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케이티엔지(KT&G)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성식)가 경기북부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희망천사운동본부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케이티엔지(KT&G) 남서울지역본부가 경기북부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희망천사운동본부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들. ⓒ데일리굿뉴스

희망천사운동본부는 KT&G 남서울본부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10㎏짜리 쌀 100포대와 라면 60박스를 구매해 남양주시 등의 미자립 장애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과 무료급식소 등에 골고루 나눠줬다.
 
 ▲KT&G 남서울지역본부에서 후원한 물품을 불우 탈북민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4월과 9월의 1,000만 원 후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후원을 해온 KT&G 남서울본부 박성식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KT&G 남서울본부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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