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천사후원의 달을 맞아 GOODTV 미디어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을 비롯한 동역자들이 복음전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연이 소개돼 출연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GOODTV 특별후원방송 1부 진행을 맡은 김현욱 아나운서(왼쪽)와 김경란 아나운서ⓒ데일리굿뉴스
 
GOODTV 미디어선교 발자취, 은혜와 감동으로 담아내

총 4부작으로 편성된 GOODTV ‘미디어 선교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이 지난 4일 막을 올렸다. 올해는 GOODTV의 다양한 미디어 선교사역과 함께 GODOTV를 통해 전해온 사연으로 촬영 현장엔 은혜와 감동이 넘쳤다.
 
방송에 참여한 유은성 전도사는 “하나님이 저를 만지시고 치시고 낮아지게 하시고 그냥 제가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 아마 시청자분들께도 그 감동이 그대로 전달됐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주사랑교회 김명길 목사는 가족이 모두 장애를 지니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GOODTV는 이날 김명길목사가 담임하는 교회를 천사후원교회로 지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격려하기도 했다.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4일 막을 올렸다. ⓒ데일리굿뉴스

90세가 넘은 고령에도 글방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봉화척곡교회 김영성 장로도 출연해 GOODTV 보도 이후 받은 은혜를 나눴다.
 
김영성 장로는 “파묻혀 있는 다른 시골교회도 빛으로 나올 수 있게 GOODTV가 많이 발굴해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GOODTV가 제작한 앱을 활용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명수 선교사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진행을 맡은 김현욱 아나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선교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미디어는 동시간대에 정말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하나님의 큰 계획하심이나 말씀을 효율적으로 더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다”고 밝혔다.
 
GOODTV는 10월 한 달을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시청자가 GOODTV 미디어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0월 한 달 어느 때나 온라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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