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하지만, 일부 목회자와 성도들은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GOODTV가 마스크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GOODTV가 마스크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데일리굿뉴스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를 돕기 위한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마스크 지원 프로젝트는 한국교회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준비된 마스크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나 단체, 혹은 목회자와 성도다. 선정된 기관이나 개인에게는 마스크 200장이 전달된다.
 
GOODTV는 “다양한 방법으로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은 전화(1522-5221)로 문의하면 된다. GOODTV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움을 주고 싶은 목회자와 성도들도 연락해 GOODTV의 미디어 선교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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