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며 부드러운 음색과 열정을 겸비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 ‘Peace and Comfort’(평화와 위로)가 오는 10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김인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 음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졸업 후에는 이탈리아로 유학해 ‘레스피기 국립음악원’(O. Respighi Conservatory)과 ‘페스카라 국립아카데미’(Pescarese Academy)에서 디플롬(Diploma)을 취득했다.

이후 다시 도미해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키워낸 줄리어드음악학교의 엘론 폴(Ellen Faull) 명예교수에게 4년여 동안 개인 사사를 받았다. 이후, 김인주의 성악가로서의 재능은 더욱 빛을 발하면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면서 성악가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귀국 후 김인주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음악실기’와 ‘이론과목’ 그리고 한세대 신학대학원에서 ‘찬송가 발성법’을 가르쳤다. 현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의 시온성가대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His Music Academy’의 대표로서 ‘찬송가발성법’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일본, 캄보디아, 러시아, 미국 등에서 ‘초청 연주회’와 ‘선교 연주회’를 하고 있다. .

김인주의 이번 독창회에서는 헨델, 스테파노 도나우디, 모차르트, J. 로드리고, 사무엘 바버, 네드 로렘 등 음악사적 흐름에 따른, 다양한 작곡가들의 ‘예술가곡’, ‘오페라 아리아’, ‘성가’ 등의 작품들을 발표한다. 이번 독창회는 서울대학교 외래교수이자 국립오페라단 코치인 정호정의 피아노 반주로 이뤄진다.

김인주는 이번 독창회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 속에서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Peace & Comfort’(평화와 위로)가 있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면서 “그러한 음악적 내용과 정서들을 갖는 곡들을 중심으로 레퍼토리(Repertory)를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프라노 김인주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1일 ‘The Lord’s Prayer‘란 부제의 독창회는 물론 이번 독창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연구와 연주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미션아일랜드의 주최와 ‘서울대학교음악대학동창회’,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압구정미라클 의원(원장 우정호), Elcro USA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소프라노 김인주 독창회’(Soprano In Ju Kim Recital)는 ’거리두기’로 좌석을 배정하며
‘You 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blDMxLzOVU )로 실황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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