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팰트로(사진출처 연합뉴스)

미국의 유명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 완치 후 김치를 먹으며 건강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펠트로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만성피로, '브레인 포그'(brain fog)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이 멍한 느낌이 들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과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이 나타나는 증세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서 먹고 있다며, 김치를 언급했다. 그는 “훌륭한 무설탕 김치(메지스 브랜드의 무 김치)를 발견했는데, 놀라운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펠트로는 과거에도 한국 비빔밥을 먹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는 등 한국음식에 남다른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헐리우드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기네스 팰트로는 1991년 데뷔해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