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련 기자2017-03-10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에 스타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이승환은 지속적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해왔으며, 광화문 촛불집회 공연에도 올라 집회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지연은 SNS에 "산을 넘었다. 이제 숨 한번 고르고 정말 중요한 산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최희는 "헌정 질서 수호와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공효진은 "이 멀리에서도"라며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탄핵 인용 뉴스를 보는 사진을 올렸고, 김효진 역시 관련 기사와 함께 "만장일치, 눈물 나네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배우 유아인도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탄핵 소식을 알리는 YTN 캡처 사진을 올렸다. 김효진은 "만장일치 눈물나네요"라는 소감을 SNS에 게재했다. 김효진은 지난 11월 12일에도 촛불 집회에 대해 "반드시 변할 것이고, 변해야 한다.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한편 가수 이광필, 정미홍 전 아나운서 등은 박근혜 파면 결정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가수 이광필은 블로그를 통해 "일요일에 조국 위해 산화하겠다"고 분신 자살을 예고했다. 탄핵 심판이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탄핵 반대 집회에 출연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자연인…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다시 뭉치자"고 주장했다.

박은정 기자2017-06-06

지난 5일 채널A의 <풍문으로 들었쇼>가 '스타들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예은 아버지가 200억 원대 사기 사건을 일으켰던 박영균 목사란 소식이 전해지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풍문쇼에 따르면, 예은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는 지난 4월 신도 150여 명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박영균 목사는 딸 예은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금을 가로채고 무허가 투자 연구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성도들에게 "투자를 하면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패널로 참석한 박현민 기자는 "예은 아버지가 가장 비난 받고 있는 부분은 유명인인 딸의 이름을 이용해 신뢰감을 쌓았다는 것"이라며 "한 피해자는 딸이 연예인이라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고 투자하는 엔터테인먼트가 급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김묘성 기자는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박 목사가 혼자 사기를 친 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단체를 만들어서 사기단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2008년 강남구에 교회를 만들고 자신을 신뢰하는 신도들을 포섭해 2011년 투자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투자사기단을 키웠다고 하는데 심지어 조직원의 신앙심을 이용해 상담팀장, 실장 이런 사람들과는 양부 양녀 관계를 맺고 결혼상대까지 지정했다고 한다"며 "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지시하는 일은 무조건 강요했다고 드러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패널 이준석은 사건 발생 직후 친분이 있던 예은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예은이 200억을 어떻게 갚을지도 모르겠다"며 "많이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준석은 예은이 이 일이 발생한 후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있는 미국행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김주련 기자2017-02-13

배우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이 5월 지리산 일대 둘레길 100km를 걷는 모금 기부 행사에 참여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재)옥스팜코리아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과 구례군 둘레길에서 열리는 '옥스팜 드레일워커'에 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은 '후늬율이'라는 팀으로 참가하며, 대회 준비과정과 후원 독려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부터 전 세계 12개국 18개 도시에서 열려 20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누적 2천300억여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기부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구례자원드림파크에서 출발, 지리산 노고단, 피아골, 사성암과 운조루를 경유해 38시간 동안 100km를 걷는다. 팀당 40만원의 참가비와 모든 펀딩, 기부금은 전 세계 구호현장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하늬는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알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가난 극복에 동참하는 기부펀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련 기자2017-04-19

배우 옥택연과 서예지가 하반기에 방송될 OCN 드라마 <구해줘>의 주연을 맡았다. <구해줘>는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복합장르의 드라마다.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 때문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을,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을 맡았다. 상환은 상미를 집단에서 구출하려 애쓰게 된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는 조성하가 연기한다. 이밖에도 조재윤, 손병호, 윤유선, 김광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 역에는 조성하가 낙점됐다. 사이비 조직 '구선원'을 만들어 자신에게 현혹된 신자들로부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섬뜩한 사이비 교주 역할을 맡게 돼 그간의 이미지를 바꿀 희대의 악역으로 주목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CN '구해줘' 제작진은 "OCN 오리지널의 상승세를 견인할 하반기 기대작으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타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소재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높은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우러져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촬영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는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련 기자2017-02-26

지난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에 선정된 비와이가 수상소감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 온라인 SNS는 물론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와이는 수상소감에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나서 어릴 때부터 꿈꿨던 것이 있었다”며 “그것을 오늘 전해보려 한다. 오늘 꿈을 하나 이루고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는 여기서 말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가 하는 음악과 제 신념을 되게 많이 비웃으시지만 저는 이게 멋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오늘 말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사장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감사드릴 분은 하나님뿐이고 진심으로 저를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 상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기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와이의 수상소감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다니 용감하다’, ‘주님 고백하는 모습 멋있다’는 등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관심도 없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담은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데이 데이>, <자화상> 등의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련 기자2017-01-24

배우 박보검이 '2016-2017 아이사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만에서 4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박보검은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했던 대만에서 여러분들을 또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코너에도 솔직한 다변으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박보검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을 때 눈물을 흘려 주목 받았던 배우 송중기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후 이들은 '울보 형제'로 불리며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보검이의 수상이 기쁘기도 했지만 작품 시작 전 보검이가 연기로 고민했던 시간이 생각나기도 했고, 5년 전에 저도 같은 상을 받은 적이 있어 그 시간들이 생각났다"고 전했다. 이에 박보검은 "중기 형은 연기할 때 가장 많이 조언을 해주시는 선배님"이라며 남다른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게임 코너에서도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보검은 "위로와 응원히 필요할 때 대만 팬들과 함께한 팬미딩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응원해주는 존재가 이다는 것이 제게는 큰 행운이다. 저의 청춘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련 기자2017-01-23

tvN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공유가 광고 폭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유는 향후 두 달간 꼬박 광고 촬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소식이다. 21일 새벽까지 <도깨비> 촬영을 진행한 그는 22일 곧바로 지난 4개월 동안 미뤄뒀던 광고 촬영을 재개했다. 소속사는 "드라마가 촬영 분량도 많고 생방송 촬영으로 진행돼 4개월간 광고 촬영을 하지 못했다"며 "신규 광고도 많이 들어와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광고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공유는 <밀정>도 히트한 데 이어 <도깨비>가 대박을 터트리자 명실상부 광고계 최고 모델로 올라섰다. <부산행>의 흥행으로 공유는 지난해 9개의 광고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톱클래스 수준의 모델료를 받았으며 1년짜리 계약이었다. 공유는 <도깨비>로 인해 기존 광고 개수와 비슷한 개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모델료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해 1년 광고에 10억 원 안팎의 모델료를 받았지만 <도깨비>의 흥행으로 공유의 모델료는 지난해보다 수억 원씩 오를 예정이다. 현재 신규 계약한 광고가 2~3건, 계약을 앞둔 광고가 6~7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계약을 이어가는 광고까지 더하면 공유는 올해 20여 개의 광고를 찍는다. 특히 해외에서 광고 계약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도깨비>가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시 방송됐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아직 계약이 진행 중이라 정확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그동안 해왔듯 제안 오는 대로 다 하는 게 아니라 신중하게 광고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는 밀려드는 광고 촬영으로 설 연휴도 반납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당장 나가야 하는 해외 촬영이 서너 건"이라면서 "드라마 촬영에 이어 배우가 숨돌릴 틈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주련 기자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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