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기자2017-10-30

KBS(한국방송공사)는 방송법 제44조(공사의 공적 책임)에 따라 국민에게 지역여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난시청 가구는 92만 5천여 가구, 난시청 감소 가구수는 6.3만(18%) 가구에 불과하다. 여전히 난시청이 해소되지 않은 채 적지 않은 가구가 방송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난시청에 대한 불편과 불만도 지속되고 있다. 유승희 국회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난시청 민원은 9.1만 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2016년 기준으로 접수되지 않은 민원까지 포함할 경우 약 26만 여명의 국민이 난시청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의 연도별 난시청해소를 위한 노력관련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TV송중계시설 구축 및 방송망 확장 예산은 2014년 10.7억 원에서 2016년 0.93억 원으로 대폭 삭감되었으며 소출력중계기등 사업도 2014년 65.65억원에서 2016년 8.02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유 의원은 KBS의 난시청해소를 위한 노력예산이 2014년에 비해 89%나 삭감되었음을 언급하며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난시청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 KBS가 난시청문제에 대해서 안일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해외 난시청 극복 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적극적인 공공정책을 마련하여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한다”고 밝혔다.

김경한 기자2017-10-03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길에 장시간 운전은 불가피하다. 그만큼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자동차보험 관련 정보를 알아둔다면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운전대를 잡기 전에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볼 볼 필요가 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 7개사가 추석 연휴 전후로 고객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있다. 워셔액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를 보충해주고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주는 등 보험회사별로 점검 대상이 10∼20여개에 달한다. 추석 연휴 가족끼리 교대로 운전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게 되는 경우 자동차보험의 '단기운전자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 특약은 형제·자매나 제삼자가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상품이다. 단,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은 가입일 자정부터 시작돼 고향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에 가입해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본인의 자동차보험을 활용해 '렌터카 특약보험'게 가입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렌터카 업체에서도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렌터카 특약보험의 보험료가 이 서비스 수수료의 20∼25% 수준으로 저렴하다. 렌터카 특약보험 역시 단기운전자특약과 마찬가지로 가입일 자정부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 시작돼 역시 렌터카 이용 하루 전날에 가입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타이어가 펑크나는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부닥칠 경우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이용하면 된다. 이 특약에 가입했다면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충전, 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자신의 차량을 견인해야 한다면 보험회사의 '사고출동 서비스'를 활용하자. 견인 거리가 10㎞ 이내이면 무료이고, 그 이상을 넘어서면 매 ㎞당 2천원 정도의 요금을 내면 된다. 사설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비용이 5만원이 넘어간다. 자동차 사고 후 가해자가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지 않을 경우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의 보험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도주한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제도'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 11개 보험회사 어디에든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액은 사망이 최고 1억5천만원, 부상은 최고 3천만원, 후유장애는 최고 1억5천만원이다.

김경한 기자2017-10-27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실시간을 집안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수) 밝혔다. IoT 공기질알리미에는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어 측정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실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정보를 1분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점수화하여 표시해준다. 앱의 측정결과값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측정기기 상단의 LED표시등에서도 공기질 상태단계를 색상으로 구분해 나타낸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두산건설 등 제휴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고 있는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와 함께 이용하면 실내외 공기질 비교를 통해 정확한 환기시점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내보다 바깥 공기 상태가 좋으면 스마트폰으로 환기 알람을 보내고, 반대로 바깥 공기가 실내보다 나쁘면 앱과 연동된 IoT 공기청정기, IoT 환풍기 등을 원격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188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에 어린이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크기(10.6*10.7*6㎝)도 작아 이동 및 비치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LG유플러스가 상품 출시에 앞서 고객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가 있는 가구의 공기질 측정기 관심도는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질 측정 서비스 이용 이유로는 실내외 공기질 연동을 통한 ‘적절한 환기시점 파악’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으며 ‘자녀 외출 여부 판단’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앱이나 포털 사이트, TV/라디오 방송을 통해 얻는 공기질 정보의 신뢰도는 50% 수준에 그쳤는데, 이 같은 결과는 실제 거주공간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상품 개발단계부터 ‘적절한 환기시점 파악’, ‘실제 거주공간의 실내외 공기질 비교’와 같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만큼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IoT 공기질알리미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기 단독 구매 시 통신사 상관없이 월 이용요금은 4,339원(3년 약정 기준, 서비스 이용료+기기 할부금, VAT포함)이다. 패키지 요금제인 ‘모두담아IoT’ 또는 ‘골라담아IoT’를 선택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단말기 가격 전액을 할인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조동우 IoT마케팅담당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언제 환기 시킬지 알려주는 실내공기 관리수단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LG유플러스의 IoT기술과 LG전자 센서솔루션 연구소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인데다 제품 가격이나 이용요금 역시 타사 대비 저렴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경한 기자2017-10-22

보건복지부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10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임종과정을 연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담당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으로부터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환자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인공호흡기 착용 등 4가지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결정을 할 수 있다. 이때 환자 본인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또는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연명의료를 원치 않는다는 분명한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환자 가족 2인이 마찬가지로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진술하거나, 환자 가족 전원이 합의함으로써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 ▲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 시범사업 기관은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세브란스병원, 충남대병원이다. 사전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병 유무와 상관없이 상담하고 작성할 수 있다. 이 서류는 나중에 죽음이 임박한 환자라는 의학적 판단이 내려졌을 때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는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이행 기관은 강원대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의료원, 울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이다. 연명의료계획서는 사전의향서를 쓰지 못한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 말기·임종과정 환자가 의사에게 요구해서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설립추진단(02-778-7595,7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한 기자2017-11-08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콤팩트 화장품 모양으로 그립감이 좋고 휴대성이 뛰어난 LTE 라우터기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얇고 가벼운 LTE 라우터기‘U+와이파이쏙 슬림’을 8일출시했다. 이라우터기는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대 10대 기기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해 어떤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며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U+와이파이쏙 슬림은 13mm 얇은 두께에 지름 85mm의 원형 디자인을 채택해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무게는 76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배터리는 2300mAh 일체형을 채택했으며,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전용 가죽 파우치를 제공하고 출시 색상은 네이비 단색이다. 제품 전면의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LTE 네트워크 수신 및 와이파이 연결, 배터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uLink(유링크)’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량, 연결된 기기 수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절전모드, 전원끄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Link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 이 어플은 11월 20일 이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경한 기자2017-10-09

이번 추석은 다른 때보다 연휴가 길었던 만큼 식구들, 혹은 지인과의 활동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그 동안 업무 때문에 미뤄뒀던 가족과의 만남이나 장거리 여행 등을 하다보니 알게 모르게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에 명절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휴 기간 동안 가장 큰 후유증 중 하나는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 것이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손님맞이를 위해 음식장만을 하다보니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돼 근육이 뭉치거나 관절이 뻐근해짐을 느낀다. 한양대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거나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트레칭할 때는 최대 가용범위에서 근육을 최대한 늘려준 후, 20여 초간 머물러 근육이 충분히 수축과 이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휴기간에 불규칙한 취침시간을 갖다가 업무에 복귀하다 보니 수면부족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잠자리에 들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약 2주간은 지인들과의 저녁약속을 피하는 것도 수면리듬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과도한 음식 섭취로 소화불량에 걸렸다면, 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셔 속을 충분히 달래줘야 한다.ⓒ데일리굿뉴스 풍성한 음식 앞에서 과도하게 음식 섭취를 하다보니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한다. 이럴 땐 점심 식사 후 바로 책상에 앉기 보단 간단히 산책을 해 장 운동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셔 속을 충분히 달래주는 것도 필요하다. ▲갑작스런 업무 복귀로 무기력증에 빠졌다면, 규칙적인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데일리굿뉴스 장기간 휴식을 취하다 갑작스럽게 업무를 하다보면 무기력증에 빠질 수도 있따. 목회자들은 신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 규칙적인 기도와 말씀 묵상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온누리교회 S브릿지 김미향 목사는 “하루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면 영적 충만과 함께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더 쉽다”고 말한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후에 오히려 업무능률이 떨어졌거나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휴가 후유증을 누구보다 빨리 극복하고 업무 성과를 내는 크리스천 직장인이 되기 위해 지금 당장 규칙적인 신앙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실천해 보자.

박은정 기자2017-09-14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발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부천 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수준 높은 국내 댄서와 20개국 500여 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의 클라우드, 노르웨이의 퀵크루, 한국의 레드불올스타 등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비보이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인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비보이 & 팝핑 솔로 배틀'이 열린다. 장르별로 예선전을 통해 뽑힌 춤꾼 32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들 가운데 4강에 오른 4명이 24일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둘째 날에는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어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비디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월드 파이널' 개인·단체전이 열린다.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4명과 해외 초청게스트 4명이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 단체전은 2017 부천세계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갬블러 크루가 해외 초청게스트 7팀과 함께 8강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대회장인 김헌준 진조크루 단장은 14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를 부천 시민과 함께 즐기고 싶다"며 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2017-09-13

세대를 위한 문화축제인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4~1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노년층이 주인공이 돼 경연, 전시, 교육, 상담,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펼치는 종합축제다. 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강당에선 어르신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원로 코미디언 송해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효녀 가수로 이름난 현숙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16~1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선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실버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공연·체험·전시를 통해 나누는 '어른이 행복무대', 실버세대 문화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실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놀이터', 원로 사진사가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은빛 사진관' 등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실버 세대의 능동적인 문화생활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누리집(www.silverfestiva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은정 기자2017-09-04

2017년 블랙박스 시장을 이끌어온 12년 역사의 다본다 블랙박스가 홈쇼핑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홈쇼핑 방송 중 대형 홈쇼핑으로 구분이 되는 4곳 현대홈쇼핑(2012년 5월), GS홈쇼핑(2013년 10월), CJ홈쇼핑(2012년 7월), 롯데 홈쇼핑(2017년 8월)을 기점으로 대형홈쇼핑 4곳 모두방송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현재 다본다 블랙박스는 2016년 11월 부터 공영 홈쇼핑, 홈앤쇼핑, NS 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꾸준한 방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롯데 홈쇼핑에 방송이 된 제품은 갤러리7(G7)이라는 제품으로 전후방 ‘2채널의 FHD 화질’의 제품이며 4인치 풀 터치형 LCD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만질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를 접목 시켜 더욱 스마트한 블랙박스를 개발했다. 최첨단 ADAS 기능에는 자율주행이 기반이 되는 솔루션(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 알림, 차선이탈 경고 알림)이 들어가 있어 차량운전자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제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다본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신형 블랙박스인 갤러리7(G7)을 생명을 살리는 기업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가격 문에 블랙박스를 교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 16기가 기준 18만 9천 원을 책정 했으며 방송 중 모든 혜택을 받을 시 10만 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블랙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국내생산 블랙박스 중 4인치 모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며 기능은 ‘업’시키고 가격은 ‘다운’시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본다의 롯데 홈쇼핑 방송은 지난달 28일 새벽 1시에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일 새벽 1시 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한 기자2017-09-03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해 평균 1,538명이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장기를 타인에게 준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작용한 것이리라 생각된다.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이런 두려움을 없애고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증인과 유가족,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장기기증이 친근하게 다가가길”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운동본부)가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7년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리본 페스티벌-생명과 생명을 이어주는 초록리본’ 행사를 진행했다. 장기기증이란 자신의 소중한 장기를 대가 없이 기증하여 꺼져가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행위다. 그 종류로는 뇌사 시 장기기증, 사후 각막기증, 생존 시 신장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이 있다. 특히 이중 뇌사 시 장기기증은 뇌의 모든 기능이 정지돼 회복될 수 없는 뇌사 상태에 이르렀을 때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의미로 운동본부는'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9)한다'는 의미로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했다.그래서 매년 9월 9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일주일 앞선 2일에 진행했다. 김동엽 운동본부 사무처장은 “올해 9월 초를 장기기능 주간으로 정하고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장기기증은 어려운 게 아니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이라는 걸 보여주고 장기기증 서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존 시 신장기증인이나뇌사 시 장기기증인유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자긍심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다. ▲헬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3년째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아놀드 홍, “예수의 사랑 전하는 장기기증에 동참하길” 이날 행사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24명, 생존 시 신장기증인 및 이식인 17명,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인간 띠를 이뤄 대형 초록리본 모양을 만들고 1.5km 거리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퍼레이드 후에는 눈감고 농수슛하기, 캘리그라피&페이스페인팅, Reborn 체험 프로그램, 생명나눔 교육 등 장기기증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부스를 체험했다. 뇌사 기증인인 故 김기호 씨의 아내 서정 씨(45세)는 “3년째 자녀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하고있다” 며 “이번에 종이공예로 재능기부를 하며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뜻 깊은 일인 만큼 유명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아놀드 홍은 10명의 동료와 함께 상체에 장기기증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크리스천으로서 주님이 주신 귀한 몸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3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 행사에서는 기온이 영하 18도로 떨어진 중에도 상의 탈의로 인해 힘들기는 했지만 그날 유독 장기기증 서약자가 많다는 소식에 힘을 얻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 외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동엽, 최지우, 이시언, 이일화, 윤도현, 아이비, 공민지, 김성령, 아놀드 홍 등 24명의 유명 스타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고 장기기증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배구선수 김연경 씨는 자신이 광복절에 진행된 경기에서 신었던 신발을 기부하며 이번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알리고자 SNS 홍보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에는 징기이식 대기자가 2만 6,372명이었으나, 이에 비해 장기기증인은 2,745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김동엽 운동본부 사무처장은 “지금까지 국내 장기기증 서약자수는 13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비율로는 2.5% 밖에 안 된다”며 “앞으로 선진국처럼 그 비율이 1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련 기자2017-09-01

최근 SNS에 인도 여성들이 '한밤중 외출' 사진을 공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서도 '성범죄' 고정관념 만연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온라인상에 인도여성들이 한밤중에 외출한 사진을 올리고 있다. 왜일까. 이는 인도의 한 여당의원의 '막말' 때문이다. 지난 4일 밤 인도에서 DJ로 활동하는 바르니카 쿤두가 귀가하던 중 두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인도인민당 람비어 바티 의원은 "이 여성은 밤 12시 이후에 밖에 나와 있으면 안 됐다"며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분노한 인도 야당의 SNS 담당자 디비아 스판다나는 자신의 SNS에 자정 이후 집 밖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신데델라 아니다(AintNoCinderella)'라는 태그를 달았다. 여성들은 자정만 되면 귀가해야 하는 신데렐라가 아니라는 항의의 표시였던 것.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에 반발한 현지 여성들도 사진을 게재하며 동참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터키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터키 이스탄불 시내에서 수백 명의 터키 여성들이 민소매 상의와 반바지 차림을 한 채 '어떤 의상을 입든 여성의 자유다'라고 입을 모았다.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이를 명분으로 보수적인 옷차림을 강요하는 남성들을 향한 시위였다.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성범죄의 원인을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저항하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양새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응답자의 55.2%가 '여자들이 조심하면 성폭력은 줄일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에도 성범죄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이다. 성범죄가 발생하면 피해 여성이 늦은 시간에 다닌 것은 아닌지, 옷차림은 어땠는지, 평소 행실은 어땠는지가 거론되곤 한다. 정말 여성만 조심해야 할 문제인가. 성범죄 피해자에 책임을 전가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박은정 기자2017-08-30

구강 살균 소독제로 매일 입안을 씻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 건강과학센터 네이든 브라이언 교수는 최근 미국 자연요법협회(ANMA) 연차총회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브라이언 교수는 클로르헥시딘을 비롯한 살균·소독제 성분이 든 구강청정제들이 유해 세균이나 입 냄새 제거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질소산화물을 생산하는 유익한 세균까지 죽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질소산화물은 체내 세포 간 교신을 돕고 혈관 이완과 혈압 조절 역할을 해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필수적 물질 중 하나다. 채소 등을 통해 섭취된 질산염은 구강과 장 속 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다시 산화질소로 바뀌게 된다. 질소산화물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브라이언 교수는 따라서 꼭 필요한 때 적절히 이용하지 않고 매일 습관처럼 이런 구강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구강 위생상태가 나쁘고 입안 염증을 오래 방치하는 것도 질소산화물 생성을 저해하고 혈관내피세포를 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화질소의 혈관 이완·확장 효과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기능과도 관련 있는데, 잇몸 염증이 만성화하고 심한 사람의 발기부전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브라이언 교수는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몸에 여러모로 해로우며 정상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교수에 따르면, 무분별한 구강 살균제 사용이 심혈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들은 여럿 있다. 예컨대 영국 퀸메리대학 연구팀은 구강 살균제를 거의 날마다 사용하면 혈관을 이완시키는 좋은 세균을 죽여 혈압을 높이며, 이런 효과는 '사용 당일부터'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B&M)'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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