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된다.ⓒ데일리굿뉴스

2020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된다.

청주서문교회와 변증전도연구소는 16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과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느 신이 참 하나님인가?’를 주제로 세상이 일컫는 신들 중에서 왜 기독교의 하나님이 유일한 진리인지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성경을 비판하고 자의적인 해석이나 주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과 이단의 신관을 분석해 기독교 신앙의 탁월성을 알리겠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김성원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백상현 기자(신천지 이단옆차기 저자),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 안환균 목사(변증전도연구소)가 연사로 나서서 각각 △여호와의 증인·몰몬교의 하나님, △신천지의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하나님, △도올의 하나님에 대한 주장들을 변증할 예정이다.
 
서문교회 박명룡 담임목사는 “학문적 토론을 통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심어주고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돕고자 한다”며 “더불어 이단 등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진리를 바로 봐 교회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신앙을 지성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청주서문교회 홈페이지(http://www.seomoon.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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