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갈등, 고민을 공유하며 기도로 함께 극복하는 GOODTV 인기 프로그램 <노크토크>. 제44회에서는 사주와 점을 대하는 기독교인들의 바른 자세에 관해 살펴본다.
 
 ▲기독교인들 가운데서도 사주나 타로, 점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대한 사연자들의 고민을 <노크토크>에서 풀어본다. ⓒ데일리굿뉴스

주제와 관련된 사례로는 친구 따라 타로점을 보게 된 대학생 사연과 우연히 접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운세보기에 중독됐다는 사연자의 고민이 소개된다.

사주나 점은 기독교인 가운데서도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나 흥밋거리로 여기다가 빠져드는 경우가 흔하다. 패널들은 이를 처음부터 경계해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CCM가수 유은성 전도사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사주를 보는 건 옳지 않다”며 “자신도 모르게 사주 결과에 얽매여 의도치 않은 삶을 살 수도 있기 때문에 미래가 정말 궁금하다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마음을 더 품었으면 한다”고 권면한다.

개그맨 조래훈도 “거짓이 진실인 것처럼 속이는 것들로부터 채움을 받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며 성도들의 경계를 당부한다.

기독교인들의 점보는 행위에 대한 따끔한 충고도 이어진다. 오은규 목사(아이앤유 상담코칭연구원 부소장)는 “점집에 가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행위이자 일종의 우상숭배”라며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며 구원으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새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독교와 사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노크토크>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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