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크리스천 가정에서도 부부관계나 자녀들 신앙훈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부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 우리 가족 성경 탐험/ 데이비드 머리/ 435쪽/ 두란노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예배하는 것을 도와주는 가이드 북이 나왔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예배가 하나의 신나는 탐험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부모는 이 책을 가지고 52주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핵심 본문을 함께 짚어보며, 쉽고 재미있게 예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성경적 세계관을 배우고, 짧은 시간에도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 부부사랑학교/ 게리 토마스/ 372쪽/ CUP

복음주의 사역자로 잘 알려진 게리 토마스가 크리스천 부부들을 위한 행복 지침서를 냈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무엇보다 부부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결혼 뒤 마주하게 되는 갈등을 해소하면서 부부 간에 친밀함을 회복시키고, 가정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좋은 결혼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남편과 아내의 생리적 차이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대해서도 알게 될 때, 부부관계가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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