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T 선교회(대표 서종현 선교사)는 1월 25일 서종현 선교사의 신곡 ‘아름다운 변증’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서종현 선교사가 발매한 ‘아름다운 변증’ 자켓 사진. 사진 속 검은색 삼각형 두 개는 주님이 땅에 오셔서 죽어지심으로 우리의 삶이 재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서 선교사의 새 앨범 ‘아름다운 변증’은 CCM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부른 민호기 목사와의 협업의 결실이다. 두 사역자는 이 앨범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변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서종현 선교사는 심리치료실을 개원했다. 이번 앨범에는 아픔이 있는 낮은 곳을 서성이는 서 선교사의 의중이 신곡 속에 고스란히 녹여 있다.
 
민호기 목사는 그동안 한국 찬양사에 남을 명곡들을 발매해 왔지만 결국 자신의 사명은 ‘작은 예수’로서 조건 없는 복음을 조건 없이 세상에 전하는 것임을 이번 앨범에서 강조하고 있다.
 
결국 그들의 ‘아름다운 변증’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변증이다. 코로나 이후 항공로가 끊어지면서 한국교회의 선교 사명도 시들고 있는 이때 두 사역자는 ‘아름다운 변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선교 영성의 회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MT(Encoded Missionary Team)선교회는 '하늘의 메시지를 땅에 인코딩하는 선교사들'이라는 의미로, '세계선교를 위한 콘텐츠 공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의 선교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설립됐다.

한편 서 선교사는 보호청소년들을 위한 선교사역에도 관심을 갖고 헌신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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