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현 기자2020-07-10

배우 신현준(51)이 전(前) 매니저 김모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다"고 입장을 냈다. 신현준은 9일 소속사를 통해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김 대표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또 친구 사이라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렸고, 김 대표 가족 중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 지 6~7년이 지났고, 그만둔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현준 측은 밝혔다. 앞서 김 모 대표는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에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과 일하면서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고, 폭언과 신현준 가족의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신현준과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매니저가 20여 명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태프는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소중한 동료"라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가 부당대우를 폭로한 데 이어 신현준까지 휘말리면서 이번 이슈가 과거 미투(Me Too)처럼 폭로전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순재의 경우 말 그대로 스타 가족의 부당대우에 반발한 폭로였다면, 신현준의 사례는 개인적인 금전 관계도 얽힌 문제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준은 조만간 KBS 2TV 스타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돼 있어 방송에 차질을 빚을지도 우려된다. KBS는 이번 일과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진은희 기자2020-07-30

최근 방탄소년단이 머물단 간 펜션이 화제다. 이들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강원 강릉시 향호해변 버스정류장은 '방탄 정류장'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의 포토존이 될 정도로 BTS의 영향력은 크다. 잠시 머문 자리도 명소로 만들어버리는 BTS가 강원도 내 숲속과 펜션에서 1주가량 힐링을 즐겼다.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장소를 알리지 않았지만 '아미'(ARMY·BTS 팬)들은 벌써 이곳을 수소문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단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펜션 사진 한 장. 북한강이 춘천호에 닿아 잔잔해지는 이곳에는 은은한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이미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것을 들은 팬들로 3개월치 예약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아미들은 서로 장소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집 마당으로 호수를 가득 품고 있다더라', '야외에서 글램핑도 즐길 수 있다더라', 'BTS가 힐링한 잔디정원에서 쉬고 싶다' 등등 아미들은 상상 속에서 BTS와 함께 쉬고 있었다. ▲ '인 더 숲' 포스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들의 힐링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초 BTS는 춘천호를 품은 펜션 1주가량 머물며 숲속 휴가를 즐겼다. 이 모습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으로 제작돼,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다. 멤버들은 강과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김민주 기자2020-07-31

W24(더블유투웬티포)가31일 밴드 악기의 매력을 한껏 뽐낸 신곡 'SUNDAY NIGHT'(선데이 나이트)를 발표했다. 'SUNDAY NIGHT'은 W24가 처음 선보이는 재즈 풍 연주곡이다. 지난해실시간 개인방송 V Live를 진행하던 중팬덤 EVERY와 함께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해새로운 느낌의 퓨전 재즈곡으로완성했다. 실력파 리얼 밴드답게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이들은 'SUNDAY NIGHT'을제작하며 탄탄한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이번 곡은마치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시원한 브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곡의 중반부에 등장하는피아노 솔로 부분에서우리에게 익숙한 멘델스 존의 '결혼행진곡'을 모티브를 활용한 재치도 돋보인다. W24는 지난 6월 '좋아해요'를발표하며 컴백했다.이들은 'SUNDAY NIGHT'에 이어 연말까지 매 월 신곡 발표와 월간콘서트 WWW(월드와이드 웨이메이커, World Wide Wayamaker)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차세대 K-POP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W24는 국내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더블유투웬티포의 재즈 연주곡 'Sunday Night' 커버(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차진환 기자2020-08-04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해 선행에 앞장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씨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도 '말하는 대로', '이별의 버스정류장' 음원 수익금 총 3천422만3천700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다른 스타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배우 유인나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이날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을 기부했고, JTBC '팬텀싱어3' 출연 팀 '라비던스' 멤버 존 노도 성금 600만원을 보탰다.

김민주 기자2020-07-31

W24(더블유투웬티포)가31일 밴드 악기의 매력을 한껏 뽐낸 신곡 'SUNDAY NIGHT'(선데이 나이트)를 발표했다. 'SUNDAY NIGHT'은 W24가 처음 선보이는 재즈 풍 연주곡이다. 지난해실시간 개인방송 V Live를 진행하던 중팬덤 EVERY와 함께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해새로운 느낌의 퓨전 재즈곡으로완성했다. 실력파 리얼 밴드답게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이들은 'SUNDAY NIGHT'을제작하며 탄탄한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이번 곡은마치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시원한 브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곡의 중반부에 등장하는피아노 솔로 부분에서우리에게 익숙한 멘델스 존의 '결혼행진곡'을 모티브를 활용한 재치도 돋보인다. W24는 지난 6월 '좋아해요'를발표하며 컴백했다.이들은 'SUNDAY NIGHT'에 이어 연말까지 매 월 신곡 발표와 월간콘서트 WWW(월드와이드 웨이메이커, World Wide Wayamaker)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차세대 K-POP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W24는 국내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더블유투웬티포의 재즈 연주곡 'Sunday Night' 커버(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진은희 기자2020-07-30

최근 방탄소년단이 머물단 간 펜션이 화제다. 이들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강원 강릉시 향호해변 버스정류장은 '방탄 정류장'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의 포토존이 될 정도로 BTS의 영향력은 크다. 잠시 머문 자리도 명소로 만들어버리는 BTS가 강원도 내 숲속과 펜션에서 1주가량 힐링을 즐겼다.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장소를 알리지 않았지만 '아미'(ARMY·BTS 팬)들은 벌써 이곳을 수소문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단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펜션 사진 한 장. 북한강이 춘천호에 닿아 잔잔해지는 이곳에는 은은한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이미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것을 들은 팬들로 3개월치 예약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아미들은 서로 장소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집 마당으로 호수를 가득 품고 있다더라', '야외에서 글램핑도 즐길 수 있다더라', 'BTS가 힐링한 잔디정원에서 쉬고 싶다' 등등 아미들은 상상 속에서 BTS와 함께 쉬고 있었다. ▲ '인 더 숲' 포스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들의 힐링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초 BTS는 춘천호를 품은 펜션 1주가량 머물며 숲속 휴가를 즐겼다. 이 모습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으로 제작돼,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다. 멤버들은 강과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이정은 기자2020-07-27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영어 신곡을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8월 21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공지를 통해 곧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지에 앞서 네이버 브이라이브 오디오 방송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을 위해 8월에 싱글 음원을 공개하게 됐다"며 신곡 발매 소식과 날짜를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리더 RM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톡톡 튀고 아주 신나는 곡을 만나게 됐다"며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싱글로 먼저 발매를 하기로 결정이 됐다.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많이 힘들어하실 여러분에게 당장 뭔가 활력을 드리고 싶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고, 제이홉도 "우리에게도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신곡 곡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신나는 분위기의 영어 곡이라고 멤버들은 전했다. 지민은 "여러분이 듣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노래"며 "저희도 (코로나19로) 계획했던 모든 게 사실상 무산이 됐고 이런 상황 속에서 허탈함과 무력감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 우리만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재 녹음 중인 새 앨범에 이 곡을 수록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멤버들은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월드투어가 취소된 후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브이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해 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타이틀곡 '온'(ON)으로 메인 싱글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썼다. 이달 15일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도 현지에서 올해 일본 내 최대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다.

조유현 기자2020-07-10

배우 신현준(51)이 전(前) 매니저 김모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다"고 입장을 냈다. 신현준은 9일 소속사를 통해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김 대표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또 친구 사이라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렸고, 김 대표 가족 중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 지 6~7년이 지났고, 그만둔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현준 측은 밝혔다. 앞서 김 모 대표는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에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과 일하면서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고, 폭언과 신현준 가족의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신현준과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매니저가 20여 명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태프는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소중한 동료"라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가 부당대우를 폭로한 데 이어 신현준까지 휘말리면서 이번 이슈가 과거 미투(Me Too)처럼 폭로전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순재의 경우 말 그대로 스타 가족의 부당대우에 반발한 폭로였다면, 신현준의 사례는 개인적인 금전 관계도 얽힌 문제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준은 조만간 KBS 2TV 스타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돼 있어 방송에 차질을 빚을지도 우려된다. KBS는 이번 일과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상경 기자2020-07-09

"이렇게 강력한 걸그룹을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가 컴백 후 연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기사를 내놔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파이브 버닝 퀘스천스'(Five Burning Questions) 코너를 통해 블랙핑크를 주제로 한 빌보드 직원들의 대담 기사를 실었다. 해당 기사에서 빌보드는 최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33위에 오른 블랙핑크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두고, "서양의 공동 스타" 없이 '톱 40' 안에 든 첫 번째 블랙핑크의 노래라고 짚었다. 앞서 블랙핑크는 피처링에 참여한 레이디 가가의 노래 '사워 캔디'(Sour Candy)로 이 차트에서 같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담에 참여한 빌보드 직원 놀런 피니는 블랙핑크 노래 가사 중 영어가 많고 특히 후렴구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언어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이는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핑크 노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고안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애나 찬은 블랙핑크가 음악과 재능을 겸비한 걸그룹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그들의 강한 '태도' 역시 최근 성공의 큰 이유로 꼽았다. 이에 대해 그는 "블랙핑크는 잃어버린 사랑을 한탄하거나, 상상 속의 완벽한 남자를 갈망하는 온순하고 조용한 젊은 여성들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적극적으로 노래를 소비하고 홍보하는 블링크(블랙핑크 팬)의 존재도 블랙핑크 성공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됐다. 가브 긴즈버그는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블랙핑크는 거대하고 충성스러운 팬층을 구축했고, 팬들은 블랙핑크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이슨 립슈츠도 블랙핑크 신곡이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신기록을 세운 점을 들며 "블랙핑크 팬덤을 인정하라"고 했다. 그는 "K팝 히트곡들조차 깨기 위해 애쓰고 있는 미국 라디오 방송이라는 '유리천장'을 뚫기는 어렵겠지만, 이미 블랙핑크가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성취한 것은 꽤 놀랍다"라고 평했다. 해당 대담에 참석한 일부 직원들은 '하우 유 라이크 댓'이 '핫 100'에서 33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파이브 버닝 퀘스천스'는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가수와 음악에 대해 빌보드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보통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혹은 '핫 100' 최상위권에 진입한 가수를 두고 이뤄진다. 30위권에 오른 가수가 이 코너에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블랙핑크가 해당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 기자2020-07-07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자 중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방송인 김민아(29)씨가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자유대한호국단 "최종 책임자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 자유대한호국단은 김씨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을 위반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낸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정부' 채널의 '왓더빽' 코너 시즌2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남자 중학생에게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하냐" 등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질문을 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대한민국 정부' 채널은 사과문을 공지하고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다. 김씨는 이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학생의)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과 당사자 학생에게도 반드시 제대로 사죄드리겠다"고 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코너 진행자와 방송 영상 제작자를 관리·감독할 의무를 지닌 최종 책임자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며 "해당 유튜브 채널의 최종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아청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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