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봉 교회기자2021-02-18

초고령화시대에 농촌지역교회가 어려운 상황과 겹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 개척교회에 희망의 등불과 같은 사역을 하시는 작은 교회 목회자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시 해미면 신상중앙교회(현 연합교회)를 섬기고 있는 지종만 은퇴목사(73). 1948년 울릉도태생인지 목사는 1969년 경기도 평택에서 카투사로 군복무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974년 200여 호가 있는 충북 단양 시골마을에서 여천교회를 개척해 첫 목회를 시작했다. 당시 신도 한 가정과 더불어 교회당 건축을 작정하고 손수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건축을 시작해 40여평의 예배당을 지었다. 하지만 지붕을 덮을만한 재정이 없어 지붕이 없는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이후 한 성도가 소를 팔아 마련한 경비로 교회당 지붕을 올릴 수 있었다. 이후 여러 교회를 충북 옥천에서 약 15년간 목회했으며 경기도 포천에서 지난 2010년까지 목회에 임하다 심근경색으로 부득이하게 교회를 사임하고 요양을 위해 현재의 서산으로 오게 됐다. ▲연합교회에서 주일 예배드리는 각 교단 출신은퇴 목회자들의 모습. ⓒ데일리굿뉴스 서산시 해미면으로 이사해 섬긴 교회가 신상중앙교회였다. 마침 주변에 여러 교단과 교파 출신의 은퇴목회자들이 신상중앙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지 목사는 이런 목회자들과 논의해 나라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이 알려지면서 한때 30명이 모이기도 했다. 그래서 교회명을 연합교회로 변경하고 기도 모임명을 ‘서해구국기도회’로 정해 기도를 이어나갔다. 지 목사는 “기도회는 서로 돌아가면서 인도했는데 모임 때마다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또 서로 본받을 만한 점은 배우기도 하면서 교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기도회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구국기도회를 함께 연합으로 섬겨오던 지 목사는 ‘목사는 한번 부름을 받았으면 목숨을 다할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목회철학 아래 지난 2013년 성서연구원을 개설해 매주 매주 수요일 오전10~12시까지 성경 히브리어, 헬라어, 교회사, 실천신학, 교양강좌 등을 개설해 지역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성서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강 중이지만 다시 개설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44년간의 목회사역을 마감하고 은퇴한 지 목사는 “현재 섬기는 설립 6주년의 연합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면서 40여년 목회 경험을 이곳에 다 바칠 작정”이라고 말했다. 너무나 열성적으로 사역하는 지 목사를 향해 “지만종(자기만 종)이냐”는 농담이 목회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1-02-25

‘2021 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지난 2월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후 열린 이날 신년음악회에서 서울오케스트라는 권주용 신성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 Op.43’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요한 시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요한 시트라우스,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를 연주했다. 이 공연에서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인 서울특별시장 수상 및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엠케이그룹 경영고문) 주최 독일그린뉴딜문화운동에 참여했던 소프라노 서이슬이 △L. 아르디티 ‘입맞춤’ △J. 오펜바흐, ‘인형의 노래’를 불렀다. 서울예고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해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베토벤 국제콩쿠르, 소란틴 국제콩쿠르,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경아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의 테마에 관한 랩소디, Op.43’를 연주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독주자과정 석사 최우수 졸업 후태국왕실초청 한·태 뮤직페스티벌 교수진 및 CTS상록오케스트라 객원단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생상, ‘서주와 론도 카리프리치오소 A minor, Op.28’을 연주했다. 이날 지휘를 한 권주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에서 음향학을 전공하고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음향학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음악과에서 오케스트라지휘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및 성악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발레,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기획연주회 ‘오감만족 콘서트’, 오케스트라 음악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심포닉 사이언스시리즈’ 등 새로운 기획연주회를 시도해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으며 유익한 종합예술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1호로 선정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대상단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주최 음악회 티켓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 서초구 내에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와,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및 유망신예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1-02-25

박병근 작가(새문안교회 안수집사)가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남송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한다. 박 작가는 창세기 1장 3절 ‘빛이 있으라’라는 주제로 연속시리즈 작업을 하며, 특히 홀로그램과 반도체의 물성을 이용한 빛을 표현하는 특별한 작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서 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했다. 이후 디자인 사업을 하면서 위암수술을 계기로 화업(畵業)으로 전업하게 됐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홀로그램 특성상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의 느낌이 달라 신비하게 보이는 특성으로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박병근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기독 대표작가이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박병근 작가는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 작가는 한국미술인선교회 감사로 섬기고 있으며,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살롱 / 살롱뎃상(그랑팔레, 파리)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COEX, 서울) ▲마이애미 외 해외 전시 다수. 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한 곳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ATOMIX, ATOBOY(뉴욕) 등이다. ▲사진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병근 작가. ⓒ데일리굿뉴스 전시회 장소인 남송미술관(namsongart.co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 문의는 031-581-0772.

윤여탁 교회기자2021-03-01

교회가 연합된 힘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회를 향한 문화 영역에서 거룩한 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누구나 예외 없이 힘든 코로나19 시대에 마을의 노인들을 섬기고 봉사동아리를 설립해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 영은교회(예장 통합, 담임 이사무엘 목사)가 화제의 주역이다. 영은교회의 섬김의 봉사사역인 ‘영덕동 마을쟁이’ 사역은 주변의 독거노인들에게 과일 선물을, 한 부모 가정에는 구급 의약품 제공 및 생리대 은행 운영 등 다양하다. 또 미혼모 생일 챙겨주기와 자살 방지캠페인, 김장 나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 ⓒ데일리굿뉴스 이 사무엘 목사는 "교회가 어느 정도 되면 교회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교회는 마을에 녹아져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영은교회를 다니지 않는 마을 사람들에게도 ‘우리 동네교회’라고 불려졌으면 한다"고 는 소망을 전했다. 수원 영은교회는 코로나19가 한참 기세를 떨치던 지난해 8월 지역 한 가운데에 ‘북작북작 도서관’을 개관했다. 조용히 공부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북적거리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토론의 장으로 쓰여지길 원하는 마음에서 도시관 이름을 특이하게 지었다. 1.500여권의 책과 보드게임, 음료와 컵라면을 갖춘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영적 방황을 하지 않도록 복음으로 성숙된 삶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오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마을 주민 누구에게나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 개방 시간도 주일까지 포함한매일 오전 10~오후 5까지로 정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신청을 하면 누구나 공간 대여를 할 수 있다. 실제 부모에게 꾸중을 듣고 집을 나온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컵라면 하나로 마음을 추스르고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작년 여름 폭염에는 노인들의 쉼터 역할도 했다.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모습을 만드는 공동체를 통해 수원 영은교회의 사역에 좋은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1-02-25

‘2021 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지난 2월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후 열린 이날 신년음악회에서 서울오케스트라는 권주용 신성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 Op.43’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요한 시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요한 시트라우스,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를 연주했다. 이 공연에서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인 서울특별시장 수상 및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엠케이그룹 경영고문) 주최 독일그린뉴딜문화운동에 참여했던 소프라노 서이슬이 △L. 아르디티 ‘입맞춤’ △J. 오펜바흐, ‘인형의 노래’를 불렀다. 서울예고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해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베토벤 국제콩쿠르, 소란틴 국제콩쿠르,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경아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의 테마에 관한 랩소디, Op.43’를 연주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독주자과정 석사 최우수 졸업 후태국왕실초청 한·태 뮤직페스티벌 교수진 및 CTS상록오케스트라 객원단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생상, ‘서주와 론도 카리프리치오소 A minor, Op.28’을 연주했다. 이날 지휘를 한 권주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에서 음향학을 전공하고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음향학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음악과에서 오케스트라지휘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및 성악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발레,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기획연주회 ‘오감만족 콘서트’, 오케스트라 음악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심포닉 사이언스시리즈’ 등 새로운 기획연주회를 시도해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으며 유익한 종합예술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1호로 선정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대상단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주최 음악회 티켓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 서초구 내에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와,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및 유망신예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1-02-25

박병근 작가(새문안교회 안수집사)가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남송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한다. 박 작가는 창세기 1장 3절 ‘빛이 있으라’라는 주제로 연속시리즈 작업을 하며, 특히 홀로그램과 반도체의 물성을 이용한 빛을 표현하는 특별한 작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서 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했다. 이후 디자인 사업을 하면서 위암수술을 계기로 화업(畵業)으로 전업하게 됐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홀로그램 특성상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의 느낌이 달라 신비하게 보이는 특성으로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박병근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기독 대표작가이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박병근 작가는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 작가는 한국미술인선교회 감사로 섬기고 있으며,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살롱 / 살롱뎃상(그랑팔레, 파리)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COEX, 서울) ▲마이애미 외 해외 전시 다수. 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한 곳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ATOMIX, ATOBOY(뉴욕) 등이다. ▲사진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병근 작가. ⓒ데일리굿뉴스 전시회 장소인 남송미술관(namsongart.co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 문의는 031-581-0772.

김정숙 교회기자2021-02-2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동행하는교회(예장 통합, 담임 김민석 목사)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소재 윤선디자인(대표 정윤선)은 매달 작은교회 1곳씩 선정해 교회 간판을 달아주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교회 재정 형편 때문에 아직 간판을 달지 못했거나, 기존 간판이 너무 오래돼 교체를 해야 하는 교회 등 다양한 이유로 간판을 준비하지 못한 작은교회에 윤선디자인에서 예쁘게 디자인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재정후원은 전적으로 동행하는교회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이뤄진다. 해당 프로젝트의 올해 제1호 교회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3월1일(월)이지만, 향후 신청기간은 매월 초이며 윤선디자인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서 선정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work@ysdesign.kr 로 보내면 된다. 윤선디자인 대표 정윤선 집사(성체감리교회)는 2010년 윤선디자인을 설립 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초등학교입학 가방선물하기, 성탄절선물보내기, 목회자 사모 위로선물보내기, 난방비지원하기, 따뜻한 식사선물하기 등 많은 사랑나눔을 감당해왔다. 정 대표는 “이번에 시작하는 간판달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무쪼록 교회가 세워지며 많은 작은교회들이 힘을 얻고 용기가 되어지는 귀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정숙 교회기자2021-02-22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 절대적 음감의 천부적 재능을 소유한 이예진 대표. 이 대표는 2017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작곡과 졸업 후 실용음악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종합광고대행사 ‘위대한유산’(2020년 설립)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 대표는 또한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및 인기상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이 대표의 약력 뒤에는 긴 고통의 시간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해온 이 대표는 현재 자신의 달란트를 나누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 대표의 부친은 현재 여수 금오도에서 섬 목회 사역을 하고 계시는 목회자(직포교회 이필립 목사)다. 이러한 이 대표가 1남 2녀 중 장녀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은 ‘배운 건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사는 것’이다. IMF금융위기(8세) 당시 아버지 이필립 목사의 갑작스런 섬 목회(전남 완도군 소안도_2,000여 가구)사역을 위해 온 가족이 갑작스레 이사를 가게 됐다. 이 대표는 태어날 때부터 어떠한 악기를 배우지 않고도 타고난 절대음감 및 음악적 재능으로 ‘영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섬 목회를 위해 사역지로 내려가기 전에 피아노 스승이셨던 음대 교수 출신의 한 목회자 사모가 이 대표의 양육을 담당하겠다는 것을 부모는 정중히 거절하고 소안도로 내려갔다. 다행인 것은 소안도 섬 내 교회 권사가 운영하는 작은 피아노 교습소가 있어 피아노 교육을 끊이지 않고 6년간 배울 수 있게 됐다. 또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서울 영락교회, 광명 새빛교회에서 낙도 선교팀이 이필립 목사의 목회지에 봉사활동을 왔었다. 당시 이 대표는 자신의 달란트인 절대음감을 그때 알게 됐다. 매년 분기별로 선교팀이 방문할 때마다 옆에서 실용음악 반주법도 배우고, 본격적으로 예배음악에 관심을 가졌다. 그녀는초등학교 2학년부터 아버지 사역을 도와 교회에서 찬송가 반주도 하고 동생들에게 피아노도 가르쳤다. 이후 금오도에서 자라 대한민국의 음악 천재들이 모이는 서울예술대학교를 다니게 됐다. 이 대표는 당시 생활비, 학자금을 벌어가면서 공부하는 처지여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느라 졸업까지 7년이나 걸렸다. 이처럼 이 대표의 인생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계속 타인을 원망하는 삶이었던 같고 ‘너무 가난해서 꽃을 피우지 못한 비운의 천재‘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한다. 한편 이 대표는 5살 때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어린이집 앞에서 대낮에 유괴를 당했던 경험도 있다. 그로 인해 그의 10대 시절은 자폐아와 같이 폐쇄적인 성격, 소심하고 우울함을 달고 살았다. 그녀는 또 목회자 자녀로서 ’목사님 딸’이라는 호칭이 제일 불편했다고 한다. 목회자 자녀라서 타인보다 모범적이어야 하는 등 항상 책임감과 부담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생각했다. 불우하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한 경험과 강한 정신력이 분명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과 같은 목회자 자녀들과 목회자 가정에 실낱같은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목회자·사역자 마케팅 무상교육과 작곡 입시레슨 무상교육을 결심했다. 이 대표는 “작은 나눔 사역이지만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면서 저 자신도 힐링하고 마음의 치유도 받고 있는데, 이런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신 목회자 아버지의 딸인 것이 이제는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광고대행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누구를 만나고 설득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기획하고 새로운 걸 만드는 걸 좋아하는 터라 지금의 남편 김승원 성도(산업디자인 전공의 웹개발자)를 만나 함께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길 수 있는 회사를 같이 만들어보자’라는 취지에서 광고회사 위대한유산을시작하게 됐다. 이 대표는 “위대한유산의 향후 비전 목표는 사회적인 약자들도 행복하고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에 따라 5년 내에 사회적 약자(노인, 여성, 장애인, 1인 가구 등)를 위한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매일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회사는 현재 하나님의 극적인 도우심으로 현재 모든 광고주의 평균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700%를 이뤄내며 재 계약율 99%라는 데이터를 유지하고 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병의원,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종, 다양한 성격의 광고주들을 만나고 트렌드를 읽고 미리 예측하며, 광고주들의 니즈와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것. 이 대표는 “지금은 온라인 매체를 많이 사용하는 Z세대에 맞춰 온라인 매체(SNS, 유튜브 등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전도가 많이 활성화되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란트 나눔 사역을 시작하게 되면서 주변에서 자극을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한다”며 성도들의 동역을 호소했다.

최귀봉 교회기자2021-02-18

초고령화시대에 농촌지역교회가 어려운 상황과 겹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 개척교회에 희망의 등불과 같은 사역을 하시는 작은 교회 목회자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시 해미면 신상중앙교회(현 연합교회)를 섬기고 있는 지종만 은퇴목사(73). 1948년 울릉도태생인지 목사는 1969년 경기도 평택에서 카투사로 군복무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974년 200여 호가 있는 충북 단양 시골마을에서 여천교회를 개척해 첫 목회를 시작했다. 당시 신도 한 가정과 더불어 교회당 건축을 작정하고 손수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건축을 시작해 40여평의 예배당을 지었다. 하지만 지붕을 덮을만한 재정이 없어 지붕이 없는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이후 한 성도가 소를 팔아 마련한 경비로 교회당 지붕을 올릴 수 있었다. 이후 여러 교회를 충북 옥천에서 약 15년간 목회했으며 경기도 포천에서 지난 2010년까지 목회에 임하다 심근경색으로 부득이하게 교회를 사임하고 요양을 위해 현재의 서산으로 오게 됐다. ▲연합교회에서 주일 예배드리는 각 교단 출신은퇴 목회자들의 모습. ⓒ데일리굿뉴스 서산시 해미면으로 이사해 섬긴 교회가 신상중앙교회였다. 마침 주변에 여러 교단과 교파 출신의 은퇴목회자들이 신상중앙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지 목사는 이런 목회자들과 논의해 나라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이 알려지면서 한때 30명이 모이기도 했다. 그래서 교회명을 연합교회로 변경하고 기도 모임명을 ‘서해구국기도회’로 정해 기도를 이어나갔다. 지 목사는 “기도회는 서로 돌아가면서 인도했는데 모임 때마다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또 서로 본받을 만한 점은 배우기도 하면서 교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기도회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구국기도회를 함께 연합으로 섬겨오던 지 목사는 ‘목사는 한번 부름을 받았으면 목숨을 다할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목회철학 아래 지난 2013년 성서연구원을 개설해 매주 매주 수요일 오전10~12시까지 성경 히브리어, 헬라어, 교회사, 실천신학, 교양강좌 등을 개설해 지역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성서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강 중이지만 다시 개설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44년간의 목회사역을 마감하고 은퇴한 지 목사는 “현재 섬기는 설립 6주년의 연합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면서 40여년 목회 경험을 이곳에 다 바칠 작정”이라고 말했다. 너무나 열성적으로 사역하는 지 목사를 향해 “지만종(자기만 종)이냐”는 농담이 목회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1-02-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이하 ‘몽지협’)의 선교 활동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몽기총과 몽지협은 언 땅을 녹이는 예수 사랑의 마음으로 몽골경제와 몽골인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으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몽골에서도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도시 간 이동제한, 모임금지, 집회금지, 상권영업정지, 개인 통행 제한 등의 엄격한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몽기총과 몽지협은 사명 감당을 위해 강대상 전달과 신앙도서와 악기 전달, 게르성전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의 최대 명절인 ‘차강사르(Tsagaan Sar)’를 맞는 몽골인들의 마음과 생활도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몽기총은 지난 8일 한국 임마누엘교회 담임 이미숙 목사의 후원으로 겨울 의류를 지역 동사무소와 바양주르흐구 고아원 등에 전달했다. 이번 의류 전달은 가뜩이나 힘든 시기를 맞은 소외되고 불우한 몽골 아동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섬김과 사랑이 됐다.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현실에 맞게 조치에 협조하며 이웃의 마음 문을 두드리며 의류를 전달했다. 방역조치로 건물 출입이 제한되고 통제되는 상황이었지만, 전달받는 각 동사무소와 관계자들은 “다른 때 같았으면 여러 곳에서 후원이 들어왔을 것인데, 올해는 후원 물품이 많이 부족하다. 몽기총과 몽지협에서 물품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매번 함께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했다. ▲몽기총은 2월 7일 은성교회(담임 장필영 목사) 전은총, 전은혁 형제의 후원으로 수흐바트르구에 있는 암드이트겔교회에 야마하 엘렉톤 피아노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7일에는 은성교회(담임 장필영 목사) 전은총, 전은혁 형제의 후원으로 수흐바트르구에 있는 암드이트겔교회(담임 뭉흐자르갈 전도사)에 야마하 엘렉톤 피아노를 전달했다. 엘렉톤 피아노는 샤론뮤직(대표 김현성)과 몽기총이 협력해 헌신 사역하고 있다. ▲몽기총은 2월 5일 울란바토르 시 수흐바타르구에 있는 탈링게렐교회에 강대상과 신앙도서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5일에는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에 있는 탈링게렐교회(담임 어기 전도사)에 강대상과 신앙도서를 비테르교회에는 신앙도서와 목도리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강대상은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 정은진 집사가 후원했다. 비테르교회는 몽기총을 통해 게르성전으로 세워진 교회다. ▲몽기총은 2월 5일 울란바토르 시 수흐바타르구에 있는 비테르교회에 신앙도서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신앙도서는 몽골 현지어로 출판한 성경만화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는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작가로 알려진 최철규 만화가의 작품이다. 이 책은 한국 광명광산교회(담임 강문종 목사)의 오세철 집사의 후원으로 제작된 신앙도서다. 지난 1월 30일 게르흐리스트교회(담임 갈라 목사)에도 신앙도서를 전달했다. 게르흐리스트교회는 울란바토르 시 바양주르흐구에 있는 교회로 목사 부부가 통·번역 사역자로 섬기고 있어 몽기총 보급 도서에 관심이 많았다. 갈라 목사는 교인 가정 심방 때 성경만화를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몽기총과 몽지협은 몽골 정부기관과 지역 단체 등에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한국산 마스크를 전달하며 예수 사랑과 이웃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몽기총의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물품 후원 등으로 섬겨주신 교회와 목사,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몽기총과 몽지협의 복음전파 선교사역은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에 2015년 12월 종교법인을 취득해 합법적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몽기총은 몽골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회가 필요한 곳에 게르성전 건축과 현지 목회자를 세우며 강대상 보급, 악기 보급, 신앙도서 보급운동 등을 하고 있다. ▲몽기총은 1월 30일 게르흐리스트교회에 신앙도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은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 게르흐리스트교회 갈라 목사, 몽기총 손혜미 간사.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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