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06 (금)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조유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대학교회, 백석문화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기프트 박스에는 생활필수품부터 방한용품, 먹거리, 학용품, 의류 등이 담겼습니다.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는 "사랑의 기프트 박스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박스 전달자들이 유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스를 전달받은 우간다 출신 유학생 나미리무 루스디아나 씨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모자와 장갑을 준비하려 했는데 마침 선물로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천안 목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가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9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1989년 10월 미국컨티넨탈싱어즈가 파송한 '마이크 하크로우'가 설립했으며 공연과 음반활동으로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드림교회 전은일 담임목사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찬양에 어르신들도 다같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는 나이 상관 없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전달하는 ‘틴즈엘’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틴즈엘 키즈’를 결성했습니다.   틴즈엘 키즈의 첫 번째 앨범 ‘딜라이트’가 발매됐는데요 통통 튀는 멜로디에 은혜로운 가사를 입힌 여섯곡이 수록됐습니다.   남서울비전교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틴즈엘 키즈는 매주 토요일 교회에서 춤과 음악을 배우는 동시에 말씀과 기도로 영적 훈련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도목사인 이승명 목사는 “틴즈엘 키즈는 청소년에게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거룩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매주 고된 훈련의 시간을 기쁨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틴즈엘 키즈의 ‘딜라이트’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시청각장애인도 영화를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자막으로 음악과 대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음성 해설로 각각의 장면을 묘사한 일명 베리어프리 영화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오현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영화. 이른바 배리어프리 영홥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는 영화 장면에 자막과 해설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은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로,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자막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화계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는 감리교 재단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단편영화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영화계에선 이례적인 일입니다.  (변성빈 영화감독 / '손과 날개' 연출) 바빠서, 혹은 부담이 돼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함께 이 영화를 보는 순간 다시 직시해보고 이를 통해서 조금 더 어떻게 하면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장애인의 삶을 그린 영화가 관객 속으로 녹아듭니다. 장애인은 다르다고 생각했던 편견마저 부끄러워지는 시간입니다. 영화를 직접 연출한 감독들이 관객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영화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대답을 듣습니다.  (박지원 (25) / 서울 강남구) (장애인이) 저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이 살아가는 것을 보고 그동안 제가 편견을 가졌던 게 정말 죄송하더라고요. 다같이 한 사회를 살아나가는 존재들이구나, 모두가 가치가 있는 존재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독립단편영화는 상업영화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게 영화계의 현실입니다. 특히 소재가 장애인이라면 더욱 외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김종민 감독은 지금까지 수십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지만 선뜻 투자에 나서는 곳이 없어 7년째 장편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편마비 증상을 갖고 있는 장애인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지속한 결과 지난 6월엔 영화 '하고 싶은 말'이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종민 영화감독 / '다리놓기' '하고 싶은 말' 연출) 장애인 주인공, 장애인들의 이야기,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녹아내는 장편영화는 지원도 많이 부족하고...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영화산업 안에서 충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거든요. 그런 기회가 좀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진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화예술계에서 시작된 변화가 편견없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모바일을 통해 미디어를 소비하는 패턴이 보편화되면서 웹툰과 같은 콘텐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서 복음의 메시지를 재밌게 풀어낸 기독교 웹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30년 동안 복음의 진수를 유쾌하게 풀어낸 만화로 사랑받고 있는 조대현 목사를 만났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말썽만 피우던 어린이들이 교회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조대현 목사의 만화책 울퉁불퉁 삼총사가 출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책은 용서와 겸손과 같은 윤리적인 덕목과 기독교 진리를 어린이 주인공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단 평가를 받으며, 30만부 이상 판매됐습니다.  조대현 목사는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주일학교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며 "책을 통해 복음을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대현 목사 / 조인교회) 만화의 특징인 재미를 만화 안에 좀 더 많이 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저는 재미있는 내용 속에 복음을 담아야 현대인들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해서 가능하면 재미있는 책을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조대현 목사는 1989년 울퉁불퉁 삼총사를 시작으로 만화로 보는 한국교회 부흥 이야기, 만화 천로역정,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 등 40여 편의 만화를 통해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간된 손바닥 전도만화도 관심을 끕니다. 책은 영유아를 위해 만든 '하나님은 너를 이만큼 사랑해'부터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의 '엄마 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까지 연령별로 나눠져 있으며 총 10권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조대현 목사 / 조인교회) 교회를 한번도 오지 않은 불신자들, 또 교회를 오긴 왔지만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초신자들에게 전도만화를 나눠주면 재미있는 만화 속에 담긴 복음,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런 내용을 잘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대현 목사는 "만화는 다음세대와 비기독교인들에게 효과적이고 강력한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조 목사는 "앞으로도 만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로 사역을 확장하고 싶단" 비전을 밝혔습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우리나라 경찰 복음화율은 대략 9% 정도로 추산됩니다. 군복음화율이 2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꽤 차이가 나는데요. 취재 결과 경찰선교의 일선에 있는 경찰목사, 경목제도가 상당히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최근 몇몇 교단들을 중심으로 경목제도를 법제화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경찰선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살펴봅니다. 보도에 윤인경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는 최근 교단 헌법에 경찰선교사를 명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 가운데 경목제도 법제화가 이뤄진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에 해외 선교사와 군 선교사만 해당이 됐던 '선교목사'에 경찰 선교사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또 경찰 선교업무를 관장하는 경목국을 상비국으로 신설해 경찰선교사회와 후원이사회, 교육원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욱 목사 / 예장백석총회 규칙개수정위원회)  경찰은 경목제도는 있지만 그 경목 자체는 각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 경찰서 별로 경목제도를 따로 따로 했던 것을 이제는 경찰선교와 교단이 함께 가는 체계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해서 저희 교단부터 먼저 출발하는 거죠.  백석총회의 법 개정에 이어 예장통합과 합동 등 다른 교단 역시 경목제도 법제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교단 차원에서 적극 나선다면 경찰선교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찰기관에는 경찰청 예규인 '경목 운영규칙'에 따라 경목 위촉과 경목실 설치가 법적으로 보장돼있어, 교단이 경목 양성과 파송에 힘쓴다면 경찰선교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지춘경 목사 / 서울경찰청교회)  지금까지는 10여 명이 전담사역자로 있지만 당장 시급하게 필요한 사람들이 50명 정도, 경찰서를 포함해서 각 지방청, 부속기관하면 400명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굉장히 큰 선교의 어장이다.  각 교단 차원의 협력과 함께 경찰선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범교단적인 연합기관의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김병철 회장 / 경찰선교회) 전국적으로 일관된 경찰선교의 지향점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서 통일된 선교정책을 수립해서 시행해야 하는데 / 경찰 선교도 군선교연합회와 마찬가지로 10개 교단이 초교파 연합체를 만들어서 교단이 참여하도록  전국 14만 경찰 복음화를 위한 선교가 이름뿐인 활동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경목제도의 체계적 정비와 교단과 경찰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찰선교 활성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우리나라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차별금지 대상에 성적 지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단 취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최근 발의되기도 했는데요. 교회의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권유한 상담사가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영구 제명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동성애의 보건상 폐해 등을 교육한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경고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명시된 차별금지 사유 중 하나인 ‘성적지향’ 조항을 어겼다는 게 이윱니다.   이처럼 해당 조항 때문에 대다수인 동성애 반대자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역차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연태웅(27) /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커뮤니티는 물론이거니와 학내 수업 혹은 동아리 활동에서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할 경우에 호모포비아라고 낙인이 찍히고 학교 생활이 어려워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고 저 또한 그런 경험들을 했는데요 (성적지향 조항이 유지되면) 많은 동성애 반대자들에게 차별금지법이라는 명목 하에 '죄인이다, 범죄 행위자다'라는 낙인이 찍힐 것이 굉장히 우려됩니다.   실제로 성적지향 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나라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진 사례도 여럿입니다. 영국 데일 맥알파인 목사는 '성경에 동성애가 죄'라고 나와있다고 언급한 것만으로 구금됐으며 거리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토니 미아노 목사도 체포 구금됐습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말 한마디로 범법자가 된 겁니다.   이러한 역차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을 중심으로 44명의 국회의원이 인권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논란이 된 성적지향 조항을 삭제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해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지 5일만에 만개가 넘는 의견이 달리는 등 개정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역차별을 우려하며 법률 개정에 찬성했습니다.   (인터뷰: 길원평 교수 /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적지향 차별 금지 조항으로 기독교 정체성을 억압하고 제안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막고 있습니다.   인권위법 개정안은 4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규제심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차별금지란 이유로 자칫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목소리 조차 내지 못하는 건 아닌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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