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21세기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사진출처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21세기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 후보로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호나우지뉴(은퇴) 등이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로 데뷔해 20년 가까이 현역으로 뛰면서 공식 경기에서 654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뛰면서 총 7차례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5차례 경험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3개 대회 우승으로 이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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