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 ‘주의 기도’가 열린다.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소프라노 김인주(한세대 신학대학원 외래교수, His Music Academy원장)의 ‘The Lord’s Prayer 주의 기도’란 제목의 성가 독창회가 7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반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빈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하은이 반주를 한다.

소프라노 김인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 대학원 음악과(성악전공)를 졸업했으며 이태리 O. Respighi 국립음악원과 Pescara 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디플롬(Diploma)을 취득했다.

이 후 도미해 줄리아드 음악학교(Julliard Muisc School)에서 소프라노 홍혜경, 신영옥 등을 지도한 명교수 소프라노 앨런 폴(Allen Paul)의 마지막 제자로서 4년간을 개인 사사했다.

귀국 후 한세대 신대원(M.Div)을 졸업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나사렛 성가대 솔리스트,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다년간 ‘찬송가 발성법’을 강의했다. 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His Music Academy’를 통해 찬양을 가르치고 있다.

소프라노 김인주는 2014년 미국, 2015년 인도, 일본, 2016년 2017년 일본 동경 Jesus Festival에 초청된 바 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시베리아 전역을 찬양선교사역을 펼쳤다. 2019년에는 캄보디아에서 부활절 찬양선교를 하면서 선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펼쳐왔다.

이번에 김인주 교수가 연주할 곡들은 J. S. Bcah, G. F. Händel 등의 작곡가의 곡들을 포함한 바로코 교회음악에서 현대에 이르는 은혜로운 성가곡으로 이뤄져 있다. J. S. Bach곡 ‘Bist du bei mir’(내 곁에 계셔주세요), F. P. Tosti곡 ‘Preghira(기도)’. A. Stradella곡 Pieta Signore(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C. Frank곡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A. H. Malotte곡 ‘The Lord’s Prayer’(주의 기도) 등의 성가곡들과 나운영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신상우곡 ‘하나님의 은혜’ 등 주옥같은 성가곡들이 연주곡에 포함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선교단체 미션아일랜드가 주최하며 기독교 복음방송 GOODTV가 후원한다. 특별히 이 음악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상한 마음들을 성가를 통해 위로하는 음악회로 Youtube ‘김인주His Music’ channel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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