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에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오지호·은보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갈무리)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동상이몽)에서 출연자들이 입은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2020 SBS 연예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오지호·은보아 부부, 전진·류이서 부부, 송창의·오지영 부부, 박성광·이슬이 부부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상이몽 네 커플은 아내들이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를 고르러 한자리에 모였다. 드레스숍에서 몸매 걱정을 하며 드레스를 고르는 아내들의 모습과 아내가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의 리액션을 고민하는 남편들의 모습이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동상이몽 커플들은 고심해서 고른 셀프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함께N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동상이몽 아내들이 입은 드레스는 남편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으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동상이몽 커플이 방문한 드레스숍은 이로스타일(irostyle)이다. 송창의·오지영 부부, 박성광·이솔이 부부, 전진·류이서 부부가 실제 결혼식 때 신었던 웨딩슈즈 브랜드로 알려졌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로스타일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갈무리)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