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총 13주간 '톱10'에 들면서 한국 가수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싸이 '강남스타일' 기록 넘어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총 13주간 '톱10'에 들면서 한국 가수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핫 100에서 5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가 이 차트 10위권 내에 안착한 것은 이번이 총 13주째로,  K팝으로는 최장 기록이라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이는 2012년 발매된 이후 총 12주간 핫100 '톱10'을 지킨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도 하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 첫 주 한국 대중음악으로는 최초로 핫100 정상에 올랐고 이후에도 2번 더 1위를 차지했다.

여러 버전의 음원을 발매해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이 증가하고, 라디오 방송 횟수도 늘리면서 몇 달 동안 차트 최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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