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하반기를 맞아 국내교회 및 해외 선교지, 기독교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를 지원한다.
 
 ▲지미션, 군산신양교회 작은도서관 도서지원(사진제공=지미션)

지미션은 국내외 교회 및 선교단체, 선교사, 기독교 사회복지시설(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보호센터,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도서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시 단체 및 시설 당 아동도서, 성인도서, 영어원서를 포함한 200권 이내의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지미션 홈페이지(www.gmissi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도서물품은 개인/기업 후원자들이 제공해준 것이기 때문에 투명한 사용을 위해 수령 후 사진과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곳에 한해 지원을 받고 있다. 배송의 경우 해외배송은 불가하기 때문에 국내 특정 주소지로 택배발송이 이뤄진다.
 
지미션은 선교사역에 필요한 도서를 교회 및 선교사, 기독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해 선교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사업을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2개의 교회와 12개의 기관, 8명의 선교사에게 도서 7,236권을 지원했다. 
 
지미션은 세계 각지의 선교사 및 교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영육간의 필요를 채우고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설립된 선교단체다. 선교사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후원자는 도서와 같은 물품기부 뿐만 아니라, 국내외 선교사역에 힘쓰는 목회자와 선교사에게 후원을 통해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도서지원 및 후원문의는 연락처(02-6334-0303)와 이메일(gmission@gmission.or.kr)을 통해 가능하며,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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