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에프엔씨와 지파운데이션이 결식아동을 위해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사진=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 박동철)가 방학 기간 끼니를 거르기 쉬운 결식아동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의 후원금으로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햇반, 국거리, 간식류 등 25여 종의 식료품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2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과 방학 기간 중 학교에 가지 못해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고 염려됐다"며 "식료품 키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기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남유에프엔씨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지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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