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가 12일 GOODTV가 진행하는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며 마스크 2,000장을 후원했다.ⓒ데일리굿뉴스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가 GOODTV가 진행하는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며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을 방문해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GOODTV가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교회나 성도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기 위해서다.
 
최 목사는 “다일천사병원, 다일작은천국, 밥퍼나눔운동본부로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분들이 정말 많다”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 GOODTV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사역을 펼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약하지만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GOODTV 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 마스크 지원 프로젝트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운 교회나 단체, 목회자, 성도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이들에게 마스크 200장을 전달한다.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은 전화(1522-5221)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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