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호 교회기자2020-01-08

직장선교사회문화원(설립이사장 박흥일, 초대원장 전영수, 이하 ‘직선문’)은 최근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0년을 이끌 제2대 원장에 명근식 장로(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1부 예배에서 한직선 지도목사 이영환 목사가 ‘성령사역’(행8:26-30, 38-40)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고,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윤탁) 상임회장 김창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손영철 이사(한직선 대표회장)와 이경수 감사(세직선 총괄본부장)의 사업보고가 있은 후 2020년 사업계획으로 △임원회(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12월은 이사회) △직장선교 대상(6월 기획·공고, 7~10월 공모, 11월 심사위, 12월 총회 수여) △직장선교 비전포럼(5~6월경 한직선 중앙위원회와 공동시행) △문서선교를 위한 직장선교 회보발간(전반기 2020년 1월 11일 신년하례, 후반기 전국대회 2회 발간) △역사연구(직장선교 자료수집, 논문, 보고서 발간 등 연구활동) △재단준비(직장선교회관 건립, 재산기증운동 등 재단설립준비) △40주년 행사준비(행사 4건, 사업 11건, 부대행사 7건, 연계사업 8건 도합 30건) 등을 승인했다. 명근식 신임원장은 “직장도 평생직장이요 사회도 4차 산업이요 문화도 국내외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환경 속에서 더욱 직장선교의 구심력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신다(대상 4:10)”라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연합의 결속과, 대한민국 사회는 물론 세계로, 문화로 지경을 넓히는 소망에,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동역자들의 도움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명근식 장로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손영철) 제30-31대 대표회장 및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대표회장 주대준) 직전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6년 8월 20일 제1회 세계직장선교비즈니스포럼 개최 ▲2016년 12월 23일 엘크로('엘'은 '하나님', '크로'는 '십자가'란 의미) 직장선교회 설립 ▲2017년 10월 28일 미션아일랜드와 함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 기원 성가의 밤' 개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 ▲2018년 7월 러시아 월드컵 원심선교(centrifugal mission) ▲2018년 8월 11일 캄보디아 직장선교사 파송식 등 직장선교의 꿈과 비전과 목표를 위해 노력해 2019년 1월 12일 제7회 직장선교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명근식 신임원장 취임식은 1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의 남대문교회(담임 손윤탁 목사)에서 한직선 주대준 신임이사장, 손영철 신임 대표회장 취임식 및 직장선교대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다.

김현배 선교사기자2019-12-30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 21일 베를린비전교회 성도들이 스티글리치에 있는 독일 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 등 약 30여 분들이 내려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베를린 비전교회 성도들은 유대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정지윤 성도가 첼로로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를 연주했다. 아름다운 연주에 노인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이어서 귀여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소나무야 소나무야’ 등을 불렀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밝게 웃으시면서 너무 좋아하셨다. 이날 양로원 노인들은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파릇파릇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통해 소망을 얻는 것 같았다. 앙코르 송으로 ‘소나무야 소나무야’를 부를 때 모두 따라서 하시고 또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이어 청년들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천사들의 노래가’, ‘Schneefloeckchen’, ‘You raise me up’ 등을 찬양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한 곡 한곡 끝날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셨다. 찬양 후 성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한 분 한 분을 찾아가서 악수하고 껴안아 드리면서 성탄 인사를 했는데 너무 행복해 하셨다. 박화영 집사는 소감문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는데 모든 분들이 따라 부르시며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하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다.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드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먼저 우리를 축복해 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해졌다”고 했다. 만춘 형제는 “‘예수님은 할머니를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축복해줬는데 할머니는 ‘나는 올해에 102세인데 내 평생 동안 예수께서 나를 인도해주셨다’고 했다. 또 어떤 할아버지는 치매라 말씀을 잘 못하지만 눈을 마주치고 축복해 드렸을 때 “눈에 눈물을 머금으면서 저를 바라보았다”라고 말했다. 이곳 양로원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대부분 치매 환자들이며, 신자들도 많다. 이분들은 1·2차 세계대전과 나치 시대의 폭정을 겪었으며, 독일 통일을 몸소 체험했던 분들로서 독일 현대사의 증인들이다. 비전교회 성도들은 또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그 후 이곳에 계신 분들이 건강이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얻어 천국가실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했다. 독일 사람들을 전도하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영혼 구원은 매우 시급하다. 이들이 모두 예수 믿고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기를 기도한다.

김현배 선교사기자2019-12-25

성탄절은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의 명절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오랜 기독교 전통이 자리한 유럽의 성탄절 문화를 소개한다. 체코 성탄절 체코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선물을 나누는 가장 큰 명절이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대림절 기간에 성탄절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와 마을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 예수 탄생을 상징하는 베들레헴 마구간이 설치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어디를 가든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호텔이나 교회 앞마당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용품을 판매하고 성탄절 전날 전통적으로 먹는 잉어를 판매하기도 한다. 특히 성탄절 빵이라고 불리는 ‘Váno?ka’와 다양한 모양과 맛을 내는 쿠키 그리고 감자 샐러드를 곁들인 튀긴 잉어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도 한다. 교회에서는 성탄절 콘서트를 준비하며 불신자들을 위한 초청 행사와 각자 집에서 만든 쿠키와 음식을 가져와 함께 먹는다. 성탄절 분위기는 화려하지만 정작 성탄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라 74%이상의 무신론 국가가 되어버린 체코에 진정한 성탄의 기쁨과 복음의 봄날이 속히 오길 기도한다. 헝가리 성탄절 ▲헝가리에서 성탄절과 구별해 산타클로스 날에 이웃 데이케어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헝가리는 오랫동안 소련의 공산주의 지배 아래 교회에서도 자유가 없었다. 1988년 한국의 서울 올림픽을 보고, 동유럽에서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문을 연 나라이다. 1956년에는 자유를 위해 혁명을 일으켰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3·1절처럼 기념한다. 자유롭게 성탄절을 기뻐하지 못했던 헝가리인들은, 성탄절과 산타클로스의 날을 구별해 축하했다. 그 전통은 12월 6일을 ‘미쿨라쉬 넙(산타클로스의 날)’로 정해, 창문 밑에 신발을 두고, 선물을 넣어준다. 부모가 일 년간 말을 잘 들은 아이들에게는 초콜릿이나 호두를 넣어주고, 말을 잘 안 들은 아이들에게는 금박이나 은박을 한 나뭇가지를 넣어두는데 회초리를 뜻한다. 하지만 다 즐거운 사랑의 매를 상징한다. 성탄절은 그야말로, 가장 큰 선물인 예수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아기 예수님으로 오셨지만, 장차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헝가리는 지금 대강절을 보내고 있다. 독일 성탄절 독일 성탄절은 크리스마스 마켓(Weihnachts Markt)으로부터 시작하는데, 대강절 시작 4주 전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문을 연다. 독일 전 도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성탄절 전통 음식, 소시지, 펜 케이크, 빵, 커피, 의류, 기념품, 장식품, 장신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가정에 있는 아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 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 보게 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초콜릿, 양말, 모빌, 신발 모양 등이 있다. 성탄은 독일말로 ‘Weihnachten’이며, 주님이 오시므로 거룩해진 밤, 구별된 밤이라는 뜻이다. 여러 절기 중에서 가장 기쁜 명절인 독일 성탄절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그동안 흩어졌던 가족들은 12월 24일에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주고, 또 그동안 받은 선물을 하나씩 열어본다. 저녁에는 교회에서 예배와 음악회 중심으로 모인다. 25일 오전에 드리는 성탄예배에는 평소에 교회에 잘 안 나온 성도들도 나오기 때문에 교회에 가득하다. 하지만 독일교회는 점점 쇠퇴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페인 성탄절 스페인의 성탄절은 보통 크리스마스 한 달 전 부터 모든 도시의 거리마다 네온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엇보다 성탄절은 가족들의 축제이며, 교회에서는 주로 성탄 미사를 드린다. 예수 탄생전야인 12월 24일에는 주님 나셨던 베들레헴, 목동들, 양들, 낙타를 탄 동방박사 등의 형상들의 풍경을 나타내는 성탄 인형을 세우면서 좋아한다. 사람들은 마구간과 소, 노새, 구유 통에 누여져 있는 예수와 성 요한과 성모 마리아상 등의 인형을 집이나 교회, 학교, 상가 등에 세운다. 사람들은 여러 악기들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한다. 기독교 색채가 강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 보다는 가톨릭이 강한 스페인에서는 참된 기독교적인 성탄예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스페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긴박한 이유이기도 하다. 영국 성탄절 사실 영국 교회는 청교도 정신의 전통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고도 의미 있게 성탄절을 보내는 편이다. 영국의 성탄절 장식은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와 마리아, 요셉의 작은 모형과 트리 장식 등 비교적 단순하다. 그리스도인들은 크리스마스 전에 시내 중심가에서 캐럴송도 부르고 전도지를 배포하기도 한다. 12월 25일 성탄절 날에는 예배드리며 성도들 간에 카드 교환도 한다. 예배 후 점심식사는 가족 중심으로 칠면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교인들끼리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고, 달력과 성탄 카드 그리고 작은 선물을 나눠준다. 아이들에겐 초콜릿 등의 특별 선물을 한다. 영국 교회 역시 기독교 문화는 남아있지만 신앙은 많이 쇠퇴하고 있다. 18세기 영국 대부흥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다.

김정숙 교회기자2020-01-08

인구 10억 명이 넘는 힌두권 선교의 일꾼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1회 힌두선교학교가 개최된다. 오는 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선교학교는 현재 힌두권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과 아세아연합신학대 선교학과 교수 등 지역연구와 현장경험이 많은 강사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사실 그동안 힌두권 선교사들이 무슬림, 불교권 선교사들과 마찬가지로 파송 전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않고 관련 도서조차도 읽지 않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현지에서의 시행착오가 끝없이 발생해왔다. 이번 힌두선교학교 강사이자 현임 인도현지에서 활동 중인 이계절 선교사는 “파송된 선교사들이 현지관련 전문훈련과 관련독서도 없이 선교를 하고 있어서 현지 문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심하다. 그로 인해 힌두들의 거센 반발이 생겼다. 몇 년 전부터 어려워진 비자 상황의 원인도 거슬러 올라가면 선교사들이 현지 문화를 무시한 결과”라며 선교사들에 대한 사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또한 “힌두들은 보통 ‘온건하고 새로운 진리’에 관심이 많은데 선교사들이 낯선 서양 또는 한국 문화를 복음과 함께 도입하고 있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선교 열매가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사실 인도와 네팔은 거의 2000년에 달하는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인도에는 2.0%(명목상 교인 포함, 죠슈아 프로젝트 2019), 네팔에는 1.3%(명목상 교인 포함, 죠슈아 프로젝트 2019)의 기독교 신자가 있을 뿐”이라는 현실을 토로했다. 이번 힌두선교학교의 주최 측인 네팔선교연구소는 한국 교회의 네팔 선교를 돕고 네팔 교회의 성장을 위해 연구와 교육으로 섬기는 기관이다. 국제적이고 복음주의적이자 초교파적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세계지역연구소에 소속돼 있다. 특히 이번 강사진 중 한 명인 김한성 박사가 연구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김 교수는 “본 연구소가 2012년도에 새롭게 정비됐으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인원과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연구와 교육을 통해 네팔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힌두선교학교에서도 그동안의 연구가 선교사님들을 재교육하고 비전을 세우는데 사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회 힌두선교학교는 오는 3월 중순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며, 제3회는 6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영민 협력기관기자2020-01-20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18일 세종산성교회에서 2020년정기총회를개최했다. 5대 신임 회장으로는 한국기독소방선교회 박영민 총무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소방선교를 위한 다음세대를 세우고 특히 8월에 있을 제14회 덴마크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 중 제4회 세계소방선교대회를 통해 죽어있는 유렵 땅의 복음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는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지도목사인 서울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가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문으로'우리도 바나바처럼'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그리스도인은 믿음과 착한행실로 바나바처럼 직장 가운데 아름다운 리더의 자리에서 겸손한 자세로 동역자를 세우며 아름다운 영향력을 나타내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제3회 세계소방선교대회에서 복음을 접한 하니 씨가 간증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특별히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선교에 이란 의용소방대 소속으로 한국에 왔던 하니 씨의 간증도 이어졌다. 하니 씨는 대회기간 중 충주효성교회에서 개최한 제3회 세계소방선교대회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현재 한국에서 잔류하며 가족 친지는 물론, SNS 등을 통해 매일 본국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최근에는 6명의 무슬림을 전도하기도 했다.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2005는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구원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립되어 지난 15년 동안 직장의 복음화 사역과 사회적 약자와 소외시설(장애인, 노숙인, 탈북민 등) 봉사 및 국내 외 주요행사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해왔다. 현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활동을이어가고 있다.

박성수 교회기자2020-01-13

지난 1월 9일 한·이스라엘친선협회(회장:김동선, Korea-Israel Friendship Association, 이하 KIFA)는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호텔 내에서 ‘2020년도 총회 및 이스라엘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전체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회와 만찬에 이어 간단한 연주회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오미희와 상임부회장 정호진 박사의 공동 진행으로 약 3시간 여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사를 통해 김동선 회장은 “금년 상반기 중 양국간 교류는 더욱 활발히 교통될 것을 예상하며, 그동안 수고 해 오신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및 유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3월과 4월에 각각 있을 양국의 총선은 시련 중 승리의 역사가 올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긍정 치하하였다. 이에 대한 인사말로써 하임호셴(H.E. 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당일 “차가운 일기에도 불구하고 실내가 따뜻하듯, 금번 행사의 온기가 참 따스하게 느껴진다”며, ‘우수에 가득 찬 인사’를 여운 깊게 남겼다. 그가 전언한 향후 한-이스라엘간 주 4회 운항 예정인 대한한공의 취항 소식은 참석자들로부터 짧은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해 리블린(Reuven Rivlin) 대통령의 방한 시에 보여준 우의에 흡족해 하심이 편지로도 전달됐음’을 소개하면서, “미래 한-이스라엘은 젊은이들에게 달렸다”고 상기했다. 그는 또 “총명하고 현명하며 슬기로운 그들에게 양국의 미래를 맡겨도 좋겠다”고도 했다. 한편 축사에 나선 황우여 전 부총리는 호센 대사의 사역을 추억하며 “한.이스라엘 양국 간의 공통점은 하나님”이라는 면을 강조했다. “한국을 도우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실 것”이라며 양국 간의 “우정을 넘어 영혼의 형제국으로 지속 번성하기를” 축복했다. 축사를 담당한 강길부 한.이스라엘 국회의원연맹 회장은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그의 한 자 한 자 잘 준비된 축사를 읽어 내는 형식의 그의 축사는,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과 참석자들에 대한 정성스러움이 듬뿍 묻어난 축사라는 평이다. 순서에는 축가의 시간도 있었는데. 바리톤 정진원 씨의 'My Way'는 선이 분명한 중저음이 매력을 더하면서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당일 순서자 명단에는 없었으나, 행사에 참여한 류태영 박사(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는 ‘전임 회장 자격’으로 당일 건배를 제의하는 순서를 맡았다. 그는 플로어가 아닌 연단에 친히 올라 전 회중을 아우르는 건배로써 ‘모두의 만찬’이 시작됐다. ▲서로를 배려한 가운데 진행된 한·이스라엘친선협회 주관 ‘이스라엘의 밤’행사에서의식사 교제 자리. ⓒ데일리굿뉴스 특별히 이 자리에 제공된 식단은 뷔페식이었기로, 서로가 머뭇거리는 가운데, “동양문화에 연장자 우선 식사의 예”가 있음을 소개하면서 참석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동석자 우선으로 한 만찬은 서로가 배려하는 분위기 가운데 아름답게 이뤄졌다. 김보람-보연 자매의 바이올린과 첼로 듀엣 연주는 애틋하고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가운데 소박한 연주회가 됐다. 경품추첨은 다양한 선물들과 분배 방식의 지혜로운 진행 가운데 많은 참석자들이 듬뿍 받아가는 즐거움의 자리가 됐다. 또 [소통의 악수] 순서는 참여자 전원이 ‘순환형식 악수례’를 통해 [참여자 모두의 악수]의 시간이 됐다. 중동 지역의 급작스러운 전장 형성 소식이 매스컴을 요란하게 진동하는 시기이지만, 한·이스라엘 양국의 친선관계는 이제 제1 이스라엘과 제2 이스라엘이라 불릴 만큼 성서적 신앙과 역사 및 문화적 깊은 상관관계로 하나 되어 가고, 더욱 발전된 미래 역사 안으로의 친밀한 동행중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한 참석자가 펄럭이던 이스라엘 국기의 선명한 ‘다윗의 별’은 힘차게 ‘지구촌을 휘감는 듯’했다.

이법민 교회기자2020-01-08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는 신년 들어 첫날인 지난 1월 1일부터 4일까지 케냐에서 사역하는 임유니스 선교사(본명 임은미)를 초청해 ‘새해 새 영 새 영을 부어 주소서’라는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이번 사경회에서 임 선교사는 자신이 재미 교포임과 케냐에서의 25년간 사역을 간증하며,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내용을 4단계를 통해 전했다. 부흥회 첫째 날에는 ‘새해 내 마음의 소원 어떻게 이뤄드리는가?’(시 37:4) 라는 말씀을 통해 “나의 잘남, 못남을 얘기하는 것보다 잘했던 것, 잘못했던 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한다”면서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 옆 사람을 돌아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하나님의 소원 어떻게 이뤄드리는가?’(딤전 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사랑해야 하고 예수님 때문에 도와줘야 한다”며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케냐로 보내신 것”이라고 고백했다. 셋째 날에는 ‘누가 자리를 만들어 주는가?’(삼상 15: 17~19)라는 설교를 통해 말씀묵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매일 아침을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넷째 날에는 에베소서 6장 12-18절을 통해 ‘영적 전쟁 어떻게 승리하는가?’(엡 6:12~18)라는 설교를 통해 영적인 싸움을 잘 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임 선교사는 “전도는 습관처럼 돼야 한다”며 “말씀 순종은 사실 어렵지가 않다. 단지 익숙하기까지가 어려울 뿐이며 순종이라는 것도 익숙하기까지가 어려울 뿐”이라며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강북제일교회 신년부흥사경회에서 말씀을 전한 임유니스 선교사(왼쪽).ⓒ데일리굿뉴스 특히 여성 선교사로서 말씀을 전함에 있어 내내 하시는 말씀 중 반복되는 것은 “나는 예수님이 정말 좋아요”라는 말이었다. 이번 부흥회에서 선교사가 전해준 신앙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그리고 전도의 필요성과 또한 전도방법이 우리나라의 신앙의 부흥을 위한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법민 교회기자2020-01-02

교육센터 기숙사·건축에 선교 기금 전달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가 해외 선교를 향한 꿈을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용 선교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 담임 목사와 해외 선교 담당자가 케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센터와 기숙사 건축을 완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 아프리카 케냐의 '스타 걸즈 하이스쿨' 완공을 위해서도 선교 헌금을 마련했다. '스타 걸즈 하이스쿨'은 이은용 선교사를 이어 그의 딸 지은 씨가 한 분야를 담당하며 케냐 선교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걸즈 하이스쿨'은 아프리카 케냐의 여자 고등학교로 지난해는 350명의 재학생이 입학했으며, 올해는 500명의 재학생이 입학 할 예정이다. 그러나 본 학교 재학생들은 대부분이 어려운 형편이어서 여성용품(생리대 등)조차 살 여유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에 강북제일교회는 지난 두 주 동안 케냐 '스타걸즈 하이스쿨' 여학생들을 위한 교인들의 특별 헌금으로 약 3,000여 만 원을 모았다. 이를 통해 여학생들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생리대를 지원하게 됐고, 나머지 헌금으로는 학교의 샤워장, 화장실 등도 건축하게 됐다. 강북제일교회 담임 황형택 목사는 "미선교 지역으로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까지 선교는 영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케냐 '스타걸즈 하이스쿨'. ⓒ데일리굿뉴스

이법민 교회기자2019-12-30

예수를 믿는 자들이 교회 공동체에서 지역을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 교회가 있다. 강북구 미아동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에서는 지난 성탄절 조금은 특별한 행사를 기획·실시했다. 플래시 몹(Flash mob)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 중에서도 성탄절 전야에 성탄절에 어울리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양과 함께 주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성탄절 전야에강북제일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재래시장인 수유시장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약 600여명이 넘는 교인들이 가족과의 모임도 멀리하고 함께 모여 수유시장 상인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복음 사역을 진행한 것이다. 시장에 도착 당시에는 시장 거리가 너무도 한산해 서늘한 기운마저 들었다. 그러나교인들이 모여서 서로 찬양하는 가운데 흥이 돋워지고 또 먹거리 장터는 많은 교인들로 인해 자리가 채워졌다. 황형택 목사는 이번 행사에 자신이 직접 목적 헌금을 출연해 참석한 모든 교인들에게 재래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특별히 제공했다. 또 상품권과 더불어 많은 교인들은 저녁 식사를 시장에서 함께 하는가 하면, 성탄절에 주는 각종 선물 등도 구입하는 등 시장의 활성화를 넘어 복음전도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에 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한 뒤에 출발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한꺼번에 모이지는 않았다. 천천히 하나 둘씩 모여 들어 전체의 화합을 이루는 듯한 모습으로 진행된 것이다. 교회의 찬양대원들도 성탄절에 자주 부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의 찬송가와 함께 온 재래 시장을 성탄절 전야 축제 무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 성탄절 축제의 경우 교회 안에서 교회 공동체들만의 잔치가 됐던 기존의 행사에 비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런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의 활성화도 이룰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교회의 성장력이나 이웃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따라서 황형택 목사는 향후 이런 기회를 적극 권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수유시장의 상인회에서도 이웃 사랑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감사를 표했다. 최진호 수유시장 진흥사업형동조합 전무이사도 이번 행사에 대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흡족해 했다.

서신천 교회기자2019-12-26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2시, 계양구 지역 백영아파트(인천광역시 계양구 길마로11번길 3)에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인천교회연합봉사단 주최로 ‘2019년 사랑의 연탄 30만장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효성중앙교회에서는 사회봉사국 주관으로 진행했다. 계양구 지역 연탄 수혜자는 11가정으로 각 200장씩 2,200장을 배달하는 것이 목표였다. 연탄배달 당일 오후 1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만, 내리는 눈을 맞으며 효성중앙교회 30여명의 성도들과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온 가정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인천 효성중앙교회 성도들이 연탄배달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세근 장로(사회봉사국 국장)는 “우리의 작은 섬김으로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여서 앞으로 계속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수 담임목사는 “연탄을 보니 예수님의 검은 십자가가 떠올려진다. 검은 십자가는 사랑의 십자가요, 희생의 십자가이다. 연탄 배달을 통해 이웃들이 예수님의 사랑의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열 교회기자2019-12-25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 1:9, 8:12)을 세상에 전하는 성탄 맞이 ‘빛의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거리 조형 장식물과 찬양과 문화와 예술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하는 행사들을 소개한다.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12월 한 달 내내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산책로 구간에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와 성남시 등의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본 축제에서는 복정동 분수광장의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100만여 개의 전구로 꾸민 50여 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이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상가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빛의 향연을 보여준다. 꽃 모양 조명으로 꾸민 겨울꽃 게이트, 눈 결정 모양 조명의 눈빛거리, 겨울 나비로 꾸민 스카이라인, 샹들리에를 매단 파티거리, 분수광장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하누카 8일 예배와 철야기도’ ▲하누카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또한 하누카 기간인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돌며 ‘하누카 8일 예배와 철야기도’가 드려진다. 성경에서 ‘수전절’(修殿節, 요 10:22)로 소개되고 있는 하누카(Hanukkah)는 이스라엘이 바빌론 유배에서 돌아와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다시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다. 그래서 빛의 축제, 봉헌의 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하누카 8일 예배와 철야기도’는 우리나라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 어두움을 이기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정결케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그 빛을 세상에 비출 수 있도록 로마서 13:12 말씀에 따라 ‘킹덤 한민족 성전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가 주관하고, 킹덤한국 기도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송도주사랑교회, 유나이티드교회, 열방선교회, 생명나무교회, 킹덤하우스, 연천한새사람교회, 과천벧엘교회, 아셀교회, 주사랑능력교회 등이 협력한다(문의: 010-5125-6582).

최옥창 교회기자2019-12-23

예성부천지방회는 12월 19일 송내동 라온부페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목회자 부부 및 장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년모임의 1부 경건회는 유명수 목사(지방회서기)의 사회로 윤경일목사(여월동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또 김원교 목사(증경회장/참좋은교회)는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막 10: 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먼저 됐다고 방심하지 말고, 나중 됐다고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만하지도 교만하지도 말고, 낙심과 절망으로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 인생의 베스트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지방회장 김용태 목사(한마음교회)는 “올 한해도 목회자 여러분들의 은혜로운 사역에 감사하며, 옆에서 힘써 도와주신 사모들과 장로들께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하나님이 주신 건강으로 충성되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한다”라고 인사했다. 화합과 감사 격려로 마련된 ‘케이크 커팅식’에는 원로목사, 증경회장, 현회장, 장로대표가 참석해서 서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송년회와 관련 참석자들은 “목회자와 목회자 사모, 장로가 함께 모여 1년간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지방회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만찬으로 하나가 되는 은혜스런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회는 오는 12월 30일(월) 오전 11시 늘사랑교회(강명국목사)에서 ‘교회정관 및 종교인 과세에대한 특강’을 이상복 목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또 ‘제31회 평생교육원 목회자 평생교육’이 2020년 1월 13일(월)~15일(수)까지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소재)에서 진행된다.

신동선 교회기자2019-12-23

주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한 대형 성탄트리 아래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흥겨운 성탄 찬송 소리가 울려퍼졌다. 곳곳에선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포항효자제일교회(담임 정성주 목사)가 지난 22일 '2019 거리찬양' 행사를 개최하고 포항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회 중·고등부, 청년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찬양팀은 2시간에 걸쳐 성탄 찬송 메들리를 선보였다. 찬양팀이 '사랑으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을 향한 노래' 등 축복송 메들리를 합창 할 때는 시민들이 따라 부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롯 여성합주단을 비롯해 둠바둠바 여성중창팀, 포항 아카페합창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 교인들은 거리로 나가 달고나와 캔디, 핫팩을 넣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선물을 받은 서보민(7)·은율(7)·지율(5) 3남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이를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궁금해졌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효자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들은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기뻤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역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면 포항을 한층 따뜻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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