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미션(대표 박충관, 이하 지미션)이 브랜드 포나리나의 기부로 해외 선교사 및 취약계층에 여성화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 지미션이 후원기업 포나리나의 기부소식을 전했다.(사진제공=지미션)

이번 여성화 지원은 74년 전통의 이태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나리나가 약 3,500만원 상당의 여성화 863족을 기부해 이뤄지게 됐다.

지미션은 "기부한 포나리나 슈즈는 착화감이 편안하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스니커즈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기후환경에서 생활하는 해외 선교사나 물질적 필요가 있는 취약계층에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나리나의 전세환 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유난히 더 추운 올 겨울이 따뜻한 나눔으로 가득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미션은 세계 각지의 선교사 및 교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물질적 필요를 채우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다.

지미션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후원자는 물품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물품 기부 및 후원 문의는 지미션 홈페이지나 전화(02-6334-0303), 이메일(gmission@gmission.or.kr)로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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