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청교도들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 건너 북미대륙에 정착해 1년 후 첫 추수 감사예배를 드린 지 400주년이 되는 해다. 또 한국직장선교연합회(초대회장 박흥일 장로)가 설립 40주년이기도 하다.
 
 ▲‘직장선교 40년사 편찬위원회’ 제4차 모임 참석자들. 왼쪽부터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 한국지사장, 칼 귀츨라프 장학회 사무총장 김동신 ㈜진짜맛있는과일 차장, 직장선교 40년사 편찬분과위원회 위원장 명근식 장로, 한직선 직전대표회장 손영철 장로, 직선문 총무이사 국응생 장로. ⓒ데일리굿뉴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장로, 이하 '한직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이하 '세직선'),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명근식 장로, 이하 '직선문'),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윤탁 목사, 이하 '직목협'), 한국직장선교대학(대표학장 이재웅 목사) 등이 공동주관하는 ‘직장선교 40년사 편찬위원회’ 제4차 모임이 지난 4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직선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직장선교 40년사 편찬위원회 제4차 모임에는 편찬분과위원회 위원장 명근식 장로, 직선문 총무이사 국응생 장로, 한직선 직전대표회장 손영철 장로,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 한국지사장, 칼 귀츨라프 장학회 사무총장 ㈜진짜맛있는과일 김동신 차장 등이 참석해 직장선교 40년사 편찬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발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편찬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코로나 백신이 빨리 보급돼 코로나19가 소멸되도록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천되도록 ▲설립 40년을 맞이한 한직선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대한민국의 미풍양속을 무너뜨리는 일본 저질문화(서울광장을 오염시키는 퀴어 ‘변태’ 축제)가 근절되도록 ▲5월 22일(토) 충무성결교회(담임 성창용 목사)에서 개최되는 한직선 중앙위원회 및 직장선교비전포럼을 통해 전국의 모든 지역·직능연합회가 한직선 본부와 하나로 연합될 수 있도록 등의 제목으로 합심 기도를 드렸다.
 
특히 직장선교 40주년 첫 행사로서 5월 22일 충무성결교회에서 개최되는 ‘제7회 직장선교비전포럼’에서는 ▲교회와 선교 측면(발제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남대문교회 담임목사, 논찬 전 이랜드 사목 윤재병 목사) ▲직장과 사회 측면(발제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논찬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 목사) ▲문화와 예술적 측면(발제 성결대 구성모 교수, 논찬 장신대 한국일 명예교수)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직장선교 사명감 고취와 활동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직장선교 40주년 기념행사사업기획추진위원회(위원장 주대준 장로, 추진단장 정성봉 목사)는 △행사분과(위원장 진승호 장로) △사업분과(위원장 이훈 장로) △40년사 편찬분과(위원장 명근식 장로) △재정분과(위원장 이경수 장로) 및 각 지역·직능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분과별 위원 및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다.
 

[박신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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