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정취에 이국적 감각을 덧입힌다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

등록일:2020-08-04 1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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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천생연분>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천생연분>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천생연분>은 양반 김판서댁의 서향과 갑부 맹진사의 아들 몽완, 이들의 하인인 이쁜이와 서동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 민족 특유의 유머와 해학(諧謔), 풍자(諷刺)가 녹아있어 한국은 물론 2006년 독일에서 초연한 후 일본, 중국,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적 정취에 서양의 이국적인 감각을 덧입혀 우리 오페라를 갈망하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오바오페라단은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 가기 위해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지난 2005년 창단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는 2회에 걸쳐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오페라는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A석 8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 D석 1만 원이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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