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기자2017-02-23

박은정 기자2017-02-28

종이신문 대신 온라인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신문의 전통적인 수익원인 광고와 신문판매 수입이 최근 5년 사이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문업계가 수익감소를 해결하고자 부가사업과 콘텐츠 판매를 강화하면서 관련 수입은 늘어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일간지와 주간지 등 종이신문의 전체매출 3조 1,764억 원 가운데 광고 수입은 1조 8,0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종이신문의 전체 매출 3조 3,263억 원 중 광고 수입이 2조 948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14%가량 줄어든 것이다. 종이판매 수입도 2015년 5,667억 원에서 2015년 5,099억 원으로 10.7%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각종 행사 등 부가·기타사업 수입은 6천 256억 원에서 7천 289억 원으로 18.8% 늘었다. 콘텐츠 판매수입도 392억 원에서 3.5배인 1천393억 원으로 급증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도 광고수입은 2010년 63.0%에서 2015년 56.7%, 신문 판매수입은 17.0%에서 15.9%로 각각 줄어들었다. 이와 반면 부가·기타사업 수입 비중은 18.8%에서 22.9%, 콘텐츠 판매수입은 1.2%에서 4.4%로 늘어났다. 인터넷신문도 광고수입은 2010년 전체 매출 4,023억 원 중 2,527억 원에서 2015년 전체 매출 4,868억 원 중 2,177억 원으로 13.8% 줄었다. 광고수입 비중 또한 62.8%에서 44.7%로 급감했다. 한편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세계 신문시장에서 인쇄 광고 수익은 4.7%, 인쇄 구독 수익은 1.5% 정도 각각 감소하는 반면 디지털 광고 수익은 6.2%, 디지털 구독 수익은 18.5%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박은정 기자2017-02-27

국사편찬위원회가 일제강점기에 살아있는 민족정신을 대변한 3.1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사료들과 분산된 정보를 통합해 디지털 정보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작업이 완료될 시 3.1운동을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고, 학계의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1운동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고 이를 정보화하는 시스템과 연동해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은 2021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3·1운동 데이터베이스는 시위정보와 공간정보로 구성된다. 시위정보에는 일제 측 보고문건 및 판결문·신문조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간행한 한일관계사료집, 국내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선교사의 본국 보고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공간정보는 시위대의 규모, 이동 경로, 주요 시위 장소 등을 디지털 지도상에서 실감 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은 "3·1운동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학계는 물론 일반 국민도 3·1운동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독립운동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자료집 발간 등을 병행해 3·1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3·1운동 관련 연구를 심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은정 기자2017-02-22

공연과 전시, 영화를 본 후 관람권을 가져오면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이 22일부터 25일가지 전국 주요 도시와 온라인에서 문을 연다. 도깨비책방이 위치하는 곳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부산 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광주 메가박스 전대점, 대전 예술의전당, 전주 서신동 롯데시네마, 대구 대구백화점 야외무대 등 7곳이다. 책방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역서점 포털사이트 '서점온'(www.booktown.or.kr)을 통해 개설되는 온라인 도깨비책방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개설된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할 수 있는 도서는 총 468종이며, 5만 5천 부가 배포된다. 오프라인 도깨비책방에서 3만부를, 서점온에서 2만 5천부를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특히 2월 중으로 유로로 이용한 관람권만 도서 교환이 가능하다. 관람권 1장 당 도서 1권이 기본이다. 이어 동일인은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단체관람권은 책방을 직접 방문했을 때만 방문 인원수 한도에서 교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깨비책방 웹페이지(culture.go.kr/wday/news/programView.do?seq=30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깨비책방은 지난달 부도가 난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출판사들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마련했다.

박은정 기자2017-02-20

2015년 종이 및 인터넷 신문 매출액을 합한 신문산업 총 매출액이 전년보다 4.7% 증가한 3조 6천 632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 신문산업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종이신문 및 인터넷 매출액은 각각 전년보다 3.9%, 10.1% 증가한 3조 1천 763억 원, 4천 868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문산업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얻은 곳은 일간신문이다. 일간신문의 매출은 2조 7천 938억 원으로 신문산업 매출액의 76.3%에 달했다. 주간 신문과 인터넷 신문은 각각 3천 825억 원, 4천 868억 원으로 10.4%, 13.3%를 차지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 간 전체 신문산업 매출액은 연평균 1.7% 늘어났다. 종이신문(연 평균 0.5% 증가)보다 인터넷 신문(10.9%)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5년도 신문산업 종사자는 4만 1천 89명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다. 일간신문 종사자는 1만 5천 807명(38.5%), 주간신문 8천 434명(20.5%), 인터넷신문 1만 6천848명(41.0%)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기자직 종사자의 수는 일간신문 9천 496명(36.6%), 주간신문 5천 496명(21.2%), 인터넷신문 1만 959명(42.2%)이다. 한편 2016년 신문산업 실태조사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정기간행물 가운데 일간신문, 전국종합주간신문, 지역종합주간신문, 전문주간신문, 인터넷신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휴·폐업 및 중복 매체 제거 작업을 통해 4천 541개 매체, 4천 109개 사업체를 최종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김민정 기자2017-02-16

박은정 기자2017-02-15

박은정 기자2017-02-08

강릉 강원시 명주예술마당에서 문화의 거리까지 도심 곳곳이 14일부터 19일까지 축제의 무대로 변신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는 명주예술마당과 강릉 대도호부 관이다. 명주예술마당은 국악과 탭댄스, 마술과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축제의 밤을 더 뜨겁게 달궈줄 명주나이트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명주예술마당 특설무대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강릉대도호부 관아는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강릉 농악, 관노가면극 등 지역무형문화재 공연뿐만 아니라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등의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에 참가자들은 달집 소원 걸기, 오색 연날리기, 윷놀이, 전통 민속놀이 대회, 컬링체험, 올림픽 캐릭터 탁본 뜨기, 지신밟기, 전통혼례, 다도체험, 가래떡 구워 먹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명주예술마당과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잇는 명주로는 길놀이의 무대가 된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염원을 담아 강릉시민 2018명이 참가하는 길놀이가 열린다. 참가자와 시민들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속놀이 중 하나인 석전 놀이를 1만 개의 오륜주머니 던지기로 재현하게 된다. 문화의 거리와 임당생활문화센터는 예술과 문화에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변신한다. 올림픽파크 일원에서는 강릉무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단체 간의 화합된 퍼포먼스가 열린다. 한편 강릉 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은 14일부터 19일까지 명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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