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승 교회 기자2017-06-23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사랑나눔 행복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해 지역을 섬기고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축제 바자회에서는 영아부에서부터 장년부까지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직접 채취한 산나물 보리밥, 국밥, 잔치국수, 김밥, 오뎅, 녹두부침, 수수부꾸미, 샌드위치, 쑥개떡, 닭꼬치, 건어물, 젓갈, 과일, 아이스크림, 반찬,팝콘, 와플, 커피 등 많은 먹거리와 유명브랜드 협찬 의류, 구제 의류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놀이마당으로는 꽃마차, 떡메치기, 물풍선 던지기가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교제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지역이웃과 함께하는 초청연주회에서는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순복음춘천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자기개발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자는 목적으로 색소폰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40~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연령과 직업을 가진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186회의 연주회를 열었다. 김성진(전 강원경찰청악대 초대 악대장, 강원도 음악협회 이사)씨가 단장 겸 지휘자를 맡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공연과 함께 교도소 등 위문공연으로 섬기고 있다.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 <사명>을 부른 테너 오성룡 교수, <양산도타령>과 <밀양아리랑>을 부른 정연빈 자매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전체 공연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섬겼으며, 축제일에 택시를 타고 오는 '택시 데이'를 진행했다. 총 180여 대의 택시를 이용했고, 택시기사에게는 전도지와 음료수, 선물을 전달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지난 5월 20일 '2017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통한 수익금과 물품은 춘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해외선교를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는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축제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행복축제를 통해 지역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현 교회 기자2017-06-09

'나눔과 선교로 通하는 필통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ccm 아지트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마주공동체(대표 김관용)와 비영리단체 더나눔 사랑플러스(대표 박평안) 그리고 필통미니스트리(대표 김정환)가 함께 마련했다. 또한 CCM러브, 나우미션, FTC코리아, MCNK 등의 선교단체도 동참했다. 콘서트에서는 찬양사역자 김관용, 김소영, 백소라의 첫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에 따라 함께 연합해, '나눔과 선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찬양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작곡자이며 편곡자인 최지은, 아산에서 올라온 드러머 임호균, 평택에서 올라온 베이시스트 서준수 등 여러 뮤지션들이 멀리서 달려와 늦은 시간까지 함께했다. 이날 경기도 양평 풀씨복지관의 초등학생 친구들은 필통을 직접 만들어 보며, 어떻게 제3세계에 나눠지는지 알아보기도 했다.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공연의 취지를 듣고 함께 참여했다. 한편 마주공동체는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찬양하는 찬양사역자들의 모임이다. 더나눔 사랑플러스는 가난과 질병,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도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필통미니스트리는 필통과 학용품을 통해 제3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섬기고 응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필통 콘서트는 앞으로 6월 13일, 15일, 19일, 20일, 23일, 26일, 27일, 29일, 7월 7일까지 총 9회 더 공연된다.

최생금 교회 기자2017-06-07

은평광은교회(담임 박지인 목사)가 지난 6월 3일 역촌동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전도를 펼쳤다. 은평광은교회는 이날 역촌동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짜장면을 150인분을 대접했다. 또 광은교회 지역섬김사역팀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짜장면 전도는 은평광은교회 성도들과 광은교회 지역섬김사역팀 회원들의 봉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광명성전에서 오전 8시부터 짜장소스와 면발을 손수 만들어서 준비했다. 오전 11시 20분 은평광은교회에 도착한 회원들은 면을 삶고 준비해온 소스로 짜장면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섬겼다. 이날 짜장면 전도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특별히 색소폰 선교단의 김영배 장로(백석대 교수)가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지인 목사는 짜장면 전도에 협력해 준 광은교회 지역섬김사역팀회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역촌동 지역의 주민들에게 짜장면 전도를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은평광은교회가 6월 3일 역촌동 지역의 주민들에게 ‘짜장면’ 전도를 했다(사진은 박지인 목사와 지역섬김사역팀회원들).ⓒ데일리굿뉴스

김현배 선교사기자 기자2017-06-08

제36회 독일 교회의 날(Deutscher Evangelischer Kirchentag, DEKT 2017) 행사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베를린과 비텐베르크에서 열렸다. 독일 교회의 날은 1948년 시작돼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독일 개신교의 축제다. 전 세계에서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창 16:13)이다. 독일 교회의 날은 원래 한 도시에서 열리는데, 이번에는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베를린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특별히 종교개혁의 도시 비텐베르크에서 교회의 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폐회예배와 성찬식이 드려졌으며 축제마당이 펼쳐지기도 했다. 올해 교회의 날 구성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부분이었다. 첫째는 영성 관련 주제로서 예배와 아침성경연구, 저녁기도회 및 묵상 시간이다. 둘째는 시사 주제 프로그램으로서 교회, 사회, 문화, 정치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다루는 강연회와 토론회이었다. 셋째는 문화 관련 프로그램으로서 음악회, 미술전시회, 토크쇼 등 약 2,500여 개로 진행되었다. ▲제36회 독일 교회의 날 행사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베를린과 비텐베르크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또한 종교개혁의 주요 도시들인 할레,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등에서 루터 및 종교개혁 관련 전시회들이 대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일교회의 저력과 영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 받고 있다. 독일 개신교 신자들로 하여금 연합 정신 및 공동체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게 하고, 정치, 사회, 환경, 국제 이슈 문제들에 기독교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육의 장이었다는 것. 독일 전 도시에서 개신교 신자들이 교회, 학교, 가족 단위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개신교 신자들도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했다. 특별히 독일의 다음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침체해가는 독일교회가 이번 교회의 날을 계기로 마틴 루터가 붙잡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다시 붙잡아 독일 땅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정은주 교회 기자2017-06-22

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 좁은 골목길에 작은 카페가 있다. 성결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현(23) 씨가 운영하는 발칸까페. 카페는 건물의 옆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이 되냐”고 물을 정도란다. 하지만 부담 없는 가격에 사랑 담은 맛 좋은 커피를 판매했더니 한번 왔던 고객들은 꾸준히 애용한다고. 박 씨는 카페를 운영하며 틈틈이 신학공부를 해, 입학 이후 꾸준히 장학금을 받고 있다. 박정현 씨에게는 카페 운영이 하나의 사역과 마찬가지다. 그는 “저는 아직 사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는 않은 신학생이에요. 목회를 시작하기 전에 카페를 운영하며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고 싶었어요. 카페의 수익은 신학서적을 구입하거나, 자비량선교를 하는 데 사용해요. 매출의 십일조는 인도와 이집트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께 보내고 있어요." "국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돕는 일도 틈틈이 하고 있어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참 어렵게 생활하더라고요. 카페가 수익창출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전초기지로 쓰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규모는 작지만 미래에는 하나의 기업으로 성장해서 세상에서 선을 행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6-21

광주작곡가협회와 영남작곡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호남대음악제가 6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6월16일 광주 유스퀘워 금호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올해 19회를 맞은 영호남음악제는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열린다. 영호남 문화예술의 발전을위해 두 지역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광주 연주회는 △황성호 곡 '다 예쁘다' △이향우 곡 / 박래언 시 '그리운 얼굴' △한광희 곡 / 김명희 시 '그 사람의 노래' △김소정 곡 / 김화정 시 '봄나무에 기대어' 등이 연주가 됐다. 또한 광주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와 연주가 등이 한데 모여 서로의 우정을 쌓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대음악제 공동추진위원장 한만섭 회장(광주작곡가협회)은 인사말을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예술발전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화합의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행사를 매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으나 사명감을 갖고 서로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남지역 준비위원장 이인식 위원장은 "양 지역의 음악인들이 19회를 거듭하면서 교류함으로 영호남 화합뿐만 이니라 문화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어오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호남의 교류가 폭넓게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곡가협회는 현직 크리스천들로, 목회자와 장로, 권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 안에서 교류하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김현배 선교사기자 기자2017-06-21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복음으로'(롬1:17)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에디오피아,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미국, 한국, 캐나다, 스웨덴,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14개 국가에서 강사들과 목회자, 선교사, 사모, 교회 봉사들 포함 2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이창배 목사(다름슈타트아름다운교회)는 “디아스포라의 조상 아브라함은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종과 횡으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갔다. 오늘날 한인디아스포라 사역자들이 부름의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송태근 목사는 “요셉의 일생은 항상 피동적이다. 수동적이지 않다. 피동적인 요셉의 생애 속에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가 들어 있다. 첫째는 그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요셉을 그렇게 하셨다. 셋째는 먼저 보내셨다. 목회는 영원한 가슴앓이다. 이 3가지 고백이 목회와 선교 사역에 표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규현 목사는 '복음으로 돌아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에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다. 지금 복음의 능력이 희미해지고 있다. 더 이상 열심이나 어떤 방법으로는 안 된다. 목회와 선교의 본질은 복음이다. 목회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수의 논리에 빠지지 말라. 복음을 설교하고 있는가? 예수가 강조되고 있는가? 예수를 얻은 것이 전부여야 한다. 에너지가 다른데 빠지면 안 된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거는 것이다. 말씀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목사특강에서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는 강해설교의 네 가지 기본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진실성, 연관성, 명료성, 흥미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 진실성(정확성)이 있어야 한다. 한 편의 설교에 목숨을 걸라. 청중의 필요를 아는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설교자는 성경의 세계와 청중의 세계를 잇는 것이다. 설교자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서론과 본론이 명확해야 한다. 또한 흥미로워야 한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좋은 예화, 서론의 구성 등 탄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셋째날 참석자들은 종교개혁의 도시 비텐베르크를 탐방했다. 그곳에서 루터 하우스, 교황 칙서를 불태웠던 루터 참나무, 멜란히톤 박물관, 종교개혁의 화가 루커스 크라나흐 생각, 시청 광장에 세워진 루터 동상, 멜란히톤 동상, 비텐베르크 시교회, 비텐베르크 성교회 등을 둘러보면서 종교개혁자 루터에 대해 배웠다. 저녁집회에서 진재혁 목사는 “집 나간 아들 탕자가 돌아오니 아버지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며 잔치를 한다. 집 안의 탕자 큰 아들은 분노한다. 힘들지, 아프지 하며 안아주시는 아버지 마음이다. 우리는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싸매 주시고 회복시키시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을 붙들고 이민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목회자들은 성찬예식을 한 후 다함께 원을 만들어 손을 잡고 찬양하면서 3박 4일간의 목회자 콘퍼런스 일정을 마쳤다.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과 도전의 시간이 됐다. 특별히 컨퍼런스를 위해 수영로교회 찬양팀과 성도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었다.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과 선교사, 사모들은 복음의 심장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사역지를 향해 출발했다. ▲유럽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 인근의 아호른 베르그호텔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정은주 교회 기자2017-06-20

매일 오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새날공부방(경기도 안양시 안양6동 소재)에 모여드는 아이들. 대부분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편부모가정인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15명의 청소년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자원봉사 선생님에게 공부를 배운 뒤 오후 11시쯤 돼서야 집으로 향한다. 귀가할 때는 선생님이 동행한다. 새날교회 박철수 목사는 1998년 3월부터 새날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청소년전도에 특히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아이들에게 교육 환경도 제공하고, 복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할까 고민하다 공부방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를 꼬박꼬박 드리며 신앙생활도 철저히 한다. 박 목사는 방학 때도 집중강의로 학생들을 특별 지도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역하고 있다. 박 목사는 "새날공부방을 통해 이미 서울의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아이도 있고, 신학생도 많이 배출했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찍이 직업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들을 찾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앙 즉 경건의 능력만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어렵기에 세상의 능력인 공부까지 시켜서 세상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고 싶다"며 "특히 낮은 곳으로 오셨던 예수님처럼, 도약하기 힘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6-12

광주 지역 18개 학교가 지난 3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해 ‘2017 엄마와 함께하는 소록도 봉사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17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회장 박희성)와 무지개봉사단이 손을 잡고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지도봉사단 소속 학부모, 담당 교사들은 소록도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연,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위문공연 후 소록도 한센인들과 손을 잡고 대화하면서 일제 강점기 이래 오랜 동안 차별과 소외로 고통 받아온 한센인들의 역경을 가슴 깊이 이해하고, 한센인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소록도 역사관과 중앙공원 등을 탐방하며 소록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자기성찰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다년간 소록도 봉사체험 행사를 주관해온 서석고 박희성 교장은 “인성의 함양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며 “인간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사랑이야말로 봉사 정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육헌 교회 기자2017-06-12

한국영화인선교회 성극단 다락방이 톨스토이의 단편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순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8일 서울 망원동 은강교회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내고,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덕양성결교회 초청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세몬과 그의 아내 마트료나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운 어느 날 세몬은 외상값을 받아오라는 아내의 성화에 하나밖에 없는 아내의 누더기 외투를 빌려 입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상값은 하나도 받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회 담모퉁이에서 누군가를 발견한다. 그는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아 인간세상에 떨어진 천사 미하일. 세몬은 갈 곳 없이 떨고 있는 그를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미하일은 인간 세상에 내려가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오라는 벌을 받았다. 첫째, 사람들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둘째,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허락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성극단 다락방은 원작이 주는 메시지는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작품을 각색했다. 한국영화인선교회 다락방은 단장 전병현 목사(하나로교회 목사)를 필두로 KBS 탤런트이자 연출가,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이계영,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나기수, 영화 드라마 등에서 40여 년 최고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구, 조영화 등이 참여하고 있고, 그 외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육헌, 곽나연, 장무식, 박서연 등 20여 명의 중견 배우들이 섬기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이끌어 가고 있다. 다락방 성극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공연을 희망하는 각 교회 및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10-2679-8844 단장 전병현 목사)

최생금 교회 기자2017-06-05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 총여전도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7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광은교회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총여전도회는 바자회에 성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바자회 기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5월 ‘새가족 티켓’을 발행했다. ‘새가족 티켓’은 5월 14일 새생명축제에 초청되었던 새가족들이 바자회를 통해서 교회의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새가족 티켓’은 5천 원권으로 총여전도회에서 2천 원, 각 여전도회에서 3천 원을 지원받아 만들었다. 티켓을 통해서 새가족들이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받게 함으로서 사랑의 섬김을 실천했다. 바자회에는 반찬류(오이소백이,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오이지 등)와 건어물, 잡곡, 만두, 꿀, 건강식품, 생활용품, 구두, 남성의류, 여성의류 등이 마련됐다. 또 식사할 수 있도록 냉면, 보리 비빔밥, 삼계탕, 떡볶이, 순대, 어묵, 치킨 등을 판매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족발과 치즈돈까스 등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하나되기 위해 편백나무 용품, 표고버섯, 도라지청, 여성의류 등을 판매하는 외부 업체들도 바자회에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해 은사사역팀 난타반(강사 전영이 집사) 회원들의 난타와 사물놀이, 길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바자회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은사사역팀 난타반의 난타와 사물놀이, 길놀이 등의 공연도 선보였다.ⓒ데일리굿뉴스 총여전도회(회장 최장숙 권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약 2천 2백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고 했다. 최장숙 권사는 “십일조와 바자회를 위해 수고한 각 교구 지원금과 총여전도회에서 사용할 물품 등을 구매 후 1500만 원의 김장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 권사는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돕기와 김장기금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라며 "수익금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 되었고, 성도들이 잘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한배 담임목사는 “광은교회 총여전도회가 바자회를 통해서 생긴 수익으로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주님 사랑 실천하는 것을 볼 때 너무 아름답다”며 “여전도회원들이 땀을 흘리고 수고한 보람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고 예수의 사랑이 느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여전도회는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김장(무와 배추 1500포기)을 담아 장애인 시설 11곳(300박스)과 불우이웃 가정에 2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광은교회 총여전도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7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총여전도회 임원).ⓒ데일리굿뉴스

정은주 교회 기자2017-06-05

수지더사랑교회는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는 교회다. 지난 5월 27일 수지더사랑교회는 성도들이 힘써 기부한 생필품을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수지더사랑교회는 2014년 3월 9일 15명이 함께 모여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공동체다. 안양 성결대학교 기념관 4층 국제회의실에 예배실을 임시로 마련해 하나님 중심의 교회로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9일 현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지하로 예배실을 옮겼다. 이수환 담임목사는 개척한 지 2년 6개월 된 가정교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성도들과 기도하고 지혜를 모은 끝에 지난 1월 초에 ‘더사랑나눔기부센터’를 설립했다. 이수환 목사는 “기독교 선교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은 지도자인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를 사용하셔서 전 세계를 선교하도록 하셨다. 초기 한국교회도 이러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통해서 놀랍게 성장하게 되었다"며 "성경에 대한 신학적인 사고를 뛰어넘어 성경대로 하는 선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정교회는 적은 인원이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하기에 한 명 한 명이 너무나도 소중한 일꾼들이다. 수지더사랑교회는 지역사회와 문화 안에도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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