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철 교회 기자2017-01-06

예장합동 총회목회대학원이 동광교회로 갔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2017년도 제79회 예장합동 총회목회대학원(원장 박무용 목사) 개강예배가 당초 예정됐던 총신대(총장 김영우 목사) 사당동 캠퍼스에서 열리지 못하고 동작구 상도동 동광교회(김희태 목사)에서 2일(월) 오후 1시 30분에 가졌다. 무슨 일이 있었는가. 총회목회대학원은 강의 장소 사용 허락을 3번씩이나 학교 측에 간청했다. 그러나 학교 담당자들은 12월 30일 오후 5시까지 총장 김영우 목사의 결재가 없다는 이유로 장소 사용을 불허했다. 목대원 사무처는 할 수 없이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12월 30일(금) 저녁에서야 부랴부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장소 변경을 알렸다. “이것이 사유화이다.” 동광교회 임시 사무실에 모인 총회 관계자들과 목대원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것이 사유화가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도 그럴 것이 총신대 양지 캠퍼스는 하재호 목사의 주바라기선교회에게 선교비전캠프 장소 사용을 허락했고, 그 사용 기간도 벌써 수 년을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또 총신대 사당동 캠퍼스는 관서노회 주 모목사에게 예배당 사용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주목사는 벌써 1년 넘게 사당동 캠퍼스를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회 주소록에 남긴 주 목사의 교회 주소는 가정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사당동 캠퍼스에 오랫 동안 ‘대학교회’가 있었는데, 교육부 감사를 이유로 이미 학교 밖으로 내보낸 상태에서 벌인 일이었다. 때문에 목대원 모든 관계자들은 “이것은 또 다른 형태의 사유화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면, 총장 김영우 목사의 개인의 선호에 따라, 주바라기선교회와 주 목사의 지교회는 허락하고, 총회 결의대로 설치한 총회목회대학원 장소 사용을 불허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목대원 원장 박무용 목사는 “총장 김영우 목사가 학교를 자신의 소유처럼 생각하고 있다. 총회 결의를 무시하고 특권의식에 빠져 총회에 무례함을 보였다. 총회 차원에서 정당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목대원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3일 전까지 총신대에서 개강하기로 계획됐으나 끝내 거부당했다. 학생들의 기숙사와 식사를 해결하느라 노력한 사무처에 감사한다. 비록 총신대가 아닌 교회에서 공부하지만 이번 학기 강사는 교단 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했다”고 위로했다. 김희태 목사는 “총회적인 행사에 우리 교회가 사용되어 감사하다. 부대시설 이용과 비용은 교회가 최대한 섬길 터이니, 총회장과 목대원 원장께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첫날 저녁 식사는 동광교회에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1월 2일 개강예배가 한창이던 오후 4시경 총신대 기숙사 담당자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전달했다. 기숙사 사용마저도 허락할 수 없으니, 기숙사에 있는 목대원 학생들의 짐을 빼라고 요구해온 것이었다. 난감해진 총회목회대학원 관계자는 김희태 목사의 도움으로 동광교회 교육관을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었다. 동광교회에서 사당동 캠퍼스로 짐을 찾으러 간 경인노회 한 목사는 “총장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왜 이런 작은 일에 인심을 잃는지 알 수 없다”며 기숙사에 놓인 짐을 챙겨 동광교회로 향했다. 한편 개강예배는 교무처장 김정호 목사의 인도로 기도는 박영수 장로, 성경봉독은 최윤길 목사, 설교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큰 일꾼 바나바는 교회 갈등을 봉합하고 교회가 새로운 결정을 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바나바는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수용성과 정확한 판단을 하는 통찰력이 있다. 그는 화해를 이끌어내고 사람을 세우는 조용한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격려사는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가 전했고, 장학위원장 노경욱 목사는 총회목회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배는 원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1-09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 안영로 목사)가 제9회 농어촌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나들이 행사를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23일 광주를 출발해 경북궁과 광화문, 국회의사당을 탐방하고 아천동교회(담임 김일재 목사)에서 첫날 숙식을 한다. 24일은 롯데월드에서 하루를 보내고 25일 양화진 3D블렉아트 아천동교회수요집회을 참석하고 26일에는 서대문형무소를 탐방하고 광주에 도착하는 나들이 행사다. 농어촌연구소(소장 강성열 교수)는 “어린이는 국가의 미래요 희망이요 한국교회의 꿈나무”라며 “어린이들이 희망과 사랑과 비전을 갖지 못하면 결국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고 말했다. 연구소에서는 쉽게 서울나들이를 할 수 없는 섬지역이나 도서벽지 교회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서울지역의 주요 명소들과 선교지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꿈을 심어 주겠단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 농어촌 연구소는 “여러 사정으로 많은 농어촌 어린이들을 선정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각 교회의 어린이 4~5학년 중심으로 1~2명의 어린이로 재한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월 1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님의 은총 가운데 넓은 세계를 보면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1-09

광주광역시광산구 신년하례 및 조찬기도회가 1월 5일 오전 7시 광산구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권은희 국회의원(광주본향교회)과 민형배 광산구청장(본향교회), 조승유 구의장(첨단중앙교회)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설영현 목사(가나안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트럼펫콰이어의 파송의노래, 광산구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남종성 목사(순복음송정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남목사는 ‘행복한 자로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 주간 동안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 라고 질문할 때 ‘네가 누구냐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말씀을 주셨다”며 “우리 광산구의 정치인 중 기독교인이 많은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이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교계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 것을 보면 참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 난국에서 벗어나 좋은 소식들만 채워지는 그날을 소망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하는 시간에는 △광산구복음화와 지역교회를 위하여 정현용 목사(송정교회)가 △공직자와 구민을 위하여 박대규 목사(삼도교회)가 △나라와 민족과 복음화를 위해 한상영 목사(창대교회)가 △북한과 세계평화 및 복음화를 위하여 김향수 목사(순복음호남교회)가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원 교회 기자2017-01-09

박성수 교회 기자2017-01-09

멕시코성결신학교 학장으로서 선교사 활동에 정진 중인 조성출, 신주영 선교사 부부는 안식년을 또 한 번의 선교 현지 사역을 위한 도약대 삼아 고국의 성도들에게 응원을 요청하고 있다. 조성출 선교사 부부, 안식년 차 한국 귀국 “Deseo gue ?a Gracia y la Paz del Se?or con usted" "데쎄오 께 라 그라시아 이 라 빠스 델 세뇨르 꼰 우스뗃 “당신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축복하는 인사와 함께 5년의 선교 현장을 떠나 조성출, 신주영 선교사가 고국으로 안식년 차 귀국했다. 멕시코시티에서도 운전으로 50시간 이동해야 도착되는 도시인 띠후아나 시에 위치한 멕시코성결신학교(학장 조성출 선교사)는 현지 목회자와 신학졸업자 중 일반 교육학 전공자 등 약 20여 교수 요원이 150여 명의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는 3년 9학기제로 신학사와 목회학사 과정을 인텐시브코스 포함 5년 내 집중 교육함으로써 미국인정 학사까지 취득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조성출 선교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KEHC) 해외선교위원회(OMC)가 파송한 교단 소속 선교사로서, 현재 동 신학교 학장으로서의 사역 외에도 그의 부인인 신주영 사모가 운영 중인 멕시코찬양사역자 양성학교를 중심으로 한 찬양 악보집 편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약 30% 내외의 진전을 보이던 가운데 여러 악조건 속에서 현재는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이지만, 멜로디를 악보로 그려 낼 수 있는 동역자나 단기 선교 활동 가능한 재원을 기다리며 기도 중이다. 이에 헌신된 사역자가 있다면, 멕시코 선교사적으로도 매우 크나큰 업적이 될 전망이다. 특별히 멕시코 신학교 내 도서관 건립과 분교 개설 사역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며 분교의 경우는 이미 과달라하라(3년전), 시날로아(1년전) 개설에 이어 치아빠스(최남단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 추진 중이기도 하다. 열악한 멕시코 신학생들을 위한 학생장학금, 생활비 보조, 생계비 및 격려금 후원 등을 위한 후원자가 있다면 선교사역에는 날개를 단 격이 될 일이다. 선교사 내외의 기도 가운데 하나는, 불안정한 치안 관계로 안전점검 및 건물 안전 관리를 감당해야 할 경제적 문제가 있는데 이를 위한 경제적 지원이 있을 수 있다면 이 또한 멕시코 선교 활성화에 큰 유익을 줄 수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상승세에 발맞추기라도 한 듯 15년 세월을 과테말라와 멕시코에서 젊은 날을 헌신하며 내달려 온 조성출 선교사와 그의 부인 신주영 사모는 현지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안식년의 재충전을 통해 또 한 번의 현지 사역을 위한 도약대를 삼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7-01-03

광주국제문학관(관장 조경민)이 주최하는 구국 송년감사예배가 29일 국제문학관에서 열렸다. 성주환 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구국감사예배는 2016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그 동안 문학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들을 모아 문학발표와 시낭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강병원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성주환 집사가 국가와 유공자를 위해, 송화섭 집사가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가졌다. 남신 집사의 특송에 이어 심현준 전도사(임실등대교회)는 ‘삶의 이정표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심 전도사는 “세상 사람들은 세월호 문제, 경제적 문제로 고민하고 한 사람의 지도자로 인하여 나라가 혼돈의 시간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의지하면 지혜를 주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화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담아 간곡히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2부에서는 시낭송가 장진규, 심홍섭 씨의 시낭송이 있었으며, 이국성 씨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임영만 교수가 ‘예배에서의 찬송’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광주국제문학관은 2011년도에 광주를 중심으로 크리스천들이 한데 모여 국제문학관을 개설하고, 매년 1회씩 국제문화예술 언론인협의회와 공동으로 국제문화 예술대상을 공모하여 지역사회의 인제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계간 국제문학지를 발행하여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발표함으로 향후 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생금 교회 기자2017-01-03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지난 31일 밤 ‘송구영신 감사 예배’를 드렸다. 송구영신 감사 예배는 찬양인도팀의 찬양에 이어 ‘2016 광은 10대 뉴스’를 지켜보며 성도들은 한해가 빠르게 지나간 것을 회상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특별출연으로 장로회와 교역자들의 특송은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장로회에서 준비한 찬양과 율동은 성도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공유했다. 장로님들의 평소의 근엄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청소년들과 같은 복장으로 찬양하며 율동하는 모습은 20대 청년과 같았다. 교역자들은 가슴에 본인의 이름을 부착하고 찬양과 율동으로 섬겼다. 항상 단정한 모습으로 사역하는 교역자들이 끼를 발산하기 위해 수고의 땀을 흘렸다. 이날 교역자들의 섬김을 통해서 성도들의 입가에는 미소와 웃음이 넘쳐났다. 김한배 목사는 “한 해를 보내며 하는 다짐(빌립보서 3:12-16)” 설교를 통해서 2017년에는 교회, 사회, 나라, 가정 등에 좋은 일만 있기를 축원했다. 김 목사는 “우리 삶은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또 다시 새로운 설계로 희망찬 2017년을 우리에게 주신줄로 믿는다”고 전하며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선포했다. 2017년 한해동안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말씀카드나눔’의 순서도 가졌다. 또 2017년 신앙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일년일독 성경통독표 △전도 대상자 기록 △기도제목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카드를 성도들에게 배포했다. 송구영신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은 새해를 축복하는 덕담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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