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기자2020-09-18

매일, 살아가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한다면 어떨까?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원리를 통해 일상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도록 돕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스스로 찾도록안내하는 '데스티니'(Destiny) 시리즈와 '예수마음 프로젝트'의 저자인 고성준 목사의 신간,'카이로스 : 하나님의 시공간'(규장)이 18일 출간됐다. 카이로스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인 크로노스와 달리 하나님의 능력이 펼쳐지는 장(場)이다. 책 '카이로스'는 자연 세계의 원리가 있듯이 영적 세계에도 원리가 있음을 알려준다.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실재하며,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시공간이라는 것.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영적인 원리들을 소개하면서우리가 자연 세계의 원리를 배우고 경험해온 것처럼 영적 세계의질서와 원리또한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적 원리를 따라 산다면 예수님의 말씀처럼 산을 옮길만한,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책은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영혼육은 어떤 관계와 질서를 이루고 있는지, 성경이 말하는 영의원리는 무엇인지, 카이로스의 시공간과 크로노스의 시공간은 어떻게 다른지등을자세히 소개한다. 기초부터 원리까지 단계별로 시각화된 이미지와 함께 다뤄 영적인 세계를 전혀 몰랐던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 목사는 "인간이 자연 세계, 즉 보이는 세계를 이해해가며 하늘을 날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면, 과연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 카이로스 시공간의 원리를 이해하면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고 갈망하길도전하고 싶었다"며 "이 책이 풍성한 삶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고성준 목사는 선교와 목회,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며 청년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데스티니)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서울대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미국 UC버클리에서 수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하나교회 담임목사이자 컴미션(Come Mission) 국제 이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데스티니:하나님의 계획>, <나의 데스티니 찾기>, <예수 마음 프로젝트>가 있다.

진은희 기자2020-10-26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에서 기독교인들을 위한 성경 필사 제품들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이 필사노트는 단순히 성경을 필사를 하는 것이 아닌 성경필사 노트가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고민해 제품을 기획·출시한 데 의미가 있다.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말을 씀으로 내 영혼에 깊게 남기다’의 콘셉트로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이라는 이름의 성경필사노트를 출시했다. ▲청현재이 성경필사 노트 '씀' (사진제공=청현재이)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은 효과적인 성경필사를 위한 신(呻), 사(寫), 명(銘). 행(行), 곧 말씀을 읊조리며, 쓰고, 마음에 새기며, 나의 삶에 적용하기의 순서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도들이 완성하는 필사본의 체계적인 분류를 위해 구약, 신약 성경의 10가지 분류기준을 참고했으며, 성경쓰기 표를 통해 체계적인 필사를 계획할 수 있게 도운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스벨에서 출시한 성경필사 노트 '나날'은 왼쪽에성경본문이 제공돼성경책 없이도 어디서든편리하게 필사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그레이스벨) 디자인선교에 힘쓰는 그레이스벨에서는 '나날'이라는 이름으로 필사책을 출시했다. '나날'이란 '성경을 쓰는 나, 성경을 쓰는 날'의 합성어로 성경을 쓰며 주님과 가까워지는 우리의 나날을 의미한다. 10월에 로마서, 잠언, 요한복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성경 66권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성경책이 없이도 쉽게 필사를 할 수 있게 성경본문이 나와있고, 묵상 키워드 중심으로 볼 수 있게 분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은 “더욱 많은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들을 말씀을 통해 이겨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 그레이스벨에서 출시한 성경필사 노트 '나날'은 왼쪽에성경본문이 제공돼성경책 없이도 어디서든편리하게 필사를 할 수 있다.(사진제공=그레이스벨) 한편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은 성경필사 노트 출시 기념으로 '필사 챌린지 체험단'을 진행한다.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의 경우 66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성경을 나눠 필사해 성경 한 권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또한 그레이스벨 성경필사 '나날'은 90여명의 체험단이 말씀을 쓰며 묵상한 내용들을 SNS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경필사 챌린지 참가자들은 “힘든 하루 가운데에도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에 보람 있다", “잔잔한 삶 속에 부어주시는 은혜를 기대한다”, “어릴 적 의무적으로 하던 필사가 아닌, 나의 자의로 하게 된 요한복음 필사를 통해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내 삶에 직접 연결되도록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신규 기자2020-10-19

기독교교육연구기관인 ‘액션메소드연구소(대표 이영미)’는 10월초 ‘이미지성경공부1’에 이어‘이미지 성경공부2’를 발간했다. 이미지 성경공부는 코로나시대에 언텍트 상황에 적합한 성경모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성경공부는 성경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인도자나 교역자 중심의 성경공부였다. 그러나 이미지 성경공부 방식은 참여자 중심이고 소통 중심의 성경공부로 차세대와 현재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성경접근법이다. 이미지 성경공부의 구성은 참여자들이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이야기의 경우 참여자가 주변의 이야기나 마음속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소통과 치유의 기능이 있다. 다음으로 성경본문을 이미지로 탐색하도록 유도해 초신자들이나 기존 신자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성경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성경 말씀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은 성경 말씀의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모임이 힘들고 인터넷 교육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이미지를 통한 성경접근법은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줌(ZOOM)이나 구글 MEET와 같은 인터넷 교육 방식에도 적합하다. 이번 이미지 성경공부 제작을 지도 감독했던 황헌영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는 미국 UMC(미국연합감리교회)목회자 대상 언텍트 강좌에서 ‘이미지 성경공부를 통한 소그룹 인도법’을 소개하면서 이미지를 통한 성경공부 방법이 모로나 이후 언컨텍트(Uncontact, 비접촉) 시대의 교회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이미지 성경공부를 돕는 스위치 카드(SWITCH CARD)는 이미지로만 구성돼 지도자들이 이미지를 화면에 띄우거나 참여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진행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진은희 기자2020-10-26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에서 기독교인들을 위한 성경 필사 제품들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이 필사노트는 단순히 성경을 필사를 하는 것이 아닌 성경필사 노트가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고민해 제품을 기획·출시한 데 의미가 있다.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말을 씀으로 내 영혼에 깊게 남기다’의 콘셉트로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이라는 이름의 성경필사노트를 출시했다. ▲청현재이 성경필사 노트 '씀' (사진제공=청현재이)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은 효과적인 성경필사를 위한 신(呻), 사(寫), 명(銘). 행(行), 곧 말씀을 읊조리며, 쓰고, 마음에 새기며, 나의 삶에 적용하기의 순서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도들이 완성하는 필사본의 체계적인 분류를 위해 구약, 신약 성경의 10가지 분류기준을 참고했으며, 성경쓰기 표를 통해 체계적인 필사를 계획할 수 있게 도운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스벨에서 출시한 성경필사 노트 '나날'은 왼쪽에성경본문이 제공돼성경책 없이도 어디서든편리하게 필사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그레이스벨) 디자인선교에 힘쓰는 그레이스벨에서는 '나날'이라는 이름으로 필사책을 출시했다. '나날'이란 '성경을 쓰는 나, 성경을 쓰는 날'의 합성어로 성경을 쓰며 주님과 가까워지는 우리의 나날을 의미한다. 10월에 로마서, 잠언, 요한복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성경 66권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성경책이 없이도 쉽게 필사를 할 수 있게 성경본문이 나와있고, 묵상 키워드 중심으로 볼 수 있게 분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은 “더욱 많은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들을 말씀을 통해 이겨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 그레이스벨에서 출시한 성경필사 노트 '나날'은 왼쪽에성경본문이 제공돼성경책 없이도 어디서든편리하게 필사를 할 수 있다.(사진제공=그레이스벨) 한편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은 성경필사 노트 출시 기념으로 '필사 챌린지 체험단'을 진행한다.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의 경우 66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성경을 나눠 필사해 성경 한 권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또한 그레이스벨 성경필사 '나날'은 90여명의 체험단이 말씀을 쓰며 묵상한 내용들을 SNS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경필사 챌린지 참가자들은 “힘든 하루 가운데에도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에 보람 있다", “잔잔한 삶 속에 부어주시는 은혜를 기대한다”, “어릴 적 의무적으로 하던 필사가 아닌, 나의 자의로 하게 된 요한복음 필사를 통해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내 삶에 직접 연결되도록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신규 기자2020-10-19

기독교교육연구기관인 ‘액션메소드연구소(대표 이영미)’는 10월초 ‘이미지성경공부1’에 이어‘이미지 성경공부2’를 발간했다. 이미지 성경공부는 코로나시대에 언텍트 상황에 적합한 성경모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성경공부는 성경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인도자나 교역자 중심의 성경공부였다. 그러나 이미지 성경공부 방식은 참여자 중심이고 소통 중심의 성경공부로 차세대와 현재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성경접근법이다. 이미지 성경공부의 구성은 참여자들이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이야기의 경우 참여자가 주변의 이야기나 마음속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소통과 치유의 기능이 있다. 다음으로 성경본문을 이미지로 탐색하도록 유도해 초신자들이나 기존 신자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성경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성경 말씀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은 성경 말씀의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모임이 힘들고 인터넷 교육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이미지를 통한 성경접근법은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줌(ZOOM)이나 구글 MEET와 같은 인터넷 교육 방식에도 적합하다. 이번 이미지 성경공부 제작을 지도 감독했던 황헌영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는 미국 UMC(미국연합감리교회)목회자 대상 언텍트 강좌에서 ‘이미지 성경공부를 통한 소그룹 인도법’을 소개하면서 이미지를 통한 성경공부 방법이 모로나 이후 언컨텍트(Uncontact, 비접촉) 시대의 교회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이미지 성경공부를 돕는 스위치 카드(SWITCH CARD)는 이미지로만 구성돼 지도자들이 이미지를 화면에 띄우거나 참여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진행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진은희 기자2020-10-14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으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불황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불황의 늪이 일자리를 위협하며 우리의 미래마저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 이 시기가 각자의 커리어를 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최고의 적기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금융예측가,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가 바로 주인공이다. ‘낮은 기회비용’…커리어 개발 가능한 적기 그는 자신의 저서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에서 “지금과 같은 침체기에 오히려 생존과 번영의 기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그가 세계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불황 속 기회를 선점한 결과인 만큼, 그의 주장은 설득력 있어 보인다. 그는 2001년 불황을 겪으며 경제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불황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친 뒤였다. 당시 경제적 노하우를 활용해 자신의 미래를 운영하고 설계하며 투자해 나갔다. 그때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라는 기업을 설립해 현재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세운 것이다. 그는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 가운데에서도 커리어를 쌓고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우선 솅커는 ‘준비하고, 견디며, 숨고, 도망치고, 쌓아 올리고, 돈이 돈을 벌게 하라’고 말한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놓인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여기에 준비하고 미래를 대응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패턴과 어떤 직종들이 생겨나는지 파악하고 관련된 데이터를 지속해서 수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현 상황에 원격업무, 전자상거래, 그리고 다른 원격 생활 서비스와 기술 확장, 이와 관련한 창업과 혁신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가치와 콘텐츠를 마케팅을 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돈이 돈을 벌 수 있다고 덧붙인다. ▲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제이슨 솅커/ 미디어숲/224쪽 저자는 ‘불황이 기회’라고 표현하는 이유로 ‘낮은 기회비용’을 꼽는다. 예를 들어 “경제가 안 좋은데 집을 사거나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뒤집어 “경기가 좋을 때 어떻게 집을 사거나 여행을 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된다. 경기 상승기가 되면 집을 구하는 이들로 넘쳐나 부동산 시장은 포화상태가 된다. 이런 시기일수록 사람들은 집을 비싸게 팔려고 할 것이다. 즉 누군가 사지 않으려는 불황기에 집을 사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실제로도 많은 성공적인 기업들이 경기가 저점일 때 설립됐다. 제너럴 일렉트릭 General Electric, IBM, GM, 디즈니, 버거킹, 마이크로소프트, CNN, 애플 등이 바로 그렇다. 경기가 좋고 기록적인 수준의 보너스를 받을 때 창업하는 이들은 극소수기에, 이 시기를 기회로 잡으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지금의 시기 기회를 잡고자 한다면 ‘Self-SWOT’ 분석을 할 것을 추천한다. 자신에 관해 강점, 약점, 기회 및 위협의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볼 시간을 충분히 갖자는 것이다. 이는 후에 지금과는 다른 커리어를 선택할 때,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제안할 수 있다. 당장은 코로나로 인한 불황의 늪이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저자의 노하우를 무기 삼아 커리어 전략을 세우다 보면 본인의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해 기회에 뛰어들 수 있는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김민주 기자2020-09-18

매일, 살아가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한다면 어떨까?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원리를 통해 일상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도록 돕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스스로 찾도록안내하는 '데스티니'(Destiny) 시리즈와 '예수마음 프로젝트'의 저자인 고성준 목사의 신간,'카이로스 : 하나님의 시공간'(규장)이 18일 출간됐다. 카이로스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인 크로노스와 달리 하나님의 능력이 펼쳐지는 장(場)이다. 책 '카이로스'는 자연 세계의 원리가 있듯이 영적 세계에도 원리가 있음을 알려준다.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실재하며,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시공간이라는 것.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영적인 원리들을 소개하면서우리가 자연 세계의 원리를 배우고 경험해온 것처럼 영적 세계의질서와 원리또한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적 원리를 따라 산다면 예수님의 말씀처럼 산을 옮길만한,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책은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영혼육은 어떤 관계와 질서를 이루고 있는지, 성경이 말하는 영의원리는 무엇인지, 카이로스의 시공간과 크로노스의 시공간은 어떻게 다른지등을자세히 소개한다. 기초부터 원리까지 단계별로 시각화된 이미지와 함께 다뤄 영적인 세계를 전혀 몰랐던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 목사는 "인간이 자연 세계, 즉 보이는 세계를 이해해가며 하늘을 날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면, 과연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 카이로스 시공간의 원리를 이해하면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고 갈망하길도전하고 싶었다"며 "이 책이 풍성한 삶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고성준 목사는 선교와 목회,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며 청년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데스티니)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서울대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미국 UC버클리에서 수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하나교회 담임목사이자 컴미션(Come Mission) 국제 이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데스티니:하나님의 계획>, <나의 데스티니 찾기>, <예수 마음 프로젝트>가 있다.

김신규 기자2020-09-18

현재 한일관계는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등의 해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와 이로 인해 아베 전 수상의 수출규제와 혐한의 언론플레이 등으로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선교의 꼭 필요한 사역을 적극적이며, 전략적으로 깊이 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블레싱재팬’이라는 선교단체를 통해 ‘한일가교 그리스도인 10인선’이 출간됐다. 블레싱재팬은 2019년 일본선교를 일방적선교가 아닌 일본교회와 함께 파트너십, 프랜드십, 디사이플십을 갖고 함께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해 25년의 일본선교로 또 다양한 모습으로 일본교선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세워졌다. ‘한일가교 그리스도인 10인선’은 블레싱재팬 선교단체의 출판사인 BJ -BooKs에서 첫 출판물인 和(wa) Mission Journal 창간호 이후 경색된 한일관계를 화평의 자리로 안내하고 싶은 심정으로 기획·출판됐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지배국민인 일본인이 피지배국인 한국인들에게 생명을 건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을 실천한 10인의 짧지만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니이가타 성서학원의 원장인 나카무라 사토시 목사가 도쿄신학교 신학 월간지인 ‘요군(羊群)’에 연재된 것을 번역한 것이다.아울러 극히 소수10인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한국을 위해 기꺼이 생명을 건 가교역할을 한 일본인들을 한국 그리스도인들과 소개한다. 더불어 개신교 선교사로 복음을 처음으로 한국에 전해준 노리마쓰 마사야쓰 선교사를 통해 ‘사랑의 빛’을 모두가 알게 된다면,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계의 숨통이 트이고 그 사랑에 힘입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적대적 감정보다는 복음화율 0.42%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큰 사랑과 더 큰 용서로 일본의 영혼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을 희망한다. 블레싱재팬은 이 책 출판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에서 계속 주문 요청이 오는 것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일본 내 한국인들과 선교사들에게 선교현장에서 일본의 영혼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의 열정을 갖고 함께 나아가시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재근 광신대 교수(교회사)는 이 책에 대해 "한 번 손에 들면 읽기를 멈출 수 없을 만치 흡입력과 감동이 큰 책이다. 최근 한일 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있다. 의식 있는 일본인의 과거 침략사 참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 그 진심을 읽은 한국인들의 용서와 이에 따른 화해와 관계 회복이 절실하다"면서 "이 책은 그 화해와 회복의 시발점이 될 만하다. 한국과 한국인을 지극히 사랑해서 비난과 오해, 고난과 고통 중에도 한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일본인 기독교인 10명의 생애가 감동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한국인 기독교인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막힌 담을 허물고 가교를 만드는 화해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나카무라 사토시 저, 박창수 역/ 펴낸 곳: BJ_BOOK/ 값: 10,000원

박은결 기자2020-09-17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기를 맞아 ‘지네트 월터 이야기-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스승’이 출간됐다. 전기 작가 임연철 씨가 쓴 이 책은 1911년 내한 1926년까지 이화학당에서 영어와 체육교사, 학당장으로, 평양 정의여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했던 A지네트 윌터의 일생을 쓴 평전이다. 월터는 3.1운동이 일어난 일제강점기 격동의 시기에 유관순 열사가 옥중 순국하자 시신을 인수해 수의를 입히고, 장례 예배 후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하는 모든 장례절차를 주관한 마지막 스승이었다. 이 전기에는 3.1운동과정에서 수많은 제자들이 연행돼 신문과정에서 고문을 당하자 그들이 쓴 증언을 영문으로 보고한 증언 10편의 내용도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이 같은 독립운동 관련 자료 이외에 영어와 체육 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주인공의 노력과 ‘코로나19’못지 않게 창궐했던 ‘스페인 독감’으로부터 제자들을 지켜 한 명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도록 했던 일화 등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 책에는 저자가 주인공이 생전에 지냈던 콜로라도 여름 캐빈을 지난해 8월 현지 조사, 수장돼 있는 앨범 사진과 일기, 한국 관련 유품들을 100장의 사진으로 관련 내용 부분에 소개했다. 또 주인공이 쓴 희귀본 자서전 입수와 후손을 찾는 과정을 취재후기 형식으로 밝히고 있다. 저자 임연철 박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는 사애리시, 올해는 유관순열사의 마지막 스승과 관련된 일대기를 전기로 낼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네트 월터 학당장도 우리 현재 상황에서 귀감이 되는분이라는 생각에 전기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숨어있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선교사님 등의 업적을 현대에 알리는데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경 기자2020-09-15

대전신학대학교 구약학 박호용 교수가 1천 페이지에 가까운 방대한 '요한계시록' 연구서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요한복음에 비추어 본 요한계시록'은 예수학 시리즈(창세기 출애굽기 에스겔 요한복음 주석)의 완결판으로, 요한계시록을 요한복음과 비교분석해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저자의 따르면, 양서(요한복음·요한계시록)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이룬 합작품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성경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구약·신약)를 지양하는 '통전신학'을 강조한다. "신구약성경을 하나로 보아야 해석의 빗나감이 없고, 성경이 갖고 있는 진정한 힘이 드러나게 된다"는 게 저자의 견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신구약성경은 두 권의 책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한 권의 책(요 5:39)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연대와 장르, 구조적인 측면에서 양서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피며 계시록에 담긴 의미를 짚는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계2-3장)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천년왕국설과 난해한 구절의 해설까지, 그야말로 요한계시록의 모든 것을 한 권에 수록했다. 박 교수는 "요한계시록이 현재 이 땅에 속해 있는 교회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세상 나라를 능히 이기며 사는 ‘승리의 복음’으로 다시 읽히기 바란다"며 "책을 통해, 험한 세상을 '부활 승리의 복음'으로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자 박호용 교수는 장로회 신학대학원(M.Div.)과연세대 대학원 신학과(Th.M., Ph.D.)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전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신학대학원장)로 재직 중이다.

최상경 기자2020-09-08

‘100세 시대’의 도래는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 모르지만, 노후에 찾아오는 질병과 이로 인한 삶의 질 악화 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책 <노화의 종말>에서 “노화는 질병, 그것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세계 최고 노화 권위자가 전하는 장수 비결 노화의 원인, 후성유전체 정보 상실 "인간은 늙지 않는다, 병들어갈 뿐" 싱클레어 박사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과 ‘헬스케어 분야 최고 50명’에 든 노화와 유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다. 저자는 자신을 비롯해 전 세계 노화 연구자들이 수행한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해, 노화가 인간의 필연적 운명이 아니며 다른 질병을 고치듯이 노화의 원인을 제거하면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노화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먼저 노화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저자에 따르면 노화란 간단히 말해 ‘정보의 상실’이다. 저자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연구자들이 규정하는 노화는 후성유전체(epigenome·유전적 수단을 통해 전달되지 않는 유전 가능한 형질)의 ‘후성유전 정보 상실’이다. 저자는 이를 피아노 연주에 비유한다. 우리 유전체를 그랜드피아노라고 한다면 약 2만 개에 이르는 우리의 유전자는 각각이 하나의 건반이다. 각 건반은 하나의 음을 낸다. 똑같이 연주한다고 해도 제작사, 재료, 제작 환경에 따라 각 건반이 내는 소리는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연주 방식에 따라서도 소리는 달라진다. 이 건반을 무수한 방식으로 조합해 재즈, 록, 레게, 왈츠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바로 후성유전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피아니스트가 건반을 하나 잘못 누르면 큰 문제가 안 되지만, 그 빈도가 늘면 연주는 엉망이 된다. 우리 몸에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후성유전적 잡음(epigenetic noise)’이라고 하는데, 후성유전체에 과격한 조정이 이뤄질 때마다 세포의 정체성이 바뀌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정보 상실이 바로 갖가지 노화의 징표가 나타나게 하는 원인인 셈이다. 노화의 근본 원인이 ‘후성유전 정보의 상실’ 때문이라면 후성유전 정보를 잃지 않으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단 얘기다. 당장 이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생활 습관 개선이다. 우선 건강이 유지될 만큼 적게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핵심은 호르메시스(hormesis), 즉 약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이나 세포가 이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현상을 일생생활에서 이용하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저온 노출 등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장수 유전자와 항노화제, 장수 약물부터 노화 예방 백신과 세포 재프로그래밍, 맞춤 장기 생산 등 최신 의료기법까지 다양한 장수 비법들을 소개한다. 그 중에서도 유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외/ 624쪽/ 부키 전체 서열 분석을 통한 개인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진 ‘생체표지추적’은 예방 가능한 급성 및 외상 사망을 줄일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 같은 의료 분야 혁신이 더욱 진전을 이룬다면, 저자는 불과 수십 년 내에 인간 수명, 그것도 그냥 살아 있는 ‘생존 수명’이 아닌 ‘건강 수명’이 150세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의 전망이 맞는다면 모든 인류에게 고무적인 일인 것은 틀림없지만, 인류는 피할 수 없는 중대 질문 앞에 놓일 것이다. ‘생명 연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질문 말이다. 인간과 생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은 계속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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