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교회기자2020-03-17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면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용인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5,000개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봉틀이 있는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지구 여성국회의원 정춘숙 의원과 수지구 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첫날인 13일과 이튿날인 16일 두 차례 모두 참여했다. 여성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리더십포럼 회원인 전숙현 씨는 “재봉틀을 사용하지 못하는 봉사자의 경우 마스크 재료를 준비하거나 완성품을 다림질하고 포장하는 등의 역할을 하면 된다.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나선 용인시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데일리굿뉴스 여성리더십포럼은 용인시 수지구의 여성들이 2019년 결성한 회의체로, 더 나은 수지지역공동체를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포노사피엔스(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여성리더십이 바꾸는 마을공동체(정춘숙 국회의원) ▲도서관이 바꾸는 세상(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성평등 영화 ‘거룩한 분노’ 관람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한편 면 마스크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참여한 시민은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3-20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을 서울시 종로5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광장에서 가졌다. 이번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알코올소독제들이 피부에 자극을 가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사)월드뷰티 이사장 장헌일 목사에 의해 기획됐다. 장 목사가 SG코스메틱·김수현의머리좋은사람들(대표 김수현)이 개발한 무알코올·무에탄올 100% 천연녹차카테킨으로 제작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항바이러스효과가 뛰어난 큐푸녹차·무화과·산뽕 세정수 2,000개(3,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은 것이다. 장 목사는 이 물품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병원과 대구지역 미자립교회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 녹차세정수를 후원한 김수현 대표 및 (사)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의 사업취지 설명이 있은 후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에게 녹차세정수 2,000개 전달식을 가진 직후,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릴레이로 녹차세정수가 가득 담긴 상자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로 출발하는 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을 함께 했다. 운반작업을 마친 후 김철해 목사(경기도 광주 벧엘교회 담임)의 축복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김현배 선교사기자2020-03-09

매년 독일에서 개최하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가 지난 3월 7일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열렸다. 이 기도회는 독일교회 다니엘 목사와 윤여호수아 헤코(Herz Korea) 대표가 연합·주최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목회자들과 중보기도 사역자들, 평신도와 청년들, 여러 단체들 포함해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베를린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금식기도회에서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금식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지금 코로나가 폭풍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폭풍을 꾸짖어 잠잠케 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날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독일 다니엘 목사는 “오늘 금식기도회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믿음의 고백을 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영적 두려움이 찾아온 자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참된 치료자”라고 강조했다. 독일교회 요한 장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염병으로 그들을 죽이기 시작하신다. 그러나 모세의 명령을 따라서 아론이 향을 피운 향로를 가지고 살아있는 사람들과 죽어있는 사람들 사이에 섰다. 그때 재앙이 멈췄다. 우리의 사명은 격리된 상태로 외부와 단절이 아니라 그 사이로 들어가서 한반도와 열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여호수아 대표는 “오늘 기도회에 다양한 교단에서, 다양한 형태로 모였다. 서로의 방식들을 인정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소중하다. 서로 존중하며 인정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의 헌금 순서에서 모아진 헌금은 중국인들을 위한 마스크 구입과 단기 선교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나동주 선교사는 현재 한국 상황을 소개했다.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이단 신천지를 드러내셨으며, 한국교회가 기독교 본질로 돌아오도록 경고하셨다. 우리의 기도가 한국과 중국과 온 열방을 덮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질 후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에 참석한 독일 성도들이 한반도 지도위에서 기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합심기도에 이어 각 그룹별로 흩어져서 기도했다. “코로나19 소멸을 위해, 한국과 북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독일 국기 앞에서 그들 나라들을 위해, 북한 강제수용소와 억눌린 자들을 위해, 탈북자들과 북한에 갇혀있는 3명의 목사들을 위해, 그리고 북한 땅에 복음이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한반도 지도를 펼쳐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북한대사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인권을 위해 시위하는 있는 게르다 자매의 사역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독일의 중보기도 사역자 에스더 자매는 “통일을 갈망하며 기도했다. 지난해 남북 두 정상들이 DMZ를 넘나드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지금은 냉각기다. 낙심이 되지만 하나님은 계속 역사하신다. 남북 전쟁을 겪었던 한국과 북한은 상처와 아픔이 크다. 이제는 화해와 용서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교회 성도들은 분단 70주년을 맞는 한국 사람들을 위로하며 기도했다. 독일 사역자들은 “쓴 뿌리들을 걷어주시고, 분리의 뿌리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예수의 보혈로 전쟁의 상처를 씻어 주소서. 북한에도 치유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8년째 매우 월요일마다 독일 라이프치히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모인 동독 젊은이들의 작은 기도회가 독일 통일의 문을 열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한반도 복음적 통일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금식기도회를 마쳤다.

김정숙 교회기자2020-03-10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보급을 기반으로 선교지 다음세대 및 여성들, 사역자들 그리고 국내의 다문화가정, 노인들, 장애인들과 같이 교회 사역 영역에서 주로 사회적인 주변부에 있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단체 토비아선교회(대표 강신덕 목사)의 사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비아’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선하심’이라는 의미다. 토비아선교회는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다양한 종류의 협력사역을 도모하고 있다. 선교회 강신덕 대표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 및 캐나타 밴쿠버 리젠트 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사로 안수 받았으며 기성총회교육국에서 교재개발팀장으로 오래 사역해왔다. 이 과정에서 교단의 다양한 목회, 교육 자료, 사역자료들을 개발하고 보급한 경험을 갖추게 됐으며, 특히 성결교단 고유의 교육 브랜드인 BCM 초기 개발 및 사역 구축자로 헌신했다. 교육국 사역을 마무리한 뒤 터치바이블선교회 대표로 사역하며 성지탐방, 성서교육, 교재개발 및 선교지 콘텐츠 제공을 위해 헌신하다가 최근 샬롬교회 책임목사로 그리고 터치바이블선교회로부터 독립한 토비아선교회 사역목사로 헌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예수의 길’ ‘바울의 길’ 그리고 ‘성경여행’과 ‘결실’이 있다. 현재 토비아선교회는 △성지연수 사업으로 해외는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요르단,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으로, 국내는 증도, 제주도, 여수/순천, 마산/부산으로 이어지는 순례 벨트를 연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과 만주 지역과 유럽의 기독교 역사에 대한 순례와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를 중심으로 하는 ‘예수의 길’, ‘바울의 길’ ‘예언자의 길’, ‘사도의 길’ 도보순례는 한국교회 사역자, 및 성도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선교회의 중요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영역에서는 성서의 땅에 대한 역사, 문화, 지리, 언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성서아카데미)과 국내 및 선교지 사역자들에 대한 성서교육(수요성경공부), 다음세대와 청년들, 장년과 노년 교육사역자들을 위한 성서적 교육 프로그램(각종 교회 교사 및 지도자 교육) 운영한다. 자료 개발 및 출판영역에서는 성지 연수 및 성서 지리와 역사에 관한 자료들, 각종 성서교육 자료들, 다음세대 및 각급 계층을 위한 교육자료들 그리고 사역자들을 위한 자료 및 관련 워크북들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선교지 콘텐츠영역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사역지의 사역자들 및 사역단체와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자료들을 개발·출판해 현지에 보급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어로 어린이교재 개발 및 보급을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토비야선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스라엘 순례여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토비아선교회의 향후 비전과 계획은 △국내외 순례지에 대한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적용 △순례하는 삶과 사역에 관련된 특화된 성서교육 자료 개발, 번역 보급 △선교 및 사역 현장과의 교류 확장 등이다. 선교회 대표 강신덕 목사는 “토비아선교회는 기본적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사역자들을 위한 성지연수사역, 성서교육 그리고 사역자료 개발 및 관련 출판을 주된 사역으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요구되고 있는 이 시대의 기대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종승 교회기자2020-03-23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춘천지역과 소상공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순복음춘천교회가 튤립을 구입해,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맥체인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춘천시청에 전달했다. 또한 2월 23일 주일에는 ‘Flower Day – 화해의 날’을 지정해 성도들이 튤립을 구입해 나누면서 서로 화해하고 위로?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처럼 순복음춘천교회가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훼농가에서 약500다발 꽃을 구입해서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보고 춘천에 있는 기관들이 함께 동참하게 됐다. 이외에도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역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업체(음식점, 카페)에 점심과 저녁시간에 방문해 기도해 드리고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전 성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업체 목록을 공지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순복음춘천교회 총여선교회, 총권사회, 교구에서 소상공인들에게서 원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나누어 주는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추후 해당 업체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방문한 업체에서 맛있는 식사 전 인증샷을 보내는 이벤트, 게시글을 올리고 URL(주소)을 남기는 공유이벤트, 미리 결재를 하고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는 착한 결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등이 휴관함에 따라 교회 기관(총여선교회, 총권사회, 교구)에서 소상공인들에게서 원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나누어 주는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착한소비 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우리의 작은 사랑과 섬김의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환경은 어렵지만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깨어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3-20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을 서울시 종로5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광장에서 가졌다. 이번 사랑의 녹차세정수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알코올소독제들이 피부에 자극을 가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사)월드뷰티 이사장 장헌일 목사에 의해 기획됐다. 장 목사가 SG코스메틱·김수현의머리좋은사람들(대표 김수현)이 개발한 무알코올·무에탄올 100% 천연녹차카테킨으로 제작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항바이러스효과가 뛰어난 큐푸녹차·무화과·산뽕 세정수 2,000개(3,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은 것이다. 장 목사는 이 물품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병원과 대구지역 미자립교회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 녹차세정수를 후원한 김수현 대표 및 (사)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의 사업취지 설명이 있은 후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에게 녹차세정수 2,000개 전달식을 가진 직후,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릴레이로 녹차세정수가 가득 담긴 상자들을 대구성시화운동본부로 출발하는 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을 함께 했다. 운반작업을 마친 후 김철해 목사(경기도 광주 벧엘교회 담임)의 축복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여명자 교회기자2020-03-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일어난 자발적 봉사의 손길들로 인해 질병과 생활고로 힘들고 아픈 마음들이 조금씩 치유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2014년 다음카페 모임으로 시작돼 말씀통독과 기도운동을 이어오던 다니엘기도본부(카페지기 여쏘피아 목사, 천안 세계선교반석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봉사를 계획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가장 큰 피해지인 대구경북 시민들을 위로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월 16일 본부 6명의 팀원이 자발적으로 동대구역으로 모여 평소 다니엘기도본부에서 매달 일정액씩 모아 구제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하는 ‘오병이어체다카(히브리어로 ’구제‘라는 의미)구제금‘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했다. 이날 팀원들은 구제금으로 마련한 비타민C, 왕쑥뜸을 대구, 경산 등 총 1,000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기보다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하자”는 구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감사의 눈물을 글썽이는 시민들도 있었다. 또 기도본부 팀원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다니엘기도본부 카페지기인 여쏘피아 목사는 “이번 동대구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힘을 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소그룹 기도운동이지만 우리의 본분인 기도운동을 계속 펼쳐 하루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가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Joel Lee 선교사기자2020-03-18

[선교편지] 중국 우한(2019년 12월 )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유럽의 국경을 걸어 잠그는 데 합의했고 이탈리아는 확진자만 3만여 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신천지로 인해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진 자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과 마카오가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는 현재 157개로 늘어났으며 이중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내린 국가는 3월 18일자로 총 95개가 됐습니다. M국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모스크에서 1만 6,000명이 모인 대규모 무슬림 Jemaah tabligh파의 종교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종교 행사 참석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건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각 주에서 종교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기에 각 주에 전파 위험성이 있음을 인지하고M국 보건당국은 방역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지만 각 주에서 계속 확진 자는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국은 지난 3월 17일 기준으로 1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서 총 673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120명 중 95명이 종교 집회 참석자이고 나머지 25명은 접촉자 혹은 의심환자 중 확진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M국 정부는 3월 16일자로 무히딘 야신(Muhyiddin Yassin) 총리가 긴급 이동제한 조치 명령인 록다운(lock down·도시 봉쇄)을 선포했습니다. ▲M국 코로나19 현황 / 3월 17일 기준 ⓒ데일리굿뉴스 이 긴급 이동조치 제한 명령으로 인해 M국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공공기관 폐쇄, 여행금지, 비니지스 중지 및 전국 학교 강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마트와 시장에서는 생필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빵과 분유, 화장지, 생수, 상비약 등을 보이는 때로 싹쓸이를 함으로 인해 모든 마트의 진열대가 텅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민심도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조속히 이 상황이 종식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위험이 발생될 수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ㄱ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여나 코로나19 확진 자가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ㄱ사들에게서 발생한다면 역학 조사 및 거주지 조사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하늘 아버지의 은혜로 하루 빨리 모든 상황이 종식되고 맡겨진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두 손 모으고 있습니다.

남윤정 선교사기자2020-03-17

[선교편지]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번 기도편지는 특별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에 대한 다같이교회의 상황을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교회가 비상인 것은 인터넷 기사를 보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같이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 세계를 위해서, 특별히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피선교지의 교회지만,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로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필리핀은 아열대 나라이고, 섬나라여서, 연중 내내 덥고 습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살 수 없는 환경이라서 큰 걱정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통계 수치상으로도 환자 수가 몇 명 되지 않았고, 필리핀에 관광 온 외국인들뿐이었습니다. 물론 필리핀 정부의 발표 수치에 대한 신뢰감이 낮긴 하지만, 저나 교인들 모두 코로나는 필리핀에서 유행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국을 위해, 고국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한편으로 이곳 필리핀에 코로나가 유행하면, 분명 큰 대란이 있을 것이라 걱정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지만, 마스크가 있다고 해도 온 식구별로 하루에 한 장씩 바꿔가며 쓸 정도의 마스크를 구할 돈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파도 병원 갈 돈이 없는 가정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걱정했습니다. 이때 필리핀 교육청에서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 갑자기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그것도 한 달이나 되는 꽤 긴 시간동안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생필품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휴교령이 내려진 지 일주일이 채 안 되어서,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마닐라 지역 봉쇄를 이틀 뒤에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닐라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나갈 수도 없습니다. 저는 교회 예배를 주일에 드려야 하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며 며칠을 보냈습니다. 저는 마닐라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 3명을 뒤로한 채, 마닐라를 빠져 나왔습니다. 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줄 선교사를 찾아서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지난 주 예배 때 다같이교회는 힘들어도 교회 문을 닫지 않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못 오면 행정팀장이 예배 인도하고, 그 사람도 못 오면 재정팀장이 인도하고, 그 사람도 못 오면 주방팀장이 인도하고, 그 다음은 1구역장 2구역장… 교회 문 열쇠를 갖고 계신 분에게, 아무도 못 오면 혼자라도 예배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교회 성도들은 모두 울었습니다. 저도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통령의 발표 후 필리핀 교회 연합체는 예배 중단을 권고했고, GMS 지역선교부도 그 권고에 따르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지침에 따를 수 없었습니다. 교인들 중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사람이 20%도 안 되고, 인터넷 사용하는 성도가 10%도 안 됩니다. 집에 TV없는 교인이 대다수이고, 전기가 아직 안 들어온 집에 사는 교인도 있습니다. 대부분 신앙이 굳건히 잡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교회 예배 중단을 한 달간 하면 신앙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일 때, 믿음의 생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해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에게 지급했습니다. 의자의 간격도 넓게 배치했습니다. 혹 예배당을 못 올 상황이면, 집에서 예배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일하게 그 예배를 받으실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예배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주일성수에 대한개념이 약한 이곳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신앙적 가치인 주일성수를 체득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필리핀과 다같이교회가 있는 빈민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국을 위해서, 그리고 필리핀과 다같이교회를 위해서 아침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 주님. 이 사태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김정숙 교회기자2020-03-17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면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용인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5,000개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봉틀이 있는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지구 여성국회의원 정춘숙 의원과 수지구 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첫날인 13일과 이튿날인 16일 두 차례 모두 참여했다. 여성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리더십포럼 회원인 전숙현 씨는 “재봉틀을 사용하지 못하는 봉사자의 경우 마스크 재료를 준비하거나 완성품을 다림질하고 포장하는 등의 역할을 하면 된다.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나선 용인시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데일리굿뉴스 여성리더십포럼은 용인시 수지구의 여성들이 2019년 결성한 회의체로, 더 나은 수지지역공동체를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포노사피엔스(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여성리더십이 바꾸는 마을공동체(정춘숙 국회의원) ▲도서관이 바꾸는 세상(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성평등 영화 ‘거룩한 분노’ 관람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한편 면 마스크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참여한 시민은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정숙 교회기자2020-03-10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보급을 기반으로 선교지 다음세대 및 여성들, 사역자들 그리고 국내의 다문화가정, 노인들, 장애인들과 같이 교회 사역 영역에서 주로 사회적인 주변부에 있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단체 토비아선교회(대표 강신덕 목사)의 사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비아’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선하심’이라는 의미다. 토비아선교회는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다양한 종류의 협력사역을 도모하고 있다. 선교회 강신덕 대표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 및 캐나타 밴쿠버 리젠트 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사로 안수 받았으며 기성총회교육국에서 교재개발팀장으로 오래 사역해왔다. 이 과정에서 교단의 다양한 목회, 교육 자료, 사역자료들을 개발하고 보급한 경험을 갖추게 됐으며, 특히 성결교단 고유의 교육 브랜드인 BCM 초기 개발 및 사역 구축자로 헌신했다. 교육국 사역을 마무리한 뒤 터치바이블선교회 대표로 사역하며 성지탐방, 성서교육, 교재개발 및 선교지 콘텐츠 제공을 위해 헌신하다가 최근 샬롬교회 책임목사로 그리고 터치바이블선교회로부터 독립한 토비아선교회 사역목사로 헌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예수의 길’ ‘바울의 길’ 그리고 ‘성경여행’과 ‘결실’이 있다. 현재 토비아선교회는 △성지연수 사업으로 해외는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요르단,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으로, 국내는 증도, 제주도, 여수/순천, 마산/부산으로 이어지는 순례 벨트를 연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과 만주 지역과 유럽의 기독교 역사에 대한 순례와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를 중심으로 하는 ‘예수의 길’, ‘바울의 길’ ‘예언자의 길’, ‘사도의 길’ 도보순례는 한국교회 사역자, 및 성도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선교회의 중요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영역에서는 성서의 땅에 대한 역사, 문화, 지리, 언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성서아카데미)과 국내 및 선교지 사역자들에 대한 성서교육(수요성경공부), 다음세대와 청년들, 장년과 노년 교육사역자들을 위한 성서적 교육 프로그램(각종 교회 교사 및 지도자 교육) 운영한다. 자료 개발 및 출판영역에서는 성지 연수 및 성서 지리와 역사에 관한 자료들, 각종 성서교육 자료들, 다음세대 및 각급 계층을 위한 교육자료들 그리고 사역자들을 위한 자료 및 관련 워크북들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선교지 콘텐츠영역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사역지의 사역자들 및 사역단체와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자료들을 개발·출판해 현지에 보급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어로 어린이교재 개발 및 보급을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토비야선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스라엘 순례여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토비아선교회의 향후 비전과 계획은 △국내외 순례지에 대한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적용 △순례하는 삶과 사역에 관련된 특화된 성서교육 자료 개발, 번역 보급 △선교 및 사역 현장과의 교류 확장 등이다. 선교회 대표 강신덕 목사는 “토비아선교회는 기본적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사역자들을 위한 성지연수사역, 성서교육 그리고 사역자료 개발 및 관련 출판을 주된 사역으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요구되고 있는 이 시대의 기대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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