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첼로 독주회 '共感' (사진=영음예술기획)
첼리스트 김영은이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共感’(공감)을 개최한다.

김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구리시향 객원수석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 및 음악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엔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리안이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을 주최한 영음예술기획예술 측은 “첼리스트 김영은만의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열정으로 기품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은 첼로 독주회 ‘共感’은 전석 2만 원이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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