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산본래미안지점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소년보호협회에 매년 기부금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구상 중인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창업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소년 및 비행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준열 신한은행 산본래미안점 지점장은 “나눔과 관심으로 청소년이 변화하고 변화된 청소년이 또 다른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기남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있는 기부문화의 무브먼트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준열 신한은행 산본래미안점 지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