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에서 5월 7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예향교회 이전예배를 드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5월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348 D동 315호(원곡동 유통상가 2차)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향교회(담임 이수근 목사)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예배를 드렸다.

 
 ▲예향교회 담임 이수근 목사 ⓒ데일리굿뉴스
담임 이수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전 예배에서 대표회장 김용희목사(꿈이있는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교회’(요 11:40~4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본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도 없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갈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고 더욱 복음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풍회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는 “다문화선교라는 귀한 사역을 선택한 이수근 목사의 사역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가 다문화인들을 위한 전도용품으로 마스크 1,000장을 후원했으며, 회원인 김 모 은퇴목사(본인 이름 밝히기 원하지 않음)도 2,000장의 마스크를 협찬하는 등 이 목사의 사역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예향교회 이수근 목사는 8년간 중국 선교사역을 감당하다 귀국한 후 안산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인 현 장소로 이전해 다문화 선교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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