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멘즈 콰이어 '제12회 정기연주회' (사진=영음예술기획)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모임 더 멘즈 콰이어가 오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더 멘즈 콰이어는 전문적인 연주와 학술적인 연구 및 교류를 통하여 성악 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한국 성악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 3월 창단했다.

지난 2008년 7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수 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 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 서태화가 사회자로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팝과 뮤지컬, 대중가요, 오페라 등 다양하고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들과 구노, 번스타인, 로시니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이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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