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호 교회기자2020-07-07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이하 ‘세직선’)는 7월 4일 남대문교회(담임 손윤탁 목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새언약대학(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손윤탁, 총장 권승일) 돕기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NNCC는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네팔 현지인을 돕기 위해 현재 6인 가족이 1개월 동안 생존연명을 할 수 있는 2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다. 1키트에는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등 6인 가족이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담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세직선은 지난 1개월 동안 1구좌 2만 5,000원씩 35명으로부터 128구좌를 모아 네팔돕기 성금을 남대문교회에서 NNCC에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NNCC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 NNCC 권승일 총장,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한국지사장,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목사가 참석했다. 네팔돕기를 직장선교 관계자 및 성도 35명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네팔은 지난 3월 20일 네팔정부가 코로나19로 온 나라의 교통, 이동, 경제활동, 상행위, 교육, 모임 등을 완전 봉쇄했다. 때문에 인도에 근로자로 갔던 네팔인들이 현지에서 실직해 하루에 수 천 명씩 국경을 넘어 귀국하게 되면서 하루에 200~300명씩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체계의 미비로 이들을 테스트할 진단키트도 부족하고 격리수용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네팔에는 현재 3개월 이상 모든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는 비율이 코로나19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다. 이로 인해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과 신생아들이 예방접종도 맞을 수가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세직선 네팔돕기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데일리굿뉴스 세직선은 주대준 대표회장 취임 후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NNCC(www.nccnepal.webs.com)의 요청으로 세직선 회원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을 위해 ‘아주 작은 정성’을 모아 네팔 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게 됐다.

유태균 교회기자2020-07-02

여호와의 증인 전도대원들이 최근까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공원에 모여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증인을 설명하고, 전도지를 배포하고 있다. 무심천공원은 청주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이다. 그들이 이곳을 포교장소로 이용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 교도들은 그들의 집합 장소 왕국회관에서 큰 행사를 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한 바 있다. 지금은 각자 전도하면서 단체 활동을 줄이고 있다. 기자가 포교 중인 한 교도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다. 전도에 열중하던 이 교도에 의하면 여호와의증인에는 목사, 집사, 권사 직분은 없다. 단지 총회장, 장로들과 열성 전도대원들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 교도는 자신들의 포교방법에 대해 “예전에는 각 조 3명 등의 전도대원들이 동네마다 집집마다 방문전도를 했으나, 지금은 포교 방법이 다르다. 지난해에는 청주시청, 충북도청 앞에서 좌판을 세워놓고 노방 전도를 했지만, 요즘은 조용히 각자 포교한다. 포교할 때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기들의 연례행사에 참석하기를 권했다. 이들이 말하는 연례행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 지역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 본부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올바른 섬김을 원하신다. 이단의 잘못된 교리에 빠지기보다 진리의 말씀에 따른 올바른 믿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성도의 도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3

“그림을 그리기 전의 나의 하나님은 멀리 계신 하나님, 두려운 하나님이며 내가 뭔가 잘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했었다.”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을 하다가 미술 작품활동에 대한 생각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 이한나 화가(김포하이교회 집사)를 지난 6월 29일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만나 그림을 통해서 만나게 된 하나님에 대해서 직접 들어봤다. 이한나 화가는 발달장애인 김은지 작가의 어머니다. 이 화가는 '2020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에 '주님 품에'를 출품했다. 그녀는 '주님 품에'에 대해 "모든 사람은 주 안에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커다란 세 그루의 나무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시고 돌보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표현했다. 주님 품에 있을 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천국을 소유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고 작품소개를 했다. Q.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은? A. 2010년부터 미자립교회를 섬겨오다가 2013년에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하나세계선교회(대표 이한나)를 설립해서 낙후되고 낡은 미자립 농어촌교회와 해외선교 등을 했다. 사역은 벽화봉사와 말씀판 및 십자가 등을 제작해 섬기는 것이다. 페인트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회원들과 함께 자비량으로 해외선교까지 약 8년 동안사역을 했다. 하나세계선교회 회원들은 현재 세 분이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 분은 글쓰는 작가가 됐다. Q. 작품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A. 죽을 때까지 선교와 봉사 섬김만 하려고 했었다. 섬김과 봉사를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저는 화가의 길을 원하지 않았다.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작품 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는데, 내 현실과 상황은 도저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3년을 거부했다. 그러나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부담감을 주셨다. 되돌아보면 그 길이 내가 가장 행복하게 갈 수 있는 길이었다. 순종했을 때 기쁨과 행복, 평안이 주어졌고 순종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Q. 첫 번째 작품의 모델은? A. 첫 번째 작품으로 예수님이 은지와 함께 있는 것을 그리게 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하고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가까이 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와 함께 있는 이한나 화가의 작품. ⓒ데일리굿뉴스 Q. 이 작가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 A. 하나님은 사람에게 뭔가를 하기를 원할 때는 그가 싫어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그가 행복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원하신다. 부정적이고 꿈이 없고 미래가 없었던 내가 그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꿈을 갖게 됐다. 내 꿈은 유명한 화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아니라 사랑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늘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Q.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것은? A. 보통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고통받으신 예수님만 생각하는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도 중요하지만, 부활하셨고 그분으로 인해서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내 그림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자유와 평안, 천국, 부활 새생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희망과 꿈 미래와 빛을 통해서 천국을 표현한다. ▲이한나 화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한나 작가는 그림을 통해 치유 받은 소감에 대해 “은지가 발달장애인으로 태어나 은지가 아파서 고통받을 때는 많은 시간을 눈물로 살았다”며 “하나님은 감당할 시련을 주신다고 했는데, 내게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작품활동을 통해서 회복이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한나 작가는 ‘2018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보혈의 능력> 작품이 입선을 하면서 기독미술인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작가는 개인전 3회, 초대전 & 단체전 다수, ‘2019 한국유미술신문미술대전’ 서양화 특선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윤정 선교사기자2020-07-13

[선교편지]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서, 매일 1,000명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는데, 정부는 봉쇄 단계의 수위를 점점 낮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 상황 때문입니다. 대중교통도 정원의 50%까지 허용하기 시작해서, 운행을 재개했고, 일반 상점들이나 음식점도 포장은 가능하게 해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멈춰 놓은 것 같습니다. 각 가정의 경제력도 멈춰져,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신앙까지도 멈추어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계속 매주일 예배하고 있습니다. 정규 예배보다 조금 단순한 순서의 예배를 드렸는데, 정규 예배 순서로 바꿔서 드리고 있습니다. 약 10여명 참석하더니, 정규 예배 순서로 바뀐 주일부터 약 30명 정도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일학교는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배당은 거리두기를 하고 앉으니 최대 30명 정도 앉을 수 있는데, 딱 그 정도의 인원만 예배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원수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힘들고 어려운 시국에 예배하러 나오는 교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면 눈물이 자연스레 나옵니다. 인원은 적어졌지만, 그 믿음은 더욱더 견고해 졌으리라 믿습니다. 교인들에게 경제적 도움 계속 매주일 예배 마치고교회 리더들과 대화 중에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사정을 듣습니다. 특별히 현지 사역자가 없으니 교회 리더들이 큰 역할들을 합니다. 어느 성도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 사정들이 참으로 딱합니다. 그래서 매주 작게 또는 크게 경제적 도움을 줄 방도를 고민하게 됩니다. 2주 전에는 어느 과부 성도를 돕기 위해 그 성도가 파는 음식을 주문해서성도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지난 주는 그 주일 헌금 모두를 쌀 구입비로 사용했습니다. 비록 1kg씩이지만, 하루라도 온가족 밥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을 알게 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이런 시국에는 더 공감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질적으로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여건이 맞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신앙이 훼손 안 되는 범위 안에서 지원인 것입니다. 어머니 팔순 제 어머니가 팔순을 맞이하셨습니다. 팔순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려고 계획했었으나, 코로나로 선교 현지가 어려움에 빠져서 어머니의 팔순에 참석 못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저는 장남으로서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도 사역자의 가족 또한 헌신자라고 생각하며 어머니께 참석 못 할 것을 말씀드렸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정부가 방역 단계를 낮추었습니다. 예상 밖이었고, 사람들은 원래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팔순 참석을 다시 고민했습니다. 선교 현지가 어려우면 못 나가겠지만, 이제 안정을 찾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아서 결심했습니다. 저는 현지에 남아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교회를 지키고, 맏며느리인 제 사모를 한국에 보내기로 했고 아이들도 엄마 따라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일 예배를 지키느냐고 2달을 가족과 떨어져 살았는데, 다시 떨어져야 한다니참 보내기 싫었지만 평생 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그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며 제 사모와 아이들을 한국에 보냈습니다. 아마 몇 개월 못 볼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 것도 저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도전입니다. 생활과 신앙, 영성에 대한 고찰이 생존의 문제와 연결돼 체득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선교 현지가 어려운 이 시국에,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일인데 어머니를 위해 고심했고, 선교지의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사모와 애들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서 선교지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 선교지를 떠나서 사실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박상국 교회기자2020-07-14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순복음축복교회(담임 오영대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의 소식을 접하고 7월 14일 교회 성도, 지역 주민과 함께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실천에 나섰다. 대한 적십자사에 의하며 헌혈 호소문에도 지난 2월 예정 7,000여 건 등 취소 잇따라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헌혈 실적은 전년보다 3만 3,000여건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군부대, 일반단체, 학교 등에서의 단체헌혈이 158건 취소됐다. 2월 예정된 단체헌혈 7,820건도 취소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 참여 호소문을 게시했다. 호소문에는 "최근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헌혈이 감소해 수혈용 혈액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순복음축복교회는 지난 2월에도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55가정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의 세정·소독용품, 그리고 라면, 고추장, 모과차 등의 각종 생필품이 담긴 ‘5K 사랑나눔 방역 박스’를 전달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순복음축복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의 소식을 접하고 헌혈봉사에 나섰다. ⓒ데일리굿뉴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를 넘어 국민을 위해 섬길 수 있는 방법으로 헌혈을 통한 섬김을 결정하게 됐다. 헌혈에 동참한 인원은 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교회에서 헌혈을 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도 다수 참여했다. 순복음축복교회 오영대 목사는 “코로나 19 기간에 헌혈을 통하여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것이 단회적 행사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이뤄져 따뜻한 헌혈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14

지난 6월 30일(화)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주최 ‘그린뉴딜기본법 무엇을 담을 것인가?’ 제5회 토론회가 ‘지방정부의 그린뉴딜 추진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남연구원 남종석 연구위원이 ‘경남의 에너지 체제 전환과 그린뉴딜’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그린뉴딜 추진방향’ ▲서울연구원 유정민 부연구위원이 ‘그린뉴딜 실행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 서울시 기후에너지정책을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마카오 영주권자로서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그린바이오에너지비즈니스인 마차산업에 관심을 갖고,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정착해 말 목장을 운영하면서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추진하는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와 정철섭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경남연구원 남종석 연구위원은 “경남의 에너지원별 공급비중은 석탄(발전) 65.07%, 석유제품 20.78%, LNG 10.15%, 수력 1.30%, 원자력 0%, 신재생에너지 1.30%로서 화석에너지 비중이 90% 이상”이라면서 “절대농지의 범위를 침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농민들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해 일정수준의 재생에너지 매입가격보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은 “충남의 석탄발전소 폐쇄로 지역 일자리, 소득, 인구 감소가 우려돼 에너지전환을 통한 대체산업육성으로 지역발전에서의 공정한 기회요구(그린뉴딜, 정의로운 전환)가 대두되고 있다”며 “기존재원(지역자원시설세, 주변지역지원금, 전력산업기금)의 개선·활용과 환경세·탄소세 등을 통한 기금마련 및 석탄발전소 폐쇄·해체·활용 등에 관한 기준 및 절차 등 법적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서울시연구원 유정민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과감한 재정투자와 인센티브 확대 및 온실가스배출에 대해 강력한 페널티 부과가 병행돼야 한다”면서 “서울시 총배출량 중 6%(2017년 2,793천tCO2)를 차지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하수슬러지 자체처리시설 개선 및 확대 등 자원순환기반을 구축해 ‘서울시 2050 탄소배출 제로달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자원순환 그린바이오에너지비즈니스인 말 목장을 운영하면서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추진하는 제주 농업회사법인 김은숙 대표, 정철섭 본부장이 토론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편 토론에 참여한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려 제주도에 부표식 파력발전소(buoy wave power)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공원·헬스클럽 등에 스마트그리드 방식 자전거인력발전기설치와 휴대용태양광발전기로 충전하는 스마트폰 보급 및 자동차보닛에 태양광발전기부착의무화 등을 그린뉴딜특별법에 반영하기 위한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성산읍 컬러인제주에서 ‘제1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 그린컬처 동행음악회’를 개최하고 26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림읍 서길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윤정 선교사기자2020-07-13

[선교편지]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서, 매일 1,000명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는데, 정부는 봉쇄 단계의 수위를 점점 낮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 상황 때문입니다. 대중교통도 정원의 50%까지 허용하기 시작해서, 운행을 재개했고, 일반 상점들이나 음식점도 포장은 가능하게 해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멈춰 놓은 것 같습니다. 각 가정의 경제력도 멈춰져,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신앙까지도 멈추어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계속 매주일 예배하고 있습니다. 정규 예배보다 조금 단순한 순서의 예배를 드렸는데, 정규 예배 순서로 바꿔서 드리고 있습니다. 약 10여명 참석하더니, 정규 예배 순서로 바뀐 주일부터 약 30명 정도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일학교는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배당은 거리두기를 하고 앉으니 최대 30명 정도 앉을 수 있는데, 딱 그 정도의 인원만 예배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원수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힘들고 어려운 시국에 예배하러 나오는 교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면 눈물이 자연스레 나옵니다. 인원은 적어졌지만, 그 믿음은 더욱더 견고해 졌으리라 믿습니다. 교인들에게 경제적 도움 계속 매주일 예배 마치고교회 리더들과 대화 중에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사정을 듣습니다. 특별히 현지 사역자가 없으니 교회 리더들이 큰 역할들을 합니다. 어느 성도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 사정들이 참으로 딱합니다. 그래서 매주 작게 또는 크게 경제적 도움을 줄 방도를 고민하게 됩니다. 2주 전에는 어느 과부 성도를 돕기 위해 그 성도가 파는 음식을 주문해서성도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지난 주는 그 주일 헌금 모두를 쌀 구입비로 사용했습니다. 비록 1kg씩이지만, 하루라도 온가족 밥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을 알게 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이런 시국에는 더 공감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질적으로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여건이 맞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신앙이 훼손 안 되는 범위 안에서 지원인 것입니다. 어머니 팔순 제 어머니가 팔순을 맞이하셨습니다. 팔순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려고 계획했었으나, 코로나로 선교 현지가 어려움에 빠져서 어머니의 팔순에 참석 못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저는 장남으로서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도 사역자의 가족 또한 헌신자라고 생각하며 어머니께 참석 못 할 것을 말씀드렸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정부가 방역 단계를 낮추었습니다. 예상 밖이었고, 사람들은 원래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팔순 참석을 다시 고민했습니다. 선교 현지가 어려우면 못 나가겠지만, 이제 안정을 찾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아서 결심했습니다. 저는 현지에 남아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교회를 지키고, 맏며느리인 제 사모를 한국에 보내기로 했고 아이들도 엄마 따라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일 예배를 지키느냐고 2달을 가족과 떨어져 살았는데, 다시 떨어져야 한다니참 보내기 싫었지만 평생 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그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며 제 사모와 아이들을 한국에 보냈습니다. 아마 몇 개월 못 볼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는 것도 저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도전입니다. 생활과 신앙, 영성에 대한 고찰이 생존의 문제와 연결돼 체득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선교 현지가 어려운 이 시국에,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일인데 어머니를 위해 고심했고, 선교지의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사모와 애들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서 선교지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 선교지를 떠나서 사실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조종환 교회기자2020-07-10

안양대 신학대학원 22회(투투회) 동문회 정기모임이 지난 7월 9일 강원도 홍천 한국에 온 최초의 음악선교사이자 예장 대신 창립자인 마두원(미국명 말스베리)선교사가 세운 신내교회(담임 김기남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무 류충열 목사(소망교회)의 사회와 조종환 목사(임마누엘교회)의 기도 후에 신내교회를 담임하는 김기남 목사는 ‘회개해야 한다’(나1:6~7)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회개 없이는 예수를 믿을 수 없고,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심판자이시며, 질투하시며,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뿐만 아니라 심판, 진노, 분노 하시는 하나님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참으심은 있으나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물으신다고 하셨다. 먼저 회개하는 목회자가 되고 회개하는 성도가 되도록 양육하자”고 전했다. 예배 후에 류성관 목사(하나로교회)의 합심기도 인도로 ‘신내교회의 복음사역과 동문 교회의 사역을 위해’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기를 위해’ ‘대신총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를 가진 후 회장 김도수목사의 인사말과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애찬과 다과를 나누며 그동안의 안부와 목회정보를 공유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투투회는 졸업 25주년을 맞아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다음 정기모임은 총회를 겸해 10월 중 충북 괴산 ‘삼막이 옛길’에서 모이기로 정했다.

장기웅 교회기자2020-07-10

상한 마음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 ‘주의 기도’가 열린다. 소프라노 김인주(한세대 신학대학원 외래교수, His Music Academy원장)의 ‘The Lord’s Prayer 주의 기도’란 제목의 성가 독창회가 7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반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빈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하은이 반주를 한다. 소프라노 김인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 대학원 음악과(성악전공)를 졸업했으며 이태리 O. Respighi 국립음악원과 Pescara 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디플롬(Diploma)을 취득했다. 이 후 도미해 줄리아드 음악학교(Julliard Muisc School)에서 소프라노 홍혜경, 신영옥 등을 지도한 명교수 소프라노 앨런 폴(Allen Paul)의 마지막 제자로서 4년간을 개인 사사했다. 귀국 후 한세대 신대원(M.Div)을 졸업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나사렛 성가대 솔리스트,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다년간 ‘찬송가 발성법’을 강의했다. 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His Music Academy’를 통해 찬양을 가르치고 있다. 소프라노 김인주는 2014년 미국, 2015년 인도, 일본, 2016년 2017년 일본 동경 Jesus Festival에 초청된 바 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시베리아 전역을 찬양선교사역을 펼쳤다. 2019년에는 캄보디아에서 부활절 찬양선교를 하면서 선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펼쳐왔다. 이번에 김인주 교수가 연주할 곡들은 J. S. Bcah, G. F. Händel 등의 작곡가의 곡들을 포함한 바로코 교회음악에서 현대에 이르는 은혜로운 성가곡으로 이뤄져 있다. J. S. Bach곡 ‘Bist du bei mir’(내 곁에 계셔주세요), F. P. Tosti곡 ‘Preghira(기도)’. A. Stradella곡 Pieta Signore(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C. Frank곡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A. H. Malotte곡 ‘The Lord’s Prayer’(주의 기도) 등의 성가곡들과 나운영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신상우곡 ‘하나님의 은혜’ 등 주옥같은 성가곡들이 연주곡에 포함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선교단체 미션아일랜드가 주최하며 기독교 복음방송 GOODTV가 후원한다. 특별히 이 음악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상한 마음들을 성가를 통해 위로하는 음악회로 Youtube ‘김인주His Music’ channel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07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이하 ‘세직선’)는 7월 4일 남대문교회(담임 손윤탁 목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새언약대학(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손윤탁, 총장 권승일) 돕기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NNCC는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네팔 현지인을 돕기 위해 현재 6인 가족이 1개월 동안 생존연명을 할 수 있는 2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다. 1키트에는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등 6인 가족이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담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세직선은 지난 1개월 동안 1구좌 2만 5,000원씩 35명으로부터 128구좌를 모아 네팔돕기 성금을 남대문교회에서 NNCC에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NNCC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 NNCC 권승일 총장,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한국지사장,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목사가 참석했다. 네팔돕기를 직장선교 관계자 및 성도 35명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네팔은 지난 3월 20일 네팔정부가 코로나19로 온 나라의 교통, 이동, 경제활동, 상행위, 교육, 모임 등을 완전 봉쇄했다. 때문에 인도에 근로자로 갔던 네팔인들이 현지에서 실직해 하루에 수 천 명씩 국경을 넘어 귀국하게 되면서 하루에 200~300명씩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체계의 미비로 이들을 테스트할 진단키트도 부족하고 격리수용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네팔에는 현재 3개월 이상 모든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는 비율이 코로나19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다. 이로 인해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과 신생아들이 예방접종도 맞을 수가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세직선 네팔돕기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데일리굿뉴스 세직선은 주대준 대표회장 취임 후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NNCC(www.nccnepal.webs.com)의 요청으로 세직선 회원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을 위해 ‘아주 작은 정성’을 모아 네팔 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게 됐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7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힌 지 4개월이 지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이 작정하신 일은 쓰고자 하시는 이들과 하고자 하는 이들을 통해 막힘없이 이루신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명 감당에 힘을 쏟고 있는 선교단체가 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청학교회가 지난 6월 26일 날라흐 잉케르산드에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를 건축하고 7월 4일에 봉헌 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건축하게 된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는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와 안은정 사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진실한 빛 교회’는 울란바토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날라흐 지역에 있다. 날라흐 지역에는 이미 21개의 교회가 있지만, 잉케르산드 마을에는 교회가 없는 생활 환경이 어려운 소외된 곳이다. 그동안 잉케르산드 마을에는 예배드릴 성전이 없어 한다씨가 자신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었다. 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 구원을 위해 사용되기를 사모하는 몽기총과 ‘진실한 빛 교회’의 관계자들은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이날 봉헌예배는 몽기총 관계자와 지역대표 목회자 및 ‘진실한 빛 교회’의 담당 사역자, 관리집사, 자신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해온 한다씨 등이 참석해서 축하와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날라흐 잉케르산드 지역을 품고 기도해온 백명진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몽기총의 관계자들은 ‘예수이름으로’를 특별찬양했다. ▲나라 목사(툭스 아메데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3장 16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나라 목사(툭스 아메데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3장 16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나라 목사는 “교회가 없는 이 마을을 놓고 날라흐 지역 사역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많은 영혼이 모일 수 있는 성전이 생기고, 말씀이 선포될 이 강단에 선 것이 너무 기쁘다”며 “하나님은 능력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대로 주변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실한 빛 교회’ 동역 사역자인 백명진 선교사와 잉케 전도사는 “이렇게 성전이 세워질 수 있도록 몽골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와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신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영혼 구원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한국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은 ‘진실한 빛 교회’에 게르성전과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은 ‘진실한 빛 교회’에 게르성전과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몽기총은 본인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던 8남매 한다씨 가정에 생계지원용 재봉틀을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또한 특별히 날라흐 ‘진실한 빛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전부지 매입에 함께 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던 8남매 한다씨 가정에 생계지원용 재봉틀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나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월자 권사(청학교회)와 임창희 목사(성남 은행동교회 원로)는 “날라흐 ‘진실한 빛 교회’ 게르 성전을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귀히 쓰임 받기를 기원하며 속히 하늘길이 열려 ‘진실한 빛 교회’ 게르성전을 방문해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한 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복음 들고 산을 넘으며 여러 빚장을 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전진하고 있다. ▲몽기총과 청학교회가 지난 6월 26일 날라흐 잉케르산드에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를 건축하고 7월 4일에 봉헌 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06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이하 ‘한직선’)는 지난 7월 3일 서울 논현동 한직선 사무국에서 한국공원&공항선교연합회 대표목사 문영용 목사(한국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제5대 회장, 산돌교회 원로목사) 초청 직장인 정오 금요예배를 드렸다. 한직선 손영철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녹색(眞綠色) 순교자로 살아갑시다’(눅10:25-37, 신6:5, 레19:18)란 주제로 드린 이날 직장인 정오예배에서 문영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적색순교, 백색순교, 녹색순교, 진녹색순교 등 4가지 순교에 대해 설명했다. 문 목사는 “적색순교는 자기가 믿는 신앙을 위해 온갖 탄압을 버티다가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공산치하, 이슬람치하에서의 순교)이며, 백색순교는 청렴결백하게 아주 깨끗하게 살다가 순결하게 죽는 것이다. 또한 녹색순교란 자기가 믿는 신앙을 권력자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왜곡해서 강요하는 것을 거부하고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주기철 목사처럼 일본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하는 것,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동성애·LGBT 등 불의한 법령에 목숨을 걸고 저항하다가 순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목사는 또“적색·백색·녹색순교가 나의 죽음을 통해 나와 우리 공동체를 지켜낸 순교라면, 진녹색순교는 위험에 빠진 타인을 살리기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험에서 건져낸 후 끝까지 그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성장하게 하고 활기를 되찾게 해 타인도 살리고 나도 함께 살게 되는 상생(相生)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신앙적 의미에서 그린뉴딜선교사역)”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직선 리더, 본부 임원, 지역·직능 회장님들을 위한 기도(7월 16일(목) 충무성결교회에서 개최될 ‘구국기도회’와 11월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기업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한편 공항선교연합회는 김포공항 직장인 수요정오예배를 7월 8일(수) 오전 11시 40분 김포공항에서 드릴 예정이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3

“그림을 그리기 전의 나의 하나님은 멀리 계신 하나님, 두려운 하나님이며 내가 뭔가 잘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했었다.”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을 하다가 미술 작품활동에 대한 생각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 이한나 화가(김포하이교회 집사)를 지난 6월 29일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만나 그림을 통해서 만나게 된 하나님에 대해서 직접 들어봤다. 이한나 화가는 발달장애인 김은지 작가의 어머니다. 이 화가는 '2020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에 '주님 품에'를 출품했다. 그녀는 '주님 품에'에 대해 "모든 사람은 주 안에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커다란 세 그루의 나무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시고 돌보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표현했다. 주님 품에 있을 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천국을 소유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고 작품소개를 했다. Q.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은? A. 2010년부터 미자립교회를 섬겨오다가 2013년에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하나세계선교회(대표 이한나)를 설립해서 낙후되고 낡은 미자립 농어촌교회와 해외선교 등을 했다. 사역은 벽화봉사와 말씀판 및 십자가 등을 제작해 섬기는 것이다. 페인트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회원들과 함께 자비량으로 해외선교까지 약 8년 동안사역을 했다. 하나세계선교회 회원들은 현재 세 분이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 분은 글쓰는 작가가 됐다. Q. 작품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A. 죽을 때까지 선교와 봉사 섬김만 하려고 했었다. 섬김과 봉사를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저는 화가의 길을 원하지 않았다.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작품 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는데, 내 현실과 상황은 도저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3년을 거부했다. 그러나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부담감을 주셨다. 되돌아보면 그 길이 내가 가장 행복하게 갈 수 있는 길이었다. 순종했을 때 기쁨과 행복, 평안이 주어졌고 순종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Q. 첫 번째 작품의 모델은? A. 첫 번째 작품으로 예수님이 은지와 함께 있는 것을 그리게 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하고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가까이 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와 함께 있는 이한나 화가의 작품. ⓒ데일리굿뉴스 Q. 이 작가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 A. 하나님은 사람에게 뭔가를 하기를 원할 때는 그가 싫어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그가 행복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원하신다. 부정적이고 꿈이 없고 미래가 없었던 내가 그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꿈을 갖게 됐다. 내 꿈은 유명한 화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아니라 사랑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늘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Q.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것은? A. 보통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고통받으신 예수님만 생각하는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도 중요하지만, 부활하셨고 그분으로 인해서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내 그림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자유와 평안, 천국, 부활 새생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희망과 꿈 미래와 빛을 통해서 천국을 표현한다. ▲이한나 화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한나 작가는 그림을 통해 치유 받은 소감에 대해 “은지가 발달장애인으로 태어나 은지가 아파서 고통받을 때는 많은 시간을 눈물로 살았다”며 “하나님은 감당할 시련을 주신다고 했는데, 내게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작품활동을 통해서 회복이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한나 작가는 ‘2018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보혈의 능력> 작품이 입선을 하면서 기독미술인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작가는 개인전 3회, 초대전 & 단체전 다수, ‘2019 한국유미술신문미술대전’ 서양화 특선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2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복음 사역을 위해 힘쓰는 선교단체가 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수원벧엘교회(담임 서정수 목사)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지난 1일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건축하게 된 게르성전 홉드예수제자교회는 몽기총의 사역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는 수원벧엘교회 담임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몽기총은 울란바트르에서 1500여 km 떨어진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지체없이 목적지를 향했다. 몽골은 도로와 날씨 등 여러 변수가 많은 까닭에 성전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싣은 트럭이 1차로 출발했다. 이어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를 위한 예배 준비 인원이 6월 29일(월) 새벽에 2차로 출발했다. 홉드아이막으로 가는 도중 가축 전염병(흑사병)이 발생, 도로통제로 인해 출입이 불가한 상태가 돼 여러 번 계획을 수정해 다른 경로로 우회해 비포장 도로로 산을 넘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울란바트르에서 홉드아이막까지 꼬박 이틀이 걸렸다. 현지의 날씨가 바람이 다소 강했지만, 마을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홉드예수제자교회 게르성전 건축을 진행했다. 홉드예수제자교회는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담임 어치릉바트 목사)에서 열매 되어 파송된 사역자가 담당한다. 7월 1일 아침 일찍부터 게르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몽골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개월째 국경이 폐쇄됐다. 교회예배금지 상황 가운데에도 성전건축을 위해 몽기총과 함께 울란바트르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어치릉바트 목사와 드디어 성전이 생겼다는 기쁨에 마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함께 건축 사역을 했다. 성전 건축을 마친 후 봉헌예배는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에서 파송된 운드르마의 찬양 인도에 이어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의 대표 기도와 몽기총 손혜미 간사의 성경봉독과 특별히 몽골에서 생활하며 온 집안이 주의 일에 헌신하는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 성경봉독으로 섬겼다. 몽기총은 ‘주의 주’, ‘왕의 왕’을 특별찬양했다.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 어치릉바트 목사가 마가복음 16장 2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 어치릉바트 목사가 마가복음 16장 2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치릉바트 목사는 “믿는 자는 낙심치 않고 소망을 잃지 않고 더욱 풍성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 지역에 가축 전염병(흑사병)이 겹쳐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가 걱정이 됐지만 주님이 선택하신 일임을 확인했다. 모든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같이해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 이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홉드예수제자교회 담당 사역자인 나밍뱜프는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를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몽기총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수원벧엘교회 담임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하며 복음으로 영혼구원에 힘써 게르성전과 마당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홉드아이막 망간 솜에서 온 지역 이웃 사역자 바야르메데교회 한도마가 축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수원 벧엘교회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수원벧엘교회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은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을 홉드예수제자교회에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주님의 역사는 낳고 낳는 생명의 역사이다.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몽기총을 통한 생명의 역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뜻을 담아 몽기총 김해정 권사가 후원한 바디로션과 한국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가 후원한 신사용 양말 등을 선물했다. 이날 예배는 어치릉바트 목사가 홉드예수제자교회 담당 사역자들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축도로 마쳤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수원벧엘교회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지난 1일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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