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40명의 강사들이 초청돼 다음세대가 은혜와 도전을 받고 회복돼 예배와 성령의 세대, 통일 세대의 주역이 되도록 말씀으로 교훈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주간에는 이름없는교회 백성훈 목사의 ‘고난을 이기는 믿음’(창 41:25~36)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전파를 탄다. 백 목사는 이 설교에서 우리들은 삶속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전제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완전한 나라가 아니기에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곧 타락했으며, 죄악이 가득 넘치기 때문에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난을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통로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희망이 된다. 성경은 모두 고난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백 목사는 “성경 속 위인들은 단순히 고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고난을 이겨냈으며 성경 속 이야기는 이를 전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백 목사는 먼저 고난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강조한다. 백 목사는 또 고난을 이길 핵심요소로 고난 중에도 은혜를 죄를 멀리 해야함을 상기시킨다.
<40일 밤에 뜨는 별> 백성훈 목사의 메시지는 7월 8일 밤 10시 40분에 소개된다.
[김신규 기자]