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문 (사진출처=연합뉴스)

네이버가 오프라인 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네이버 주문'과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 결제' 서비스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정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
 
네이버는 25일 기존 '네이버 스마트주문'이라는 이름을 ‘네이버 주문’으로 변경했다.
 
‘네이버 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네이버 앱을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까지 미리 완료하고 매장에 도착하면 준비된 음식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도 디자이너가 시술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시술 정보와 결제 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이들 서비스의 결제수수료를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전액 지원했다.
 
네이버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3월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재차 기한을 늘렸다.
 
네이버 주문을 담당하는 신응주 리더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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