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벽 뚫고 가수가 되기까지

<매일 주와 함께> 가수 이미쉘 편

김신규 기자(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20-09-01 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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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매일 주와 함께가 가수 이미쉘의 특별한 신앙간증을 들어본다. 소울 가득한 음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 이미쉘. 그는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번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번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가수 이미쉘의 간증이 <매일 주와 함께>에서 소개된다. ⓒ데일리굿뉴스

하지만 이미쉘의 남다른 재능 뒤에는 오랫동안 남모를 고통의 눈물이 있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겪어야 했다.

특히 어릴 적에는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고, 또래와 다른 외모로 늘 손가락질과 왕따의 대상이 됐다. 왕따의 충격으로 8년간 학교를 멀리하고 집에만 박혀 있던 그는 작은 언니의 전도로 크리스마스이브에 교회에 나갔다. 미쉘에게는 8년만의 첫 외출이었다.

가족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던 미쉘은 이후 하나님을 받아들이면서 “이제 영의 아버지가 생겼으니 육의 아버지를 용서하겠습니다”라는 기도와 함께 아버지에 대한 미움의 감정을 버릴 수 있었다.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된 미쉘은 가수 보아의 무대를 보면서 백업댄서의 꿈을 가졌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신장 미달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그런데 그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행사를 위해 교회를 방문한 CCM가수를 만나게 됐고, 그에게 재능을 인정받은 미쉘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배우게 됐다.

이후 삼일교회 객원 보컬로 활동할 때 한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너로부터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 조관우의 코러스 무대 제안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K-POP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하게 됐다. 이후 대형기획사의 선택을 받지만 정식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좌절을 겪었다.

이미쉘의 간증은 9월 9일 오전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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