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썼다. 이청용은 훈련 효과에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평소에는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3~4일에 그쳤는데 이번 훈련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효과가 컸다"라며 "어는 때보다 자신감도 커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카타르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카타르는 물론 누구와 붙어도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남은 경기까지 잘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훈련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기성용은 "조기소집을 통해 카타르전 준비 기간이 길어져 선수들과 호흡은 물론 교감도 깊어졌다"라며 "그동안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담을 털어내고 자신감을 쌓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2017-06-01

박은정 기자2017-04-21

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순찰차를 파손해 물의를 일으켰던 김승연 한와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대한승마협회의 솜방망이 징계 후 국내 승마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선은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되는 제6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 마장마술 A클래스와 S-1, S-2 클래스 부문에 출전 신청을 했으며 21일 대회 A클래스 첫 순서로 출전했다. 한편 김동선은 1월 5일 새벽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지난달 8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승마협회는 지난달 상벌위원회에 해당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동선에 대해 가장 가벼운 수준의 견책 처분을 내렸다.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상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면 경미한 경우 견책이나 1년 미만의 출전 정지 또는 자격정지이고, 중대한 경우 1년 이상의 출전정지나 자격정지, 제명조치를 할 수 있다. 승마계 일각에서는 승마협회가 김동선의 행위가 가볍지 않은 만큼 1년 이상의 출전정지 처벌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벌 2세인 김동선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지만 사실상 면죄부를 안긴 승마협회의 스포츠공정위에도 의혹의 제기되고 있다.

prev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goodtv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