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KA 전시 체험 키트 (사진제공=현대어린이책미술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미술관에서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체험키트'를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집에서도 전시를 즐길 수 있는 'MOKA 전시 체험 키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키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그림 작가의 인터뷰, 대표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키트에는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리기·만들기 재료도 들어있다.

오는 22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 자연' 키트는 권혁도, 이태수 등 작가 5명의 작품에 대한 설명서와 입체 퍼즐, 미니 돋보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내 아트숍인 모카숍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판매한다. 실제 '오! 자연' 전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진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