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기자2021-04-15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고 실상을 알리는 사진전 '미얀마의 봄'이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14일 문을 연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를 위한 대전지역 순회 사진전’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사진전은 대전 둔산중앙장로교회, 푸른아시아센터가 주최하고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성서대전이 후원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장기화하고 유혈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미얀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협력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박일선 작가의 2011년 '미얀마의 色' 전시를 바탕으로,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정범래 대표와 미얀마 시민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1부는 박일선 초대작가가 2011년 찍은 '평화로운 미얀마', 2부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와 폭압 받는 시민들, 3부는 환희의 미얀마 저항과 승리, 행복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현지인이 송부한 시위 현장 영상을 상영해 미얀마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둔산중앙교회 유초등부 전시, 미얀마 응원 캔버스,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얀마 관련 전시 사진을 보고 있다.(사진제공=둔산중앙교회)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미얀마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됐다는 박 작가는"사진전은향후충청남도 공주 등지에서전국 순회를 이어갈 생각"이라며"사진전 수익금은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리는 미얀마를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 둔산중앙장로교회 류지헌 목사는 "쿠데타로 현지에서 선교가 거의 불가능해진 가운데미얀마 외부에서 지원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지역 교회가의미 있는 활동에동참하는 것은 또 하나의 선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수습기자2021-04-13

경복궁에서 궁중병과와 약차 등 왕실의 별식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말한다. 생과방에 들어서면 조선 시대 나인과 차비의 접대를 받으며 호궤소에서 '조선왕조실록',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약차와 병과를 즐길 수 있다. 궁중병과인 '드시다' 6종은 개당 1000~2500원씩에, 궁중약차인 '마시다' 6종은 종류당 4000원~5000원씩에 판매된다. 궁중병과 중에서도 마로 만든 '서여향병'과 찹쌀로 만들어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개성주악'은 하루 40개만 판매한다. 올해는 조선의 왕 중 가장 장수한 영조가 즐겼다는 이중건공탕(理中建功湯)의 성분을 그대로 우려낸 궁중약차인 '건공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중건공탕의 원래 명칭은 이중탕(理中湯)이었으나, 영조 임금이 이 탕의 효험을 본 뒤에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공이 있다고 하여 이중건공탕이라는 이름을 하사한 차다. 몸을 보하는 인삼, 비위를 보하는 백출, 속을 데워주는 말린 생강 등으로 구성됐다. 생과방은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민주 기자2021-04-15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고 실상을 알리는 사진전 '미얀마의 봄'이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14일 문을 연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를 위한 대전지역 순회 사진전’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사진전은 대전 둔산중앙장로교회, 푸른아시아센터가 주최하고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성서대전이 후원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장기화하고 유혈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미얀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협력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박일선 작가의 2011년 '미얀마의 色' 전시를 바탕으로,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정범래 대표와 미얀마 시민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1부는 박일선 초대작가가 2011년 찍은 '평화로운 미얀마', 2부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와 폭압 받는 시민들, 3부는 환희의 미얀마 저항과 승리, 행복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현지인이 송부한 시위 현장 영상을 상영해 미얀마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둔산중앙교회 유초등부 전시, 미얀마 응원 캔버스,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얀마 관련 전시 사진을 보고 있다.(사진제공=둔산중앙교회)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미얀마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됐다는 박 작가는"사진전은향후충청남도 공주 등지에서전국 순회를 이어갈 생각"이라며"사진전 수익금은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리는 미얀마를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 둔산중앙장로교회 류지헌 목사는 "쿠데타로 현지에서 선교가 거의 불가능해진 가운데미얀마 외부에서 지원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지역 교회가의미 있는 활동에동참하는 것은 또 하나의 선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수습기자2021-04-13

경복궁에서 궁중병과와 약차 등 왕실의 별식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말한다. 생과방에 들어서면 조선 시대 나인과 차비의 접대를 받으며 호궤소에서 '조선왕조실록',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약차와 병과를 즐길 수 있다. 궁중병과인 '드시다' 6종은 개당 1000~2500원씩에, 궁중약차인 '마시다' 6종은 종류당 4000원~5000원씩에 판매된다. 궁중병과 중에서도 마로 만든 '서여향병'과 찹쌀로 만들어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개성주악'은 하루 40개만 판매한다. 올해는 조선의 왕 중 가장 장수한 영조가 즐겼다는 이중건공탕(理中建功湯)의 성분을 그대로 우려낸 궁중약차인 '건공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중건공탕의 원래 명칭은 이중탕(理中湯)이었으나, 영조 임금이 이 탕의 효험을 본 뒤에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공이 있다고 하여 이중건공탕이라는 이름을 하사한 차다. 몸을 보하는 인삼, 비위를 보하는 백출, 속을 데워주는 말린 생강 등으로 구성됐다. 생과방은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애리 수습기자2021-04-13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BTS와 오마이걸 등 케이팝 스타들이 입었던 한복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D숲에서 '케이팝X한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장에서는 아이돌 그룹 등이 뮤직비디오와 무대, 광고 등에서 실제 입었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오마이걸, 지코, 청하, 카드 등 8개 팀의 한복 25벌이 전시된다. 이 한복들의 제작에는 기로에, 단하주단, 리슬, 리을, 시지엔이, 차이킴, 혜온 등 한복업체 7개가 참여했다. '케이팝X한복' 전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13일부터 네이버 예약 주소(http://asq.kr/7imCoX05ufpawR)에서 받는다. 지난 9일 시작한 한복문화주간은 18일까지 열린다.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7개 지자체에서 체험, 전시, 패션쇼 등의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케이팝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한류 연예인이 입은 우리 옷 한복 역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매력적인 의상으로 부상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이 보여주는 현대적 아름다움과 신한류 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혜인 기자2021-04-12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첫: 시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밀알미술관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첫: 시작>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4인(김성찬·김승현·윤인성·최석원)의 일상이 담긴 회화·조형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작가 4인은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운영 중인 브릿지온 아르떼는 미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브릿지온이라는 이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Bridge)’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소속 단원들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등에서 작품 전시와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에는 장애로 인해 표현할 수 없었던 작가들의 내면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사회적 통념과 선입견에 구속되지 않는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승현 작가는 “작가로서 활동 후 열게 된 첫번째 전시”라며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관객분들께 좋은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네 명의 청년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장벽으로 인해 작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없었다”며 “브릿지온 아르떼를 통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로 소중한 일자리를 얻게 된 작가들의 첫 번째 전시회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 2021-04-07

"장애는 그저 다른 것이고 불편함일 뿐입니다. 장애인들의 연주를 들어보시면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배일환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는 "장애는 그저 다른 것이고 불편함일 뿐"이라고 말했다. 7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배 교수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교내 구성원을 위해 장애인 연주자들의 공연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이어 26일에는 교내 김영의홀에서 자선 목적의 첼로 독주회도 연다. 수익금 전액은 이 대학 특수교육과에서 창업한 자폐 디자이너 기업 '오티스타'의 디자인 제품 구매에 활용된다. 배 교수는 구매한 제품을 뷰티플마인드와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 교수는 2005년 미국 방문 당시 자폐 장애인들의 연주 공연을 우연히 들은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함께 연주회를 열고 있다. 그는 15년 전부터 '장애·비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예술인이 동참하여 사랑과 화합의 문화를 만든다'는 모토로 운영되는 문화외교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의 총괄이사로서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는 전 세계를 돌며 장애인,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을 선사하는 '뷰티플 콘서트'와 장애인과 저소득층 대상 음악교육을 진행하는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로 유명한 단체이다. 배 교수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성공을 한다면 네 것이 아니며 남이 없는 물질이나 재능, 건강을 갖는다면 사회와 함께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는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힐링파워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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