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 선한이웃 위해 재능기부 나서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

등록일:2020-07-10 2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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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미교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 소식지인 '선한이웃' 표지 화보 촬영에 재능 나눔으로 참여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가수 미교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의 홍보 소식지인 '선한이웃' 표지 화보 촬영에 재능 나눔으로 참여했다.
 
'선한이웃'은 본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로, 장기기증인과 이식인의 미담 소식 및 장기기증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다.
 
가수 미교는 윤종신 '좋니' 답가송으로 유투브 1,000만 뷰 화제가 되어 이름을 알렸다.
 
미교는 선한이웃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장기기증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그러다 최근 우연히 뉴스를 통해 실제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분들의 사례를 접했고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 생명을 구하고 떠나는 기증자들의 용기와 사랑이 대단하고 멋져 보여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교는 최근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고, 장기기증 운동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미교는 "장기기증 운동 본부 사무실을 찾아 직접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가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내가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장기기증 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에 대해 '무섭다' '어렵다' '나완 상관없다'고 느끼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번에 제가 참여하면서 느낀 보람과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장기기증자의 유가족(도너패밀리)을 위로하는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미교는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 이식만을 기다리는 다른 환자를 위해 장기기증이라는 어렵고 위대한 결정을 내린 기증인 유가족을 저의 목소리(재능)로 위로하고 안아드리고 싶었다"며 "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더 많은 분께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미교는 이번 '선한이웃' 표지 촬영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장기기증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 도너패밀리 지원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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