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쉘의 신앙 이야기 ‘주목’

한혜인 기자(hanhyein@goodtv.co.kr)

등록일:2020-07-06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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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미쉘 씨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이미쉘 씨는 노래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한혜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가수 이미쉘 씨가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난 건 15년 전 12월 24일, 교회 성탄전야제에섭니다. 이날은 혼혈이라는 이유로 당했던 차별과 폭력으로 8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15살 소녀가 세상과 마주하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미쉘 / 가수)
"아빠가 안 계신 것, 가난한 것, 피부색이 다른 것 이런 것들을 가지고 폭행을 하고 구타를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집 안에만 있던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이미쉘 씨는 교회에 처음 나갔던 그날은 마치 꿈꾸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말에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풀린 겁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 씨가 가진 내면의 상처들도 하나둘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상처와 어머니를 원망했던 마음, 주변의 차별적인 시선으로 쌓인 마음의 벽이 신앙으로 치유된 겁니다.

음악에 대한 재능도 교회 찬양팀으로 봉사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이 씨는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단 한 명이라도 내 노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면 충분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미쉘 / 가수)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곡들을 가사로 풀어내고 멜로디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고, 실제적으로 가사에서 그리스도나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제가 부르는 곡들 그리고 제가 쓴 노래들을 사람들이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궁금해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 씨는 올해 하반기 음반 발매를 목표로 미국에 있는 기획사와 음반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가수 이미쉘 씨의 신앙이야기는 8일 오전 9시 GOODTV <매일 주와 함께>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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