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가치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각 영역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던 청년들의 첫 번째 네트워킹 행사 ‘오리진 2021, 콜로키움’이 1월 26일 오후 7시 유튜브(ORIGIN 2021)와 줌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리진 2021 콜로키움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근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오리진(Origin)’은 많은 가치관들로 혼잡해지고 생명력을 잃은 오늘날 청년사회에, 세상의 시작부터 존재했던 가치와 본질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오리진은 사회 여러 곳에서 오리지널 아이덴티티(Original Identity)를 지키기 위해서 활동하던 청년들이 함께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오리진 2021, 콜로키움’은 한국청년입법연구회와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주최하고 센(Saint)언니, 더워드뉴스의 협력, 사단법인 크레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개 단체 외에 그리스도의 계절, KELLA, 청년한국, 스위티스트, THE TRUTH, 카도쉬, 아름다운 결혼과 가정을 꿈꾸는 청년들의 모임, 청년스케치, 참인권청년연대, 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 익투스, 텔로스, 따보따보 등 오리진의 가치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각 영역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총 17개의 단체가 함께 하는 네트워킹 파티로 이뤄진다.

1부 콜로키움에서는 경희대 한경훈 교수와 보아스 이상태 대표가 오리진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4개 단체 대표가 각각 단체들의 청년 운동에 대한 의미를 발표한다.

2부 행사는 각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네트워킹하는 온라인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청년입법연구회 최지현 대표는 “이번 ORIGIN 2021 콜로키움은 각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는 여러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라며 “홀로 목소리를 내오던 오리지널리스트들이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위로를 얻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ORIGIN 2021 콜로키움 행사를 통해 “개개인으로서는 한 분 한 분에게 휴식과 회복을, 크게는 ORIGIN의 회복을 위한 청년사회운동의 활성화를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김경석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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