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교회 기자2018-05-14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고(故) 찰스 헌트리(Charles Huntley, 한국명 허철선 1936 ∼2017) 목사의 유해가 광주 남구 양림동 선교사 묘지(호남신학대학교 내)에 안장 된다 . '허철선 선교사 기념 사업회'는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 양림동산 선교묘원에 허 선교사 유해 안장식을 갖는다. 지난해 6월 26일 타계한 허 선교사는 ‘광주사랑’에 헌신적이었다. 5·18 당시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계엄군의 폭력에 피투성이가 된 희생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시신이 안치된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이 번번이 군에 압수당하자 사택 지하에 암실을 만들어 고립된 광주의 진실을 미국과 독일, 세계로 전송했다. 허 선교사는 작년에 오월어머니상 수상으로 주목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 들어올 수 없었다. 그리고 한 달 후 향년 81세를 일기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고인은 생을 마치기 전 가족에게 ‘광주에 가고 싶다.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고인의 뜻에 따라, 유골 일부를 광주 남구 양림동 선교사묘지(호남신학교내)에 안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허철선(Charles Huntley)선교사 기념 사업회에서는 허 선교사 안장위원(518명)을 모집할 뿐만 아니라, 고인이 살았던 양림동의 사택(현재, The 1904)에서 다양한 추모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에서 ’허철선과 오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헌틀리 선교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필름에 담은 사진 일부와 찰스 헌틀리 선교사의 생전 모습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및 시민작가들의 오월작품이 전시 된다 . 행사를 위해 헌틀리 선교사의 유족은 5월 15일 광주에 도착해 오후 5시 5.18 기념재단에서 소회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16일에는 아시아 인권헌장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오월어머니 집에서 시민, 학생과 간담회를 연다. 이어 '허철선 사택'에서 조대여고 인권동아리 등이 참여해 '허철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항쟁 38주년 당일인 18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민주의종 타종, 광주인권상 시상식에 함께 한다. 안장위원으로 참여한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은 "헌틀리 선교사와 같은 숨은 공로자들 덕분에 5·18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었다"며 "그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이야말로 광주항쟁의 주먹밥 정신"이라고 말했다. ▲헌트리선교사가 거주했던 양림동사택(사진제공=양경모 작가)

박준호 교회 기자2018-05-15

그레이스대학교 &신학교(총장 윌리엄 카티프 박사) 2018 학위수여식이 5월12일 오전 9시 미 중부 인디애나 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본교 매나한 오토패딕 캐피털 센터에서 열렸다. 국기입장과 학생 및 교수 입장으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아론 크랍트리 학생 직무처장의 환영사, 티모티 벤 로 목사(미시건 랜싱 사우스 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윌리엄카티프 총장이 도널드 디영 박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크리스틴 매드 씨(여)가 학부 졸업생 인사를 저스틴 게스트 씨가 대학원생 졸업생 대표로 인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로린다 오웬 박사(본교 교육대학교 학장)가 설교했으며 윌리엄 카티프 총장이 학위수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1968년에 학위수여를 받은 22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학위수여를 받은 50주년을 축하하며 50년이 지난 2018년 학위수여자들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레이스대학교&신학교는 1937년에 설립됐으며 신학 석사, 인문 석사, 신학 박사, 신학 및 성서학 분야에서의 비학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원격 교육 코스로 석사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지난 2010년에는 본교졸업생인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역식에서는 박사 14명, 석사 133명, 준학사 21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다음은 학위수여를 받은 한인은 총 12명이며 명단이다. 문화교류학 박사:박준호, 허귀암 목사, 안승희 선교사, 한종숙 선교사, 정승범 목사, 정원일 목사, 김익만 목사, 김정태 목사, 고신남 목사, 손일 선교사 목회학박사:김석진 목사,박현규 목사

이성원 교회 기자2018-05-10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창원 지역 사회를 섬겨온 비전누리 문화원(VisionNuri Culture Center)이 지난 5일(토) 오전 10시에 "꿈을 먹고 살지요" 온가족 참여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누리 문화원은 이날 명서초등학교(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소재) 운동장과 대강당에 사생대회,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관 체험, 드론 비행 체험, 마술 쇼, 풍선다트,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그때 그 시절 사진 찍기 등 놀이문화 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5월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기관으로 경상남도 교육청, 창원시 의창구청, 명곡교회, 명곡유치원, 경남은행, 종합건강검진클리닉 '세종', 경남기독신문이 참여 했고, 부스 설치와 운영은 창원 서부 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경남연합회(www.safetyguard.kr), SFC 청소년 회원, 대학생, 비전누리 회원, 명곡교회(www.mgchurch.or.kr), 창원무인항공교육원(www.cwdrone.kr)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을 섬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표어를 걸고 2011년에 설립된 비전누리 문화원(www.비전누리.kr)은 청소년 문화선도를 위한 정책사업과 청소년 권익보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사업,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사업, 홍보 및 자원개발 사업 등으로 창원, 경남지역 사회를 섬겨 오고 있다. ▲비전누리 문화원이 개최한 "꿈을 먹고 살지요" 사생대회 부스의 모습ⓒ데일리굿뉴스

조영호 교회 기자2018-05-14

조영호 교회 기자2018-05-14

운암신안교회(강성철 목사)는 5월 1일과 5월 8일 오후 2시 광주 첨단지역에서 미자립교회를 살리기 위한 새 생명 전도축제를 열었다. 광주성은교회(김원목사)는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축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도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믿지 않는 가정 전도를 목표로 정하고 '잃어버린 한 영혼 한 영혼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운암신안교회 성도들은 11년째 하던 부침개 전도 장소를 옮겨 첨단지역 성은교회 앞에서 부침개와 차, 음료수를 제공했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교회 주변 상가에 전했다. 김권 목사는 길거리에 지나가는 시민에게 부침개와 차 한 잔을 대접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잃었다가 다시 찾는 기쁨"이라며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갈급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운암신안교회 강성철 목사는 "전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어느 곳이든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에게 희망을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 생명 전도축제에 참석한 성도들이 지역 주민과 나눌 부침개를 준비하는 모습ⓒ데일리굿뉴스

조영호 교회 기자2018-05-09

2018블레싱광주 집회가 오는 5월 23일(수) 저녁 7시 광주양림교회(합동 정태영 목사)에서 열린다. '광주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광주기독단체연합(대표회장 장헌권 목사·이하 광기연)이 주최하는 이번 제8회 블레싱광주 집회 1부는 '광주를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광주양림교회 청년부의 여는 찬양, 장헌권 목사의 초청 및 환영인사, 고형원 목사의 찬양, 기도에 이어 강사로 초청된 베이직교회 담임 조정민 목사의 설교로 이어진다. 강사 조정민 목사는 MBC 기자, 앵커 출신 목회자로 광주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는 말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부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6.13지방선거 ▲청소년과 다음세대 ▲세월호, 고려인, 다문화 및 소외이웃 ▲한국교회의 일치와 화해를 위해 박우철 NK비전센터 대표, 김우철 ESF간사,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박병주 광교협 사무총장이 각각 합심기도 한다. 이어 광기연 소속 단체 대표들이 미션21 박현주 대표와 조윤아 CBS아나운서가 블레싱광주 비전선언문을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교회여 일어나라'를 찬양하고 정태영 목사(양림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칠 예정이다. 광기연 대표회장 장헌권 목사는 "이번 제8회 블레싱광주 집회에는 빛고을에 발을 딛고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선교단체들이 참여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할 것"이라며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광기연 임원들은 5월 9일 11시 광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광주기독단체 연합회회원들과 기도회를 갖고 통일한국 복음사역을 위해 블레싱광주집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8-05-09

조영호 교회 기자2018-05-09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조명하는 제12차 서서평 선교사 공동학술대회가 4월 21일(토)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에서 열렸다. '초기 광주선교와 서서평 선교사'란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서서평연구회(이사장 박종식 목사, 정읍중앙교회 담임)와 광주교회사연구소(소장 이현철 장로)가 주최하고 광주제일교회가 주관했다. 권대현 목사(광주제일교회)는 "초기 광주선교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보화가 있다면 서서평 선교사"임을 강조하며 "서서평의 삶을 통해 복음이란 무엇이며 과거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을 배우며 동시에 오늘날의 한국기독교의 선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권면했다. 이날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가 '전남노회와 초기 역사와 선교사들의 활동', 서재룡 교수(KC대학교 교회사, 그리스도의교회 역사연구소 소장)가 '광주제일교회 초기 역사와 인물들', 임희모 교수(한일장신대 선교학)가 '토착화 선교사 서서평'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강성열 교수는 "호남지역을 포함하는 한국교회의 시작은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복음전도 활동과 교회 설립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의료 선교와 교육 선교 및 빈민 구제 등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선교 활동을 통해서 한층 부요해졌다"면서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자기 비움의 선교 사역은 위기에 처한 오늘의 한국교회가 붙들어야 할 과거의 중요한 신앙유산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또 서재룡 교수는 "한국교회사에서 성인으로 존경 받는 세 명 즉 '최흥종 목사, 서서평 선교사, 강순명 목사’가 광주제일교회 신자들이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추모행사, 기념사업회 조직과 활동, 학술대회 개최, 서적출판 등을 타 기관이나 교회 보다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펼쳐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임희모 교수는 "서서평은 한국이라는 땅과 주어진 역사적 상황에서 한국인을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전달한 토착화 선교사였다. 서서평은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이면서 동시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으로 한국 땅에서 살았다"며 "서서평은 미국식 기독교 문화적 복음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다시 수용하여 성경적 복음을 한국인 속에서 온 몸의 삶으로 드러낸 사람이다"고 평했다. ▲호남신학대학교 강성열 구약학 교수 ⓒ데일리굿뉴스

박준호 교회 기자2018-05-08

아시안코랄페스티벌이 5일(토) 미국 남가주 아케디아에 위치한 아케디아 퍼포밍아트센터에서 타이완 문화교류센터(이사장 사이먼 린)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일본·필리핀·대만 커뮤니티가 연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 역시 대만 커뮤니티 주최로 각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의 라크마챔버 콰이어(지휘 윤임상 교수), 일본의 오렌지카운티 프렌드십 콰이어(지휘 케이코 다케시타),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챔버 싱어즈 LA(지휘 겔로 프란시스코), 대만에서는 리우 구에이 고등학교 합창단(지휘 천친첸)이 참가했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라크마 체임버 콰이어는 박지훈 작곡의 '미사 브레비스(Missa Brevis)'를 구성하는 4곡 중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공연했으며 특별히 반딧불 미사가 부제인 이 곡에 맞게 단원들이 소형라이트로 표현한 반딧불은 한국 전통의 리듬과 정서를 잘 반영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고향의 봄'을 김준범 작곡가가 편곡한 여성 합창은 율동이 가미되어 공연이 되었다. 그동안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의 합창공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동적인 공연이 펼쳐진 것은 정적인 분위기로 구성되어왔던 것을 탈피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조성은 작곡의 '못 잊어'로 김소월의 시를 노랫말로 하는 합창곡은 바리톤 장상근 씨의 솔로와 그 뒤를 잇는 아름다운 합창이 한국의 정서를 표현됐으며 '동심초'는 김성태 작곡가가 편곡하여 혼(Horn) 솔로와 합창으로 님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한국인의 정서로 풀어냈다. 일본대표로 참여한 OC프랜드십 콰이어의 공연은 마음을 울리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필리핀 대표로 참여한 필리핀 챔버 싱어즈 LA는 아카펠라곡을 선보였다. 대만의 리우 구에이 고등학교 합창단의 무대는 10대들의 역동성이 돋보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페스티벌은 클리프 양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모든 출연자들이 'America the Beautiful'을 부른뒤 마쳤다. 이날 페스티벌은 각국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각국 참가팀들이 입장하기 전에 소개했다. 또 연주회장에는 각 나라의 안내부스가 마련되어 각국 문화의 숨결을 접하게 됐다. 다만 한국의 부스를 담당하기로 했던 한국문화원측이 불참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되지 못한 것이 옥에 티로 남았다.

신동선 교회 기자2018-05-08

포항중앙교회가 5월 6일 '왕의 자녀들'을 위한 행복한 어린이주일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체험·먹거리 등 12개 부스 운영… 1천여 명씩 몰려 '대성황' 어린이주일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쥐포·음료수, 카네이션엽서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즐거운 게임, 뻥튀기&아이스크림, 과일꽂이, 장난감 가게, 캘리그래피 정현재이 등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마다 600~1천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찾아 각종 체험을 하고 음식을 먹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아이들이 페이스페인팅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의 얼굴에 동물 캐릭터를 그리던 김지혜·김예빈 청년은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행복감이 밀려왔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정원미 교사(영아부)는 "정성을 다해 팔찌를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이 만든 삐뚤어진 팔찌를 팔에 차며 흐뭇해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때 무척 행복했다"며 "이들의 가정이 언제나 오늘처럼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선 어린이(장성초 4년)와 김현서 어린이(5년)는 "매듭 팔찌과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친구들과 공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어린이주일 축제가 매일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캘리그래피(서예·활자 이외의 서체) 정현재이(대표 임동규 회장)의 부스도 단연 인기였다. 서울에서 온 12명의 작가들은 한 가정 당 한 구절의 성경을 캘리그래피로 써 선물했다. 허미은 집사는 "내가 평소 즐겨 묵상하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란 빌립보서 4장 13절을 예쁜 글씨체(캘리그래피)로 써줘 감사했고 크게 기뻤다"고 말했다. 문서영 팀장은 "캘리그래피 문화선교회가 2012년 12월 발족한 이래 수많은 사람들에게 켈리그래피로 성경구절을 써 선물하고 있다"며 "캘리그래피가 오늘날 복음전파의 또 다른 도구로 이용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이주일 축제는 이 교회 교회학교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현 장로)가 2천만 원을 들여 마련했다. 12개 부스의 봉사는 교회학교 교사와 청년 등 250여 명이 맡았다. 김수현 교회학교 교육위원장은 “지난해 보다 2개 부스를 늘려 운영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교회 온 불신자 부모 중에는 오늘 교회등록을 한 분도 있었다”며 “수고한 교사들,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 이 축제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교회 기자2018-05-08

제33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지난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에서 공동주관하고, GBC미주복음방송과 OC한인라이온스클럽의 특별후원으로 미서부 남가주 사우스 엘 몬테에 위치한 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마당축제는 남가주지역에 위치한 약 28개의 교회 장애부서와 13개의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다. 이종희 밀알선교단 단장은 "33번째 맞이한 사랑의 마당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친구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사역단체장들이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주최를 한 주님의 영광교회와 해피빌리지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모였다. 좋은 날씨와 좋은 시간속에서 참여한 교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게 되서 감사한다"며 "장애사역이 힘든 환경속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역을 통해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나눠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함관호 전도사(주님의영광교회) 환영인사와 찬양과 예배로 시작된 사랑의 마당축제는 케이시 리 목사가 'True Love'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가 특별연주했다. 점심식사후에 이어진 오후순서는 마가렛 리 자매가 특송을 불렀으며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주님의영광교회 사랑부의 체조, Kyle 형제의 바이올린 연주, 진 발레스쿨 공연단의 발레공연 등을 통하여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그리고 그동안 수고해온 봉자들에게 감사와 즐거움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교회와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Acts Global Church/ANC온누리교회/가주남교회/감사한인교회/기쁜우리교회/나성영락교회/나성한인교회/남가주사랑의교회/남가주샬롬교회/동양선교교회/드림교회/로뎀장로교회/베델한인교회/사랑의빛선교교회/선한목자장로교회/선한청지기교회/성마리아엘리자벳천주교회/세리토스장로교회/샌디에고한빛교회/에브리데이교회/인랜드교회/은혜한인교회/장애우사랑교회/주님의빛교회/주님의영광교회/충현선교교회/토랜스제일장로교회/토랜스조은교회/남가주밀알선교단/물댄동산장애인선교회/샬롬장애인선교회/작은예수회/평화의집/한미특수교육센터/Circle of Friends/Lanterman Regional Center/PAI/Partners for Potential /This ability orchestra foundation/Friends for special needs

김현배 선교사기자 기자2018-05-08

쥬빌리 베를린 기도모임 발족예배가 2018년 4월 30일 베를린비전교회(김현배 목사)에서 열렸다. 1부에는 참석자들이 저녁식사 하며 함께 교제했다. 2부 영광스러운 발족예배는 나동주 선교사(하심 대표)의 사회로 시작했다. 먼저 베를린비전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다함께 뜨겁게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정숙 목사(순복음엘림교회)의 기도와 쥬빌리 영상, 오일환 장로(쥬빌리대외협력위원)의 쥬빌리 베를린 경과보고가 있었다. 오 장로는 "쥬빌리 확산팀은 2013년 4월 25일에 1차 베를린을 방문하여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17년 9월 3일에 2차 베를린을 방문하여 베를린 쥬빌리 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베를린비전교회 김현배 목사가 베를린 쥬빌리 거점교회로 섬길 것을 결단함으로 인해 본부 협의를 거쳐 4월 30일 발족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족사에서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교회)는 "하나님께서 1988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3학년 때 북한선교의 비전을 주셨다. 하지만 영국 유학생활, 한국목회, 독일함부르크 한인목회 등 분주하게 사역하면서 북한선교의 꿈이 잊혀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쥬빌리 확산팀의 베를린 1, 2차 방문을 통해 다시금 복음적 평화통일의 꿈이 살아나면서 오늘 쥬빌리 베를린 발족예배를 드리게 됐다. 하나님께서 25년 전에 주셨던 북한선교와 통일이라는 숙제를 이제라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강선 목사(예수성령교회)는 격려사에서 “지난 4월27일에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놓인 우리에게 기도의 사명이 더욱 절실해졌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베를린에 쥬빌리 구국통일기도회를 발족시키셨다. 이제 이 기도회가 한반도에 희년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공포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윤지중 박사(HEKO 대표) "지금 한반도에 작은 희망이 보이는 것은, 쥬빌리를 비롯한 한반도를 위한 기도운동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쥬빌리 기도모임이 베를린에 시작된 것은, 그만큼 한반도의 변화가 더욱 다가왔다는 증거이다. 새로운 기도운동을 통해서, 특히 다음세대가 한반도를 향한 사명을 재확인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축사에서 이병희 목사(백림감리교회)는 "쥬빌리 기도회 베를린 지회 창립을 축하드린다.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였지만 이제부터는 함께 모여 기도하면 좋겠다. 작은 물방울이 큰 강물이 되어 흐르듯이 우리 민족역사에 귀한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시작하게 하셨다. 열심히 기도하여 다함께 성취해 나가자"고 했다. 성경봉독 후 비전찬양대의 “주와 함께 가리라” 찬양이 있었다. 이어 오성훈 목사(쥬빌리 사무총장)는 "화목, 아버지의 소원 (시 133: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쥬빌리는 올해 화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라는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한인교회가 통일운동을 한다면서 정작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한다면 어찌 복음통일을 이룰 수 있겠는가? 최근 하나님께서 급하게 일하시는 시점에서 통일을 이미 경험하고, 누리고 있는 베를린에서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쥬빌리를 발족시킨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이제 쥬빌리, 희년정신의 핵심인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며 한민족교회가 조국의 복음통일을 꼭 이루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헌금하면서 백승경 자매(베를린비전교회)의 특별연주가 있었다. 이어 구효남 목사의 인도로 다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한반도 통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더 세워지고 확장될 수 있도록, 베를린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에서 통일기도운동이 불꽃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판문점선언문대로 남북 지도자들이 잘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쥬빌리 참여단체와 국내외 기도모임에 큰 은혜를 주시고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 마지막으로 한은선 목사(한인선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하였다. 오늘 쥬빌리 베를린 발족예배에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베를린통일기도회 사역자들과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베를린 쥬빌리 정기기도회는 매월 3째주 목요일 베를린비전교회 중심으로 여러 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지역대표는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교회 담임), 지역총무는 나동주 선교사(하심 대표)가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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