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내달 14일 접종 시작

박재현 기자(wogus9817@goodtv.co.kr)

등록일:2021-01-25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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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가 다음 달 1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출처=연합뉴스)

올해 말까지 국민 50% 접종 목표

태국 정부가 다음 달 1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그룹이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이 될 것이라며 첫 백신 접종은 다음달 14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일부 정부 지도급 인사들도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 6,100만 회 분을 주문했고, 지난주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이 백신에 대해 처음으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만 회 분이 2월 첫째 주 태국에 도착해 접종에 사용되며, 나머지 15만 회 분은 3월과 4월에 각각 반입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중국 시노백사 백신 200만 회분도 내달부터 들여오기로 했다.

내달 말 20만 회 분이 도착하고 이어서 3월과 4월에 각각 80만 회 분과 100만 회분이 차례로 반입될 예정이다.

다만 시노백 백신에 대한 FDA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는 3주가량 지나야 결정될 전망이다.

태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는 약 7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의 절반가량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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